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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법연구검색

Korean Speech and Discourse Analysis


  • - 주제 : 어문학분야 > 기타제어문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9542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23권 0호 (2013)

특집 : 초,중등 학생의 화법 양성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반영된 담화 유형을 중심으로 ; 중학생의 연설에 나타난 청중 고려 양상 연구

김수란 ( Su Ran Kim ) , 한연희 ( Yeon Hee Han ) , 전은주 ( Eun Ju Jeon )
한국화법학회|화법연구  23권 0호, 2013 pp. 9-41 ( 총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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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교육적 처치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중학생 연설에 나타난 청중 고려 양상을 질적으로 분석하여 실제 연설 수준을 파악하고, 학습자에게 필요한 교육 내용과 방법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습자의 담화능력을 짐작하여 교육내용을 선정하는 것은 현장 적합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본고에서는 중학생의 연설 양상을 주제 선정 양상, 내용 전개 양상, 표현 및 조정 양상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주제 선정 양상에서는 대체로 청자를 고려하여 주제를 선택하거나, 연설을 통해 청자들의 반응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고 연설을 계획하고 있으나, 행동 변화의 대상과 실제 청자가 일치하지 않아, 설득 연설의 목적인 ‘청자의 행동 변화’를 일으킬 수 없는 모순이 일어났다. 내용 전개 양상에서는 체계적설득 전략 없이 청자의 공감을 얻기 위해 극단적 표현, 부적절한 질문, 억지 논리, 공감하기 어려운 경험 제시, 중립성 과잉 강조 등의 오류를 범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표현 및 조정 양상에서는 대부분 준비해온 연설 원고를 그대로 읽는 수준으로 이루어져 청자와의 상호교섭없는 연설문 읽기로 변질되었다. 이에 중학생 학습자에게 연설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돕는 교육 내용, 청자 요인에 대한 구체적 지식 및 활용 방법, ‘소리 내어 읽기’와‘말하기’의 차이, 계획과 준비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 말하기 불안 관리 전략에 대한 교육 내용 등이 요구됨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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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들 중에서 필요한 정보를 선택하여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은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것으로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정보전달을 위한 말하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교육적인 관점에서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우선 교육과정에서 정보전달을 위한 말하기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를 고등학교 ‘화법과 작문’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내용 조직’, ‘표현’, ‘자료 활용’의 측면에서 실제 학생들의 수행 양상을 분석하여, 학생들의 현재 성취 수준을 점검하였다. 분석 결과 내용 조직 면에서는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구성을 취하지 못하였고, 발화의 목적이나 대상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이루어지지 않은 모습이었다. 표현 면에서는 언어적 측면과 반·비언어적 측면을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자료 활용 면에서는 매체 사용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었으나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은 부족하였다. 따라서 학습자의 정보전달을 위한 말하기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말하기의 목적 및 상황에 대한 강조, 구어의 특성 반영, 자료 활용 방법의 실제성 구현, 말하기 윤리에 대한 인식 마련과 같은 내용이 교육 과정에 반영되어야 함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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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토의 담화의 교육과정 실행 양상을 통시적, 공시적으로 고찰하여 문제를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에 국어과 교육 과정 변천 과정에서 토의 교육의 지향점과 교과서에 반영된 토의 교육 내용을 검토하고, 2007년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토의 수행양상을 분석하였다. 이와 같이 토의 교육과정 실행 양상 점검을 통해 드러난 주요 문제점과 대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토의 교육의 도입 시기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교육과정 변천을 실천적으로 경험한 교사들의 인식을 토대로 토의 교육의 도입 시점을 판단할 필요가 있다. 둘째, 토의의 교육적 가치나 사회적 효용성을 고려하여 토의 교육의 내용이나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 토의의 비중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지도하기 위해서는 교육 내용의 수준과 범위를 위계화할 필요가 있다. 셋째, 토의 절차에 대한 ‘형식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속성 중심’의 토의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토의의 본질에 천착한 속성 중심의 토의 교육은 타교과나 일상생활로의 전이성을 높일 수 있다. 