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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cademy for Korean Language Education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6-6736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13권 0호 (2017)

지능 정보화 시대와 국어 교육

이병규 ( Lee Byounggyu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13권 0호, 2017 pp. 7-36 ( 총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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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제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인공 지능으로 대표되는 ‘지능 정보화시대’로 규정하고, 지능 정보화 시대의 국어 능력 환경의 질적 변화를 진단한 후, 이를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국어과 교육의 과제를 논의했다. 먼저 2장에서는 지능 정보화 시대의 개념을 정의했다. 지능 정보화 시대를 지식 정보화 시대와 구분하고 그 특성을 논의했다. 3장에서는 지능 정보화 시대의 국어능력 환경의 질적 변화를, 의사소통 국면의 변화 양상, 지능의 기반이 되는 빅 데이터의 개념과 중요성, 사고력과 창의력의 질적 변화, 지식의 독점화 등으로 나누어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4장에서는 지능 정보화 시대의 국어과 교육의 과제를 탐색해 보았다. 첫째 의사소통 교육 내용의 체계화, 정교화, 위계화가 이루어져야 하고, 둘째, 국어과의 사고력 교육의 내실화 및 정교화가 필요하며, 셋째, 인공 지능 문식성 교육의 내용 탐구와 국어과 교육적 수용 방안의 모색에 대해 살펴보았다. 끝으로, 한국적 사고 형성과 문화의 생산 수단으로서의 국어과 교육의 고유성을 확보하는 것이 지능 정보화 시대에 한국인과 인류의 공영의 길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최근 한·일 고등학교 ‘국어과’ 교육과정 비교 연구

박재승 ( Park Jae Seung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13권 0호, 2017 pp. 37-64 ( 총 28 pages)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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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최근 한·일 ‘국어과’ 교육과정, 즉 한국은 ‘2015 교육과정’, 일본은 ‘2009 학습지도요령’에 대해 총론과 교육과정의 개정방향, 각 과목 구성비교 및 내용 구성 등에 대한 비교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한·일 양국 ‘국어과’ 공통 교육과정의 공통점을 세 가지로 요약하면. 첫째, 한국과 일본의 교육과정 모두 ‘언어능력’을 강조한 점, 둘째, 국어 과목의 ‘도구교과’ 성격을 강조한 점, 셋째 국어과가 ‘언어문화의 창조와 전승’이라는 것을 강조한 점이다. 한편, 한·일 ‘국어과’ 공통 교육과정의 차이점은 첫째, 한국이 내용 영역을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 ‘문법’, ‘문학’으로 분류한 데 비해, 일본은 ‘말하는 것·듣는 것’, ‘쓰는 것’, ‘읽는 것’의 세 영역으로 나누고, 여기에 ‘전통적인 언어문화와 국어의 특질에 관한 사항’을 첨가한 점, 둘째, 내용 체계에서 한국은 이들 다섯 영역에 하위 범주별 ‘핵심 개념’과 ‘일반화된 지식’을 바탕으로 ‘학년(군)별’로 각 영역이 추구하는 통합적 기능을 신장하도록 한데 비해, 일본은 ‘지도 사항’과 ‘언어활동’을 각 영역에 모두 제시한 점, 셋째, 한국에 비해 일본이 상대적으로 ‘언어활동’을 중시했다는 점이다.

문법 교과서의 학습 활동 유형 변화 양상 분석 - 고등학교 『문법』을 중심으로 -

양세희 ( Yang Sehui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13권 0호, 2017 pp. 65-96 ( 총 32 pages)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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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문법 교과서의 학습 활동 유형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 양상을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정 문법 교과서 체제가 마련된 4차 교육과정부터 5, 6, 7차 교육과정, 2009 교육과정, 2011 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각 『문법』교과서의 학습 활동을 대상으로 삼았다. 문법 교과서의 학습 활동의 유형을 추출하기 위하여 주목한 것은 학습자의 목표 지향적인 문법적 사고의 과정, 문법적 수행 경험이다. 사고의 과정은 ‘정보 인출, 개념 이해, 개념 분석, 지식활용, 메타인지, 자기체제 사고’로 나누고, 탐구 경험 요소는 ‘국어의 체계성, 국어의 기능성, 국어의 관념성’으로 나누었다. 문법 교과의 특성상 국어의 체계성과 관련된 활동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는데, 그 중 ‘이해’와 ‘분석’ 과정이 비중이 높다. 이 비율의 변화는 크지 않았다. 그러나 그 활동을 표상하는 방식은 달라졌다. 그런데 국어의 기능성과 국어의 관념성에 관련된 활동 중 분석과 활용 과정은 작게나마 증가하고 있다. 국어의 체계성과 기능성 측면 모두 7차 교과서보다 2009, 2011 교과서에서 분석과 활용 활동이 줄어든 점이 특기할 만하다. 이러한 작업은 향후 문법 교과서가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야 하는지를 간접적으로 제시한다는 의미도 함축한다.

