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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일문학연구검색

Journal of Japanese Language and Literature


  • - 주제 : 어문학분야 > 일어일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6-2552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38권 0호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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万葉集が編纂されてから後世へいかに受容されていったかという硏究テ-マのもとに, 本稿は源氏物語と万葉集との關係を檢討した. 果たして源氏物語の作家である紫式部が當時萬葉集に眼を通していたのか. このような硏究においてもっとも問題になるのは万葉集以外の文獻に所收された万葉歌のことをいかに處理すべきかということである. そこで, 本稿では方法論的にまず源氏物語の引歌中万葉歌を本歌とするものを摘出し, また, 万葉集以外の文獻に重複所收された歌を總綱羅し, それに文獻批評を加える方式をとった. その結果, 本稿で對象とする歌中, 出典において重複することのない, 万葉集だけを出典とする歌をえらび, それを分析することによって, 源氏物語當時に万葉集が流布した可能性を檢討してみ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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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源氏物語」에 있어서 朱雀院의 女三の宮에 대한「心の闇」(자식에 대한 애정과 번뇌)가 光源氏와 紫の上 주축으로 하는 六條院世界의 변용에 깊이 관여하고 있음을 物語의 表現과 方法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보고 그것과 관련해서 光源氏의 道心의 문제를 생각해보았다. 먼저 朱雀院을 중심으로 女三の宮와 光源氏의 결혼에 이르는 전개과정을 살펴본 다음 「心の闇」의 表現性에 관해서 논했다.「心の闇」는 자식에 대한 전형적인 심정표현이지만, 한편으로는 맹목적인 시랑(「戀の闇路」)을 뜻하기도 했다. 그리고 시대의 종교적 상황 속에서 現世執着이라는 出家의 갈등의 표현으로 고정화되었으며「無明長夜의 어둠」과도 연동되는 다의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다음으로 紫の上와 女三の宮 사이에서 갈등하는 源氏, 자신의 존재성을 재인식하고 出家를 지향하게 되는 紫の上, 그리고 女三の宮의 出家를 결정하기까지의 朱雀院 등 인물간의 관계성과 내면세계를 통해서 六條院世界가 변용되는 양상을 논했다. 朱雀院의「心の闇」는 그 주제성과는 별도로 긴박한 인간관계와 物語상황을 형성하고 인물들의 내면을 조명시켜주는 物語의 <方法>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朱雀院의「心の闇」에서 환기되는 出家와 愛執의 문제가 그의 인물조형 자체보다는 源氏의 문제로서 그려져 있음을 논했다. 중요한 것은 朱雀院을 통해서 紫の上에 대한 源成의 愛執의 모습이 부정적으로 부각되는 것이 결코 아니라, 오히려 出家의 과제와 갈등하는 그들의 사랑과 고뇌의 모습에 인간의 진실과 감동이 추구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즉 『源氏物語』의 주제적, 사상적 지향성은 佛敎的 救濟의 論理와는 대립적인 성격의 것이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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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神話나 傳承으로 전해지는 고대 일본인의 海上他界觀은 그 본질에 있어서 바다 저편에 있다고 하는 오키나와(沖繩)의 `니라이·카나이(二ライ·カナイ)`와 일맥상통하며, 生死의 근원의 세계라고 해야 될 幽暗·豊饒의 수평적 타계인 `네누쿠니(根の國)`, `하하노쿠니(비の國:母國)`에서 분화해서, `토코요노쿠니(常世國)`, `와타츠미노카미노쿠니(棉津見神の國:海神國)`, `토코요노쿠니(蓬萊山)`등의 여러 타계관념과 중첩되어 나타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토코요노쿠니(常世國)의 傳承地는 西日本에서 東日本에 걸쳐서 거의 일본 전국에 확산되어 있어서, 일찍이 `오호나무치(大穴牟遲)·스쿠나히코나(소명비고나)` 