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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람어문교육검색

Journal of CheongRam Korean Language Educatiln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격월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1967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청람어문학(~1999) → 청람어문교육(2000~)
논문제목
수록 범위 : 72권 0호 (2019)

미래의 시간성을 고려한 서사 교육의 방향 탐색

방은수 ( Bang Eun-soo )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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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는 미래 의식의 위기를 알리는 사회병리적 현상이 만연해있다. 이로 인해 현대인은 미래의 ‘나’에 대한 존재 감각을 점차 상실해 가고 있다. 따라서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풍성하게 복원시킬 수 있는 교육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 본고에서는 미래의 시간성에 기반한 서사 교육의 가능성을 탐색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미래의 시간성을 교육적으로 포섭하기 위한 방편으로 반복에 주목하고, 미래와 반복 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하였다. 먼저 ‘시간의 화살’과 ‘시간의 순환’이라는 은유를 중심으로 직선적 시간관과 순환적 시간관을 비교하고, 양자가 생산적으로 접목될 수 있는 지점을 논의하였다. 다음으로 시간 의식 차원에서 미래의 특성을 잠재적 복수성, 상호 의존성, 의식 지향성으로 정리하였다. 그리고 이에 따른 미래의 시잔적 층위를 잠재적 미래, 서사적 미래, 현실적 미래로 구분하였다. 다음에 미래적 자아를 고려한 서사 교육의 의의에 대해서 논의하고, 마지막으로 교육 방향을 제안하였다. 구체적인 교육 방향으로는 창조적 변화를 견인하는 능동적 반복 추구, 미래를 향한 시간의 잠재적 복수성 인식, 미래적 자아에 대한 윤리적 탐색 등이 있다.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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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재미 거주 어린이의 한글학습 과정과 결과 및 한글지도의 경험과 실행으로부터 한글교육과 관련한 시사점을 도출하려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한글학습은 2018년 1월~5월의 기간에 총 12회에 걸쳐 약 900분 동안 ‘발음중심’과 ‘의미중심’의 지도법을 절충하면서 ‘균형적 접근법’을 고려하여 진행되었다. 이 한글학습의 결과, 어린이는 기본음절표의 ‘텨, 쿄, 츄, 퓨, 햐’를 제외한 글자들을 비롯하여 ‘과, 솨, 와, 좌’ 등의 이중모음 글자 및 ‘길, 닐, 딜, 일, 칠’ 등의 폐음절 글자와 ‘하루’, ‘개나리’, ‘무지개’, ‘계단’, ‘선생님’ 등을 읽을 수 있었고, 익숙한 개음절 낱말을 듣고 쓸 수 있었다. 초기에 읽지 못했던 50 개의 낱말 중에서 18 낱말, 44 글자를 온전하게 읽었고, 나머지 32개 낱말의 79 글자 중에서 28개 글자를 읽어, 낱말로는 36%, 글자로는 약 60%의 해득력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로부터 얻은 결론 및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글학습에 학습자의 개별적, 문화적 특성과 환경 여건이 큰 영향을 미친다. 둘째, 학습 문자가 어휘 친숙도 및 노출도와 조응할 때 해득 효과가 높다. 셋째, 기본음절표를 한글학습에 활용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없다. 넷째, 한글해득 과정에 특정한 차례를 발견할 수 없다. 다섯째, 한글교육에는 학습자의 문자 접촉과 생활 문화를 고려한 어휘의 활용이 권장된다.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를 위한 루브릭 개발 -현직 국어교사 대상 FGI를 중심으로-

장유진 ( Jang Yu-jin ) , 김인혜 ( Kim In-hye )
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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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를 위한 쓰기 루브릭을 개발하여 자기소개서를 지도하는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 자기소개서 지도 사례와 문헌 연구를 바탕으로 자기소개서 루브릭을 개발하여 현장 국어교사들에게 타당성을 검토받았다. 자기소개서 지도 경험이 있는 현직 국어교사들 6인은 실제 대입용 자기소개서를 평가하고, 루브릭에 대한 검토 의견서를 작성하게 하였다. 이후 TIF를 수행하여 루브릭의 평가 준거와 진술문에 대한 검토 의견을 교류하였다. 각 문항 별로 교사들이 제시한 의견과 보완 내용을 바탕으로 루브릭을 구성하였다. 최종 제안한 루브릭의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계획하기-작성하기-검토하기의 쓰기 단계에 따라 3단계의 루브릭을 구성하였다. 둘째, 현직 국어교사들의 경험적 사례들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평가 준거를 마련하였다. 평가 준거는 계획하기 단계의 내용 생성, 작성하기 단계의 내용, 조직, 표현, 검토하기 단계의 어법 및 형식으로 구분하였고, 각 준거마다 세부 준거를 분류하여 제시하였다. 셋째, 각 하위준거별로 진술문을 상세히 구성하여 구체적인 첨삭 지도가 가능하다.