생애주기적 관점을 통한 여성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교재 개발 방안 연구

심혜령 ( Shim Hyeryeong ) , 조옥이 ( Cho Okyi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13권 0호, 2017 pp. 97-117 ( 총 21 pages)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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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교재는 여성결혼이민자가 수행해야 할 역할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관련 어휘 및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여성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교재분석과 여성결혼이민자 315명의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여성결혼이민자의 한국어 학습의 목적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로 나뉘어야 함을 확인하였다. 특히 한국어 학습 중도 포기 원인 조사를 통해 그들이 기초생활 정착뿐 아니라 사회적 욕구를 가지고 구체적으로 구현하고자 노력하는 존재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현황 파악과 요구를 전제로 하여 여성결혼이민자의 한국 정착 과정에서의 생애주기가 반영된 교재를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제시하고자 한다.

다문화 배경 학습자를 위한 내용 중심 학습 한국어 교수·학습 방안

권화숙 ( Kwon Hwasuk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13권 0호, 2017 pp. 119-142 ( 총 24 pages)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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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사회가 급격하게 다문화사회로 변화함에 따라 학교 교육 현장 또한 언어적·문화적으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의 수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다문화 배경 학습자를 중심으로 하여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도구로서의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 외에 학업 수행을 위한 학문적 언어 능력, 즉 교과 학습을 위한 학습 한국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 교육과정(교육부, 2015)을 근간으로 하여 다문화 배경 학습자를 위한 효율적인 학습 한국어 능력의 향상을 위해, 초등 5-6 사회과 영역의 내용 중심 ‘탐구학습형’ 학습 한국어 교수·학습 모형과 교수·학습 설계를 중심으로 교수·학습 방안을 제안해 보았다. 이 연구에서는 다문화 배경 초등 학습자들의 사회교과 내용의 효율적인 학습과 이를 위한 학습 한국어 능력의 향상을 위해 교수학습 과정을 설계하는 데 있어 사회 교과 학습과 한국어 학습의 이원적 체계로 교수·학습 과정을 통합하여 구성하였다. 본 연구는 다문화 배경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육 현장에서 한국어라는 언어적 요소와 사회 교과 학습이라는 인문학적 요소를 결합하여 탐구학습을 통한 교수·학습 활동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학습자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이고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통합 교육적 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어 읽기능력 요인들의 구조적 관계

지문건 ( Ji Moongun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13권 0호, 2017 pp. 143-162 ( 총 20 pages)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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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어 음운현상을 고려한 단어인지 능력 측정과 한국어 읽기학습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변수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변수들간의 구조적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외국인 86명 대상으로 한국어 읽기와 비음화, 유음화, 구개음화, 경음화 등 4가지 영역의 단어인지를 측정하였다. 한국어 단어인지 능력의 차이를 규명하고자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으며, 4개의 단어인지 영역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여 한국어 읽기의 영향력을 조명하고자 회귀분석을 실행하였다. 한국어 읽기능력에 영향을 주는 직·간접적 인과관계를 밝히고자 비음화, 구개음화, 경음화를 간접적 외생변수로, 유음화를 직접적 내생변수로 설정하여 구조방정식 분석을 실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4가지의 음운현상을 고려한 단어인지 능력은 비음화 단어인지 능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음화 음운 현상이 한국어 읽기 향상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변수로 입증되었다. 셋째, 유음화 음운현상은 한국어 읽기 능력에 직접적 원인 변수로, 비음화, 구개음화, 경음화 음운현상은 한국어 읽기 능력에 간접적 원인 변수로 밝혀졌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단어인지는 읽기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읽기모형(Simple View of Reading)을 재검증 하였다.

