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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국어교육검색

The Academy for Korean Language Education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6-6736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17권 0호 (2018)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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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초등 문법 교육 예하 글자·낱말·문장의 짜임에 관한 개념 제시양상을 국어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 분석을 통해 규명하는 한편, 그 제시 방식을 재구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문법 교육 내부에서 ‘짜임’은 글자, 낱말, 문장과 결합하여 소위 ‘가르칠 지식’으로서의 개념을 형성하고 있다. ‘짜임’은 제1차 교육과정 이래 지속적으로 제시되는 용어이며 ‘짜임’을 표방한 내용은 개념 이해와 탐구를 넘어 국어 사용 능력 신장의 기반이 되도록 거듭 조정되고 있다. 다만 그 의도와는 달리 국어 교과서에는 용어 표기의 불일치 양상과 개념의 부적절한 기술 양상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해당 개념이 초등 학습자에게 어찌 표상될지를 숙고하지 못한 처사라 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목표 개념 이해에 초점을 둔 차시 구조를 배정하는 한편, 개념적 은유에 기반하여 짜임 기술을 보정하는 재구성 방안을 마련하였다. 그 보정 과정은 말뭉치 용례 분석을 통해 ‘둘 이상의 이음과 접착’이라는 짜임 개념으로 도출되었는데 이로부터 재구성한 짜임 기술은 초등 학습자의 문법 개념 이해를 견인하는 사고 도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혐오에 대한 인성교육으로서의 문학교육 방안 연구

유리 ( Yu Ri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17권 0호, 2018 pp. 31-54 ( 총 24 pages)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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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는 혐오의 감정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약자와 소수자의 전형인 ‘타자’에 대한 혐오의 문제와 더불어 혐오의 부정적 자질을 지니지 않는 대상에게도 혐오 감정 표출이 일어나는 혐오의 일반화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혐오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학습자들에게는 혐오에 대한 부당성을 도덕적 차원에서 주입하기보다는 각 교과 차원의 구체적인 방안에 따른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문학교육과 인성교육의 상관성 속에서 이와 관련된 논의는 많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시대적 문제인 혐오와 관련된 연구는 미진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 본고에서는 혐오에 대한 인성교육으로서의 문학교육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혐오 시대의 교육과 문학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에 대하여 살피고, 혐오에 대한 인성교육으로서의 문학교육적 가능성을 밝혔다. 그리고 혐오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혐오에 대한 인성교육의 구성 요소를 제시하였으며, 이를 전영택의 소설 <바람 부는 저녁>에서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인물 평가를 통한 혐오의 오류 발견, 공감과 다양성, 대상의 주체성 인정을 통한 힘의 균형 회복으로 나누어 현장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문학 교육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정서 조정을 위한 극적 체험 교육 연구 -서사적 상상력을 중심으로-

방은수 ( Bang Eunsoo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17권 0호, 2018 pp. 55-81 ( 총 27 pages)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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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서사적 상상력을 중심으로 정서 조정을 위한 극적 체험 교육에 대해 논의하였다. 오늘날 일부 인습화된 정서는 동질적인 ‘우리’와 이질적인 ‘타자’를 나누고, 동시에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려면, 타인에 대한 자신의 정서를 적절한 방식으로 규제하고 조절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정서에 대한 진화생물학 및 인지 신경과학의 연구 성과를 참고하여, 그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였다. 먼저 정서와 서사적 상상력과의 관계 속에서 정서 조정을 위한 극적 체험 교육의 가능성을 이론적으로 탐색하였다. 그 다음으로, 정서 조정을 위한 극적 체험 교육의 원리를 제시하였다. 제시한 원리는 ‘타인에게 향하는 정서의 의식적 자각’, ‘극적 자아에 대한 정서적 동기화’, ‘공공선을 고려한 정서 조정 과정의 극적 연행’ 등이다. 마지막으로 정서 조정을 위한 극적 체험 교육 방안을 제안하였다. 교육 방안으로는 ‘정서적 유사성을 지닌 경험의 활용’, ‘상상적 추론을 통한 타인의 마음 읽기’, ‘정서 조정 과정에 대한 다양한 플롯 구성’ 등이 있다. 향후 정서 조정을 위한 극적 체험 교육과 관련한 후속 연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스마트폰 메신저의 표현 양상과 인식 -설문조사를 중심으로-

