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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법연구검색

Korean Speech and Discourse Analysis


  • - 주제 : 어문학분야 > 기타제어문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9542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20권 0호 (2012)

청소년 욕설 문화 개선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김평원 ( Pyoung Won Kim )
한국화법학회|화법연구  20권 0호, 2012 pp. 9-37 ( 총 29 pages)
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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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에 대한 선행 연구들은 대부분 설문 조사를 토대로 기술하는 방법이어서 욕설 교육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본 연구는 연구자와 단위 학교 학생 및 국어 교사들의 협력에 의해 ``실행 →연구→실행`` 과정을 반복하면서 3년간 진행된 실행 연구 (action research)로서, 욕 공론화를 지지하는 입장에서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욕설 교육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그 효과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태도 교육법은 실험 집단과 대조 집단 사이에 큰 차이가 없어 프로그램 효과는 물론 장기 지속적인 효과 역시 없었다. 통합 교육법은 실험 집단과 대조 집단의 차이는 명확하여 효과는 있었지만 한 학기 후에는 그 차이가 없어져 초기 상태로 회귀해버렸다. 반면에 프로젝트 수행법은 통합 교육법의 단점을 극복하여 장기 지속적인 효과가 있었다. 이 연구는 교육환경 변인, 학년 변인, 계열 변인, 집단 간 상호작용변인을 통제한 상태에서 욕설 교육의 효과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격적인 화제 전환을 위한 담화 표지 연구 -``다름 아니라``, ``그건 그렇고``를 중심으로-

노은희 ( Eun Hee Noh )
한국화법학회|화법연구  20권 0호, 2012 pp. 39-69 ( 총 31 pages)
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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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화의 국면 변화와 화제의 전환 지점에서 불완전한 결속을 보완하기 위해 참여자들이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담화 표지 가운데, ``다름 아니라``, ``그건 그렇고``를 중심으로 화제 전환 양상을 살펴보았다. 화제 전환을 위한 담화 표지는 화제 전환 지점을 중심으로 그 전후에서 발생한다. 화제 전환은 이전 화제를 마무리하거나 새로운 화제를 도입함을 표시함으로써 그 양상을 드러낼 수 있으며, 그것을 복합적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화제 전환이 급격할수록, 화제 전환의 의도가 분명할수록 화자는 분명히 이를 상대에게 명시적으로 알려 주어야 한다. 이때 화자는 감탄사, 접속어, 간투사 같은 간단한 미시 표지보다 비교적 형식이 긴 전환 표지를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본고는 그 동안 담화 표지로서 조명 받지 못한 ``다름 아니라``와 ``그건 그렇고``와 같이 구 형태의 거시 표지에 주목하였다. ``다름 아니라``, ``그건 그렇고``는 여타 화제 전환의 담화 표지와 비교하여 그 쓰임에 있어서 차별적인 양상을 드러낸다. 이 두 담화 표지는 각각 화제의 마무리와 도입을 표시하지만 동시에 화제 전환에 공통적으로 기여하는데, 특징적으로 새로운 화제로의 전환 의도를 강력히 보여주면서 그 화제는 화자가 본격적으로 언급하고 싶어 하는 것임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화자는 ``다름 아니라``를 통해 시간을 지연하여 다음 화제에 대한 청자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새로운 화제로 초점화하는 효과를 복합적으로 거둘 수 있는데, ``그건 그렇고``는 화제의 마무리를 강조하며 화제 전환을 유도하기 때문에 화제 도입을 통한 ``다름아니라`` 보다 청자와의 교섭적 양상이 잘 드러나지 않음을 살필 수 있었다. 이밖에, 화제의 마무리를 표시하며 화제 전환을 이끄는 담화 표지로 ``각설하고``를 더불어 고찰하였다. 이러한 담화 표지의 전략적 사용에 대한 이해는 화법 교육에 유용한 이론적 자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청소년의 욕설 진단 및 행정적 개선 방안

