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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논문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와 관련된 논문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번주 핵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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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정보의 교류 및 브랜드 마케팅이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온라인 빅데이터 어휘 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유기농생리대 브랜드의 특징을 도출함으로서 브랜드 현재 가치 및 추후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연구 대상 및 방법은 2018년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평판분석 순위를 바탕으로 국내 유기농생리대 브랜드 1,2위인 ‘U’브랜드와 ‘I’브랜드를 선정하고 빈도 분석, 중심성 분석 및 네트워크 시각화에 의한 군집 분석을 바탕으로 브랜드 별 어휘 특징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려 볼 수 있었다. ‘U’생리대브랜드는 첫 번째, 안전과 믿음에 관한 긍정적 어휘가 나타남을 통해 유기농생리대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보여준다. 두 번째, 일반생리대에서부터 다회용 면생리대 및 환경 친화적 생리컵 까지 다양한 친환경적 소재 및 제품을 고려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 번째, ‘건강’, ‘여성청결’, ‘검출’과 같은 여성건강에 높은 관심도를 통해 건강에 높은 관여도를 보여주었다. 반면에 가격과 같은 구매 조건에 있어서는 낮은 관여도를 보여주었다. 즉, 다양한 친환경적 소재를 통한 건강 중심의 능동적 소비태도를 보여주며 가격 조건에는 민감하지 않은 소비층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U’브랜드는 가격조건 보다는 건강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안전한 자연 친화적 소재를 주요 전략으로 노출시키는 마케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친환경 방법을 통해 재배된 생리대 소재가 여성 청결 및 피부 건강에 미치는 영향들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표출한다면 건강 가치에 민감한 생리대 시장에 만족감을 제공함으로서 더 나은 판매량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반해 ‘I’생리대브랜드는 첫 번째 이전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안전에 대한 긍정 어휘가 나타남으로서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보여준다. 두 번째, 여타의 다른 소재보다는 유기농 관련 소재만을 주요 탐색하면서 소재에 대한 좁은 스펙트럼을 보이지만 사용자 경험을 적극적으로 탐색함으로서 신중하며 깊은 탐색을 보여준다. 세 번째, 소재에 대한 깊은 탐색은 생리대 논란과 결부됨으로서 그 불안감에 대한 반작용 현상으로 나타났다. 네 번째, 반면 할인, 이벤트와 같은 가격 조건을 꼼꼼히 따지는 합리적 소비태도를 보여줌으로서 구매 조건에 민감하지 않은 ‘U’브랜드와 사뭇 다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I’생리대브랜드는 유기농 소재에 대한 안전함을 보다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동시에 온라인 할인 및 구매이벤트 마케팅을 동시에 펼친다면 가격에 민감하지만 소재도 무시 못 하는 젊은 층들에게 만족감을 주며 유기농시장에서 사뭇 소외될 수 있는 젊을 층을 공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태권도 경쟁력 강화전략: 교육 및 제도를 중심으로

유호윤 ( Yoo Ho-yoon ) , 김상천 ( Kim Sang-cheon ) , 장권 ( Jang Kwon ) , 양대승 ( Yang Dae-seung )
국기원|국기원태권도연구  11권 1호, 2020 pp. 101-122 (총 22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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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인터넷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및 구글)에 공유되고 있는 태권도 교육 및 제도관련 빅데이터 자료를 ‘TextoM’을 활용하여 수집한 후 텍스트 마이닝 및 의미연결망 분석방법을 통해 빈출단어, 군집의 연결성과 구조를 분석함과 동시에 태권도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태권도 교육과 관련된 빈출단어는 아동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군집은 인성/사범교육, 대상/프로그램, 연구 및 기타로 도출되었다. 아울러 태권도 교육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태권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더 강화하고, 태권도 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제도적으로 실행해야 함과 동시에 폭력을 예방하는 대안교육으로서 태권도가 자리매김해야 한다. 둘째, 태권도 제도와 관련된 빈출단어는 국기원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군집은 국기원/대한민국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세계태권도연맹 및 심사제도로 도출되었다. 아울러 태권도 제도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태권도 유관기관의 설립 목적에 맞게 역할 분담을 재조정한 후 각종 사업을 추진하며, 태권도 구성원을 위한 행정 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 또한 태권도 승품·단 심사제도는 사회 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수립/도입함으로써 태권도 품·단의 권위를 확보해야 한다.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19대 대통령 선거 언론보도 연구

