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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cademy for Korean Language Education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6-6736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25권 0호 (2020)

인공지능 시대의 미디어 리터러시의 오래된 과제와 새로운 과제

정현선 ( Jeong¸ Hyeon-seon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25권 0호, 2020 pp. 7-37 ( 총 31 pages)
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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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인공지능이 미디어에 도입된 새로운 환경에서 미디어 리터러시의 오래된 과제와 새로운 과제를 논의하는 데 있다. 방법: 인공지능 시대의 미디어리터러시가 직면한 새로운 과제가 무엇인가를 연구 문제로 삼아 관련 연구와 미디어 현상을 검토하는 방법으로 논의를 진행하였다. 결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 과정에서 미디어 자료의 선별과 활용이 필수적이며, 이 과정은 미디어 자료들이 사회적 현실을 구성하는 방식인 재현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미디어 담론에 대한 비판적 판단을 중시하는 미디어 리터러시의 접근을 포함해야 함을 논의하였다. 또한 이러한 미디어 리터러시의 오래된 과제는 ‘삶 속의 텍스트’를 다룸으로써 사회적 차원의 리터러시 발달을 강조하는 비판적 리터러시 이론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음을 제시하였다. 결론: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미디어 리터러시는 단일 텍스트에 대한 면밀한 읽기 중심이 아니라 실제 삶 속에 존재하는 다출처 콘텐츠에 대한 수평적 읽기, 그리고 정보 및 콘텐츠의 추천과 검색이 이루어지는 맥락으로서의 디지털 플랫폼에 개입된 인공지능의 오류와 편향을 비판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했음을 논의하였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미디어교육 관련 성취기준 분석 연구

장은주 ( Jang¸ Eunju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25권 0호, 2020 pp. 39-68 ( 총 30 pages)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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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이 연구는 디지털 환경의 미디어교육 내용을 학교 교육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하여, 교과 교육과정의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것이 목적이다. 방법: 이를 위해 2015 개정 교과 교육과정의 미디어교육 관련 성취기준을 추출하고, 학년군 및 교과별 성취기준을 미디어 리터러시 구성요소와 대응하여 살펴보았다. 결과: 그 결과 국어, 사회/도덕, 기술·가정/정보, 예술 교과에 미디어교육 내용이 반영되어 있으며, 각 교과 특성과 미디어 리터러시 구성 요소의 연관성도 드러났다. 그러나 일부 내용은 중복되거나 배제되어 있어 미디어 리터러시 구성요소에 따른 교육 내용의 체계화와 위계화가 필요하다. 결론: 교육과정 총론에 디지털 미디어 관련 역량을 반영하고, 각론에서 미디어에 대한 지식, 디지털 환경에서의 성찰적 책임을 바탕으로 한 참여 등 디지털 환경의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내용이 보강되어야 한다. 성취기준 외에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 차원의 반영도 필요하다. 특히 국어과는 저학년에서부터 미디어 리터러시 관련 내용을 반영하고, 국어과 선택과목은 미디어유형을 포함한 미디어에 대한 지식을 전문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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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이 연구는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 쓰기 영역 내용 체계에 제시된 기능의 교과서 반영 양상을 살펴보고, 기능 제시 방식의 개선 방안을 제안 하고자 하였다. 방법: 교육과정에 제시된 내용 체계 기능의 성격과 범주를 고찰하였고, 국어과 교육과정과 초등 교과서를 대상으로 기능의 반영 양상을 분석하였다. 결과: 쓰기 영역 내용 체계 기능의 제시 방식 개선 방안을 교육과정 측면과 교과서 측면에서 제안하였다. 교육과정 측면에서는 첫째, 하위 기능요소를 추가 및 조정하기, 둘째, 용어 제시 문제를 개선하기, 셋째, 기능의 제시 기준을 명확히 하기 등을 개선 방안으로 제시하였고, 교과서 측면은 첫째, 기능의 반복 연습을 강화하기, 둘째, 학생이 쓰기 기능의 학습 가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셋째, 독자 분석하기와 독자 교류하기 관련 활동을 강화하기 등을 개선 방안으로 제시하였다. 결론: 학생의 발달 특성과 교과 특성을 반영해 쓰기 기능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