노형남 ( Hyung Nam Noh )
한국화법학회|화법연구  20권 0호, 2012 pp. 71-99 ( 총 29 pages)
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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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욕설은 억압이라는 주제 하에 요약되며 의사소통의 연관성마저 파괴하는 행위로서 언어기호를 통해서만 조종될 정도로 극단화되기도 한다. 사회 약정에 기초한 획일화된 총체적 의사소통은 이런 상황에서 실제적으로 불가능하며 이에 부수적인 화행장면의 일탈변격은 화자의 주관성을 초월하여 객관적 성향마저 띤다. 이 연구에서는 다중학제간 융 복합 차원에서 오늘날 급속하게 첨단화되고 있는 사이버 상의 정보통신 문자 메시지에 의해 광범위하고도 신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 상의 화행장면을 언어철학과 복잡적응계 동역학의 첨단 이론을 원용하여 다원적인 풍요로운 혼종 문화를 조성하는 다양성이 여러 분야에 걸친 통합적 다중학제간 연구로 제기됨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를 정성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청소년의 욕설이 분노에 기인함을 규명하였다. 특히 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and Training; 비구직무업자[非求職無業者])족에 속하는 청소년이 우리나라에서 2011년 6월말 현재 128만 4천 명에 달하는데 이들이 기존사회의 기성계층과 갈등을 일으키는 미스매치(mismatch; 不條理)가 심각한 수준임에 초점을 맞추었다. 세칭 니트족이란 의무교육을 마친 후에도 취직하거나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직업훈련도 받지 않는 청년을 지칭하는 행정 용어다. 이는 1990년대 영국 행정부가 고안한 통계 용어이지만 일본에서는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아예 일할 의욕조차 상실한 청년을 일컫는 어휘로 통용된다. 오늘날 서로 유사하면서도 상이한 제각기 나름대로의 역사, 문화, 환경을 지닌 언어공동체가 개방성을 추구하면서도 민족주의의 독립성을 유지하려는 이율배반적 딜레마에 빠져 있는 바, 이를 환경오염, 인구증가, 경제발전, 정치안정, 사회통합, 문화변용 측면에서 조명하되 통섭, 융합, 복합학, 복잡계과학의 이론적 배경에서 다양한 유형의 반(反)사회적 융합 요소를 언어공동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도전과 응전의 지속 가능한 확산 요소로 전제하고 이의 문제점을 지적함과 아울러 이를 행정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으로서 2001년 미국에서 제정된 낙제 학생 방지법(No Child Left Behind Act)에 의거하여 뉴욕 시의 전체 공립학교가 출제하는 표준화 시험 문제의 지문에서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네 과목 평가 시, 어느 과목에서든지 절대로 사용할 수 없도록 선정한 오십 개의 어귀 항목을 언어 정책 및 행정적 개선 방안으로서 추천하여 보았다.

``욕설언어현상``에 대한 교육적 문화적 진단과 대안 모색

박인기 ( In Gee Park )
한국화법학회|화법연구  20권 0호, 2012 pp. 101-139 ( 총 39 pages)
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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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언어현상을 ``언어문화의 문제``로 보고 개선하려는 것은 미래지향적이고 바람직하다. 과거처럼 불량 언어를 단순히 규범으로 통제하고 교정하던 방식으로는, 현대사회의 언어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감당할 수 없다. 청소년이 사용하는 불량언어는 다음의 특성을 갖는다. 1) 또래집단내의 은어 사용이 증가한다. 2) 인터넷 댓 글을 통해서 욕설언어가 매개되고 확장된다. 3) 문어 활동이 줄어들면 불량언어가 생활 속에 많이 들어온다. 4) 영화 매체가 청소년 불량 언어에 영향을 주었다. 5) 공식적 소통에서 소외될수록 불량 언어에 노출된다. 욕설언어문화를 개선하려면 학생들에게는 심리적 처방, 사회적 처방, 그리고 문화적 처방 등이 함께 적용되어야 한다. 심리적 처방은 ``욕설하는 자아``를 동기나 과정 면에서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는 처방이고, 사회적인 처방은 ``욕설행위``가 사회생활에 어떤 어려움과 문제를 만들어내는지를 인식시키는 데 중점을 두는 처방이다. 문화적 처방은 욕설행위를 일종의 잘못된 문화현상으로 보고, 그 문화를 비판하고 대안문화를 실천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욕설언어문화 개선을 위해, 욕설현상 관련 각종 지표들이 개인차원사회 차원에서 개발되고 적용되어 일반화 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국민욕설지수``나 ``욕설태도지표`` 등을 만들어 통용해야 한다. 교육 차원에서는 보다 전문화된 욕설언어예방프로그램들이 학교와 사회 양 영역에서 운용되어야 한다. 이를 지도하는 교사나 소프트웨어에 상당한 전문성과 기술이 함께 갖추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관계 지향적 듣기``와 ``반응``에 관한 연구