성지연 ( Ji Yeon Sung ) , 박정의 ( Cheong Yi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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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방법 중 하나인 텍스트 마이닝과 계층적 군집분석을 통해 19대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언론보도가 문재인과 안철수 두 후보를 중심으로 강조한 키워드를 통해 주요하게 드러난 의제들을 살펴보고, 이들 의제들이 5개 유권자 투표 결정 요인(후보자, 정당, 이슈, 정책, 유권자)중 어떤 속성을 띠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1∼3주차는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관련 의제들과 대선주자들의 대권 출마공식 선언, 범보수 진영의 후보 단일화 등이, 4∼6주차는 각 당의 경선 관련 의제와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양자 대결 구도, 후보자간 검증 공방 관련 의제 등이, 7∼9주차는 공식 선거운동 돌입과 함께 TV토론회에서의 후보자간 공방과 네거티브 검증 관련 의제, 사전투표, 가짜뉴스 의제 등이 주요 선거 의제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선거 의제들의 속성을 살펴본 결과, 후보자 및 후보자 가족에 대한 검증, 후보자의 언행, 과거 행적 등 후보자 요인 속성 의제가 두드러진 것을 발견했다. 선거 이슈 속성 의제는 박근혜 대통령 파면, 최순실 게이트, 사드, 반문 연대, 후보 단일화, 가짜 뉴스를 중심으로 나타났으며, 정당 요인 속성 의제는 각 당 경선과 정당인들의 발언 논란 관련 의제, 유권자 요인 속성 의제는 호남홀대론 공방 의제 등이 있었다.

빅데이터 환경에서 개인정보의 익명화 또는 비식별화에 관한 비교법적 연구

김나루 ( Kim Na R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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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신기술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빅데이터 활용이 필수적인 동시에 개인정보의 보호는 함께 달성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이다. 익명화 또는 비식별화 조치는 빅데이터의 자유로운 활용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는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 이는 개인정보의 개념 체계의 정립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출발을 좌우하는 중요한 논의 사항이다. 빅데이터는 수집 당시에 해당 정보가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정보이거나 이미 익명화 또는 비식별화된 정보일지라도 다양한 정보와의 결합을 통해 그 상관 관계를 밝히고 추론함으로써 개인정보를 생성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아무리 뛰어난 익명화 또는 비식별화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특정 개인을 재식별하여 그 정보를 이용함으로써 정보주체의 개인정보 및 사생활을 침해할 위험성이 있다. 이러한 재식별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구체적 기준을 정하여 재식별 위험성 판단을 해야 한다. 또한 정보보유 기간이 장기화될수록 개인 식별위험성이 증대되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법상 개인정보의 종류에 따라 보유기간을 명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가이드라인상에 머물러 있던 비식별 조치와 관련한 일반적 내용을 법률에 규정함으로써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비식별 조치의 법적 구속력을 확보해야 한다.

