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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논문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와 관련된 논문을 추천해 드립니다.


1.

안윤정 ( Yoonjung Ahn ) , 강영은 ( Youngeun Kang ) , 박창석 ( Chang Sug Park ) , 김호걸 ( Ho Gul Kim )

기후변화에 대한 영향 및 위험은 지역적, 국지적 차원에서 더욱 확장되므로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적 영향 및 특성을 반영한 기후변화 적응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초지 자체 적응대책의 분야별 사업 수 및 예산의 특성을 분석하고 피해사례와 비교·검토하여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기초지자체 적응대책 특성 분석을 위해 군집분석을 통하여 지자체 적응대책의 유형별 특성을 파악 했다. 적응대책의 계획이 실제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내용을 잘 반영하고 있는지 검토하기 위하여 과거 24년 동안 지자체별 관측 영향 결과(신문기사 2,565건)와 비교·분석을 수행했다. 군집분석 수행 결과 군집은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전국 피해 유형으로 재난재해, 건강 부분에서 공통적으로 피해 빈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적응계획 또한 재난재해, 건강, 농업, 물 관리순서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하지만 피해 사례 반영의 비중과 단기 및 장기 미래에 대한 고려 수준에 따라서 각 군집별로 피해빈도와 적응계획의 특성에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기초지자체 특성 및 지역별 실질적 피해에 기반 한 적응대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2.

이상혁 ( Sang-hyeok Lee ) , 강정은 ( Jung-eun Kang ) , 박창석 ( Chang-sug Park )

본 연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홍수 리스크 평가를 위해 베이지안 확률통계 모형과 GIS를 연계 활용하였다. 리스크는 재난발생가능성과 영향 크기의 곱으로 평가될 수 있다. 본 연구는 베이지안 모델을 기반으로 침수발생가능성을 추정하였고, 기후변화 시나리오 정보를 반영하여 미래 침수발생가능성도 평가하였다. 침수로 발생할 수 있는 영향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의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서울시 서초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현재 침수발생가능성은 하천에 인접하고, 주변지역보다 고도가 낮으며 불투수면 밀집지역인 서초동, 반포동 일대가 높게 나타났다. 미래 침수발생가능성 추정결과, 2050년의 위험지역 면적이 2030년보다 1.3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정된 발생가능성을 활용한 리스크 평가 결과, 인명피해 리스크는 일반 및 고층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리스크를 보인 반면, 재산피해는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리스크가 높게 나타났다. 2050년의 재산피해 리스크는 2030년의 재산피해 리스크보다 약 6.6% 증가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도시홍수 리스크 평가 기법은 상세한 공간결과 값의 제공으로 지역맞춤형 재해저감 전략을 위한 중요한 의사결정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3.

임채욱 ( Cheoug Rim )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갖가지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대부분의 논의는 탄소배출의 감소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재해에서 비롯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험제도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비용의 보전이라는 표면적인 이유 외에도 위험의 분산이라는 보험의 근본적인 특징에 그 이유가 있다. 보험의 위험 분산체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기후변화재해위험제도를 구축한 해외사례와 연구결과에 비추어 한국의 기후변화 적응 보험제도의 양태를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국립환경과학원, 기상청 기후변화센터 및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한반도 기후변화에 관한 통계 및 현황을 정리하여, 한반도에 기후변화로 인한 대형위험이 존재함을 우선 증명하고자 한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위험이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는지 기후변화재해의 유형을 크게 인사피해와 재산피해 두 가지로 나누어 현재까지 조사된 피해 양상을 근거로 삼는다. 마지막으로 국제적으로 효용성이 입증된 기후변화재해 위험의 분산체계와 한반도의 특수성을 비교하여 한국형 기후변화재해보험제도의 형태를 제안하고자 한다. 한반도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보험제도의 필요성과 기후변화재해보험제도의 도입 형태, 원수보험, 공영-민영합작보험제도, 민영재보험의 역할, 국가재보험 제도와 소액보험제도의 동시 운용을 위한 상법, 보험업법,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풍수해보험법의 개정안을 제시한다.
4.