넷째, 학생들의 토의 능력에 대한 실제적인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모둠별 토의 수행 양상을 점검하여 소집단 대화로서 토의 능력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효율적인 토의 수업을 위해서 모둠 구성 방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동질적인 모둠 구성을 통해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토의 수업을 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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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의 말하기 능력에 대하여 연구자들은 늘 관심과 의문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그 실체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여 왔다. 이 연구에서는 1·2학년 국어 교실의 발표 상황에서 생성된 학습자의 경험적 내러티브 담화에 초점을 두고 분석하여 그 양상을 살펴보았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실에서의 발표 상황에서 학습자가 수행한 경험적 내러티브의 평균 발화 시간은 32.13초였으며, 내러티브 당 평균 에피소드는 1.73개이고, 평균 3.57개의 문장과 4.15개의 C-unit을 포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성별과 학년에 따른 집단 간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발화시간, 에피소드 수, 문장 수, C-unit 수 등에 대하여 각각 t검증을 실시하였는데, 각각의 항목에서 남학생과 여학생 집단의 차이나, 학년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앞으로 좀 더 많은 수의 담화를 종적, 횡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지속적으로 살펴본 후 확정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실제적 연구를 바탕으로 말하기·듣기 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마련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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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초등학교 3, 4학년의 화법 양상을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화법 양상을 ‘참여자, 상황, 담화 내용’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참여자 빈도 측면에서 보면 대화 상대자로 친구, 어머니, 선생님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보면 가족의 비중이 높다. 대화 상대자로서의 이웃의 비중은 미미하다. 교과서에 제시된 상황은 학습 상황을 제외하면 공식적인 듣기·말하기 상황은 회의와 안내 방송이 거의 유일하며, 대화가 일어나고 있는 장소는 교실(학교)과 집뿐이다. 화법의 목적과 관련지어 보더라도 빈약하기는 마찬가지여서, 교실에서는 주로발표 중심의 정보 전달이 주된 목적이 되고, 일상생활에서는 인사, 축하, 사과 등의 친교가 주된 목적이 된다. 또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화법의 상황 제시가 자연스럽지 못한 활동들이 다수 있다는 점이다. 담화 내용 면에서 보면, 친구들과의 대화 대부분은 학습 상황과 관련되어 있으며, 특별할 것 없는 일상적인 대화가 거의 전부이다. 하지만 긴 호흡으로 대화하는 예는 드물고, 최소 인접쌍으로 구성된 대화가 대부분이다. 한편 교과서에 나오는 가족들의 대화 내용은 비현실적이고 학생들을 가족으로부터 소외시킬 가능성이 높다. 교과서의 선생님들은 학생들과 풍부한 대화를 나누고 있지 않으며, 과제 안내하기와 심부름 시키기가 전부 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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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서 이루어지는 언어활동 분석 및 의회 언어 개념과 향상 방안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였다. 왜냐하면 국회는 대한민국의 정치 지도자가 모인 곳이고,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집단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또한 의회에서 이루어지는 담화는 방송 등매체를 통해 공개되므로 사회에 그 영향력이 큰 것도 그 중 한 가지이유이다. 국회 담화 분석을 위한 기초 자료 수집 차원에서 국회의원 면담을 통해 국회의원 자신이 화법에 대해 얼마나 인식하고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첫째, 국회 담화 화법에 대한 문제점으로 감정 조절을 하지 못하는 문제, 사투리 사용의 문제, 국정 감사 시 권위적이고 일방적인 발화를 하는 문제 등을 지적하였다. 둘째, 화법 개선 방법으로 국회 회의록이나 영상물을 모니터링하여 피드백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며 국회의원 자신의 언어에 대한 책임의식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국회의원 개인의 노력과 더불어 제도적 차원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응답도 있었다. 셋째, 국회의원은 화법 연수를 받은 적이 없다. 국회 연찬회 등을 통해 화법 연수가 필요함을 언급하였다. 넷째, 초선국회의원 시절에 비해 재선, 3선을 하면서 전문 용어를 더 잘 사용하게 되고, 토론 능력과 질의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인식하였다. 다섯째, 회의 진행시 사회자는 중립성을 지켜야 하며 의사진행 발언의 악용을 개선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여섯째, 국정 감사 시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나오지 않을 경우 추가 질문, 서면 답변 요청, 다른 날을 잡아 국정 감사를 시행하는 등의 노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일곱째, 국정 감사와 청문회에서 여야간의 경쟁 화법과 협력 화법의 사례가 있음을 인정하였으며 당 차원의 협의 진행 과정이 있음을 언급하였다. 이상의 면담 결과를 통해 볼 때 국회 담화는 단순히 국회 구성원을 위한 담화 공동체로서의 위상을 뛰어넘는다. 국회 담화는 정치에 가담한 구성원뿐만 아니라 정치적 영향력 아래 살아야 하는 구성원에게도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다. 