빅데이터 및 고성능컴퓨팅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유전체 데이터 전처리 과정의 병렬화

변은규 ( Eun-kyu Byun ) , 곽재혁 ( Jae-hyuck Kwak ) , 문지협 ( Jihyeob M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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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염기 서열 분석법이 생성한 유전체 원시 데이터를 기존의 방식대로 하나의 서버에서 분석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크기에 따라 수십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응급 환자의 진단처럼 수 시간 내에 결과를 알아야 하는 상황이 존재하기 때문에 단일 유전체 분석의 성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빅데이터 기술의 병렬화 기법과 고속의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병렬파일시스템을 공유하는 고성능컴퓨팅 클러스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분석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는 유전체 데이터 분석의 전처리 프로세스의 병렬화 방법을 제안한다. 분석데이터의 신뢰성을 위해 기존의 검증된 분석 도구 및 알고리즘을 새로운 환경에 맞게 병렬화 하는 전략을 선택하였다. 프로세스의 병렬화, 데이터의 분배 및 병렬 병합 기법을 개발하였고 실험을 통해 성능 향상을 확인하였다.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 운영 사례 연구

정승화 ( Jung Seunghwa ) , 도재우 ( Do Jaew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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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목적은 빅데이터 교육과정 운영사례의 소개를 통해 빅데이터 교육과정의 운영을 지원하는데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인 빅데이터의 중요성과 함께 빅데이터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듯 많은 빅데이터 교육과정이 개설되고 있지만 빅데이터 교육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기존의 수행된 연구들 또한 빅데이터 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논문들로 실제 빅데이터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논의는 부족한 실태이다. 본 연구는 K기관에서 진행한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의 운영사례를 분석하여 빅데이터 교육 운영에 실천적 지침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연구방법으로 사례연구를 채택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교육과정에 참여한 훈련생 26명, 강사 8명, 운영자 1명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해당 교육을 직접 운영한 교육운영자 1명과 교육과정 운영 경력이 10년이 넘는 교육전공자 1명이 함께 수행하였다. 훈련생의 만족도 조사결과를 분석한 결과 훈련생들은 질의응답에 성실한 강사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이론과 실습이 이어지는 강의의 체계성과 학습환경에 불만을 가진 것으로 확인하였다. 강사 인터뷰를 통해 연구원에 소속되어 있는 강사들은 강의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실습에 보조인력이 부족하여 실습 운영이 어려움을 토로하였다. 운영자는 빅데이터 전문가 섭외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으며, 훈련생 관리, 학습환경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빅데이터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학습자 수준에 맞는 기초역량 교육을 제공하고 데이터 분석을 위한 실습환경을 구성하여 학습자의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필요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데이터 분석 실무능력 함양을 위한 실습 위주의 교과목을 운영하고 장기 실습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가이드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다.

빅데이터와 빅퀘스천 -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인문학적 비판과 질문 -

유강하 ( Yu Kang-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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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은 현대 사회의 중요한 화두이다. 이 가운데서도 빅데이터는 지금까지 공공의 영역과 기업의 이윤 추구에 생산적인 결과를 도출해 왔다. 현재까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빅데이터에 대한 전망은 빅데이터의 적극적 활용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빅데이터 사용에도 우려할 만한 지점이 존재한다. 빅데이터는 인간과 삶, 사회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는 믿음에서 만들어졌지만, 지금까지 빅데이터는 주로 기업의 이윤 창출과 효용성의 극대화에 적극적으로 활용되었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인간’이라는 기본적인 철학이 붕괴되고 있는 듯이 보인다. 빅데이터 활용이 가속화되는 이 시점에, 인문학은 도덕적, 윤리적 감수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진지하게 다루어질 필요가 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세 영역에서 인문학적 성찰과 질문이 필요해 보인다. (1) 개인정보 유출과 프라이버시의 침해 문제, (2) 오독과 조작의 문제, (3)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에 관한 문제가 그것이다. 빅데이터가 야기하는 문제는 인간, 삶, 개별성, 존엄성이라는 근원적인 문제라는 점에서 소홀히 다룰 수 없다. 현재 우리 사회에는 빅데이터가 인류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 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빅데이터를 통해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과거와 현재일 뿐, 그것이 곧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빅데이터가 분명한 방향성을 제시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인류의 건강한 미래로 직결된다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빅데이터가 인간과 삶, 인류의 미래를 위해 사용되는 것이라면, 다수(big)의 흐름에 앞서 ‘인간 삶’이라는 기본 전제 위에서 의심하고 비판하며, 건강한 방향성을 설정하려는 인문학적 비판이 필요하다. 빅데이터가 창출한 가치에 대한 환호에 앞서, 그것이 과연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에 대해 인문학이 던지는 근원적이고 큰 질문, 즉 빅퀘스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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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시대의 소비자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 탐색과 의견 개진에 적극적이며 빠른 의사 결정을 통해 기업의 모든 활동을 평가한다. 이러한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해줄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콘텐츠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에서 공유되고 있는 카드뉴스의 유형화와 마케팅 활용 사례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이미지를 활용하고 각종 정보에 스토리텔링을 적용하여 자연스럽게 정보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받아들이는 유형이 많았다. 또한 제품이나 서비스 또는 콘텐츠 제공자를 직접 노출하는 광고형과 콘텐츠 사이에 광고 내용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홍보형의 활용이 많았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카드뉴스 콘텐츠의 유용성과 활용 방안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업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이론과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빅데이터 기반의 출산율 변동 예측

