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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국어교육검색

The Academy for Korean Language Education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6-6736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08권 0호 (2016)

"애일당구경첩"의 문화교육적 존재 의의

권정은 ( Jungeun Kwon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08권 0호, 2016 pp. 7-31 ( 총 25 pages)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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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이현보의 종택에 소장되었던 귀중본 <애일당구경첩>의 가치를 문화교육의 관점에서 살펴본 것이다. 현재 문화교육은 문학 외적·내적 요청을 받아들여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데, <애일당구경첩>은 후자와 관련하여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제이다. 이 문헌에 수록된 3장의 그림은 독립된 시각자료로서, 각기 이현보의 40대 50대 60대의 삶에서 핵심 사건을 재현했다. 이 그림들은 현장의 세밀한 기록화라는 측면에서 독자적인 의의를 지니고, 특히 시 작품들이 함께 남아 있어서 다양한 인물과 사건 그리고 배경심리가 차례로 부각된다. 궁극적으로 <애일당구경첩>은 수록된 세 장의 그림이 일종의 시각적 구심력을 발휘한 뒤, 다른 종류의 작품들이 경험의 중층 구조를 이룸으로써 이현보의 삶과 그의 작품이 보여줄 수 있는 총체적인 가치를 재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따라서 이 자료는 문화교육의 기반 위에 이현보라는 작가와 그의 작품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을 제시할 수 있다.

영상서사의 비판적 읽기 방법 연구

김태호 ( Taeho Kim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08권 0호, 2016 pp. 33-57 ( 총 25 pages)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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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문학교육이 학습자를 둘러싸고 있는 서사문화 현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음을 비판하고, 특히 영상서사에 대한 교육이 시급함을 지적하였다. 이에 영상서사의 특성에 기반한 영상서사 비판적 읽기 방법을 구안하기 위하여 영상서사의 의미 및 범주를 검토하고, 영상서사의 특성과 비판적 교육의 의의를 논의한 뒤, 이를 토대로 비판적 읽기 방법을 제안하였다

고등학교 학습자의 문법 오개념 조사 연구 -음운을 중심으로-

박종미 ( Jongmi Bak ) , 강민이 ( Minyi Kang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08권 0호, 2016 pp. 59-88 ( 총 30 pages)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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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음운과 관련한 학습자의 문법 오개념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고등학교 3학년 학습자 11명을 대상으로 이들에게 형성되어 있는 음운 관련 오개념을 조사하였다. 오개념 조사에는 사고구술법이 적용되었는데, 먼저 학습자들에게 음운과 관련한 9개의 탐구 문항을 해결하는 동시에 그 과정을 구술하도록 하였다. 그 후 수집한 사고구술 자료를 통하여 학습자가 가지고 있는 음운 관련 오개념을 추출하였다. 그 결과, 16종의 음운오개념이 발견되었으며, 이는 ‘오개념의 대상’과 ‘오개념의 형성 원인’을 기준으로 분류되었다. 분류 결과,선행 연구에서 제시되지 않았던 ‘문법 개념의 범언어적 이해 실패’,‘실생활에서의 부정확한 언어 사용 경험’,‘결과 위주의 문법 개념 이해’가 새롭게 추가되었다.다만 이 연구는 연구 대상이 모두 문법 성취 수준이 높은 학습자들로만 구성되었다는 한계점을 가진다. 그러나 성취 수준이 높은 학습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에게서 여러 가지 음운 오개념이 발견되었다는 것은, 오개념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문법 교육 방안 마련이 필요함을 더욱 강조 해주는 측면이 있다

배려의 소통적 자질 탐구

박창균 ( Changgyoon Park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08권 0호, 2016 pp. 89-113 ( 총 25 pages)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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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의사소통론적 관점에서 배려의 의미를 고찰하고, 대화에서 실현되는 배려의 자질을 탐구한 것이다. 의사소통에서 배려의 의미는 ‘대화 참여자 간의 상호 존중을 전제로 상대방의 말을 공감적으로 수용하며 자신의 마음을 진실되게 드러내는 것으로, 이는 소통의 제반 상황에 대한 총체적 이해를 기반으로하여 성찰하는 과정’으로 개념화하였다. 그리고 대화에서 실현되는 배려의 자질로는 인식 차원에서 ‘상호 존중하기’, 표현 차원에서 ‘진실된 말하기’, 수용 차원에서 ‘공감적 경청하기’, 상황 차원에서 ‘관계적 사고하기’를 논의하였다. 대화에서 네 가지 배려의 자질은 상호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을 때 진정한 배려가 소통될 수 있다. 이러한 배려는 의사소통 목표 달성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의사소통의 궁극적인 목표이자 지향점이다. 따라서 진정한 배려의 소통은 타인과의 관계 발전은 물론 의사소통 문화를 개선하고 나아가 우리의 삶을 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어휘 제시 방법을 활용한 자기표현 능력 향상 연구

안찬원 ( Chanwon An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08권 0호, 2016 pp. 115-139 ( 총 25 pages)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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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어휘 제시 방법을 활용하여 초보 학습자의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자기표현이란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정직하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행위로, 초보적인 단계에서는 자신이나 타인에게 쉽게 드러나는 영역을 표현하다가 궁극적으로 개인의 내적 영역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표현에서 타인을 독자로 상정한 ‘자기소개’와 자신이 독자인 ‘자아성찰’을 명확하게 구분하여야 한다.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신체 영역, 역할 영역, 내적 영역, 대인관계 등 자기표현 발달 단계를 고려한 어휘 제시 방법과 주제어와 표현 어휘를 구분한 제시 방법을 마련하였다. 초보 단계에서는 주제어 제시 방법을 사용하다가 자기표현 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점진적으로 표현 어휘 제시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장하는 글쓰기 교육 내용 개선 방안