정유란 ( Uran Chung ) , 조재필 ( Jaepil Cho ) , 이은정 ( Eun Jeong Lee )

다수의 기후요소를 지수화하고 특정지역의 기후 자원량을 분석하여, 종합 및 판단하는 과정은 특정지역의 농업기후자원의 특성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한다. 농업기후자원의 특징을 단순 명료하게 표현한 것을 농업기후지수라고 하는데, 이 지수는 기후자원(예, 기온, 일사, 강수)으로부터 작물의 생육과 수량 추측을 위한 가능성과 여러 가지 영농기술을 실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생산성의 주요 지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농업기후지수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따라 항상 변화할 수 있다. 최근 IPCC 제5차 평가보고서에서 온실가스 대표경로 (RCP)에 따른 시나리오가 많은 연구에 이용됨에 따라서 기후정보의 역학 및 통계적 규모축소를 통한 미래 기후변화전망정보의 불확실성을 고려한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IPCC 제5차 평가 보고서에 사용된 RCP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비모수적 분위사상법을 이용한 상세화된 기후변화 전망정보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농업기후지수(예, 식물기간 및 작물기간, 생장도일, 무상기간)의 시공간적인 변화와 불확실성을 평가하였다. 동일한 과거 기간에 대하여 기후모델(GCM)으로부터 계산된 농업기후지수와 관측자료에 의해 계산된 농업기후지수를 비교한 결과, KMA- 12.5km를 제외하고 사용된 8개 개별 GCM의 농업기후지수의 각각의 평균은 4대강 유역 모두에서 관측자료에 의해 계산된 값의 평균과 비교적 잘 일치하여 개별 GCM뿐만 아니라 다중모델앙상블(MME)의 과거기후 재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불확실성을 고려하기 위한 MME 계산에서 사용되는 GCM의 개수가 무한적으로 증가한다고 해서 오차가 줄어들지 않았다. 추가 연구가 계속 필요하지만, 본 연구에서 3-4개의 GCM을 사용하는 경우 확실하게 오차가 개선되기 시작하였으며, 대체로 7-8개 이후부터는 더 이상 오차가 개선되지 않았다. 미래전망 결과에서, 4대강 유역 전체에 대하여 inmcm4가 과거 기간의 MME에 대한 RCP 4.5에서 1% 증가, RCP 8.5에서 2% 증가로 9개 개별 GCM 중에서 가장 낮았고, CanESM이 과거 기간의 MME에 대하여 RCP 4.5에서 10%, RCP 8.5에서 15% 증가로 가장 높은 증가를 보였다. 4대강 유역의 시공간분포의 변화에서 관측자료와 다른 경향을 보이는 개별 GCM이 있어서 지형 특성과 개별 GCM의 일변동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상세화 방법의 개선 및 개발이 필요하다. 도출 및 평가된 본 연구의 농업기후지수는 농업용 상세 전자기후도와의 활용뿐만 아니라, 후속 연구를 위한 농업이상기후지수 및 생산성지수의 평가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낙동강 유역과 영산-섬진강 유역의 무상기간 증가로부터‘겨울기간이 짧아질 수 있다’라고 가정할 경우, 농업이상 기후지수(예, 저온발생빈도) 분석을 통해 겨울작물의 생산성지수의 불확실성 증감 혹은 재배시스템(예, 이모작 혹은 이기작 등)의 변화에 대한 불확실성 증감 등에 대한 평가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5.

