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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cademy for Korean Language Education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6-6736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91권 0호 (2012)

국어교육 : 2007 개정 초등학교 국어교과서의 단원 전개 방식에 대한 적합성 검토

이경화 ( Kyeng Hwaghwa Lee ) , 최소영 ( So Young Choi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91권 0호, 2012 pp. 5-39 ( 총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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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07 개정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단원 전개 방식에 대한 비판적 논의를 통하여 구현 양상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새롭게 개발되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주는 시사점을 찾는 데 목적을 둔다. 이 연구에서 주목한 두 가지 단원 구성 요소는 ‘이해학습’과 ‘적용학습’이며, 이해학습과 적용학습의 단원 구성은 중·고등학교와 달리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서 나타나는 단원 전개 방식이다. 이해학습과 적용학습의 단원 구성은 제6차 <읽기> 교과서에서 시작되어 2007 개정 국어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확대, 심화, 정착되어 왔음에도 이에 대한 구체적 연구는 매우 부족하다. 이에 2007 개정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의 이해학습과 적용학습에 대한 비판적 관점의 분석 및 논의가 교과서 자체의 질적 개선 및 교육의 질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함을 인식하고, 본 논의를 통해 새로운 교과서 개발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2007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4~6학년 <듣기·말하기·쓰기> 교과서와 <읽기> 교과서 12종의 단원 전개 방식을 분석한 결과, 이해학습, 적용학습과 단원 목표와의 관계 양상을 ‘구체, 중복, 확장, 축소, 추가, 삭제, 무관’한 경우로 유형화할 수 있었다. 2007 개정 국어 교과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 본 연구의 논의가 한층 발전된 새 국어 교과서의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국어교육 : 음식어휘장의 분류 기준을 활용한 한국어 음식 어휘 교육

문금현 ( Keum Hyun Moon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91권 0호, 2012 pp. 41-77 ( 총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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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어 음식어휘장의 하위 분류 기준을 한국어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재정립하고, 이를 한국어 어휘 교육에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였다. 2장에서는 한국어 음식 어휘의 학습 목록을 선정하기 위하여 한국어 교재를 분석하고, 시중에 나온 요리책과 갈래사전에서 학습의 필요성이 있는 것들을 보완하며, 외국인 학습자들의 인지도 설문조사 결과도 반영한다. 그리고 <현대국어 사용 빈도 조사 결과보고서>를 참고하여 어휘 목록을 선별하고, <한국어 학습용 어휘 선정 결과보고서>와 한국어 교사들의 검증을 거쳐서 학습 단계를 결정한다. 3장에서는 음식어휘장의 세부적인 유형 분류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활용한 학습 내용을 구축한다. 4장에서는 학습 단계별 특징에 따른 학습 방법을 제시한다.

