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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cademy for Korean Language Education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6-6736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84권 0호 (2010)

국어교육 : 교육 문법의 목적과 성격 연구

고춘화 ( Chun Hwa Ko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84권 0호, 2010 pp. 5-28 ( 총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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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문법 교육의 정체성과 그 교육적 가치를 정립하기 위해 사고 문법으로서의 교육 문법을 모색해 보았다. 이를 위해 교육 문법의 필요성을 살피고 기존 교육과정을 검토하여 교육 문법의 목적을 ‘바르게 사고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갖춘 학습자의 양성’으로 설정하였다. 다음으로 문법의 성격을 모국어 화자가 사고하는 도구로 설정한 후 이러한 모국어 문법의 기능을 문법의 사고적 기능으로 정의하였다. 이러한 근거로 문법이 화자가 세계를 인식하는 틀로 작용하고 화자가 대상 세계를 인식하는 관점을 구축하는데 작용한다는 연구 성과를 제시하였다. 또한 세계 인식의 과정에서 화자의 언어 작용은 의미의 사용과 기능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고 보았다. 요컨대 교육 문법은 교육적 가치를 표상한 문법으로 이는 문법의 사고적 기능을 최대한 고려하여 구현함으로써 학습자가 문법적 사고력을 함양하여 바른말과 바른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핵심 바탕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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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읽기의 수준별로 토론식 학습법을 적용하여 문학 읽기 모형을 제시하는 동시에, 토론식 학습법이 문학 지문을 적절히 활용하여 읽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법임을 증명하였다. 문학 읽기는 지식전달에 치중할 것이 아니라, 정밀하게 읽어 심층적 의미를 이해하고 비판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까지 나아가야 한다. 토론식으로 문학 읽기에 접근하면, 문학을 단지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현재의 것으로 학습하게 할 수 있고, 읽고 듣고 말한 여러 내용을 글감으로 삼을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글쓰기 지도가 가능하다. 아울러 문학의 재생산을 촉진할 수 있는 측면도 지니고 있다. 이 글은 기존 교과서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학습 방안을 제시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쓰여 졌다. `일차적 수준-정독하기`, `이차적 수준-심층적 의미 읽어내기`, `삼차적 수준-사회적·문화적 맥락 읽어내기`의 세 주준으로 나누어 학습 모형을 세웠으며, 단계에 따라 학습 목표를 제시하고 구체적인 학습 방안과 해석의 지침도 제시하였다. 이 글에는 지식을 전달하면서도, 학습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비판력을 기르는 데까지 나아가게 할 수는 없을까 하는 문학 연구자이자 교육자로서 필자의 문제 제기와 고민이 담겨 있다. <벙어리 삼룡이>라는 작품을 대상으로 하였지만, 학습 방안 자체는 여러 작품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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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읽기의 개념을 확장하고, 이에 따른 실제적인 읽기 능력을 평가하는 가장 타당한 평가 방법으로서 읽기 포트폴리오의 필요성을 재조명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기존의 읽기 개념을 검토한 후, 다변화된 학습자들의 읽기 환경과 맥락에 따른 확장된 읽기 개념을 제시하였다. 읽기의 개념은 고정된 텍스트를 이해하는 수준에서 실제적인 읽기 맥락과 상황 속에서의 활용의 개념으로 확장되어야 함을 지적하였다. 또한, 기존의 읽기 평가 연구들이 평가 실태에 대한 비판과 함께 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당위적인 명제만을 제시하며 실제적이고 대안적인 연구 방법에 대한 조명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확장된 읽기 능력을 실제적이고 타당하게 평가해 주는 평가 도구로서 읽기 포트폴리오의 특성을 재조명하였다.

국어교육 : 독서교육을 통한 동합 논술교육의 효율적인 방안 연구

김숙자 ( Sook Ja Kim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84권 0호, 2010 pp. 81-108 ( 총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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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등학교에서 다양한 독서 교육활동을 통한 통합 논술의 효과적인 전략과 방안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논술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통합교과적인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 21세기가 교육개혁의 핵심인 인성과 창의성 교육을 위한 지식정보화 사회 속에서 정보를 창의적으로 가공하고 언어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독서 교육을 통하여 종합적 사고력과 논리력, 창의력을 기르는 데 역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다양한 교과들 간의 통합적인 사고를 통하여 통합적인 논제를 잘 풀어가는 통합 논술력을 신장시키는 데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독서경험이 논술에서 통합적 사고력을 향상 시키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본 연구자는 초등학교에서 적절한 학습 전략을 세워 독서가 교과를 통합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여 학교와 학생에게 맞는 독서교육을 실시하여 통합논술 교육의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교과에서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알맞은 독서교육의 방향과 통합 논술교육을 위한 5단계 학습전략을 통하여 초등학교에서의 통합 논술능력을 효과적으로 신장시키는데 본 연구가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다.