초·중·고 국어과 사과 교육 내용의 개선 방향

구영산 ( Goo¸ Youngsan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25권 0호, 2020 pp. 99-134 ( 총 36 pages)
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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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국어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의 사과 교육 내용을 사과 이해 및 수용의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를 근거로 국어과 사과 교육의 내용 개선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방법: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과 이에 근거한 초·중·고 국어과 교과서의 내용을 1) 사과 이해의 맥락이 교육 내용으로 제시되어 있는지의 여부, 2) 사과 이해 및 수용 반응을 교육 내용으로 구체화하고 있는지의 여부 및 그 방식, 3) 국어교육의 측면에서 보다 적절한 사과 수용 반응을 교육내용으로 구체화하고 있는지의 여부 및 그 방식, 4) 그 외 사과 교육의 내용검토에 유의미한 사항을 중심으로 검토하였다. 결과: 다양한 목표의 언어 학습 자료로 사과 담화 및 텍스트가 쓰이고 있으나, 사과가 교육과정 성취기준 및 교과서 학습 목표로 구현된 경우는 ‘화법과 작문’이 유일하다. 이 중 사과 이해 및 수용과 관련한 교육 내용은 교과서에 간략히 단 한 차례 등장한다. 결론: 국어교육의 내용으로서 사과 이해 및 수용 교육의 내용이 개발될 필요가 있다. 일상 속 누구나 사과 수용자의 위치에 서게 되는 만큼 사과 표현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그것의 진정성 정도를 판단하고 그에 적합한 반응을 보일 수 있는 일은 교육을 통해 도모해야 할 언어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데이터 기반 학습(Data-Driven Learning)을 통한 학문 목적 쓰기 교육 연구

신범숙 ( Shin¸ Beomsuk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25권 0호, 2020 pp. 135-161 ( 총 27 pages)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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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 연구는 학문 목적 한국어 쓰기 교육에서의 데이터 기반 학습 적용 방안을 살피고자 수행되었다. 방법: 데이터 기반 학습 관련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문헌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때 주요 분석의 대상이 된 것은 제2 언어 교육 연구, 그리고 학술 및 학위 논문 장르와 관련된 학문 목적 쓰기 연구였다. 결과: 본 연구에서는 데이터 기반 학습의 개념을 밝히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 구성해야 할 말뭉치의 유형과 특성을 살폈다. 또한 학문 목적 쓰기에서의 말뭉치 분석 틀로서 이동마디(Swales, 1991)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서론과 본론, 결론의 분석에 활용 가능한 기본 틀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학문 목적 한국어 쓰기 교육에서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학습의 모형을 구안하고, 국내 대학 부설 한국어 교육 기관에서 실행 가능한 교육 과정 운영안을 제시하였다. 결론: 본 연구는 한국어 학습자들이 실제적인 언어 자료를 통해 학문 목적 쓰기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 기반 학습 설계 및 운영의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IB 디플로마 지식론(Theory of Knowledge)의 소개와 국어 교과의 지식 질문 검토

김진실 ( Kim¸ Jinsil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25권 0호, 2020 pp. 163-194 ( 총 32 pages)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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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IB 교육과정의 고유 교과인 ‘지식론(theory of knowledge)’의 이해를 통해 IB 지식론과 국어 교과에서 다루는 지식의 연관성을 고찰한다. 방법: IB 지식론 과목 가이드와 지식론 평가 관련 자료, 그리고 국어 교과의 지식 질문(knowledge questions)을 검토한다. 결과: 지식론에서는 지식을 하나의 주장으로 표현하며 개방적이고 일반적인 지식 질문을 통해 지식의 속성과 지식이 구축되는 과정, 지식의 의의 등에 대한 폭넓은 성찰을 꾀한다. 지식론은 지식 구축의 방법을 반성함으로써 패러다임을 바꾸는 창의적 사고를 훈련시키고, 교과 통합적인 평가 문항을 통해 지식의 통합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며, 교실 속 지식을 현실로 연결시켜 지식의 궁극적 목적을 스스로 탐색하게 한다. 평가의 측면에서는 분석적 평가가 아닌, 지식론의 본질에 부합한 총체적 인상 평가를 활용한다. 결론: 국어 교과는 지식 자체를 전달하는 여느 교과와 달리 의사소통과 지식을 탐구하는 경로로서의 언어를 다룬다는 측면에서 지식론과 연결된다.

빙산 메타포 모형에 기반한 관계 중심 대화 양상 분석

권순희 ( Kwon¸ Soon Hee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25권 0호, 2020 pp. 195-235 ( 총 41 pages)
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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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 연구는 화법교육에서 관계 중심 대화 양상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관계 중심 대화의 기반 이론으로 빙산 메타포 모형을 제안하고 이에 근거하여 대화 분석을 통해 갈등 대화와 협력 대화의 양상을 논의하였다. 방법: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중 식객특집 3탄에 제시된 양쉐프와 명쉐프 팀의 대화를 비교 대조하는 방식으로 대화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협력 대화에서는 섬기는 리더로서의 말하기, 존중과 칭찬하는 말하기, 창의적 조언 및 대안 제시의 말하기 양상이 나타났으며, 갈등 대화에서는 명령조의 말하기, 불분명한 의견 제시나 불분명한 반대 의견 제시, 회피 전략 말하기, 권위에 대한 비인정 말하기 등이 나타났다. 대화 기저에 빙산 메타포 모형에서 제시한 감정, 지각, 기대, 열망, 자아 정체성이 포착됨을 확인하였다. 결론: 빙산 메타포 모형의 형성 과정을 학습자 토론을 통해 자각하게 하고, 빙산 메타포 모형을 적용한 대화 분석을 함으로써 협력 대화, 갈등 대화를 이해하는 교육 방안을 제안하였다.