이다래 ( Darae Lee ) , 한경수 ( Kyung Soo Han ) , 권채영 ( Chaeyoung Kwon ) , 이경상 ( Kyeong Sang Lee ) , 서민지 ( Minji Seo ) , 최성원 ( Sungwon Choi ) , 성노훈 ( Noh Hun Seong ) , 이창석 ( Chang Suk Lee )

수증기는 지구 장파 복사에너지의 주요 흡수인자이다. 따라서 수증기량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변화의 원인을 세밀하게 조사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위성관측에 의해 얻어지는 Total Precipitable Water (TPW)자료를 사용하여 가강수량의 변화패턴을 모니터링 하고자 한다. 또한 기후인자들 중 수증기를 통해 생성되어 수증기의 변화패턴을 분석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강수량과 다른 기후인 자들에 비해 비교적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엘니뇨를 통해 가강수량의 변화패턴과 기후인자와의 상관성분석을 실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TERRA/AQUA 위성의 Moderate-Resolution Imaging Spectroadiometer (MODIS) 센서를 통해 관측된 TPW의 장기적인 변화와 한반도 중남부지방의 강수량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 하고, 이들의 관계를 엘니뇨와 함께 비교하였다. 이를 통해 엘니뇨의 발생이 한반도 중남부지방의 강수량과 TPW의 변화에 영향을 주고 있는 지에 대해 조사하고자 한다. 먼저, 시계열 분석을 통해 TPW와 중남부지방 강수량의 변화를 정량적으로 산출하고 anomaly분석을 통해 이들의 변화를 세밀하게 분석한 결과 서로 반대 의 양상을 띠는 부분이 발견되어 엘니뇨의 anomaly분석결과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대부분 같은 양상을 띠고 있던 TPW와 강수량이 엘니뇨가 발생한 후 서로 반대의 양상을 띠는 것을 확인하였다.
6.

박지영 ( Jiyoung Park ) , 조동인 ( Dongin Cho )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재난의 발생가능성을 예측하여 사회·경제·문화·환경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세밀하게 평가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재난발생에 따른 경제성 피해를 평가할 수 있는 개념적 모형을 제시하여, 한반도 재난관련 빅데이터와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통합하고, 재난발생가능성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정밀하게 정량화 하고자 한다. 재난발생의 경제성평가를 위한 여러 정량적 모형들이 통합적으로 구동될 수 있는 경제성평가 통합모형의 개념적 개발을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첫째, 여러 문헌과 사례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자연재난의 경제적 평가모형을 조망한다. 둘째, 이를 바탕으로 기후환경 리스크의 경제성평가 개념모형을 제안한다. 셋째, 제안한 개념모형의 실질적 구축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여 완성된 개념모형을 개발한다. 이러한 경제성평가 개념모형은 다양한 정책적 제안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국가 재난대응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한 재난안전 연구개발 종합계획에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자연재해가 국경을 초월하는 특성상, 여러 나라에 전파하여 일관성 있는 글로벌 평가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진적 표준화에 앞장설 수 있다.
7.

이상희 ( Sang Hee Lee ) , 김준 ( Jhoon Kim ) , 조희구 ( Hi Ku Cho ) , 구태영 ( Tae Young Goo ) , 오미림 ( Mi Lim Ou ) , 이종호 ( Jong Ho Lee ) , ( Tatsuya Yokota )

지구 온난화와 기후 시스템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 중 하나인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은 중요하며, 현재 지상 관측과 더불어 위성을 통한 모니터링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동북아시아 지역 중에서도 1999년부터 주요 대기질 관측소로 운영되어 온 안면도와 고산에서의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변화에 대한 경향성을 전구 월별 평균 값과 비교해 보았으며, 이를 대표적인 온실 기체 관측 위성인 Greenhouse Gases Observing Satellite (GOSAT)과 AtmosphericInfrared Sounder (AIRS)에서 산출되는 값을 안면도와 고산 관측소의 농도 값과 비교하였다. 1999년 1월대기 중 평균 농도가 371.87 ppm이었던 안면도에서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2013년 12월 405.50 ppm으로 지난 1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KMA, 2013). 플라스크 공기 샘플링 방법에 의해 관측된 안면도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같은 기간 전구의 계절 변동성 및 증가 추이가 동일했으나, 동북아시아에서의 이산화탄소 농도의 증가폭이 전구보다 평균 4 ppm 더 높게 나타났다. GOSAT과 AIRS에서 산출된 이산화탄소는 안면도 관측소의 지상 농도와 비교되었으며, 이를 통해 두 위성 자료들의 정확도가 비교하고자 하였다. GOSAT과 AIRS 모두 월별 이산화탄소 농도는 지상 관측소인 안면도의 관측 값보다는 낮은 분포 경향을 보였으나, 계절 변동성과 증가 추이는 동일하게 나타났다. GOSAT과 AIRS에서 산출되는 이산화탄소 농도는 위성별 정확도 분석을 위해 두 위성의 관측 기간 중 동일 관측이 수행된 2011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의 자료를 비교하였다. GOSAT은 r이 0.947, RMSD가 5.610, bias가 -5.280으로 r이 0.737, RMSD가 8.574, bias가-7.316으로 나타난 AIRS보다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안면도 관측소에서의 정확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8.

