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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문검색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in International Context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5-1216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34권 0호 (2005)

인터넷 통신언어 속의 외계어에 대한 고찰

신호철 ( Shin Ho-cheol )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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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is a study of internet communication language, expecially about the breaking form communication language(the outside language). It is the outside language that the Internet communication language that communication is hard by a breaking of a character form. It was a breaking rules way with "Borrowing sound, the Korean reading of a another character, a copy from a object, symbol, an insert of sign." I studied the outside language origin and feature. Therefor, it classified the outside language into the each times. That is the origin period, the begin period, the breaking form period, the design period.

이동 전화 대화 연구 ―대화 진행 단계에 따른 수행 양상을 중심으로

전은진 ( Jeon Eun-jin )
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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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research paper analyzes the different phases of mobile phone conversations. In order, the opening stages consist conversation execution are summons, recognition, response, identification, location, availability, greeting, and How-are-you. There are many variables affecting mobile calls such as the level of features in use by users and the overall network condition at the time a conversation takes place. When a call is initiated, at each step in the process of recognition, response, and identification, data loss can occur. Depending on the initial conditions of the call, whole parts of the call could be lost, or the call could go through perfectly. Other factors that affect the various stages of mobile phone conversations are the degree of familiarity between the callers, the continuity of shared experiences, the time of the most recent previous call, and the network load. The development of most mobile phone conversations can be divided into two categories, relationship-centered and topic-centered conversations. Relationship-centered conversations begin without any special reason and thus have a high likelihood of touching on a wide range of topics. On the other hand, since topic-based conversations begin with a clear objective in mind, these conversations generally stick to one topic. A survey of mobile phone users reveals that 67% of respondents calls with business, while 21% of respondents call to chat or make small talk. 9% call to ask how the other party is doing, while 2% said that they call to express their feelings. The end of mobile phone conversations can be divided into the following stages: leave-taking information, leave-taking statement, Goodbye. Similar to the call initiation phases, call termination can be influenced by such diverse factors as degree of friendliness between the callers, continuity of shared experiences, and the situation surrounding the phone call.

숙종조 여항육인의 성립과 시조의 특성

김용철 ( Kim Yong-cheol )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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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본 청구영언』에는 「여항육인」이라는 제목 아래 여항인 여섯 명의 시조를 묶어놓고 있다. 그동안 「여항육인」에 대한 연구는 조선 후기 상품화폐경제의 발전에 따른 관념의 변화의 시조화라는 측면에서 주목받아 왔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이러한 연구 성과에 기반하여 먼저 「여항육인」 시조의 개별적 특성을 파악해 보았다. 그 결과 「여항육인」은 각각 하나의 주제를 택해 자신의 전공 영역으로 삼은 사람들임이 드러났다. 장현은 병자호란, 주의식은 정치적 절망, 김삼현은 도시인의 정서, 김성기는 강호, 김유기는 `청한(淸閑)한 호방`의 측면을 자신의 주요 작품 세계로 선택하여 시조화하였다. 김천택은 이들 주제 영역 모두를 포괄하여 시조를 지었다. 『진본 청구영언』을 만든 김천택은 「여항육인」조를 따로 만들면서 자신을 최종점으로 하는 새로운 시조의 계열을 만들려고 시도하였다. 양란 이후 새로운 도시 문화의 담당층으로 떠오른 여항인들 중 시조로 이름난 다섯 사람을 모으고 그들의 후계자이자 집대성자로 자신을 위치지은 것이다. 이러한 「여항육인」의 시조는 시조를 주제별로 분류한 「무명씨」조의 작업을 가능하게 했다. 「무명씨」조에 나타난 주제들은 실은 「여항육인」을 비롯한 시조작가들이 자신만의 주제 영역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었다.

