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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법연구검색

Korean Speech and Discourse Analysis


  • - 주제 : 어문학분야 > 기타제어문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9542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27권 0호 (2015)

사이버 커뮤니케이터의 자기노출화법 양상 및 유형 연구 -세대별 FGI 및 CMC 표현 분석을 중심으로-

김윤경 ( Yun Kyoung Kim )
한국화법학회|화법연구  27권 0호, 2015 pp. 7-36 ( 총 30 pages)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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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노출은 대인관계 맺기나 유지를 위한 사적 말하기 기법의 하나로, 면대면 대화는 물론 사이버상의 대화에서도 자주 사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그런데 면대면 상황과 달리 사이버상에서의 자기노출은 파 급범위나 파급력에 있어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자칫하다가는 자기노 출을 한 개인의 삶이 각종 비난과 부정적인 댓글로 인해 사회적으로 사장되기까지 한다. 그러므로 자기노출 화법은 비단 면대면 커뮤니케 이션(Face-to-Face Communication, FFC)만의 문제가 아닌 사이버 커뮤니 케이션에까지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에 국어교육적 측 면에서 사이버커뮤니케이션에서의 자기노출에 대한 화법 차원의 고찰 이 필요하며 교육적 논의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세대별 FGI를 토대로 사이버 커뮤니케이터의 자기노출 양상을 조사하고, 각 커뮤니케이터가 주로 사용하는 CMC(Computer Mediated Communication)를 분류하였다.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의 내 용과 표현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사이버 커뮤니케이터의 유형을 ``열 린/그림자/가면쓴/닫힌`` 커뮤니케이터 등 4가지로 밝혔다. 이러한 자기 노출 양상에 따른 사이버 커뮤니케이터의 유형 및 양상에 대한 분석 은 향후 국어교육에서의 자기노출 화법 연구 및 개발에 중요한 시사 점을 줄 것이다.

독서토론이 고등학생의 작품 이해에 미치는 영향

김주환 ( Joo Hwan Kim ) , 이순영 ( Soon Young Lee )
한국화법학회|화법연구  27권 0호, 2015 pp. 37-65 ( 총 29 pages)
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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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2학년 남녀학생 두 학급을 대상으로 전광용의 ‘꺼삐딴 리’를 읽고 토론을 실시한 후 독서토론이 학생들의 작품 이해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에서 탐구하고자 한 질문은 토론 전과 후에 주인공 ‘이인국’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 반응 이 어떻게 달라졌는가? 학생들의 생각이 달라졌다면 그 요인은 무엇 인가? 하는 것이었다. 연구 결과 토론 전 주인공 ‘이인국’에 대한 평가 반응은 부정 평가 가 압도적이었으나 토론 후에는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입장을 바꾸진 않았지만 주인공에 대한 인식이 바뀐 학생들 도 적지 않았다. 주인공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 이유는 토론 과정에서 상대측의 설득과 논증 때문이었다. 학생들은 토론을 통해서 인물에 대 해서 생각해 보지 않았던 점을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자기와 다른 상대편의 의견도 옳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학생들의 90.4%가 독서 토론을 통해서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응답한 것으로 보아 독서토론이 고등학생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고 추론할 수 있다.

정서 분석 프로파일을 활용한 대화 분석 방법 연구

김평원 ( Pyoung Won Kim )
한국화법학회|화법연구  27권 0호, 2015 pp. 67-100 ( 총 34 pages)
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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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또는 녹화한 자료를 전사하면서 연구자가 해석하는 방식의 대화 분석법은 대화 참여자의 정서 반응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 계가 있었다. 이 연구에서는 대화 참여자들의 맥파를 실시간으로 측정 하여 정서 반응을 파악할 수 있는 프로파일을 생성하고, 이를 대화 분 석에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이 연구에서 시도한 방법은 맥파의 파형을 분석하여 혈관의 상태를 추론하는 임상적인 분석이 아니라, 맥 파의 최댓값인 P파와 P파 사이의 간격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 는 지를 추적하여 대화 중에 일어나는 정서 반응을 실시간으로 파악 하는 것이다. 이러한 프로파일을 통해 대화 참여자의 미묘한 정서 변 화를 읽어냄으로써 대화 분석의 타당도를 높일 수 있다. 분석 방법의 가능성을 9쌍의 부모-자녀 대화 분석에 적용한 결과, 녹음이나 녹화 데이터를 활용하여 전사하는 기존의 대화 분석 방법을 보완하여 타당 도 높은 분석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역량 기반 교육과정을 대비한 화법 교육 내용 개발 방향 탐색