김동현(박사) , 이준범(석사)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과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의 강도와 빈도도 상이하게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기온 상승은 실내·외의 열 부하를 증가시키고 있으며, 이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근로환경 악화와 건강의 위협,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또한 기후변화는 도시의 지속가능성에 위협이 되는 중요한 외생요인으로 작용한다. 공간적 차원에서 기후변화는 지속적인 기온상승으로 인해 근로자의 노동생산성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도시 및 지역의 생산성(productivity)에 영향을 줄 수있다. 도시 및 지역의 지속가능성은 그 지역의 고용구조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 어떠한 직종이 그 지역의 기반을 구성하고 있으며 구조를 지니고 있는지는 외부 충격에 대한 회복력의 측면에서 중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근로자의 고온노출은 직접적으로 근로자의 건강, 작업역량 저하를 야기할 수 있으며, 간접적으로 지역적 차원에서 고용구조의 변화, 지역기반산업의 피해로 전이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기온 상승에 따른 근로자의 체감온도를 기상학적 관점에서 추정하고, 지역별 공간적 클러스터의 작업역량(work capacity)의 변화 정도를 추정하고자 하였다. 먼저, 미래기후예측모델인 RCP시나리오 8.5를 기준으로 기온, 습도, 풍속, 수증기압 등 기후인자의 자료를 활용하여 산업안전분야에서 제시되는 WBGT(Wet Bulb Globe Temperature)를 기상학적 측면에서 체감온도지수로 변환하였다. 또한, 고온작업환경에서 1시간당 작업효율을 나타내는 Watts에 대해 국내, 국제기관에서 제시하는 고온노출 기준과 비교하고, 각 지역의 고용구조별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상승의 영향이 주는 작업역량 저하를 추정하였다. 열 피로(heat stress)와 관련하여 고온환경의 노출로 인해 근로자의 작업부하를 가중시키는 요인을 환경적 요인과 민감도 요인으로 구분하고 각 요인의 변수를 선정하였으며, 한국근로환경조사(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KWCS)의 기초 데이터를 토대로 근로자의 신체적 부하 정도를 추정하였다. 추정된 신체적부하 정도에 따라 Watts의 카테고리를 200~500W로 분류하고, Watts에 해당하는 직종군을 한국표준직업분류(Korean Standard Classification of Occupations, KSCO)의 147개 직종분류의 환경적 요인, 민감도 요인의 부하 정도와 대비하여 직종을 분류하였다. 분류된 직종은 Watts에 따라 비선형 관계모형을 통해 230개 지역별로 2010~2050년까지 작업역량의 저하 정도를 추정하고 인구주택총조사 자료(2010)를 활용하여 지역별 해당 Watts의 종사자비율을 기초로 공간적 클러스터로 패턴을 파악하였다. 분석 결과, RCP시나리오에 따른 WBGT의 변화는 2020년에 한반도의 서남지역과 남부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높게 나타나나 2050년에는 동쪽 산간지역(강원도) 일부를 제외하고 거의 전 지역에서 그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이는 2020~2050년의 분석기간 동안 32.1℃ 이상의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야외근로 활동에 대한 기준보다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Watts별로 200W의 종사자는 2020년의 작업역량에 저하가 거의 없으나 2050년으로 갈수록 작업역량이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300W의 종사자는 동북부 산간지역과 내륙산간지역 일부(중앙지역)를 제외하고 50% 이상의 작업역량 저하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400W는 300W와 유사한 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0W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지속적인 기온상승으로 체감온도가 급격히 증가하며, 동북부의 고산지대 일부를 제외하고 80%의 작업역량 저하가 예상되는데, 이는 지역의 근로자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영향으로 전이될 수 있다. 또한, 인구주택총조사자료를 기준으로 종사자 비율을 판단하여 볼 때, 300~500W의 종사자가 전체 근로자의 13%로 근로자의 작업역량 저하는 지역의 기반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작업역량이 갖는 의미가 1시간당 근로할 수 있는 작업의 한계로 그 의미를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역량의 저하는 실질적으로 1시간 작업 대비 휴식시간의 시간비가 더 증가할수 있음을 의미하고, 결국 지역생산성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지역의 공간적 클러스터 패턴을 파악한 결과, 2020년 동남내륙지역의 작업역량이 집중적으로 감소하는 패턴을 보이며, 2030년 남서지역에서 2050년 중부지역까지 확산되는 경향을 보였다. HH(high-high)지역은 고온노출 위험 직종이 많아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의 생산성 저하와 직결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시사점은 개별 근로자의 생산성과 근로환경 문제, 지역산업구조 및 발전전략 등 기후변화 적응의 차원에서 근로자의 고온노출 대처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실질적으로 RCP 8.5 시나리오의 WBGT가 2.0~5.2℃ 이상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6~8월에 나타나는 체감온도의 증가는 고온노출 및 야외 근로자의 정상적인 근무가 어려운 상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등의 관계법령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기준의 마련이 요구된다. 또한, 지역적 관점에서 산업구조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기반산업이 이전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사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산업과 직종 구성에 대한 조사, 영향에 대한 가능성을 지역 단위에서 추가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기반한 도시 및 지역에서 기후변화에 회복력 있는 안정적인 직종의 구조를 확보하기 위한 계획과 중·장기적 구조 개선 등이 면밀하게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9.