의 民間神話, 이른바 묻혀진 古層神話가 존재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일명 토코요노카미(常世神)라고 불리우는 스쿠나히코나(소명비고나)神은「코지기(古事記)』,「니혼쇼키(日本書紀)」를 중심으로 한 國家神話傳承에서는 小人神으로 常世國에서 去來하는 神으로서 묘사되어 있는데 반하여, 『후도키(風土記)』,『만요슈(万葉集)』를 중심으로 한 民間神和에서는 스쿠나히코나(소명비고나)神은 오호나무치(大穴牟遲)神과 더불어 국토를 순례하며 곡물의 종자를 남기는 穀靈神이자, 국토를 만들어서 그 이름을 붙이고 온천을 개척하여 병을 치료하는 신으로서 바위나 동굴에서 거주하는 始原의 존재인 石神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토코요노쿠니(常世國)의 관념은 다른 타계관념과 중첩되어 있어 不分明하기는 하지만, 記紀神話의 논리에서 벗어나 『風土記』『万葉集』등의 민간전승을 중심으로 해서 면밀히 고찰해 보면, 그것이 단순히 요미노쿠니(黃泉國)와 같은 死後의 세계도 아니였으며, 蓬萊山가 같은 理想鄕도 아닌, 生死와 豊饒의 根源地인 `네노쿠니(根の國)`나 어머니의 나라인 `하하노쿠니(비の國)` 가 그 원초적인 모습이였으리라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리고 海上他界인 토코요노쿠니(常世國)에 대한 관념은 후대로 갈수록 그 원초적인 모습을 상실하고, 단순히 不老不死와 豊饒를 가져다 주는 바다 저편의 樂土인 `理想鄕(蓬萊山)`으로 변모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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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硏究は「源氏物語」の主人公である光源氏をこの世にいさせた誕生の原型, 桐壺更衣の造型と物語世界との關連について考察しようとしたものだ. 桐壺更衣は類似造型の觀点では中國の楊貴妃と李夫人, 日本の歷史的な人物の要素を借りて造型された. こうした要素は實在性と眞實性を確保し, 特に, 死んだ人の魂を呼び起こそうとした事の類似性は長編への意圖がもう作品の中に潛まれているのである. 一方, 對照造型の觀点では弘徽殿女御と比較敍述されているのによって, 權力の構圖に犧牲された女性の典型性を築き, 物語の內に劇的な要素を擴大させた. このような類似, 對立の要素をもって造型された桐壺更衣は, 死の前で, 初めて自分の聲で子に對する愛を表す親の姿に變貌し, 結局, 彼女の死によって, 光源氏が作品の全面に浮かび上がるようになる. 桐壺更衣は光源氏に, 一人で自立できるすべてを贈って去っていったと言える. つまり, 光源氏の誕生に彼女の造型は必然的なものであり, 彼女の更衣としての地位, 適當な後見がなかったこと, 最後の死に至るまでのすべてが光源氏のための造型だったと言える. 彼女の死によって, 光源氏のこれらの未來, 身分, 容貌までもが決まったのである. 彼女はすべてを犧牲し, それを滋養分として, 光源氏に一人で自立できるようにした. 彼女は死によって光源氏の誕生の原型として位置づけられ, 物語世界は死の時間から誕生の時間へ自然に流れ行くの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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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1925년8월에 간행된 하기와라 사쿠타로(萩原朔太郞)의 시집『純情小曲集』에 수록되어 있는「鄕土望景詩」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종래의 고향에 대한 <분노> 이외에 <고향상의 변화>라는 관점에서 향수(鄕愁)와 상경(上京)을 새로운 비평축으로 하여 시 세계를 분석,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하였다. 첫째, 「鄕土望景詩」는 <추억의 前橋>와 <오늘날의 前橋>를 그린 이중 구조로 되어 있었고, 그 원형은 [애련시편]기의 작품에서 찾아 볼 수 있었다. 예전부터 「鄕土望景詩」의 핵심 주제로 여겨져 왔던 <분노>는 <오늘날의 前橋>을 그린 시에서만 나타나 있었다. 둘째, 고향이라는 지역 공동체로부터의 소외감을 공동체에 대한 분노로 변환하여 내적 감정을 표출하기 위해 비분조 文語體가 사용되었다. 