국회 담화 공동체는 정치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구성원 간의 상호 적응 및 신뢰 속에 이루어져야 할 역동적인 정치 담화 공동체로서의 위상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단기적으로는 여당 담화 공동체와 야당 담화 공동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게 임하는 것이 당의 이익과 존속을 위해 필요한 일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국회의원들이 국회 담화 공동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게 임할 때 국민으로부터 정치적 신뢰를 받으며 상생하는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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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인사 청문회의 담화적 특성에 주목하고, 담화-의사소통적 관점에서 분석 범주 및 하위 항목을 설정한 뒤, 우리나라 17, 18대 국회 인사 청문회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분석 범주는 기존의 정파적 성격의 청문회 연구의 성격을 벗어난 접근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인사 청문회 담화를 분석한 결과, 각 항목별로 기준에 부합하는 사례와 그렇지 않은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형식 및 절차’ 범주에서는 의사진행 발언, 순서 교대, 발언 시간과 관련하여 적절한 사례와 그렇지 못한 사례를 파악하였고, ‘내용’ 범주에서는 인사 청문의 목적성, 질의 정보성, 질의 논점의 일관성, 답변의 연관성, 답변의 정보성과 관련하여 적절한 사례와 그렇지 못한 사례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표현 및 태도’ 범주에서는 표현의 효과성, 관계적 태도의 적절성과 관련하여 적절한 사례와 그렇지 못한 사례를 파악하였다. 각 분석 항목에 부합하는 사례들은 적극적으로 활용하되, 부합하지 않는 사례들은 이를 개선하는 방향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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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부정적 이미지를 지닌 조직의 구성원이자 조직 순응 내지는 관리자로서 특수 조직의 의사소통 차원에서 분석 지표를 자아복제 하는 관행에 대하여 분석 계층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에서는 부정적 이미지를 표방하는 동행 독려에 반응하는 집단 구성원에 의한 지지도와 평가 기능 그리고 갈등 구조 사이에 비선형 관계가 성립함을 전제하면서 논지를 전개한다. 그것은 이에 관한논거로는 향후 지속적으로 전개될 부수적인 다양한 심층 담화의 기폭제 역할을 수행하도록 여건을 조성하면서 조직을 유기적으로 구조화할 필요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상술한 바와 같이 혼란스럽고 복잡한 제반여건에 기반해 조직을 분석하는 대상으로 하되 연구 방법으로는 요인 분석을 채택한다. 그리고 권력을 행사하는 조직 참여자에 초점을 맞추어 집단구성원의 비판적 수용을 지향하는 조직의 행위자 또는 주인 중심의 논지로 기폭제 역할을 할 가소성이 있는 부정적 이미지를 지닌 특수한 조직을 연구 범위로 제한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행위자 또는 주인을 기반으로 하는 모형으로 논지를 전개함으로써 바람직한 결과치를 도출하기 위하여 조직에서 발견되는 비선형적 분석 계층을 도출한다. 초점 집단의 심층 담화에 존재하는 각종 복잡한 현상을 있는 그대로 연구하되 기존의 분석 방식이 지닌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과학의 융합을 지향하면서 조직에서 발견되는 비선형적 분석 계층을 전체주의의 관점에서 도출한다. 이는 불균형적 비대칭성을 중요시하고 무질서를 전체주의의 관점에서 다루되 유기적 구조화에 입각하여 조직의 역동적 비선형 관계를 규명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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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 중고생의 부모-자녀 대화 양상을 분석하는 것이다. 국어 화법 교육의 내용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 연구로서 부모-자녀 의사소통 척도를 활용하여 자녀, 부모,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변인에 따른 부모-자녀의 대화 양상을 파악하였다.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한 전국 규모의 6,499명의 표본을 자료로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부모-자녀 의사소통 척도는 요인 분석과 문항 내적 일관성 신뢰도 검사로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SPSS 19.0을 사용하여 기술 통계, T검정, 분산 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자녀의 성별, 학년, 성적에 따라 부모의 성별, 학력, 직업유무에 따라, 경제 수준에 따라 부모-자녀 대화 양상에 차이가 있었다. 학생이 거주하는 권역과 지역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 결과 흥미로운 점은 한국 중고생의 부모-자녀대화 양상에 ‘U’ 자 모양의 곡선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연구 결과와 더불어 연구의 제한점과 추후 연구에 대한 제언을 함께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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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보는 안목을 높이는 데 기여한 수업 비평 연구물이 많이 있지만 교사 스스로 수업 텍스트를 분석하고 수업을 관찰하고 분석하고 해석하고 수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생산적인 차원의 경험은 부족한 편이었다. 본고의 목적은 실천적 전문가로서 교사들이 이해 차원이 아닌생산 차원에서 자신들의 목소리로 수업 비평적 담화를 이끌어내는 데두었다. 먼저 수업 비평을 하는 이유를 살펴보았다. 우리가 수업 비평을 하는 이유는 수업을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비평가로서 동료 교사의 안목을 즐기기 위함이며, 동료 교사의 수업 비평은 좋은 수업 이야기를 듣고 싶은 우리의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우리가 수업 비평을 하는 또 다른 이유 하나는 교육적 상상력으로 수업 현상의 본질을 언어적 이미지로 포착하고 설명하기 위함이다. 수업 비평적 담화의 실태를 분석해 보면, 대부분 비평 초보자들은 수업 동영상을 보자마자, ‘기술’과 ‘분석’, 그리고 ‘해석’은 생략한 채 수업 동영상을 ‘관찰’ 하자마자 바로 ‘평가’로 달려가는 경향을 보이며, 그 결과 관찰과 기술, 평가만 난무하는 결과물을 생산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또한 기존의 수업 비평 담화 공동체에서 행하고 있는 수업토론회나 수업 대화 질문법은 수업 비평의 특성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실태 분석을 토대로 새로운 수업 비평적 담화 방법의 원리를 제시하였는데, 먼저 기존의 기술로서의 수업, 예술로서 수업과 같은 수업을 보는 관점에 덧붙여, 새로운 관점, 즉 사회적 실천으로서의 수업, 자기 발견으로서의 수업을 덧붙였으며, 수업 비평 자료를 반복해서 읽고 각각의 경험을 성찰할 것, 수업 동영상을 전사하며 세밀하게 볼 것 등을 제시하였으며, <다양한 관점으로 수업 보기>를 활용해 수업 비평을 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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