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버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논문검색은 역시 페이퍼서치

> 인기논문 > 이슈논문

이슈논문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와 관련된 논문을 추천해 드립니다.


1.

정종현 ( Jeong Jong-hyun )

한국사회에서는 노벨문학상의 보편성에 대한 거의 이의없는 믿음이 자리하고 있다. 노벨문학상 수상작은 곧바로 ``현대 正典``으로 승인되었으며, 독서시장에서 강력한 상품으로 유통되었다. 그 중에서도 해방 이후 한국 사회에서 큰 붐을 일으킨 것이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과 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이다. 이 두 작품은 독서대중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한국문단의 자기인식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박종화, 조연현 등 한국문학의 식민지 세대들에게 가와바타의 노벨상 수상은 같은 동양문화권에 속하는 한국문학의 노벨상 수상 가능성으로 변환되었다. 이들의 논의에서 가와바타의 일본적 특수성과 등가를 이루는 한국적 특수성은 서구적 보편성을 보충하는 동일한 가치를 지닌 동양적 전통으로 간주되었다. 1960년대 한국문학의 신세대들인 김치수, 염무웅 등은 가와바타 붐의 퇴영성과 그 문학의 몰역사성을 비판했다. 『백년 동안의 고독』 역시 대중적 열독과 더불어 한국문학의 자기인식에 중요한 전거로 활용되었다. 백낙청, 구중서 등은 마르케스를 고평하면서도 그의 문학적 수법과 환상성을 서구 제국의 가치가 투영된 것이자 ``민족문학``의 리얼리즘에는 미달한 결여태로 간주하였다. 이에 반해 이문열 등의 논법에서 마르케스의 문학성은 1970년대 교조적 참여론을 비판하는 거점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이처럼 노벨문학상은 한국의 독서문화장과 한국문학 엘리트들의 자기인식에서 중요한 사유의 참조점으로 작동한 세계적 제도였다.
2.

홍진희 ( Jin-hee Hong )

오에 겐자부로(大江健三郞)는 현대 일본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일본인으로서 두 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주로전후 일본사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문학 활동을 전개하였는데, 특히 핵문제와 관련해 큰 관심을 표명해 왔다. 본 논문에서는 이와 관련된 오에의 견해를 검토함으로써 핵문제에 대한 그의 입장을 거시적인 입장에서 고찰하였으며, 주요 텍스트로는 『히로시마 노트』(1965)와 「비키니에서 후쿠시마까지」(2012)를 사용하였다. 오에는 에세이 혹은 일종의 르포르타주로 불리는 『히로시마 노트』를 통해,제2차 세계대전 중 원자폭탄 투하에 의해 피해를 입은 히로시마 피폭자들의 비참한 삶과 인간의 위엄에 대해 언급하였다. 『히로시마 노트』 이후에도 그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핵시대를 살아가는 인류의 공포와 위험을 묘사하는 동시에,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핵실험에 대해 반핵 운동을 펼쳐왔다. 또한 최근에는 2011년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과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대해 자주 언급하며, 핵에너지의 평화적 이용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였다. 오에는 문단 데뷔 이후 일본사회의 주변적 존재인 약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 왔는데, 이러한 그의 태도는 피폭으로 고통 받는 히로시마의 일본인을 향한 공감으로 이어졌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인류역사상 최대의 재앙이라 불리는 원폭투하와 핵문제를, “전후 일본인의 문제”로 접근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간적,공간적 제한성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이로 인해 일본인보다 상대적으로 마이너리티인 타 지역 혹은 소수민족 피폭자들의 삶이 간과되고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3.

김미란

노벨상 수상작가인 모옌은 다작가일 뿐만 아니라 남성작가로서는 드물게 주로 여성을 형상화한 작가이다. 본고는 모옌이 《개구리》와 《풍유비둔》을 통해 인간의 생명력을 강인한 모성상을 통해 그려낸 것을 주목하고 그의 모성형상이 `대지의 어머니`라고 불리며 `자연스러운` 생물학적인 기능으로 재현되는 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완신(萬心)과 상관루(上官魯)의 인물형상에 대하여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였다. 기존 연구에서 `냉혹한 계획생육 간부`형상을 성공적으로 형상화했지만 문학적으로는 실패한 형상이라고 평가되는 완신에 대해 본고는 그녀의 생애사를 통한 내면의 상처, `애인의 타이완 투항으로 인한 배신에 대한 공포`를 강조함으로써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한 자기검열, 즉 완신 인물형상의 풍부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상관루는 `부계 혈통과는 무관한` `자궁가족`을 생산한 모성이자 공산당과 국민당을 다 포괄하는 `자연-대지`와 같은` `忍苦` 의 모성상이라고 보았으며 이와 달리 모옌이 재현한 남성상은 `자유를 향한 독립의지`와 성적 방종, 자신의 `씨`를 `밭`에 뿌리는 부계혈통중심적인 것으로, `밭`인 여성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한다고 읽었다. 요약하면, 모성칭송을 통한 反생명적인 것에 대한 작가의 비판은 완신에게 모성을 박탈하고 상관루의 공산당원 딸에 대한 비판을 통해 살아있는 정권인 공산당의 비인도성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력을 지닌 것이자 가부장적 특성을 띤 것이었다고 하겠다.
6.