신교육목표분류학 적용을 통한 읽기 영역의 평가 문항 설계

백희정 ( Baek Hee-jeong ) , 배재훈 ( Bae Jaehun )
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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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마자노의 신분류학 적용을 통하여 현행 2015 초등 국어과 읽기 영역의 목표 도달을 위한 평가 문항을 제시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마자노의 신교육목표분류학을 활용하였다. 신교육목표분류학은 다음 계열의 목표를 위한 환원으로서 현 계열의 평가가 잘 이루어질수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다. 이를 기준으로 2015 초등 국어과 읽기 영역 차시 목표 및 교과서 과제를 분석한 후 평가 문항을 설계하였다. 본 논의의 의의는 첫째, 읽기 영역 ‘사실적 이해 ’ 의 차시 목표 및 교과서 활동을 학습자의 지식-처리 과정에 따라 명확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 둘째, 2015 초등 국어과 읽기 영역의 일부 활동 항목에서는 메타인지나 자기체계 수준까지 확장되지 못함을 발견하였다. 셋째, 신분류학 적용을 통한 평가 문항 설계를 제안해봄으로써 다음 계열의 준비를 위한 타당하고 적합한 읽기 평가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차기 교육과정 읽기 영역의 차시 목표나 교과서 활동을 구안할 시, 메타인지 및 자기체계 수준이 보완되어 제시될 것을 제안한다.

매체 언어 교과서에 대한 비판적 고찰

박준홍 ( Park Jun-hong )
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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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매체 언어 교과서를 분석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먼저 문헌 고찰을 통해 매체 텍스트의 이해와 생산의 두 가지 측면에서 분석 틀을 설정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매체 텍스트 이해와 관련하여 첫째, 매체 언어 교과서는 매체 텍스트 생산자의 이해관계 등을 고려하며 매체 텍스트를 이해하도록 하지는 못하였다. 둘째, 매체 텍스트 생산자의 의도와 관련지어 왜 특정한 언어 양식이 활용되었는지를 사고하도록 하는 내용이 제시되어 있지 않았다. 셋째, 매체 텍스트의 관점을 파악하는 내용이 공정성의 위배나 왜곡의 문제를 사고하도록 하는 수준으로 이어지지 못하였다. 넷째, 시청각적 요소에서 드러나는 심미적 가치를 이해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였다. 다음으로 매체 텍스트 생산과 관련하여, 첫째, 매체가 정해져 있는 상태로 학습활동 과제가 부여되어 매체 선정의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게 되어 있었다. 둘째, 스토리보드 작성이 필수적인 절차로 제시되어 있지 않았다. 셋째, 촬영 준비 절차가 마련되어 있지 않았으며, 넷째, 촬영과 편집을 위한 전략이 교육 내용으로 제시되어 있지 않았다. 다섯째, 온라인 공유 과정을 통한 성찰 기회를 제공하고 있지 못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매체 언어 교과서 개발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차이생성 읽기 방법 고찰

김도남 ( Kim Do-nam )
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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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의의 목표는 차이생성 읽기 방법을 고찰하는 데 있다. 이 논의는 들뢰즈의 <차이와 반복>을 교육적으로 논의한 김재춘·배지현(2016)의 <들뢰즈와 교육: 차이생성의 배움론>를 토대로 하였다. 이 논의에서는 텍스트 중심 읽기와 독자 중심 읽기가 동일성 의미의 반복한다고 비판하였다. 이를 위한 대안으로 차이생성의 읽기를 세 가지 면에서 검토하였다. 첫 번째는 계열이다. 텍스트는 계열 관계에 따라 독자의 인식에 차이를 생성한다. 둘째는 차원이다. 이 차원은 현실적 차원과 잠재적 차원으로 구분되고, 잠재적 차원은 강도적 차원과 이념적 차원으로 나누어진다. 읽기에서 독자는 이들 차원을 순차적으로 거치면서 의식내용을 생성한다. 셋째는 작용이다. 작용은 잠재적 차원의 독자 의식 활동이다. 이 의식 활동에서는 독자의 이념과 강도를 생성한다. 이 논의를 토대로 차이생성 읽기를 위한 방법을 세 가지 제시했다. 첫째는 차이생성의 과정을 따르는 것이다. 둘째는 특이점에서 실체화하기이다. 특이점은 이념과 강도의 경계 지점에 있는 변곡점이다. 이 특이점에서 텍스트의 이념을 파악하고, 독자 이념에 대한 강도의 내용을 실체화해야 한다. 셋째는 차이생성 읽기를 위한 네 가지 원리다. 네 가지는 계열의 바꿈, 차원의 순환, 미세지각, 의식내용의 변화이다. 이 원리를 통하여 차이생성 읽기를 실행할 수 있다. 이 논의는 차이생성을 반복하는 읽기를 논리를 거칠게 살펴보았다. 이 읽기 방법에 대한 정교화고 다양한 논의가 필요하다.