주세민 ( Joo Se-min ) , 옥성환 ( Ok Seong-hwan ) , 황경태 ( Hwang Kyung-tae )
한국정보화진흥원|정보화정책  26권 4호, 2019 pp. 20-35 (총 16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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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육아에 대한 공포 등 심리적 요인이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2000년~2018년까지 육아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전체 사회 기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바탕으로 지표를 산출하였다. 지표 분석 결과, 지표가 증가하면 3년 뒤의 출산율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상관관계 분석, 단순 회귀분석, VAR 분석에서도 일관적으로 나타났다. 그랜져 인과관계 분석 결과, 지표와 3년 뒤 출산율의 관계는 단순 상관관계가 아닌 인과관계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연령대별로도 차이를 보였는데, 20~30대 여성의 출산율은 지표에 유의한 반응을 보였으나, 40대 출산율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또한 지표가 상승하면 1아 출산율에는 영향을 미치지만, 2아/3아 이상의 출산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여성의 나이가 어릴수록 육아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에 영향을 많이 받지만, 이미 출산/육아를 경험해본 사람들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직관과도 일치한다. 본 연구는 뉴스 빅데이터를 단순한 키워드 언급량 변화 모니터링이라는 한정된 용도를 벗어나, 사회 현상을 예측하는데 유의미한 지표를 추출해 냈다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이러한 빅데이터 기반의 지표는 출산율에 대한 3년의 선행성이 있기 때문에 미리 감지할 수 정보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빅데이터 정책 유행: 한 행정학자의 ‘간증(testimony)’으로서의 자문화기술지

김동환 ( Kim Dong-hwan )
한국행정학회|한국행정학보  52권 1호, 2018 pp. 3-25 (총 23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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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빅데이터라는 단어는 우리 사회의 뇌리를 지배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나는 빅데이터에 관한 환상이 거품에 불과하며, 빅데이터 정책은 하나의 유행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하였다. 많은 학자들이 빅데이터를 신봉하고 있을 때, 나는 빅데이터의 허구성을 말할 수밖에 없었다. 이 논문에서는 그 이유를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나는 간증 형태의 자문화기술지 방식으로 이야기한다. 내가 겪은 일곱 개의 장면들을 간증하면서, 빅데이터 정책 현상을 나는 왜 유행으로 인식하였는지 그리고 그러한 정책 유행을 산출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지식인들이 어떠한 역할을 수행했는지를 보이고자 한다. 간증은 보여주는 것을 넘어서 증언을 하는 것이다. 일곱개의 장면들은 빅데이터를 둘러싼 사회와 나에 대한 ‘증거(evidence)’이다. 이 증거를 보여주기 위하여 나는 간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