한국어교육 : 한국어 음운론 교육의 몇 문제

엄태수 ( Tae Su Om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91권 0호, 2012 pp. 79-104 ( 총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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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국어교육 중에서 음운론 교육과 관련된 몇 가지 문제에 대해서 논의했다. 2장은 음운론교육과 관련된 표준어와 문자표기에 대한 문제로 표준어의 변화와 문자와 음소의 불일치에 대해 주의할 점에 대한 것이었다. 표준어의 어휘는 기저형과 관련된 것으로 지금까지 국어음운론에서 크게 관심을 갖지 못했던 복수기저형에 대한 것을 논의했다. 문자에 대한 것은 문자표기와 음소의 불일치가 모음에서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음소의 변화에 교사나 학생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 3장은 음운규칙에 대한 기존의 분류에 대해서 논의하고 그 문제점을 지적했다. 음운규칙을 표준화해서 가르치는 것에 대해서 학교문법과 기술문법이 분리될 수 없지만 아직 우리는 표준화된 음운규칙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이론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이를 정리하는 것이 쉽지 않고 용어의 통일도 문제가 된다. 본고에서는 기존의 논의 중에서 불합리한 것을 지적하고 음운규칙을 두 가지 종류로 나누어서 논의했다. 그것은 음운단어형성부와 음절음운부를 구분한 것으로 전자는 통사부의 출력에서 재조정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고, 후자는 음절화의 과정에서 결정되는 것이다. 이러한 논의가 비록 미흡하지만 국어음운론의 표준화에 기여하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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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한국어 글쓰기 과정에서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과 쓰기 과제 난이도가 언어 전환(language-switching)의 빈도와 지속기간에 각각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언어 전환이 학생들의 쓰기 성취와의 관계가 어떠한지를 살펴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서 다양한 한국어 능력을 가진 중국인 대학생 8명을 실험 대상으로 선정하고, 편지 쓰기와 논설문 쓰기, 두 개의 쓰기 과제를 부여하여, 그들이 쓰기 과제를 수행할 때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사고 과정을 생각 말하기 방법(think-aloud method)을 통하여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어 능력이 높은 학생들보다, 한국어 능력이 낮은 학생들은 글쓰기 과정에서 더 자주 모국어로 전환하였다. 또한, 쉬운 글쓰기 과제보다, 어려운 글쓰기 과제에서 학생들은 더 자주 모국어로 전환하였다. 언어 전환의 지속기간 같은 경우, 한국어 능력이 높은 학생들보다, 한국어 능력이 낮은 학생들은 더 오래 모국어를 사용하였으며, 쉬운 글쓰기 과제보다, 어려운 글쓰기 과제에서 학생들은 더 오래 모국어를 사용하였다. 언어 전환과 학생들의 쓰기 성취와의 관계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개별적 학생들의 생각 말하기 프로토콜 자료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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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 분야에서 문학교육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많은 연구자들이 문학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동의하는 편이지만, 문학교육을 한국어교육과 연관지어 활용하는 방법론에 대해서는 더욱 진전된 논의가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지금까지는 대체적으로 문학작품을 언어교육과 문화교육을 위해서 어떠한 방식으로 활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들이 주를 이루었다. 그런데 이러한 논의들은 대부분 국내의 언어연수기관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는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해외 대학의 한국어학과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미래의 한국학 전파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해외 대학의 한국어학과에서 이루어지는 교육도 한국어교육의 범위 안으로 적극 포함해서 논의를 진행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본고에서는 헝가리 엘테대학교의 한국어학과에서 필자가 담당했던 한국문학 강의의 실제를 보임으로써 해외 대학의 한국어학과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학교육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으면 한다. 해외 대학의 한국어학과에서는 현지의 실정에 맞추어 문학 강의를 영어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본고는 이러한 경우도 강의 언어보다는 강의 내용 전달에 중심을 두어 광의의 한국어교육에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해외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한국문학 강의의 의의를 문화교육과 문학을 위한 문학교육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찾아보았다.

한국어교육 : 미국인 한국어 학습자의 중간언어 발달 연구

이선진 ( Sun Jin Lee ) , 김영주 ( Young Joo Kim ) , 백준오 ( Jun O Baik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91권 0호, 2012 pp. 159-191 ( 총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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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고급 미국인 한국어 학습자 24명을 대상으로 숙달도 평가와 문법성판단테스트를 실시하여 학습자 숙달도별 문법항목의 습득 양상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숙달도 평가로 TOPIK을 변용하여 사용하였으며 학습자의 습득 단계를 하위권, 중위권, 상위권으로 나누었다. 문법성판단테스트를 통해 문법항목별 세부사항에 따라 문항을 출제하여 학습자가 어떤 항목에서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지, 어떤 단계에서 화석화를 보이는지를 살펴보았다. 문법성판단테스트 총점과 개별 문법항목 점수 간에는 회상 관형형 ‘-던’과 원인 연결어미 ‘-느라고’를 제외하고 모두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학습자의 숙달도별로 문법항목의 습득 정도가 상이했으며,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 내에서 문법항목별 세부사항에 따라 습득 양상이 다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어교육 : 공익광고를 활용한 중국어권 학습자 듣기 교수 방안 연구

이인순 ( Ren Shun Li ) , 윤진 ( Jin Yoon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91권 0호, 2012 pp. 193-223 ( 총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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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의 보편성, 문장의 평이성, 내용의 흥미성, 언어의 정확성 등을 두루 갖춘 공익광고는 듣기 교육에 아주 적합한 실제적인 자료(authentic materials)가 될 수 있다. 그리고 공익광고는 언어 기능적인 면, 언어 지식적인 면, 논리적 사고력 신장 등 기대되는 학습효과 또한 크고 다양하다. 본고에서는 공익광고 <이웃사랑 캠페인-생각은 그만>편을 수업 자료로 활용하여 듣기 전 단계, 듣기 단계, 듣기 후 단계로 나누어 중국어권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 듣기 수업활동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수업 활동은 기존의 정형화된 듣기 교재의 틀을 벗어난 신선하고 흥미로운 수업 방식을 제시할 수 있고, 한국 문화를 직접 접할 수 없는 중국에서 한국의 사회·문화 교육의 한 방안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국어학 : 『우리말본』 유인본에 나타난 최현배의 체언 체계 및 내용 변천 과정 연구