박은하 ( Park Eunha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17권 0호, 2018 pp. 83-118 ( 총 36 pages)
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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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스마트폰 메신저에서의 표현 양상이 어떠한지와 성별 및 연령에 따른 표현과 인식에 차이점이 있는지를 설문조사를 통해서 조사·분석하였다. 첫 번째 영역에서 피조사자들은 종결 형태로 ‘문장형’과 ‘명사형/명사’를 주로 쓰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령 및 성별에 따른 표현의 차이를 20대와 여성에게서 조금 느끼는데 표현 양상은 연령에 따라 신조어/유행어에서, 성별에 따라 이모티콘에서 다르게 사용한다고 하였다. 두 번째로, 감탄사는 ‘헐’, 문장부호는 ‘느낌표’, 두문자는 ‘ㅇㅋ’, 이모티콘은 얼굴 표정형 이모티콘, 신조어/유행어와 줄임말은 ‘갑분싸’, 비음은 ‘넹’, 지역어는 경상도 방언, 비속어는 ‘ㅅㅂ’, 그리고 의성어/의태어는 ‘ㅋㅋ, ㅎㅎ’가 가장 비율이 높았다. 마지막 영역에서 명사형과 이모티콘과 같은 종결 형태는 ‘20-30대’ 성별 ‘모두’가 사용하는 것으로, 문장부호/두문자와 비속어/욕은 연령에서는 둘 다 20대이지만 성별에서 각각 여성과 남성으로 다르게 나타났다. 감탄사와 의성어/의태어는 20-30대여성이, 비속어/욕은 주로 40-50대 남성이 사용하는 것으로 여겼다.

21세기 매체 기반 한국어교육의 패러다임 고(考)

조형일 ( Zo Hyoung-il ) , 심상민 ( Sim Sangmin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17권 0호, 2018 pp. 119-141 ( 총 23 pages)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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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한국어교육의 여러 측면에서 다양한 대중 매체 활용 원리와 방식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는 것이 그 자체로서 매우 시의적절하고 당연한 것이기는 하지만, 대중 매체에 대한 교육적 인식이, 그 매체 유형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은 재고되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는 데에 연구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한국어 교육의 미디어 활용 배경 원리는 다음과 같다. 1)미디어의 특성은 학습자의 모국어와 교육 환경, 교육목적 및 학습 단계의 학습 목표, 요구 사항 충족에 대한 유용성에 선택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 2)의사소통의 원칙을 고려하여, 현재 세대의 학습자와 차세대 학습자의 경향을 고려한 교육 매체를 선정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매체를 기반으로 한 매체 활용 방안을 중점에 두고 21세기 한국 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대중문화의 전달방식을 새롭게 고찰하고 매체/대중매체는 교육적으로 가공되어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교육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다양한 매체로 가공/제작하거나 선별적으로 크게 수정 보완하여 교육적으로 수용되어야 한다는 것을 결론으로 주장하였다.

한국 · 중국 · 태국에서 출판된 초급 한국어 교재 삽화 분석 연구

까녹건딴야락 ( Tanyarak Kanokkorn ) , 최향옥 ( Cui Xiang Yu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17권 0호, 2018 pp. 143-169 ( 총 27 pages)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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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근 3년(2015-2017년) 한국, 중국, 태국에서 출판된 한국어 초급교재에 나타난 삽화를 분석하여 3국에서 출판된 초급 교재 삽화가 각각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고 오류 삽화를 분석하고 효과적인 삽화를 추출하여 교재 삽화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언어교재 삽화의 정의와 특징을 알아보고 교재 선정 기준에 따라 교재를 선정한다. 다음 삽화 분석 틀을 세우고 그 분석 틀에 따라 한국어 교재의 삽화 유형, 삽화의 표현기법, 표현기능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다음 한국어 교재에 나타난 삽화 기능 분석 기준에 따라 오류 삽화를 분석 분석하고 효과적 삽화를 추출하여 한국어 교재 개발에서 삽화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어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교재 삽화에 관한 연구로, 언어교육에 도움이 될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한 것에 가치가 있다. 또한 이 연구를 바탕으로 앞으로 국내외에서 한국어 교재의 삽화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어 더욱 효과적인 삽화가 포함된 한국어 교재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

한국어 재귀사의 선행사 제약에 대한 문법성 연구 -모어 화자와 학습자를 대상으로-

전황이 ( Jun Hwang-i ) , 김영주 ( Kim Youngjoo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17권 0호, 2018 pp. 171-202 ( 총 32 pages)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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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어 모어 화자와 학습자를 대상으로 재귀사의 습득을 살펴보기 위해 선행사 제약인 인칭 제약, 유정성 제약, 주어 제약에 대한 지식 정도를 검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재귀사의 선행사 제약에 대한 지식을 측정하는 문법성판단테스트를 개발하였으며 한국어 모어 화자 127명과 학습자 73명에게 테스트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한국어 모어 화자는 평균 정답률이 77.43%로 나타났으며 한국어 학습자는 61.87%로 나타났다. 숙달도별 학습자 평균 정답률을 보면, 4급이 평균 58.73%, 5급이 60.71%, 6급이 66.99%로 나타났다. 모어 화자는 제약 중 인칭 제약의 정답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학습자는 유정성 제약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모든 항목에서 모어 화자와 학습자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인 반면 인칭 제약을 제외한 대부분 항목에서 학습자의 숙달도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재귀사에 대한 명시적 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한국어 복수 표지 ‘들’의 습득 양상 -중국어권 학습자를 대상으로-