국어교육 : 독서 감상문 쓰기의 실태 -구성 요소 분석을 중심으로

박동진 ( Dong Jin Park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84권 0호, 2010 pp. 109-125 ( 총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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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독서 감상문 쓰기의 실태를 구성 요소를 중심으로 조사하여 분석함으로써 독서 감상문 장르 지도에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독서 감상문 쓰기 실태를 조사하기 앞서 독서 감상문의 구성 요소를 설정하였다. 독서 감상문을 대상 텍스트와 독자(필자)의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한 감상문 쓰기로 보고 독서 감상문의 구성 요소를 도서와 관련된 정보 요소와 필자와 관련된 감상 요소로 나누었다. 도서와 관련된 정보 요소는 형식적 정보 요소와 내용적 정보 요소로, 필자와 관련된 감상 요소는 도서 내용과 관련된 감상 요소와 독서 수행 요소로 세분화하였다. 쓰기 실태를 분석한 결과 1학년, 2학년에서는 `줄거리`와 `느낌이나 감동`, 깨달음이나 교훈` 요소 중심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고 대상 텍스트 읽기와 관련 있는 `주제`, `저자의 의도`, `장르 유형`, `텍스트 해석` 등이 잘 드러나지 않았다. 또 `필자의 경험이나 배경 지식` 요소도 거의 드러나지 않았다. 이에 비해 대회 우수작에서는 `대상 텍스트의 해석`, `필자의 경험이나 배경지식` 요소를 중심으로 `느낌이나 감동` 요소가 표현되었다. 이와 같이 몇 개의 구성 요소에 편중된 독서 감상문 쓰기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용적 정보 요소를 바탕으로 도서 내용과 관련된 감상 요소와 독서 행위와 관련된 수행 요소를 제시하도록 해야 한다.

국어교육 : 쓰기 지식과 쓰기 동기가 중학생의 설명문 쓰기 능력에 미치는 영향

박영민 ( Young Min Park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84권 0호, 2010 pp. 127-152 ( 총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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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쓰기 지식과 쓰기 동기가 중학생의 설명문 쓰기 능력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광주광역시의 한 중학교에서 쓰기 지식, 쓰기 동기, 쓰기 능력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쓰지 지식과 쓰기 동기는 중학생 쓰기 능력에 정적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쓰기 지식의 β는.332, 쓰기 동기의 β는.183, β의 설명력은 약 15.4%있었으며, 이들은 모두 통계적 유의하였다. 둘째, 회귀분석에서 쓰기 지식 요인과 쓰기 동기 요인으로 설명되지 않는 상수는 10.160으로 분석되었으며 이 값도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쓰기 지식과 쓰기 동기가 중학생 설명문 쓰기 능력에 미치는 영향이 기대만큼 크지 않았으며, 중학생 설명문 쓰기 능력에는 쓰기 지식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려준다. 또한, 쓰기 동기는 간접적인 방식으로 쓰기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 쓰기 지식과 쓰기 동기로 설명할 수 없는 쓰기 능력 요소가 존재한다는 점을 알려준다. 그러므로 쓰기 수업 프로그램을 편성할 때에는 쓰기 지식과 쓰기 동기의 영향력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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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수업에서 초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유의어의 의미를 제시하는 바람직한 방법을 찾고자 한 것이다. 그 예로 형용사 ‘아름답다’, ‘예쁘다’, ‘곱다’의 사전적 의미풀이를 비교해 보고, 실제 한국어 교재에서 사용된 용례를 찾아서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감각 기관을 통한 느낌의 서술에 차이를 보였으며, 서술되는 대상에도 차이를 보였다. 실제 수업에서는 ‘사진 자료’를 이용해 이러한 차이점을 강조하여 의미를 제시하고 문장으로 만들어 볼 것을 제안하였다. 이것은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학습자들이 유의어를 동의어로 이해하는 경우를 줄이기 위해서 초급 단계부터 의미 차이를 고려한 의미 제시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국어교육 :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한자교육 방안 -터키 에르지예스대학교를 중심으로