서영진 ( Young Jin Seo )
한국화법학회|화법연구  27권 0호, 2015 pp. 101-137 ( 총 37 pages)
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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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역량 기반 교육과정을 대비하여 화법 교육 내용을 개발하는 방향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 교육과정에서 지 속적으로 강조해 온 화법 교육 내용 요소와 해외 여러 나라의 자국어 교육과정에서 공통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화법 교육 내용 요소를 분석 하여 교집합을 이루는 핵심 내용들을 추출하고, 그 과정에서 포착된 화법 교육 내용 구성상의 특징과 시사점을 분석하였다. 화법 교육 내용에 대한 비교 연구를 위해 살핀 교육과정은 우리나 라 교육과정 중 제6차.제7차.2007 개정.2009 개정 국어과 교육과 정과 미국.호주.영국의 자국어 교육과정이다. 분석 결과, 각 시기별· 국가별 교유과정에서 공통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화법 교육 내용 요소 는 내용 이해를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듣기, 비판적 듣기, 상황.목적 에 적절하게 내용을 선정하고 조직하여 말하기, 상대방과 협력적으로 상호교섭하며 생각 발전시키기, 반언어 및 비언어적 표현 활용하여 말 하기, 다중복합매체를 활용하여 이해하고 표현하기, 사회적 활용도 및 전이 가능성이 높은 대표적인 담화 유형 익히기(발표하기, 토의하기, 토론하기)였다. 한편 각 교육과정을 고찰하면서, 담화 유형 중심 접근 법과 의사소통 일반 원리 중심 접근법의 의의, 화법 교육 내용 조직의 계속성과 계열성 구현 방안, 역량 기반 교육과정에 적절한 교육 내용 진술 방식, 지식기반사회에서 요구하는 사고 능력 함양을 위한 구어 의사소통의 활용, 구어 의사소통의 상호교섭적 성격의 체계적 반영 등 과 관련한 시사점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본고에서는 제시한 화법 교육 내용 개발 방향은 세가지이다. 첫째, 국내.외 화법 교육 내용을 관통하는 요소를 참조하며 전이가가 높은 필수 핵심 내용을 엄선해야 한다. 핵심 내용을 엄선 할 때는 보편적.항존적 요소를 중심으로 하되 변화지향적.특수적 요소도 고려하며 조화를 유지해야 한다. 둘째, 개별 담화 유형에 특화 된 내용을 우선하기보다 구어 의사소통 상황에 두루 적용되는 원리를 중심으로 심화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조직해야 한다. 셋째, 화법 교 육 내용 개발 방향 및 역량 기반 교육의 취지를 고려하여 내용 진술 수위를 조정해야 한다. 표준적인 필수 내용의 범위를 명확하게 제시하 되, 장기적으로는 간소화 방향을 검토해야 한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화법 교육에서 핵심적인 교육 내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역량 기반 교육과정을 대비한 화법 교육과정 설계 논의를 풍성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다.

홍콩 한국어 초급 학습자의 거절 표현 양상 연구

폴리롱 ( Polly Loong )
한국화법학회|화법연구  27권 0호, 2015 pp. 139-174 ( 총 36 pages)
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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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홍콩 한국어 초급 학습자(HS)와 한국어 모어 화자(KS)의거절 표현 양상을 문화적·언어적 측면에서 분석하여 초급 학습자를 위 한 거절 표현 및 문화 교육 내용에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홍콩 학습자의 거절 표현 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담화완성형 설문지로 HS 10명과 KS 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학습의 진행에 따른 거절 표현의 사용 양상 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HS보다 한국어 수준이 더 높은 홍콩 학습자 11명을 비교 집단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의 타당성을 높이기 위하여 총 8명의 KS와 함께 학습자의 거절 표현을 평가하였다. 거절 표현 분석 결과 HS는 직접 부정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하였으며, 거절 이유를 언급하기 전에 청자 체면을 보완하고 본인의 거절 부담감을 줄이는 전략으로 먼저 사과를 표현하는 경향이 높았다. KS의 경우 간접 부정 표현 을 더 많이 사용하였으며, 사과 표현뿐만 아니라 이유 대기, 대안이나 연기 의 제안으로 청자의 체면을 보완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학습자의 거절 표현 양상에서 한국의 고맥락 문화와 완곡 표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단정 적인 거절 표현, 사과 표현의 남용, 문체의 오용 등 문제점을 발견하였다. 연구 결과 KS가 자주 사용하는 거절 표현은 한국어 초급 교재에 포함 되어 있으나, 한국어 사용 능력 부족뿐만 아니라 문화적·언어적 차이 때 문에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홍콩 학습자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학습 진도에 맞추어 초급단계부터 문화 이해 교육 측면에서 한국어 거절 표현을 설명해 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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