이한정 ( Han Jung Lee )

이 논문은 1960년대에 한국에서 번역된 일본문학의 양상과 번역 배경을 살피고 있다. 어느 외국문학보다도 이 시기에 일본문학은 전집 및 선집류로 발간되면서 대량으로 유입되었다. 작품은 순수문학과 대중문학가릴 것이 당시 일본의 주요 문학상 수상작 및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번역되었는데, 이 번역에 참여한 번역자 대다수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문학을 체득한 문인들이었다. 1960년대에 일본문학이 국내에 대대적으로 소개된 배경에는 일본문학을 통하여 한국문학의 확장성을 꾀하려는 태도가 엿보인다. 1960년의 4.19와 1965년의 한일협정이 일본에 관한관심을 고조시킨 원인이었으나, 일본문학 작품의 번역은 독자의 호응, 출판사의 마켓팅 전략과 더불어 서구문학에 대응하는 한국문학이 일본문학을 ‘동류’로 끌어들인 점에서 비롯되었다. 또한 아쿠타가와상 수상작이 집중적으로 번역된 이유는 일본에서 인정받은 양질의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한국의 신진작가에게 새로운 자극을 부여하려는 자세에서였다. 1968년의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일본적인 것’의 세계성이라는 측면에서 한국의 ‘전통’ 계승에 관심을 갖던 문인들을 자극시켰고, 이에 따라 국내 최초로 일본작가의 개인 전집에 해당하는 「川端康成全集」전6권이 간행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가 끝난지 불과 15년 만에 번역을 통해 일본문학이 국내에 대량 유입된 상황은 식민지시대에 일본문학의 세례를 받은 일본어세대의 일본문학에 대한 과도한 의존과 기대 현상에 기인한 점이라고도 지적할 수 있다.
7.

윤영순 ( Yoon Young-sun )

본 연구에서는 201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알렉시예비치의 창작을 국가의 구성원으로서 개인이 체험한 불가항력적인 비극과 고통에 대한 고백의 서사로서, 그들이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해 나가는 과정으로서 살펴보았다. 작가는 문학과 저널리즘의 경계에 있는 다큐멘터리 소설이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고안하고, 전쟁이나 원전폭발, 소련의 붕괴와 같은 역사적 사건들을 개인이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보여준다. 이때 인터뷰를 통한 상처의 고백은 치유 행위의 시작으로, 이를 청취하고 텍스트로 옮기는 작가의 글쓰기는 직접적인 치유 행위로 볼 수 있다. 작가는 함께 울고 웃으며 상처 입은 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작가는 더 이상 창조자가 아니라, 역사의 증인이자 연대기 기록자, 공감하는 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같은 공감의 글쓰기는 국가와 거대권력에게 상처 입은 개인을 치유하려는 작가의 적극적인 시도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알렉시예비치의 작품을 읽는 것은 동시대 유사한 상처를 지닌 독자들에게도 위로와 공감의 행위가 될 수 있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알렉시예비치 창작에 대한 분석은 다큐멘터리 소설의 장르적 특수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그리고 반(反)러시아, 반(反)벨로루시적인 입장을 보여주는 작가의 정치적 입장을 설명하기 위해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8.

김순희

노벨 문학상은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1913년 인도의 시성 라빈드라나트 타고르(Rabindranath Tagore)가 수상하였다. 일본인 수상자는 1968년 가와바타 야스나리, 1994년 오에 겐자부로 2명이 수상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2005년부터 한국 작가 고은(高銀) 시인이 외신 등에 의해 한국인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 후보로 거론되면서 기대감이 고조되었다. 하지만 번번이 실패로 돌아감으로써 과제만을 제시해 주었다. 그래서 한국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 고심한 끝에 이웃 나라 일본의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인 가와바타 야스나리와 오에 겐자부로가 수상을 하게 된 시대적 배경 및 작가에 대해 알아보고 노벨 문학상 수상에 이르기까지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국 문학의 노벨 문학상 수상 전망 및 검토가 이루어질 것이고 나아가서는 한국 문학 번역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이 모색되리라 보았다. 그리하여 가와바타와 오에의 작품 보다는 전반적인 상황 등을 살펴보고 한국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가능성도 높다는 것을 새삼 인식하였다.
9.