안성의 방각본 출판 입지

최호석 ( Choi Ho-suk )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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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입지의 측면에서 안성의 방각본 출판에 대해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안성방각본의 현황을 정리한 다음, 방각본 출판의 3대 입지요인이라 할 수 있는 개인적 이유, 교통, 시장의 측면에서 안성의 방각본 출판 입지를 살펴보았다. 먼저 안성 방각본의 출판은 안성에 연고를 둔 자본가가 자신의 연고지인 안성에서 하기에 적합한 사업으로 방각본 출판을 선택하면서 이루어졌다. 그리고 방각본 출판은 양성과 죽산이 안성에 합해지기 전, 보개면을 중심으로 한 `옛 안성`에서 행해졌다. 그리고 안성은 방각본 출판에 적합한 교통의 요지였다. 즉 안성은 동래로와 제주로를 이어주는 중간지점에 있었기 때문에 예부터 삼남지방의 물산이 안성에서 모였다가 다시 각각 길을 바꾸어 삼남으로 내려갔다. 또한 안성은 안성천을 통해 아산 방면의 해로와 연결되는 한편, 육로로는 한강 수계로까지 이어졌다. 그래서 물자 이동(교역)의 측면에서 볼 때 안성은 교통의 요충지라고 하겠다. 한편 시장의 규모 면에서 볼 때에도 안성은 방각본 출판의 적합지였다. 즉조선후기 안성군의 인구밀도는 경기도 평균보다 훨씬 높았으며, 안성의 읍내장을 중심으로 양성, 죽산, 직산, 천안, 평택 등 6개의 군현이 하나의 시장권을 형성하고 있었기 때문에 안성방각본의 소비시장은 상당히 컸다. 그리고 이지역의 독서 인구도 적지 않았기 때문에 안성 일대는 소비시장으로서 호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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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근대계몽기 신문논설란에 나타난 우화 형식 단형서사물들을 통해 한국 근대소설사의 형성·전개 과정을 살펴보는 데에 있다. 이 시기 신문논설란의 단형서사물들은 당대의 문학적 리얼리티를 구현하는 한 방식으로 이해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우화 형식 단형서사는 논설적 의도와 문학적 형상화라는 이중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당대 신문논설란에서 즐겨 사용하던 단형서사 형식이다. 이 시기 우화 형식의 단형서사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논문은 이를 크게 세 가지 형태로 분류하였다. 첫째는 우화를 전통적 가치나 보편도덕을 가르치기 위한 도구로 이용하려는 경우이며, 둘째는 직설적 문답형식을 도입하여 현실적 시의성을 적극적으로 작품 속에 반영시키려는 경우이고, 셋째는 현실에 대한 시의성을 반영하되 그것을 가능한 한 우화라는 문학적 알레고리 형식 속에서 화해시키려는 경우이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이든 우화 형식 단형서사의 이러한 세 가지 존재 양상은 이 양식이 당대에 지닐 수밖에 없었던 딜레마를 보여주는데, 이는 그것이 지니고 있는 미학원리상의 한계와 관련된 것이다. 즉, 알레고리를 통해 미적세계를 현실세계의 유비로 환원하는 우화 형식은 그것이 지닌 무시간성, 추상성, 선험적 질서에의 전제 등으로 인해 전근대적 세계관을 반영하는 미적양식으로 해석될 수 있는데, 이는 우화 형식의 단형서사가 논설적 의도를 전제로 탄생한 근대계몽기 단형서사의 현실적 목적과도 잘 부합하지 않을 뿐만아니라, 근본적으로는 근대적 세계관을 담을 수 없는 미적 형식이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안국선의 「금수회의록」은 이 시기 우화 형식 단형서사의 가장 발전된 형태를 보여주는 작품이지만, 날카로운 현실비판 정신에도 불구하고 그 대안의 제시는 철저히 전근대적 세계관의 테두리를 벗어나지못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금수회의록」을 마지막으로 고전·현대문학을 통틀어 한국문학사 전체에서 우화 형식의 서사가 완전히 자취를 감추게 되는 현상은 단지 민족적 위기의 심화라는 정치적 차원의 문제에서 비롯되는 현상이아니며, 이 형식을 가능하게 하는 미적 원리가 더 이상 가능하지 않은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징후적 사건으로 해석되어야만 한다. 즉, 이는 우리 문학사가 일찍이 겪어보지 못했던 낯선 경험들, 예를 들면 직선적 시간관의 출현, 분열된 내면을 지닌 개인의 탄생, 우주적 규범의 소멸과 공동체적 원리의 상실 등 「무정」 이후의 문학, 본격적으로는 1920년대 이후 이상과 박태원 등과 같은 새로운 문학적 세계관의 출현을 예비하는 징후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금수회의록」 이후 한국소설사에서 서사의 원리는 한문단편, 전(傳), 야담등 전통 서사양식의 주요한 세계관이 되었던 우화적 세계관으로부터 한층 분명히 벗어나는 미학원리를 생산하는 길을 가게 되었던 것이다.

『근대사조』의 매체적 성격과 문예사상적 의의

정우택 ( Jeong Woo-taek )
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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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년 1월 일본에서 황석우가 발행한 『근대사조』는 활자 매체에 머물지않고, 결여된 정치적 자아를 보충하고 확장하는 사상적·인적 네트워크로 기획되었다는 매체적 특성이 있다. 이 잡지는 지배와 피지배관계를 생성·유지시키는 정복 전쟁과 배타적인 충군애국의 국가주의를 반대하고 만민평등 평화주의, 세계주의, 인도주의를 주장하는 글들을 선진사조로 번역·소개했다. 이는 당시의 제1차 세계대전과 식민주의를 반대하는 다이쇼데모크라시의 아나키즘적 풍조와 연결되어 있다. 황석우, 최승구(-나경석), 김억, 정태신 등은 『근대사조』를 통해 1910년대 한국 사회주의(아나키즘)의 인적 계보를 형성하였고, 최승구는 `개인`의 혁명을 도모했던 시인이자, 개인주의적 아나키스트였다. 김억은 개인의 절대 자유를 실현하는 방법으로써 유미주의에 주목하고 이를 삶으로 실천한 오스카 와일드를 소개했다. 또한 김억은 아나키스트의 공식 언어이자, 국제평화주의를 정신으로 하는 에스페란토의 선구자이기도 했다. 김억과 황석우는 개인의 절대 자유, 아나키즘적 사상을 기반으로 자유시의 이념과 형식 원리를 이론화하고자 시도했다. 이렇듯 『근대사조』는 1910년대 사상과 문예의 폭을 넓히고 심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광수 초기 단편소설의 묘사 유형과 기능