이건희 ( Lee Keonhui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17권 0호, 2018 pp. 203-226 ( 총 24 pages)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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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어와 중국어의 복수 표지 실현의 유사점과 상이점에 따라 중국어권 한국어 학습자의 한국어 복수 표지 습득 양상을 살펴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어 복수 표지 ‘들’과 중국어 복수 표지 ‘們’의 결합 조건에 기인하여 중국어권 학습자 중 중급 학습자와 고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문법성 판단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유정성] 명사와 [-유정성] 명사와 결합한 경우 고급 학습자의 수행성과는 모국어 화자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였으나 중급 학습자에 비해 모두 향상되었다. 정답과 오답 간 나타난 경향성을 바탕으로 정문 판단과 비문 판단으로 나누어 정답률을 확인한 결과, 중급 학습자와 고급 학습자 모두 정문 판단 정답률이 비문 판단 정답률보다 높았다. 특히 [-유정성] 명사와 관련된 문항의 정문 정답률과 비문 정답률이 모두 [+유정성] 명사와 관련된 문항보다 높았다. [+유정성] 명사와 복수 표지 ‘들’의 결합은 중국어 복수 표지와 결합 방식이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복수 표지가 수의적으로 결합한다는 이해가 중국어권 학습자들에게 어려움을 주는 반면, [-유정성] 명사는 불가산 명사의 경우 복수 표지와 결합하지 않는다는 명확한 조건이 학습자들에게 도움이 되어 수행성과가 향상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담화 개념의 사용 현황에 관한 연구 -한국어교육에서의 적용을 위해-

남신혜 ( Nam Sin-hye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17권 0호, 2018 pp. 227-255 ( 총 29 pages)
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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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국어교육의 연구와 교수 분야에서의 활용을 위한 담화의 개념사용에 대한 연구로서 기존 연구들에서 담화와 그 인접 개념들이 어떻게 규정되고 사용되어 왔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첫째, 선행 연구와 이론적 배경들을 광범위하게 살펴보았고 둘째, 담화와 텍스트에 관한 주제어 분석을 수행하였다. 셋째, 한국어교육 분야에서는 담화 관련 연구가 주로 어떠한 영역에서 수행되어 왔는지를 조사하였다. 주제 분석의 결과 ‘담화’의 주된 정의 속성이 ‘실제 언어’라는 사실에 방점이 놓임을 보였다. 이러한 점에서 ‘담화’와 ‘텍스트’는 광의로 보아 공통적이었다. 반면 협의의 ‘담화’와 ‘텍스트’는 그 연구경향에 있어 차이를 보이는데 전자는 주로 [+구어성]의 특성을 보이며 후자는 [+문어성]에 관련되어 있음을 보였다. 한국어교육 분야의 담화 관련 주제어 분석 결과, 담화표지에 대한 연구가 주를 이루고 구어와 관련된 연구에 치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하여 한국어교육 현장에 ‘실제 자료’, ‘의사소통 행위’, ‘맥락에 놓인 언어’, ‘의도를 실현하기 위해 사용된 표현’, ‘의미적 응집성을 갖는 형식 연쇄체’와 같은 담화의 특성에 대한 고려가 교수 내용의 측면에 반영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NP+조사 부리다’ 복합서술어 구문의 유형 분류 -논항과 의미역을 중심으로-

김경열 ( Kim Gyeongyeol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17권 0호, 2018 pp. 257-279 ( 총 23 pages)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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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내적으로 통사적 구성이면서 하나의 서술어로 기능하는 ‘NP+조사 부리다’ 복합서술어의 유형 분류에 목적이 있다. 이에 후행 성분이 ‘부리다’인 것으로 한정하여 ‘부리다’의 논항구조로 설명할 수 없는 구문을 ‘NP+조사 부리다’ 복합서술어로 설정하였다. 나아가 그 유형을 논항과 의미역의 실현 양상에 따라 세부적으로 분류하고자 하였다. 2장에서는 복합서술어 구문의 핵심 특성과 관련 특성을 살핀 후 ‘부리다’ 구성과 비교하여 ‘NP+조사 부리다’ 구문을 복합서술어로 설정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3장에서는 논항과 의미역 실현 양상에 따라 ‘NP+조사 부리다’ 복합서술어 구문의 유형을 다섯가지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는 복합서술어 구성에 대해 그 개념 및 설정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그 범위를 확장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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