담화표지 ‘아니’의 한국어 교육용 의미 기능 선정 연구 ―일상 대화를 중심으로―

오은화 ( Oh¸ Eun Hwa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25권 0호, 2020 pp. 237-266 ( 총 30 pages)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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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말뭉치 분석을 통해 담화표지 ‘아니’의 기능을 분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용 의미 기능을 선정하고자 한다. 방법: 세종 구어 말뭉치 중 일상 대화 데이터를 선정하여, Antconc 프로그램을 통해 담화표지 ‘아니’를 추출하였고, 이를 기능별로 분석하였다. 또한, 교재 분석을 통해 담화표지 ‘아니’의 교육 현황을 살펴보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용 의미 기능을 선정하였다. 결과: 담화표지 ‘아니’의 ‘반박’기능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부연설명’, ‘화제전환’ 등이 뒤를 이었다. 담화표지 ‘아니’와 함께 사용된 연어로는 ‘근데’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연어 표현별 자주 사용된 기능을 살펴본 결과, ‘근데’는 ‘화제 전환’, ‘그니까’는 ‘부연설명’ 기능에서 두드러진 특징을 보였다. 이에 따라 해당 연어 표현을 함께 교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교재분석에서는 12권의 교재 중 3권에서만 1회씩 담화표지 ‘아니’가 등장하였다. 결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TOPIK의 등급 평가 기준을 활용하여 교육용 의미 기능을 제시하였는데, 3·4급은 빈도수가 높은 기능을, 5·6급은 5%이하로 나타난 기능을 학습하도록 하였다.

퍼스의 기호작용에 기반한 필자의 메타언어적 인지 작용 고찰

박혜림 ( Park¸ Hye Rim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25권 0호, 2020 pp. 267-290 ( 총 24 pages)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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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이 연구는 메타언어적 인지 작용을 퍼스의 기호작용에 기반하여 필자의 메타언어적 인지 작용을 설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쓰기에서 메타언어적 인지는 ‘텍스트에 대한 반성과 조작 작용’을 말한다. 방법: 텍스트에 대한 반성과 조작의 구체적인 작용 방식은 기호 작용의 역동성을 강조한 퍼스의 기호학을 이론적 기반으로 하여 규명할 수 있다. 소쉬르와 달리 퍼스는 기호를 지시 작용이자 추론 작용으로 보았다. 또한 추상성과 관습성을 통해 재현되는 두 겹의 일반성을 상정함에 따라 언어 의미에 진화론적 가치를 부여한다. 이에 비추어 본고는 텍스트 반성을 일종의 추론 작용으로, 텍스트 조작을 기표의 전이로 설명한다. 결과: 필자는 반성 작용을 통해 텍스트의 직접적 해석체를 파악하고 역동적 해석체를 추론한다. 그리고 조작 작용을 통해 최종적 해석체를 고려하거나 역동적 대상을 탐구한다. 결론: 메타언어적인지의 개념을 쓰기 교육의 장으로 수용함으로써 쓰기의 언어적 측면과 심리적 측면에 통합적으로 접근하고, 독자를 고려하고 담화 관습을 준수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도출할 수 있다. 또한 작문의 회귀성 개념을 확장하고 필자의 능동성을 부각할 수 있다.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중급 한국어 교육 방안 ―D대학의 한국어 교재를 중심으로―

천시우시우 ( Chen¸ Xiuxiu ) , 최은경 ( Choi¸ Eun-kyung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125권 0호, 2020 pp. 291-328 ( 총 38 pages)
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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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고의 목적은 한국어 교육에서 실감형 기술을 활용하여 학습자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다. 방법: D대학교 한국어 교육과정의 중급 교재를 바탕으로 각 단원의 주제 및 수업 활동과 관련하여 활용 가능한 실감형 콘텐츠를 선정한 후 on-off 통합 교육 방안을 제안하였다. 또한 교실 수업의 변화와 향상에 중점을 두는 실행연구 방법을 택하였다. 결과: D대학 중급 교재에서 실감형 콘텐츠의 활용이 가능한 영역은 듣고 말하기, 읽고 쓰기, 문화 등이고, 사용할 수 있는 활용 유형은 다양하며 활용 비율은 25% 정도로 기대된다. 그 중 4급 ‘6과 사건과 사고’를 선정하여 가상현실을 활용한 교육 방안을 설계하였다. 결론: 중급 한국어 수업에서의 실감형 콘텐츠 적용이 가능함이 확인되었다.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다면 학생이 학습 내용에 더 몰입하게 되어 학습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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