박효훈 ( Hyo Hun Park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91권 0호, 2012 pp. 225-258 ( 총 34 pages)
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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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외솔 최현배의 초기 문법의 명사·대명사·수사 체계 정립 과정을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과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우리말본』의 여러 유인본 중 세 가지를 살펴봄으로써 밝히고자 한다. 한편, 이들 유인본은 출판된 형태의 책자가 아니고, 이름 그대로 등사하여 제본한 것으로, 그 저작 년도를 정확히 알 수 없는데 저작 시기를 가늠할 수 있는 단서를 찾아봄으로써, 『우리말본』의 문법체계가 언제부터 어떤 과정을 거쳐 정립되었는지는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 글에서는 체언(명사·대명사·수사) 부분을 집중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그 체계가 어떻게 변하였는지를 살펴보고 있는데 외솔의 문법체계가 언제부터 구상되어, 어떤 변화를 거쳐 『우리말본』으로 정립되었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국어학 : "말-" 구성의 의미 기능

변정민 ( Jung Min Byun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91권 0호, 2012 pp. 259-287 ( 총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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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말-`` 구성이 이루는 구조적 특성과 의미적 기능을 살피는 데 목적을 두었다. 현대국어에서의 ``말-``은 독자적 쓰임보다는 선행어와 긴밀히 결합되어 다양한 의미로 사용된다. 첫째, ``말-``의 기본 의미는 ``중단``이며 어미와 결합하여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고 말-``의 경우는 행위 실현의 의미가, ``-다가 말-`` 구성에서는 행위 중단의 의미가, ``-지 말-`` 구성에서는 주로 문말 어미가 청유형과 명령형으로 제한되며 행위 금지의 의미를 나타낸다. 둘째, ``말-`` 구성에서 선행어가 명사구일 때 서술성 명사일 경우는 행위 중단의 의미로 해석이 되며 일반 명사가 올 경우에는 ``배제, 제외``의 의미를 나타낸다. 특히 이 경우 ``말-``은 활용에 제한을 보이며 ``말고``로만 한정되어 쓰인다. 셋째, 반복 어미 구성은 ``-다가 말다가``, ``-거나 말거나``, ``-(으)나마나``, ``을락 말락``, ``-고말고``, ``-다마다``, ``-자마자`` 등이 해당된다. 이러한 구성은 선행어와 의미적 대립관계를 나타내거나 행위 반복의 의미 또는 선행 행위를 바탕으로 다른 행위에 대해 언급할 필요가 없음, 일정한 수준에 근접함 등을 드러내기도 한다. 또한 형태론적 단위로 통합되어 적극적인 긍정 행위 또는 행위 실현과 함께 즉시라는 강조의 의미를 전달하기도 한다.

국어학 : 한국어와 중국어의 조어법 대조 연구

왕정 ( Jing Wang ) , 박덕유 ( Deok Yu Park )
한국국어교육학회|새국어교육  91권 0호, 2012 pp. 289-317 ( 총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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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를 배우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은 어휘이다. 외국인 학습자에게 어휘 학습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특히, 한국어와 중국어는 서로 다른 어족에 속한 언어이기 때문에 조어법에서 차이가 많이 나지만 유사한 점도 적지 않다. 단어의 결합법을 이루는 규칙을 인지하면 이질적인 언어라 할지라도 학습의 흥미를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어휘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하나의 단어를 이루는 형태소의 결합법을 造語法이나 語形成法이라고 한다. 단어를 조어법에 따라 분류하면 單一語와 合成語로 나뉘며, 합성어는 다시 複合語와 派生語로 나뉜다. 본고는 조어법을 이해하기 위하여 먼저 조어의 기본단위인 형태소를 대비·분석했다. 이런 기초를 바탕으로 형태소로 이루어진 단일어, 파생어, 복합어를 구체적으로 대조 분석했으며, 아울러 동일 어근의 일부나 전부를 반복해서 이루어지는 첩어에 대해서도 대비 분석하였다. 이에 한·중 조어법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연구함으로써 한국어와 중국어를 공부하는 학습자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데 의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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