소미영 ( Mi Young So )
한국화법학회|화법연구  20권 0호, 2012 pp. 141-170 ( 총 30 pages)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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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의 화법 교육의 연구는 주로 말하기에 치중되어 왔다. 그러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80%의 책임이 듣는 청자에게 있다는 주장과 같이 듣기는 매우 중요한 영역이며 바람직한 듣기 교육의 방향 설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연구는 기존의 분석적 듣기, 공감적 듣기, 대화적 듣기 등으로 나열된 듣기의 개념들을 ``이해 지향적 듣기``와 ``관계 지향적 듣기``로 나누어 듣기의 관점을 재개념화 하고 ``관계 지향적 듣기``에서 ``반응``의 요소를 추출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이해 지향적 듣기``란 정보이해적 듣기, 분석적 듣기, 비판적 듣기를 포함하는 듣기의 방식이며 ``관계 지향적 듣기``란 말하는 이와 듣는 이가 ``상호 교섭성과 관계성에 중점을 둔 듣기 방식으로 대화 참여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지향점을 두는 듣기 방식``이다.``관계 지향적 듣기``에서는 듣기의 과정 중 ``반응``을 강조한다. ``반응하기``는 청자가 효율적인 듣기를 하였는지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관계 지향적 듣기``에서 듣기 반응의 요소를 ``재진술하기``, ``질문하기``, ``느낌 표현하기``, ``요구하기``로 제시하였다. ``재진술하기``는 말하는 이의 말을 판단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다시 말해주는 것을 뜻한다. ``질문하기``는 말하는 이의 의도를 파악할 때까지 구체적으로 질문하는 것을 말한다. ``느낌 표현하기``는 들은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느낌을 말해주는 것이다. ``요구하기``는 듣는 이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나 바라는 바를 긍정적인 언어로 요구하는 것을 말한다. ``관계 지향적 듣기``의 요소를 교육적으로 적용하여 훈련하고 습관화시킨다면 무의식적이고 즉각적인 듣기 반응이 아닌 관계를 개선하는 듣기 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다.

청소년 욕설 사용 실태와 개선 방안

이동민 ( Dong Min Lee )
한국화법학회|화법연구  20권 0호, 2012 pp. 171-204 ( 총 34 pages)
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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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소년들 대화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것이 욕설이다.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욕설이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욕설의 본래의 기능을 넘어서고 있다는 것을 쉽게 체감할 수 있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욕설의 사용실태와 현황,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실태 조사 결과, 대다수의 남녀 학생들이 욕설을 하고 있으며, 욕설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으며 가정 형편이나 함께 거주하는 가족 구성원의 정도에 따라 욕설의 사용 정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또한 학생들은 욕설의 의미도 모른 채, 습관적으로 또는 또래 집단끼리의 친근감 형성을 위해 사용하고 있었다. 욕설 습득도 대부분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되었고 주로 인터넷 매체를 통해 욕설을 습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교사가 사용하는 언어에 대해서는 교사에 대한 교육적 기대도가 높아서 민감하게 반응하였는데 이는 교사들도 바른 언어 사용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 언어 사용에 대한 개선 방안을 협의적, 광의적 차원으로 제시하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는데, 학생들의 언어 개선 교육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가, 사회, 학교, 가정에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필요하다.

청소년 말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 유형 분석

이선영 ( Sun Young Lee )
한국화법학회|화법연구  20권 0호, 2012 pp. 205-240 ( 총 36 pages)
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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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청소년 언어 사용 실태 조사 결과 청소년의 욕설 사용문제가 심각한 수준임이 보고되고 있다. 또한 이와 같은 실태를 개선하기 위한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의 필요성이 사회적 공감을 얻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욕설과 흡연의 공통점에 착안하여 전 세계적으로 조직화되어 전개되고 있는 ``세계금연행동``의 실천적 행동들을 살펴보고 이로부터 욕설 사용을 줄이고 건전한 언어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사회적 차원의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또한 교과부 지원으로 실시되는 ``언어문화 개선`` 선도학교 9곳과 선도 교실 27곳의 캠페인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참여 주체와 이론적 배경, 캠페인 목적에 따라 유형화 하였다. 참여 주체별로는 청소년을 둘러싼 언어 환경에 주목하여 가정, 학교, 사회의 주된 역할과 책임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음을 제시하였고, 이론적 배경으로는 행동주의, 인지주의, 범이론적 모형에 따라 다양한 실천 사례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제시하였다. 캠페인 목적에 따라서는 개인적 차원에서 부정적 감정의 건전한 표출 방안의 필요성을 제시하였고 사회 문화적 차원에서 또래 집단의 건전한 언어문화 창조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조언 연구 -조언의 요건에 대하여-

