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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법연구검색

Korean Speech and Discourse Analysis


  • - 주제 : 어문학분야 > 기타제어문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9542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26권 0호 (2014)

특집: 지식의 사회적 구성을 위한 교과별 수업 의사소통 : 중학생 협상 양상 연구

김수란 ( Su Ran Kim ) , 전은주 ( Eun Ju Jeon )
한국화법학회|화법연구  26권 0호, 2014 pp. 9-44 ( 총 36 pages)
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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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투입 시의 학생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교육내용의 선정, 조직을 위해 필수적이다. 현재 협상 교육은 2007 개정교육과정의 적용을 받고 있는 중학교 3학년과, 2009 개정교육과정의 적용을 받고 있는 중학교 1~3학년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중학생 협상의 실제 수준을 진단하고 교육과정 및 교육내용 수립의 기초, 부산 소재 남자 중학교 3학년 학생의 협상 교육 이전 협상담화 준비 및 실행 양상을 수집하여 학생이 겪는 곤란, 협상에 대한 인식 오류, 협상 실패 요인 등을 문제점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학생들은 협상 개념과 협상 준비 과정에 대한 인식과 협상 절차에 대한 지식이 매우 부족하며, 협상자 상호간의 신뢰도 부족하였다. 또한 협상 중에는 협상안을 찾기보다 논쟁적 주장을 펼치며, 협상 상대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며, 이익 관여도가 낮을 경우 협상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고, 협상 문제의 중층성을 파악해 이익을 배분하는 것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심리적 요인이 협상 만족감을 형성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하였으며, 별다른 강제성 없이도 협상 내용을 충실하게 이행하였고, 대체로 협상 교육에 대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양상은 협상의 개념, 준비, 절차, 문제 분석 및 전략 등에 대한 교육이 절실하다는 것을 시사하며, 교육과정에서 강조한 갈등 해결로서의 협상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협상 교육이 교사와 학생 양쪽에 다소 생소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교과서에서의 협상 교육에 대한 서술이 교실 협상 수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본 연구가 교과서 집필 시 학생들이 곤란을 느끼는 지점을 중심으로 구체적 자료와 방법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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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회과교육 현상 속에서 의사소통이라는 것이 어떻게 자리매김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사회과 수업에서 의사소통의 활성화와 내실화를 위한 노력의 방향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09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 문서를 통해 살펴보면, 사회과 교육과정의 목표, 내용, 방법, 평가 등의 측면에서 의사소통이라는 내용 요소가 일정 부분 녹여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사회과교육의 전통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지식의 상대성을 강조하는 반성적 탐구 전통에서 의사소통이 활발히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부분은 사회과에서의 의사소통을 활발히 하는 데 유리한 조건과 배경이 될 수 있다.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는 국책교과로서의 사회과의 성격, 시민성 전달 전통을 강조하는 교사들의 선택, 사회과는 암기과목이라는 인식, 사회과 속의 어려운 용어, 사회과 수업의 관행 등이 실제 사회과 수업에서의 의사소통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동하기도 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사회과 수업의 목표 환기, 교육과정 속에 의사소통 내용명시, 사회과 교사의 의사소통적 내용교수지식(PCK) 발휘 등의 노력이 요구된다.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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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초등학교 교과별 수업대화에서 발생하는 의사소통의 문제 상황에 대한 교사의 인식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해 얻는 결과와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업대화의 의사소통 문제 상황에 대한 교사의 책무성은 교과 수업 개선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 둘째, ‘교사 안내’, ‘수준 파악’, ‘수업 운영’ 범주는 모든 교과 수업에서 의사소통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상황이다. 셋째, 교과별 수업대화의 문제 상황 중 국어과는 ‘교사 질문’, 사회/도덕과는 ‘교사 피드백’, 수학과는 ‘학생 이해’, 과학/실과는 ‘교사 안내’, 예체능 교과는 ‘교사 태도’가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넷째, 교과 특성을 고려한 수업대화 교육이나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수업대화의 문제는 다양하고 다차원적이기 때문에 다각적인 스펙트럼 속에서 문제 해결을 모색해야 한다.
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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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대화 중심의 문학 수업에 대해 다루되, 대화의 핵심이라할 수 있는 ‘질문과 대답’, 특히 질문의 방식에 초점을 두어 논의하였다. 기존의 문학 수업이 대부분 ‘형식적 질문-대답의 구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비판하면서 문학 작품 해석 수업은 ‘심미적 질문-대답의 구조’를 지향해야 한다는 점을 제안하였다. ‘심미적 질문-대답’을 위해서는 ‘기대 지평’을 전제로 한 ‘왜’라는 질문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독자가 자신의 기대 지평을 바탕으로 텍스트의 지평과의 대화를 통해 질문하고 대답하면서 해석 과정에 참여할수 있는 교육적 방안이 필요하다. 지평 간 대화의 방식에 따라 ‘번역으로서의 해석’, ‘독백적 해석’, 심미적 질문-대답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심미적 해석’이 가능한데, 문학 수업은 심미적 해석을 지향해야 한다. 심미적 해석에 필요한 두 단계의 질문을 중심으로 하여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는데 그 첫 번째 단계는 ‘놀람’으로부터 시작하는 예비적 단계의 질문이며, 두 번째 단계는 ‘놀람’이 미적 경험에 의해 재구조화되면서 제기되는 질문이다. 문학 수업에서는 두 단계의 질문 방식을 중심으로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대답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러한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사의 노력이 필요하다.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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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뉴스 듣기 후 반응을 수집하여 비판적 이해 양상을 분석하고 이해 교육에서 고려할 점을 제안한 것이다. 의사소통 과정에서 이해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텍스트 수용 시적절한 평가 활동을 거친 후 텍스트에 대해 논리적으로 판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텍스트 수용 과정에 필요한 평가 활동을 텍스트 층위, 소통 맥락 층위, 초인지 전략 층위로 설정하였다. 먼저 비판적 이해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평가 활동을 세 가지 층위로 설명하였다. 다음으로 평가 활동의 세 층위를 기준으로 고등학생의 뉴스 듣기 활동에서 수집된 반응을 분석하고 의사소통 교육에서 고려되어야 할 부분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평가 활동 양상과 입장 정하기 양상 간 상관성을 분석하여 텍스트에 대한 판단의 논리성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가 활동을 거쳐야 하며, 평가 대상과 평가 활동의 층위를 구체적으로 학습하고 연습하는 것이 필요함을 밝혔다.