조계숙 ( Cho Gye-sook )
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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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이광수가 1910년부터 1918년까지 쓴 단편소설을 대상으로 하여 근대 초기의 묘사문장의 유형과 기능이 어떠했는지를 연구한 것이다. 근대사회는 새로운 세계관이나 사유의 틀을 요구했고, 근대소설은 새로운 문예사조를 매개로 창작 기법이나 세계관의 변화를 담는 장르가 되었다. 따라서 이광수가 시도한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묘사문장은 근대의 새로운 기법이자 세계관의 표출이라는 것이 서론의 전제이다. 본론에서는 초기 단편소설에 나타난 묘사문장들을 시간, 공간, 인물, 자연이라는 네 영역으로 나누어 유형화한 다음, 그 유형들이 소설의 구성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 고찰하였다. 결과적으로 근대적 시간묘사는 밤 시간의 감각적 묘사유형과 근대적 서사의 확대 기능, 시간의 주관적 묘사유형과 서사 시간의 속도 조절 기능으로, 근대적 공간묘사는 이국적 공간의 묘사유형과 근대적 서사 공간의 전경화 기능, 공간의 주관적 묘사유형과 서술자와 인물의 어조 통일 기능으로, 근대적 인물묘사는 인물의 비교 대조 묘사 유형과 인물 주도형 서사 기능, 인물의 다층적 관찰묘사 유형과 근대적 개인의 개별성 부각 기능으로, 근대적 자연묘사는 자연의 반복 묘사 유형과 서사단위의 진출입 기능, 자연의 변주 묘사 유형과 심리의 상징적 대리 기능으로 집약되었다. 이광수 이후의 작가들이 어떤 묘사문장을 통해 그들의 미의식을 드러냈는지는 후속연구로 남긴다.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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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최인호의 데뷔작 「술꾼」과 오정희의 「저녁의 게임」을 서사의 반전이라는 주제 하에 살펴보았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본고는 하나의 서사가 전달하는 다양한 효과들이 어떻게 반전을 통해 이루어지는지, 그리고 그러한 서사 작용과 효과가 갖는 함의는 무엇인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일반적으로 서사의 반전은 독자의 지식 측면과 관련된다. 그러나 서사적주체인 등장인물의 측면에서 반전의 서사에 접근하게 되면 우리는 반전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된다. 우리의 착안은 대개의 경우 서사의 반전이 주체의 욕망의 충족 불가능성과 관계 맺고 있다는 것이다. 즉, 서사의 반전은 인물의 자기 욕망 충족의 과정을 따라 발생하며, 궁극적으로는 욕망의 역설적 측면을 드러내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본고의 대상이 되는 최인호의 단편 「술꾼」은 이러한 욕망의 충족 불가능성뿐만 아니라 욕망의 실제의도가 완전한 만족에 있지 않다는 역설적 사실을 반전의 서사 작용을 통해 예시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한편 서사의 반전에 대한 연구를 통해 우리는 결정적인 절망적 상황의 도 래라 할 수 있는 욕망의 실재를 회피하고자 하는 주체의 태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술꾼」의 아이가 자신의 현실을 적극적으로 부정하는 무지의 태도로써, 즉 자신에게는 아직 찾아야할 아버지가 있다는 환상을 통해 자신이 세상에 의지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냉혹한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면, 「저녁의 게임」에 나오는 인물은 현실적인 결핍과 죄의식을 스스로 창출함으로써 보다 근원적인 죄의식이 주는 심리적 압박을 덜어내고 있다. 요컨대 「술꾼」의 아이가 `무지로의 도피`라 부를 수 있는 주체의 태도를 보여준다면, 「저녁의 게임」의 주인공은 `죄의식으로의 도피`라는 방식으로 궁극적 파멸을 피하려 한다는 것이다. 덧붙여 말하자면, 두 경우에 공통적인 것은 서사의 반전이 이처럼 일련의 욕망의 변증법을 둘러싸고 전개된다는 점인데, 「술꾼」에서는 아이의 현실적결핍과 욕망이 실은 전적인 현실 부정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사실이 폭로됨으로써 반전이 일어나는 데 반해, 「저녁의 게임」에서는 강박증적 의무감이 배어 있는 연극적 의례로부터 근원적 결핍의 회피를 위한 죄의식의 창출로 주체의 태도가 급격히 전환되면서 서사의 반전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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