그리고 「鄕土望景詩」와 그 이후의 사쿠타로의 시 세계의 형성에는 가와이 스이메(河井醉茗)의 『醉茗詩集』의 영향이 컸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鄕土望景詩」에 나타나 있는 <여행>은 단순한 동경(東京)으로의 이주(移住)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시> 창조로의 여행이며 중앙 시단(詩壇)으로의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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室生犀星(1889-1963)は大正期を代表する抒情詩人の一人である. 實際の處女詩集である『抒情小曲集』(1918)や『靑き魚を釣る人(1923)といった初期の詩集を번くと, 彼の代表作のみならず近代詩の絶唱として名高い「小景異情·その二」をはじめ, 今も多くの人に愛されている珠玉の小曲がずらりと竝んでいる. 特に彼が詩人としての文名をふるうようになった大正中期は, 前代の文語定型詩に代わる口語自由詩の流行が目立っていた時期だけに, 先述の詩集らを織りなしている典雅な文語調の響きは, 佐藤春夫とともに異色的な詩人と呼ふにふさわしい. 本稿は犀星の初期の抒情詩を, 詩人個人の不幸だった生い立ちへの熱い凝視から生まれた實生活の體驗の記錄として見つめたものである. 普通, 日本の詩歌の傳統の中で抒情詩といえば, 詩人の主觀的な情調が繰り出す, 自然の風物と調和する形のロマンチックをものを思い浮かばせるのだが, 犀星の場合は, 抒情詩では强調されがちな言語的修辭技巧や藝術至上的な美意識の表出は影を潛めている. そのかわり, 苦しく貧しい生の實體驗に根差した孤獨と哀傷の念が, 自然現象との見事な照應を呼び起こし, 犀星ならではの語法や感覺描寫のうちに溶け입まれながら, 素直な人生詩的な領域を繰り廣げてみせる.健康で敬虔ともいえる生活者としての精神性と抒情時人としての藝術性を同時にめざす, 犀星獨特の世界を切り開いた感がある. このような特徵は, 絢爛な官能と感覺の展開の中に, 日本における靑春の抒情小曲の流れを示した前代の北原白秋や, 病的に近い憂鬱や倦怠, 孤獨のうちに近代人としての情緖を盛り입んだ萩原朔太郎といった, 同時代の詩友の作品とは見方を異にする. また,口語自由詩という時流に乘じながら, 大正詩壇の一角を擔った民衆詩派の無味乾燥な思想詩や人道博愛的な理想主義の精神の一面に片寄った白樺派の社會的性格の詩とも區別しなければならない. 奇遇だった生い立ちへの記憶から觸發された漂泊·流離の情をあしらいながらも, 過多な感傷の橫溢は見られず, 未來に向けた健康な生への意思を强調しながらも, 決して觀念に立ち寄ることがなかった. 犀星にとって詩は, 現實と懸け離れた想像や虛構の世界に戱れるものではなく, 一人の人間としての孤獨な生の步みが送り出す生活者的感情を文字化するうえで, 自然に文學的な表現を獲得したものといえる. そぅいった特徵は, 『愛の詩集』に代表される, いわゆる第二期以降の口語自由詩時代においても變わることをく, 彼の抒情詩の本流をなすものと評すべき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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達治の詩集『測量船』には二つの大きな特徵が見られる. それらは自分の生をもとにした色濃い抒情と傳統美の追求である. 本稿では彼の詩の中で初期の詩「추のうへ」「乳母車」「春の岬」「雪」の四篇を中心としてその詩篇の持つ抒情の意味を考察してみた. 「추のうへ」は<花びら><をみなご><み寺>の三つの詩語を中心とした유纖細な表現及び緻密さが詩として成功を遂げている. 「乳母車」は詩的話者を幼い子として設定しては母を呼んでいる. その展開過程で詩人は想像の空間を創り出す資質を遺憾なく發揮する. この二篇は達治の三十年余りの詩業で見れば, 詩人としての一人立ちの爲の實驗詩の性格を持つと言えるし, また詩人の自己省察も感じられる. 「春の岬」は短歌と同じ形式の文語體で書かれたので, この詩を『測量船』の卷頭においたのは傳統詩の繼承者としての達治の意志を表わしたのだと言える. 「雪」は單純な傳統美の繼承者としての詩人の意味だけでなく, 彼の詩語を通して現代人にゆたかで, あたたかい詩情を表現することによって, 達治の詩についての美學が感じられる詩であると言え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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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今著聞集』의 編者 橘成季는 화중화말(話中話末)의 평어(評語) 속에서 귀족적 공공성(公共性)이 재대로 구현돼 있는 사상(事象)에 대해서는 극히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는 반면 그 반대의 경우는 부정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바, 이로 볼 때 기본적으로는 「예(例)」 지향적인 인물이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본문 중의 주기(注記)부분을 검토해보면 한편으로 사물을 상대화시켜 보려는 시각 또한 