한국어 학습자의 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세 문장 쓰기’ 교육 방안 연구

조형일 ( Zo Hyoungil ) , 송지언 ( Song Jieon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13권 0호, 2017 pp. 163-194 ( 총 32 pages)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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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쓰기와 관련된 최근의 연구들은 일반적으로 쓰기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보다 실제적이고 분명한 쓰기 지도법이 필요함을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근본적으로 쓰기가 지향해야 할 방법, 구체적으로 교실 수업에서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 교수법에 대한 논의는 그 필요성에 비해서 실제성과 구체성 부분에 있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실제 교육현장에서 학습자의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세 문장 쓰기’라는 방법을 제안해 보고자 했다. 이 연구에서는 학습자가 하나의 텍스트를 산출해 낼 때 교육적 측면에서 구안된 방식으로 학습자 스스로 세 문장을 작성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이를 기반으로 세 문단으로 확장 구성해 가는 쓰기 교수법을 제안했다. 실제 사례를 통해서 통사적, 의미적으로 고려된 세 문장 쓰기 교수법이 학습자의 쓰기 능력을 단계적으로 향상시켜 줄 수 있음을 밝혔다. 이를 위해서 이 연구에서는 세 문장 쓰기가 어떤 원리에 의해서 설정된 것인지 간단히 논의하고 이후 그 구성 방식과 유의성을 진단해 보았다. 이를 통해서 구체적이고 명확한 쓰기 교육 방안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의 어휘 사용 전략 연구

최일 ( Choi Il ) , 김원경 ( Kim Wongyeong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13권 0호, 2017 pp. 195-221 ( 총 27 pages)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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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학습자는 보유한 목표어의 지식이 한정되어 있고 당면한 의사소통상황에 필요한 모든 어휘 항목을 예측하여 학습할 수 없다. 따라서 자신이 가진 어휘의 범위에서 의미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어휘를 사용하는 데에 다양한 전략을 동원하게 된다. 본고에서는 이 점에 주목하여 한국어 학습자들이 활용한 어휘 사용 전략을 분석하고 어휘교육에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이에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들이 작성한 185편의 글을 검토하여 성공한 어휘 사용 전략을 분석하였다.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들은 모국어에 근거한 전략을 주로 사용하였고 메시지를 축소하더라도 의사소통을 이어나가려고 하였다. 또 중국의 문화적 내용을 바탕으로 하거나 글의 장르를 인식하여 어휘를 전략적으로 선택한 점이 특징적이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어휘 사용 전략의 활용은 의사소통에 도움이 된다는 측면에서 향후 어휘 교육에서 전략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시사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인 초급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형용사 교육 연구

이금영 ( Lee Kumyoung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13권 0호, 2017 pp. 223-262 ( 총 40 pages)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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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중국인 초급 학습자에게 적절한 한국어 형용사 교육 방안을 제시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중국인 초급부터 고급 단계 학습자 총 167명의 쓰기 자료 293편에 나타나는 형용사 관련 오류 양상 중에 품사 및 문장성분에 대한 인지 부족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1) 서술어 오류, 2) 조사 또는 문형 오류, 3) 활용 및 파생 오류로 나누어 그 양상과 원인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국립국어원 및 국내 5개 대학기관의 초급 교재에 제시된 형용사어휘 목록과 관련 문법 항목을 자세히 분석하였다. 그 결과 초급뿐 아니라 고급 단계의 학습자들에게서도 품사 및 문장성분에 대한 인지 부족에서 발생하는 오류가 빈번함에도 불구하고, 조사된 초급 교재에서는 품사 및 문장성분에 대한 교육이 미흡하며, 문법 교육과 어휘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형용사 어휘와 관련 문법 항목의 목록 및 제시방법에 있어서도 교재별로 차이가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본고는 중국인 초급 학습자에게 적절한 134개의 형용사 목록과 61개의 관련 문법 항목을 제시하고 보다 효율적인 형용사 교육 방안에 대해 제언하였다.

한국어 교육을 위한 복합종결어미 연구 - 증거 양태를 중심으로 -

손유정 ( Son Yujung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13권 0호, 2017 pp. 263-293 ( 총 31 pages)
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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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국어 학습자들이 한국어의 증거 양태 의미를 이해하고 이들의 의사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복합종결어미에 나타나는 한국어의 증거 양태의 의미들을 고찰하고 교육적 활용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실제 한국어 교육 기관에서 사용하는 교재를 살펴보면 복합종결어미의 다양한 의미, 양태 기능에 대해서는 간과하는 부분이 많아서 교육을 위한 연구의 선행이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다고, -다니, -다면서, -다니까’를 연구대상으로 삼았다. 증거 양태의 정보 출처를 밝히기 위해 TV드라마 대본인 준구어 말뭉치 자료를 사용하여 담화 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화자가 채택하는 증거의 의미로 [체험], [말전달], [상황전달], [일반상식] 등의 의미 범주가 나타났다.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각 어미에 나타나는 증거 의미의 정보를 제공하면서 교육한다면 효과적인 교수·학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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