권우진 ( Woo Jin Kwon )
한국화법학회|화법연구  20권 0호, 2012 pp. 241-269 ( 총 29 pages)
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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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조언의 요건을 제시하여 조언 수행에 도움을 얻는 데에 있다. 조언은 화자가 청자를 도울 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말하기이다. 그러나 화자의 의도만으로 조언의 목적이 실현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에 본고에서는 조언의 언어학적 조건과 의미 특성을 살피고 설문 조사를 통해 화자 입장과 청자 입장의 인식 차이를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조언의 요건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첫째, 언어학적으로는 조언의 적정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청자에게 도움을 주는 이로서의 배려 차원에서 체면을 보호해 줄 필요가 있다. 조언은 청자에게 변화를 요구하는 <의지표명>의 정도가 가장 완화된 화행으로, 화자는 청자의 의지와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청자의 자율적인 실천 의지를 가장 잘 동기 부여할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둘째, 현실적인 대화 상황에서 화자는 청자의 상황을 고려하고 조언의 목적을 분명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 조언은 뉴스와 같은 정보전 달과는 다르게 상대를 돕기 위한 목적을 가진다. 청자 입장에서 실제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것은 조언 수행 밖의 문제이며, 조언은 말하기 자체가 돕는 행위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상대를 염려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언어 수행 속에 담겨있어야 한다. 또 조언의 핵심 정보가 화자의 일방적인 관점에서 나온 것일 때 청자를 돕기 위한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게 된다. 본격적인 조언을 하기 전에 청자의 입장을 경청하면서 조언의 핵심 내용이 될 정보를 머릿속으로 점검하고 조정할 필요가 있다. 조언의 본래 기능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조언의 요건을 탐색하고 제안하는 것은 협력적 대화 태도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문법 교과서 이야기 단원에 대하여

김종현 ( Jong Hyun Kim )
한국화법학회|화법연구  20권 0호, 2012 pp. 271-303 ( 총 33 pages)
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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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문법 교과서에서 이야기 단원의 짜임새에 대해 돌아본다. 7차 교육과정에서 이야기 단원을 구성하는 데에 내재된 취지와 내용체계를 돌아보고 거기에 내재하는 의의를 모색하고 있다. 7차 교육과정 이야기 단원에 이르기까지 그간의 내용 변천에 관해 살펴보고, 장단점과 변천의 맥락을 돌아보았다. 여기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이 현재교육과정 『독서와 문법』영역에 들어있는 담화 단원에 대해 어떤 인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에 관해서도 조망하고 있다. 7차 교과서 이야기 단원에서 요소라는 평면에 포함시킨 패턴들과 형식 구조라는 평면에 포함시킨 패턴들은 알고 보면 서로 같은 부류의 문법 현상이다. 이런 측면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 지난 7차 교과서의 단점이었다. 어휘적 측면에서부터 문법 형식 측면에 이르기까지 응집성의 패턴들을 재배열하는 작업을 하려고 한다면 이를 위해 이 논문에서 토의한 바를 고려할 수 있다. 2009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검정교과서에서 취급하는 담화 단원이 예전 교과서에서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고 나아가게 된다. 여기에 필요한 이해의 토대와 판단의 근거를 이 논문에서 제공하고 있다.

초등 국어 교육에서의 단계적 토론 교육 방법

류성기 ( Seong Gi Ryu )
한국화법학회|화법연구  20권 0호, 2012 pp. 305-334 ( 총 30 pages)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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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의 토론 교육 방법을 학년 단계적 관점에서 탐구하여 보았다. 첫째, 인지 발달 과정, 교육과정, 교과서를 종합적으로 고찰해본 결과 초등학교 2학년부터 약한 수준의 토론적 사고가 가능하며, 2~5학년에서는 상대방을 배려한 토론까지 가능하고, 5~6학년에서는 구체적인 근거 자료에 바탕을 둔 토론까지 가능하다. 둘째, 초등학교에서는 1~3학년에서 ``토론 기초 다지기``, 4~5학년에서 ``토론 기본 닦기``, 5~6학년에서 ``형식적 토론하기`` 활동을 할 수 있겠다. ``토론 기초 다지기`` 활동은 ``다양한 까닭 찾기``, ``잘못된 까닭 말하기`` 등의 활동과 유사 토론을 활용할 수 있고, 4~5학년에서는 ``의견 비교하기`` 활동과 ``토론하기`` 활동 등을 할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5~6학년에서는 ``형식적 토론하기`` 활동을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회가 좀더 발전적인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사고에 바탕을 둔 사고를 할 필요가 크게 제기되는데, 이러한 사고 구조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토론 교육이 이루어져 초등학교 때부터 합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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