복합양식 텍스트가 학습 목적 읽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변은지 ( Byeon Eun-ji ) , 편지윤 ( Pyun Ji-yun ) , 한지수 ( Han Ji-soo ) , 서혁 ( Suh Hyuk )
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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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복합양식 텍스트가 학습 목적 읽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영상 텍스트 읽기 집단과 문자 텍스트 읽기 집단의 읽기 양상 및 특성 차이를 시선 추적 데이터와 읽기 후 과제, 인터뷰 결과를 통해 확인하였다. 그 결과 복합양식 텍스트가 학습 목적 읽기에 영향을 미치는 양상을 구체적으로 확인했으며, 영상성의 제 요소가 학습 목적 읽기의 국면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확인했다. 이에 따라 학습이라는 읽기 목적을 고려한 교수·학습 방법 및 자료가 마련되어야 함을, 학습 목적 읽기 장면에서 복합양식 텍스트에 대한 분석적 읽기와 다양한 읽기 전략의 사용, 독자의 능동적 태도가 강조되어야 함을 논했다. 본 연구는 복합양식 텍스트를 대상으로 학습 목적 읽기의 양상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추후 후속 연구를 통해 논의가 진전되기를 기대한다.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양상에 대한 종단 연구 - 김윤정·권순희(2015) 후속 연구 -

김윤정 ( Kim Yune-jung ) , 권순희 ( Kwon Soon-hee )
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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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양상 분석(김윤정·권순희, 2015)의 후속 연구로 현재 13-14세가 된 동일 참가자들의 의사소통 양상을 분석하여 바람직한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Barnes & Olson의 가족 간의 유형(Family Adaptability and Cohesion Evaluation Scales FACES Ⅲ), Barnes & Olson(1982)의 부모와의 의사소통 척도(PACI: Parent Adolescent Communication Inventory), Schaefer, E. S.(1959)의 어머니의 양육태도 지각검사지를 사용하였다. 세 가정 모두 초등 저학년 때와 비교했을 때 가족 의사소통 유형 인식에 변화가 있었는데, 엄마들의 자녀에 대한 태도 변화가 자녀의 의사소통 인식과 양상에 직접적 영향을 끼쳤다. 이 연구는 종단적으로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의 변화 양상을 살펴봄으로 써 바람직한 부모-자녀 간 대화 전략 개발, 부모의 대화 교육 개발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국민 계몽적 언어문화 개선 교육의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의 작문 영역 주요 용어에 대한 비판적 고찰

최숙기 ( Choi Sook-ki )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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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교육부 고시 제2015-74호)에 근거한 쓰기 및 작문 영역에 대한 주요 용어의 타당성을 고찰하고, 개선방안을 탐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공통 국어(초1-고1)의 쓰기 영역과 고등학교 심화 선택 과목인 작문 교과에 관련한 교육과정 용어 중 주요 쟁점을 1) 쓰기 목적에 따른 글 유형 분류에 관한 교육과정 용어상의 쟁점과 2) 쓰기 평가 영역에서의 교육과정 용어 상의 쟁점으로 분류하여 용어에 대한 통시적 고찰과 이론적 정합성을 논의하였다. 1) 쓰기 목적에 따른 글 유형 분류에 관한 교육과정 용어상의 쟁점의 핵심은 쓰기 목적 유형에서의 ‘친교ㆍ정서 표현’ 용어의 적합성에 대한 것이다. 친교와 같은 관계 형성 목적의 쓰기 목적과 표현적 쓰기 목적은 동일한 목적이나 기능 범주에는 속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2) 쓰기 평가 영역에서의 교육과정 용어 상의 쟁점의 핵심은 1) 주요 특질 평가(Primary trait scoring)와 관련한 쓰기 평가 방법 유형 분류 제시의 문제와 2) 쓰기 평가 방법 제시에 있어 학년군별 비 일관적 제시의 측면에서 논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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