의사소통적 관점에서 살펴본 남북 높임법의 차이 비교

강보선 ( Bo Sun Kang )
한국화법학회|화법연구  26권 0호, 2014 pp. 177-204 ( 총 28 pages)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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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남북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준비하기 위하여 북한의 규범서와 소설을 대상으로 남북 높임법의 차이를 2가지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먼저 남북 사회의 변화로 인한 남북 높임법의 차이와 관련해서는 ‘하십시오체’의 청유형 형태, ‘하오체’의 사용 빈도, ‘해요체’에 대한 인식, 압존법의 차이, 북한에서만 높임의 기능을 갖는 어휘의 존재, 남한에서만 높임의 기능을 갖는 어휘의 존재 등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북한의 특수한 사회 체제로 인한 남북 높임법의 차이와 관련해서는 ‘하십시오체’의 특수 기능, 존칭 조사 ‘께서’의 용법, 존칭 접미사 ‘-님’의 용법, 높임의 선어말어미 ‘-시-’의 용법, 존칭 조사‘께’의 용법, 북한에서 사용역이 제한된 어휘의 존재, 북한에서는 명시적으로 규정한 낮추는 어휘의 존재 등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모-사위 대화의 실태 연구 -사위 설문 조사를 중심으로-

구현정 ( Hyun Jung Koo )
한국화법학회|화법연구  26권 0호, 2014 pp. 205-232 ( 총 28 pages)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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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2000년대 이후 언론이나 방송을 통해 문제화되고 있는 장모와 사위의 갈등 양상을 파악하고, 대화를 통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예비 연구의 성격을 갖는다. 장모와 사위의 대화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구글 문서자료(구글 Docs)를 활용하여 인터넷 설문 조사를 하였다. 설문 문항은 대화 시간과 대화 매체, 대화 주제와 대화만족도 등의 기본적인 요소로 구성하였으며, 국내외에 있는 한국인 기혼 남성 가운데 현재장모가 생존해 있는 사위 응답자 226명이 연구대상으로 참여하여 응답하였고, 응답 결과에 대한 기술 통계 분석을 통해 실태를 파악하였다. 평균적으로 한국 사위는 한 달에 한 번 미만 장모를 만나서, 한 달에 한 번 정도 5분 미만의 대면 대화를 나눈다. 장모와 대화 시간이 부족한 이유는 자신의 일이나 성격 때문이며, 가정생활에 관한 주제로 대화를 한다고 응답하였다. 평균 대화만족도는 5점 척도에서 3.39로 나타났으며, Powell(1969)의 5단계 분석에서는 가장 낮은 5단계인 상투적 대화가 최빈치로 나타났다. 나이를 기준으로 하면 30대 미만의 대화만족도가 높고, 결혼 기간을 기준으로 하면 5년 이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서 사회적 관심군인 이 집단의 대화 시간이나 대화만족도가 오히려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같은 집에 거주하는 경우 대화 시간이 가장 짧고, 대화 만족도도 낮으며, 짜증 섞인 태도를 대화 불만족 요소로 지적하고 대화를 회피하는 경향도 나타나서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듣기,말하기 교육에서 비언어적 의사소통 교육 내용 고찰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김윤옥 ( Yun Ok Kim )
한국화법학회|화법연구  26권 0호, 2014 pp. 233-253 ( 총 21 pages)
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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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언어적 의사소통을 보완하는 역할에 주목하였지만 비언어적 의사소통은 상당히 중요한 기능을 한다. 비언어적 의사소통은 감정을 표현하고, 문화 정체성을 형성하며, 관계를 정의한다. 초등학교 국어교육에서 듣기·말하기 영역에 반영된 비언어 의사소통 내용을 살펴보니 교육과정상에서 성취 기준으로 제시되어 있었다. 교과서에 반영된 내용을 보니 1학년부터 5학년까지 교육내용으로 제시되어 있었으며 3학년에서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었다. 그리고 비언어적 의사소통 기능 중에서 문화 정체성 형성하기는 모든 단원에 제시되어 있었고 관계 정의하기는 5개 단원에, 감정 표현하기는 6개 단원에 제시되어 있었다. 이를 토대로 학습자들이 비언어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비언어 의사소통의 지향점을 대인 관계를 지향하는 비언어적 의사소통 교육, 관계 지향적 의사소통이 되도록 비언어적 표현을 조절, 맥락에 따른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내용을 강화하고, 문화 정체성 교육으로 제안하였다.