박철(Chul Park)

Alfredo Nobel(1833-1896) instituyo′ el Premio Nobel en su testamento, hecho en noviembre de 1895, con la donacio′n de casi toda su riqueza, cuyos intereses se reparten anualmente entre personas, grupos o entidades elegidos por organismos suecos, a excepcio′n de lo referente al Premio de la Paz. Segu′n su testamento, el Premio Nobel de Literatura debi′a otorgarse al ma′s relevante escritor en el campo literario, y la labor de decidir el ganador del Premio Nobel fue otorgada a la Academia de Suecia. En su testamento, Alfredo Nobel establece que el Premio Nobel de Literatura debe otorgarse al escritor que haya producido en el campo de literatura la mejor obra de tendencia idealista, y que no debe ejercerse discriminacio′n racial sobre los candidatos al Premio Nobel de Literatura. Tienen competencia para nominar a los candidatos al Premio Nobel de Literatura los miembros de la Academia de Suecia, los miembros de Academies y Sociedades de la misma i′ndole, profesores de literatura y lenguas, los ex-premiados con el Nobel y presidentes de organizaciones de escritores que representan las actividades literarias de cada pai′s. Las propuestas o nombramientos deben llegar a la Academia de Suecia antes del primero de febrero. Durante la primavera las propuestas son examinadas por el Comite′ del Nobel y suelen ser reducidas a cinco candidatos antes de las vacaciones de verano de la Academia. En octubre la Academia decide a quien otorga el premio. El ganador recibe el premio en presencia del rey sueco en la Sala de Conciertos de Estocolmo el 10 de diciembre, di′a de Alfredo Nobel. El primer Premio Nobel de Literatura fue otorgado en 1901 a la poetisa francesa Sully Prudhomme(1839-1907) "en especial reconocimiento de su composicio′n poe′tica, que da evidencia de alto idealismo, perfeccio′n arti′stica y una rara combinacio′n de calidades del corazo′n e inteligencia". Es evidente que el poeta ingle′s Shelley tuvo una gran influencia espiritual sobre Alfredo Nobel en su e′poca juvenil. Es decir, Nobel recibio′ la influencia de la filosofia de la vida de Shelley, es decir, el idealismo uto′pico y el espi′ritu de rebeli′on de cara′cter religioso. Cuando fallecio′ Nobel en 1896, la escritora austriaca Bertha von Suttner, escribio′ en un perio′dico que si Nobel no hubiera sido un gran inventor cienti′fico, habri′a sido un escritor de primera categori′a y habri′a escrito obras de tedencia idealista. Entre 1901 a 1998 han sido galardonados un total de 95 escritores, pero en 1914, 1918, 1935, 1940, 1941, 1942, 1943 no hubo premiados debido a los conflictos mundiales. Por el contrario, en determinados an~os lo recibieron dos escritores: en 1914, 1917, 1966 y en 1974. Entre los 95 premiados so′lo hay 9 escritoras que ocupan el 9.5% del total. Pero en los an~os 90 han sido galardonadas 3 escritoras entre los 8 premiados, lo cual supone casi el 40% del total. Destaca el avance del papel de la mujer en la literatura. Por edades los que tienen en torno a 60 an~os ocupan el 31.5%, en torno a los 70 an~os el 29.5% y en torno a los 50 an~os el 26.3%. Por nacionalidades, 33 pai′ses han gozado de la gloria del Premio Nobel, entre ellos Francia lo ha recibido 12 veces, EE.UU. 10 veces, Alemania 7 veces, Reino Unido a Italia 6 respectivamente, y Espan~a 5 veces. Por lenguas, 23 premiados vienen del mundo anglosajo′n, 13 del mundo franco′fono y 10 del mundo hispano. En Espan~a lo recibieron Jose′ Echegaray(1904), Jacinto Benavente(1922), Juan Ramon Jime′nez(1956), Vicente Aleixandre(1977) y Camilo Jose′ Cela(1989). En el mundo latinoamericano recibieron el Nobel Gabriela Mistral(1945), Miguel Angel Asturias(1967), Pablo Neruda(1971), Gabriel Garci′a Ma′rquez(1982), y Octavio Paz(1990) Por ge′neros literarios, la novela ocupa el 48.4%, la poesi′a el 32.6%, el teatro, el 11.6% el pensamiento, el 4.2% y la Historia, el 3.2%. Cabe preguntarse si son los mejores escritores los que reciben el Premio Nobel de L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