양경희 ( Kyounghee Yang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08권 0호, 2016 pp. 141-172 ( 총 32 pages)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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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하는 글쓰기는 필자와 독자가 이견(異見)이 있음을 인정하고 그 간극을 조정하여 갈등을 해결하는 사회적 합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점에 주목하여 주장하는 글쓰기 교육 내용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이를 위해서 교육 내용으로서의 ‘주장’에 주목하여 주장의 유형과 요건, 주제 제시 방식과 범위를 교육 내용에 반영하고, 독자를 설득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독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 중심으로 주장하는 글의 메시지 구조를 만들어 교육할 것을 제안하였다. 주장하는 글의 메시지 구조는 크게 문제해결 구조와 문제제기 구조로 구분하였으며 각 구조에 내용 생성을 위한 비계 역할을 수행하는 요소들을 일반화하여 제시함으로써 필자의 메시지 생성과 구조화를 일원화하였다. 아울러 설득 전략과 기법의 교육을 제안하였다. ‘주장하기’에 대한 사회적 기능을 환기하고 실제적으로 주장하는 글쓰기 교육이 가능하도록 추후 구체적이고 정교한 교육 내용 마련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고전" 과목이 시사하는 통합적 국어 활동의 지향

조하연 ( Hayoun Cho ) , 주재우 ( Jaewoo Joo ) , 김현정 ( Hyunjeong Kim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08권 0호, 2016 pp. 173-201 ( 총 29 pages)
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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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처음 등장한 ``고전``과목은 외적으로는 교육과정에 작용하는 사회적, 정책적 요구를 반영하고, 내적으로는 기존의 국어교육에 대한 자체적인 반성과 불만을 해소해야 하는 과제에 대한 대응 과정에서 탄생하였다. 본고는 ``고전``과목이 놓여 있는 이러한 맥락과 정체성에 주목하여 국어교육이 오랫동안 고민해온 통합의 문제를 살펴보았다. 이에 따라 본고에서는 국어교육에서 논의되었던 통합의 맥락과 국어 활동에 대한 인식을 점검해 보고, 국어과 내 여러 영역에서 국어 활동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다양한 함축을 갖는다는 점과 이에 따라 ``고전`` 과목의 내용이 아직 충분히 통합적인 모습을 갖추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고전을 향유하는 다양한 활동들은 과거와 현재가 중첩되어 있는 고전의 속성 상이미 통합적인 국어 활동으로서의 성격을 갖는다. 아직까지 ``고전``과목이 비록 국어 활동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제시하지는 못하였지만,역설적으로 ``고전``과목은 국어 활동이 지닌 통합적인 성격이 재발견되기를 요구하고 있다.

KSL 학습자의 문법적 오류분석

고은선 ( Eunsun Ko ) , 김성훈 ( Sunghoon Kim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08권 0호, 2016 pp. 203-232 ( 총 30 pages)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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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KSL(Korean as a second language)학습자의 쓰기 텍스트에 나타나는 문법적 오류를 학습자의 특성에 따라 분석하였다. 학습자가 작성한 총 어절수와 오류 수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 그리고 학습자의 특성이 오류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전자는 총 어절 수와 오류 유형 간에 양의 상관관계, 즉 학습자가 생성한 어절 수가 길수록 오류의 수도 같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자는 삼원분산분석결과,오류율이 학습자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다. 전체 오류율과 문법 오류율에는 ‘한국어수준’과 ‘국적×한국어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휘 오류율에는 ‘한국어수준’, 그리고 맞춤법 오류율에는 ‘국적’,‘한국어수준’,‘국적×한국어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한국어 학습자의 특성에 따라 나타나는 오류율을 체계적으로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의미운율을 적용한 유의어 교육 방안 연구 -‘공부하다’와 ‘배우다’를 중심으로-

마릉연 ( Ling Yan Ma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08권 0호, 2016 pp. 233-254 ( 총 22 pages)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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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어 교재에 유의어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제공되어 있지 않고 교실에서 교사의 판단에 의해서 유의어를 가르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실제 언어자료 분석함으로써 유의어의 쓰임을 밝히고 이러한 결과물을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유의어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본고에서는 말뭉치를 통해서 ‘공부하다-배우다’의 사용빈도와 공기관계의 경향성을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보다 효과적인 교수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미국 대학 KFL 학습자의 변인에 따른 한국어 학습 전략 분석

이인혜 ( Inhye Lee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08권 0호, 2016 pp. 255-287 ( 총 33 pages)
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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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미국 대학 KFL학습자의 변인에 따른 한국어 학습 전략을 분석하여 교육적 시사점을 얻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127명의 학습자 대상 한국어 학습 전략 조사 결과를 성별, L1, 수강 강좌 수준, 목표언어 대중매체 접촉 변인에 따라 분석하였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학생이 모든 범주에서 전략 사용 빈도가 높았다. L1에 따라서는 중국어 L1학습자의 인지 관련 전략 사용이 많았는데, 이전 L2학습 경험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수강 강좌 수준이 높은 집단이 전략 사용이 많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은 사회적 전략이었는데 이는 KFL상황과 연관이 있었다. 대중매체 접촉을 하는 학습자들이 그렇지 않은 학습자들보다 모든 범주에서 전략 사용이 많았으며 기억, 인지, 상위인지 전략 범주가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이를 통해 그간 한국어 학습 전략에서 고려되지 못한 목표언어 대중매체 접촉 역시 KFL학습자의 전략 사용과 관련되며, 이는 학습자의 동기 강화, 학습의 유의미화에도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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