언어폭력지수 개발을 위한 욕설 자극 반응의 측정과 분석

김평원 ( Pyoung Won Kim )
한국화법학회|화법연구  26권 0호, 2014 pp. 255-287 ( 총 33 pages)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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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욕설 사용 실태를 조사하는 방법은 대부분 학생들 스스로 보고하게 하는 설문지법이어서 욕설 사용 실태를 심층적으로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 연구에서는 욕설 자극에 대한 반응을 자율신경계 자극을 통해 측정하는 방법을 시도하였다. 욕설을 정신적 폭행의 개념으로 규정하기 위해서는 욕설 자극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가시적인 결과를 제시해야 한다. 이 연구는 남자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욕설 자극을 들려준 후 근전도 검사기를 통해 측정한 피부 전기 전도도를 분석하고 정리하였다. 이 결과물은 언어폭력지수 개발 및 언어폭력 예방 교육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는 욕설 자극을 활용한 자극 반응 실험을 통해 언어폭력도 물리적 폭력과 마찬가지로 신체에 피해를 줄 수 있음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구체적인 근거를 확보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빅 데이터 텍스트 마이닝 -정치 연설을 중심으로-

노형남 ( Hyung Nam Noh )
한국화법학회|화법연구  26권 0호, 2014 pp. 289-325 ( 총 37 pages)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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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자구 해석 내지는 항간의 의미까지 완벽하게 이해하는 분석 능력 자세가 갖추어져 있지 않거나 실제로 그럴만한 시간 여유부족이나 지적 능력 미비에도 기인하는 바를 문제의식으로 제기하면서 이를 현실적으로 극복하여 일목요연한 단어 지도를 가지고 장황하여 난해하거나 복잡한 텍스트 전체를 일별하여 간파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던 중 구동하는 빅 데이터 텍스트 마이닝 프로그램의 특성상 영문 정치 연설을 분석 대상으로 제한하되 화법의 고차원적 상호주관성의 가시화를 도모한다. 화법, 레토릭, 국제지역학, 일반언어학, 텍스트언어학, 사회언어학, 복잡계과학, 문화인류학, 정치학 등 학문의 초융복합 차원에서 쿠바언어공동체에 초점을 맞추어 이와 관련된 정치 연설들을 빅 데이터텍스트 마이닝 함으로써 주창하려는 바와 레토릭을 살펴본다. 이로써 화법의 고차원적 상호주관성이란 공론의 담론을 정당화하는 근거이자제도 절차와 함께 언어평균치의 경로의존성에 내재된 화법의 전제조건이 정당화되는 원천임을 규명한다. 그리고 화행상황 직시소인 ‘나―여기―지금’을 살펴보고 언중의 연상경로에 의한 언어평균치에 기반한 초자아를 도출한다. 연구 범위를 쿠바 언어공동체와 관련된 정치 연설로 제한하고 이론적 배경은 화법의 고차원적 상호주관성 및 초자아를 생성시키는 근거로서 소외를 거론하되 외압에 의한 장기간 소외는 합리적인 복잡한 상호작용을 통해자생적으로 형성되는 개체끼리의 공변관계를 오염시키는 원인으로 간주한다. 그것은 개체끼리의 공변관계에서 전체를 추단하기 위하여 언중의 연상경로에 의한 언어평균치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치 연설의 개념 조작이 없이도 종속변수를 추정할 수 있으므로 결과적으로는 순환적 수렴성을 보이는 화법의 고차원적 상호주관성을 빅 데이터 텍스트마이닝에 의해 가시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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