김진영 ( Jin-young Kim ) , 김도용 ( Do-yong Kim )

최근 지구온난화 완화와 증가하는 에너지 소비에 대비하여 파리 기후협약 이후 신재생에너지 자원에 대한 관심 증가에 힘입어 풍력발전 육성과 규제완화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바람은 풍력자원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장기 풍력자원 변화를 분석하였다. 지역기후모델(Weather Research and Forecasting, WRF)을 이용한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중반의 고해상도 장기 지역기후 모의자료를 수집하였고, 풍력터빈 높이인 80 m 풍속을 풍력자원으로 변환하여 시공간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4 m/s 이상의 80 m 유효풍속은 산지와 해안지역에서 나타났으며 전체 풍력에너지 생산에 대한 70%를 차지하였다. 동안과 남안 지역 그리고 섬지역은 풍향의 50%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잠재에너지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전반적으로 동쪽 산악지역과 섬지역에서는 풍력자원의 모든 요소가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풍력등급이 1-2정도 변하고 여름철 서해일부와 동쪽 산악지역에서 풍력발전등급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10.

김수영 ( Su Young Kim ) , 박창석 ( Chang Sug Park ) , 변병설 ( Byung Seol Byun )

본 연구는 인천광역시 도시지역의 기후변화 리스크 평가를 바탕으로 관심지역을 도출하고, 기후변화 동인에 영향을 미치는 도시구성요소를 분석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관리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분석 결과, 현재 폭염과 폭우는 계양구 일대가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해수면상승은 서해안과 인접한 서구와 중구 일대로 분석되었다. 또한, RCP 8.5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평가한 중기미래와 장기미래의 폭염은 남동구가 관심지역으로 도출되었고, 폭우는 현재와 마찬가지로 계양구가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수면상승은 남동구가 관심지역으로 분석되었다. 기후변화 동인과 도시구성요소간의 영향분석 결과 폭염은 자동차 등록대수, 폭우는 연간풍속의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인천광역시의 기후변화 대응 도시관리 방안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