유홍준 ( Hong Ju Yu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84권 0호, 2010 pp. 183-199 ( 총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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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한자교육의 효과적인 방안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외국인을 위한 한자교육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을 비한자문화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로 제한해 검토해본 결과, 한자교육 방법에 대한 이론적인 연구는 있었으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하는 연구는 많지 않았다. 이에 본고는 비한자문화권인 터키 에르지예스대학의 학생들에게 한자교육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바람직한 한자교육의 방안을 모색해보려 한다. 한자교육은 한국어 어휘의 확장과 심화를 위해서 필요하며, 학문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의 전공서적 탐독을 위한 기초 실력 배양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터키 대학의 한국어문학과에서 한자 과목은 전공필수로 지정되어 있는데, 에르지예스대학교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에르지예스대학교에서는 중급 이상의 한국어 실력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3학년과 4학년 과정의 학생들이 2년 동안 한자 과목을 수강한다. 한자를 가르칠 때는 한자 구성의 원리부터 지도하며, 부수에 대한 이해를 시킨 후, 옥편 찾는 방법에 대한 지도를 하여 이를 반복 연습한다. 한자는 읽을 수있는 정도만이 아니라 정확히 쓸 수 있도록 지도하는데, 필순에 맞는 쓰기지도를 강조한다.

국어교육 : 중국 조선족 고중(高中) 신편(新編) 《조선어문》소재(所載) 고전시가의 양상과 특징 -<청산별곡>을 중심으로

이영태 ( Young Tae Lee ) , 박향란 ( Xiang Lan Piao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84권 0호, 2010 pp. 201-220 ( 총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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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중국 조선족 고중(高中) 신편(新編) ≪조선어문≫에 수록된 고전시가의 양상과 특징을 논의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2004년부터 개편되기 시작한 신편교과서 수록시가의 특징을 알기 위해 이전의 구편 교과서에 수록된 시가의 양상을 더불어 살폈다. 구편의 한국고전시가가 변함없이 신편에 편제됐는데 <청산별곡>과 <관동별곡>이 그것이다. 하지만 신편 교과서는 필수와 선택이 있는데, 보조 교과서에 해당하는 선택 교과서에는 향가, 시조, 조선가사가 있어 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고전시가를 경험할 수 있게 편제돼 있었다. 신편 교과서의 변화는 여기에만 한정된 게 아니었다. 이른바 ≪교수참고서≫의 <편집설명>은 여타의 교수지침서에 적용시킬 수 있을 정도로 정보화 시대에 맞는 지침이었다. 이를 중심으로 조선족과 남북한 교과서에 함께 수록된 <청산별곡>을 검토해 보았다. 특히 원문을 변개시켜 재해석한 경우가 있었는데, ‘에졍지’를 ‘예정지’로의 변화가 그것이다. 이는 북한 쪽의 성과를 받아들이되 자기식으로 재해석하기 위한 방편인 듯했다. 작품의 시대적 배경을 추측하는 것은 조선족과 남북한이 동일하되, 조선족 교과서가 화자에 대해 ‘현실에 불만을 품은 문인량반(문인, 선비)’이라는 북한 쪽을 따르고 있어 ≪교수참고서≫와 다소 모순되기도 했다. 이는 화자 및 해석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남한 쪽과 변별되는 점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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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이러닝 체제에서의 학습자 중심 문학교육 방법을 탐색하였다. 웹을 기반으로 한 학습 체제를 `이러닝 체제`라고 하고, 이러닝 체제의 학습 양식으로는 상호 교섭, 다중 문식성, 시간과 공간의 극복, 지식과 정보의 개방, 자기 주도성 양식이 있다. 문학교육은 문학 이론이 낭만주의 단계, 신비평 단계, 독자 반응 이론으로 발전하였음을 알아보고, 다른 학습자들과의 사회적 관계와 문맥적 경험을 중요시하면서 협조적인 의미를 구성하는 문학교육 방법으로 반응 중심 학습법과 독서 토론, RDE 방법 등을 탐색해 보았다. 이러닝 체제에서의 학습자 중심 문학교육의 장점은 문학교육을 학습자의 흥미나 요구에 맞게 진행할 수 있는 점, 학습자의 문학적 수준을 고려하기에 용이한 점, 학습자의 표현(창작)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점이다. 그러나 이러닝 체제에서 학습자 중심 문학교육을 할 때 주의점으로, 웹에서 이루어지는 소통이 직접적인 소통(듣기·말하기 활동)을 대신할 수 있는지, 사회적 구성주의에 알맞게 음성언어를 중심으로 한 상호 교섭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 학습자의 자발성을 어떻게 담보해 낼 수 있는지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러닝 체제에서의 학습자 중심 문학교육은 `정전으로부터 다양한 목소리로`로 변해야 한다는 관점과 `전달에서 듣기·말하기 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상호 교섭으로` 교육방법이 변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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