견지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는데 전시대의 귀족 취향의 소재와 함께 당대의 서민을 다룬 이야기가『古今著聞集』 안에 공존할 수 있었던 것은 『例』 뿐만 아니라 상식과 주관으로 사물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을 겸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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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目漱石は1905年9月から東京大學を辭職する直前の1907年3月まで「十八世紀英文學」という題目で講義したノ-トに加筆·改訂して出阪した『文學評論』の第4章「スヰフトと厭世文學」で, 諷刺家の性格論を述べている. 漱石はここで, `諷刺家は少くとも諷刺を與ふる目的者の利害に關しては無頓着(indifferent)である`と言い, この無頓着は`諷刺以外の交涉卽ち當人の利害などは忘れて仕舞ふ`ものであると規定しながら, 基の無頓着な性格の所有者として日本の一休禪師と大久保彦左衛門を擧げている. 又, 漱石はイギリスの文學者で, 政治家であるスヰフトを天性の諷刺家であると稱讚しながら, 彼の無頓着は人間社會の根源的な無殘さに銳敏であり, それゆえに, 表面的な他人への配慮にとらわれず, 人間を根源的に改造しようとすることであると指摘している. 卽ち, スヰフトの無頓着とは, 現在に對する大不滿·大不平であリ, 絶望から出た, 憤怒の峠を通り越した, `雪に封じられた火山の樣な無頓着`である. この樣に, 漱石がスヰフトの諷刺精神を論じる所で, 大久保彦左衛門について言及しているところから, 漱石はスヰフトの諷刺小說である『がリヴ-旅行記』を讀む時, 日本の諷刺家として大久保彦左衛門を思浮かべたことが分かる. ところで, 漱石の大久保彦左衛門についての言及は, 大學での講義「十八世紀英文學」と同じ時期に書かれた『野分』でも見られる. 『野分』は漱石が朝日新聞社に入社する直前に書いた作品であるが, 漱石はこの作品の創作意圖について, 1906年10月17日の高浜虛子宛の書翰で `近近「現代靑年に告ぐ」と云ふ文章をかくか又は基主意を小說にしたいと思ひます`と言い, `それから現代の靑年に告ぐと云ふ文章中には大に靑年を奮發させる事をかく`と書いている. この後, 漱石は虛子に明かした樣に長文の「斷片」を書き, また『野分』も書くことになった. そして, 漱石は『斷片』及び『野分』の兩者において束縛から拔け出して解脫する方法として, 大久保彦左衛門の『관の登城』の逸話を其の例として擧げて說明している. ここで大久保彦左衛門という人は德川幕府の初期の旗本で, 漱石が引用した樣に大きな관を作らせて, それに乘って泰然と登域するなど, 幕府や大名に媚びへつらわない, 彼の無頓着な言動によって數多くの逸話を後世に殘した人物で, 大久保彦左衛門に關する話は, 特に江戶時代以降, 日本の話藝の一つである講談によって町人などに廣く知られるようになった. 從って, この樣な事實から推論して見ると漱石は『野分』で, 登場人物である道也先生の性格を設定する時, 江戶時代以降, 講談によって廣く知られた大久保彦左衛門の無頓着な性格と, 英文學を勉强してがら接した『ガリヴ-旅行記』の著者でありながら, 18世紀初, イギリスのアイランドに對する搾取政策を猛烈に攻擊するなど, 人間の矛盾な行動を辛辣に批判したスヰフトの諷刺精神を念頭に置いて造型したのではないかと思わ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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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昔物語集」(이하 「今昔」로 약칭)卷二七은「本朝付靈鬼」라는 副題로 四五개의 설화를 收錄하고 있다. 본 논문의 주제는「今昔」가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靈鬼譚」을 배치하였을까하는 점에 있다. 고찰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佛法部가 아니라 世俗部에 배치된 이유에 관해서 인데 怪異의 機能差에 그 대답을 찾았다. 즉, 卷二七 怪異譚은 佛法에 의해서 制壓되고 佛法의 權威를 强調하는 佛法部와 달라, 각 이야기의 전체 혹은 卷전체를 좌우할 정도의 佛法의 위력은 보이지 않는다. 명확하게 佛法의 世界로부터 동떨어진 이질적인 현실세계를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佛法部의 鬼가 등장하는 이야기와의 비교,「觀音助ケ給へ(도와 주십시오)」라는 표현의 기능을 통해서 이 점을 논증했다. 두 번째로, 靈鬼의 反社會的·反王法的인 性格에 대해서인데, 인간을 위협하고, 농락하고, 잡아먹고 해서 인간세계의 질서를 혼란시키는 행위에서도 충분히 논증될 수 있지만, 필자는 일상의 세계가 異界의 世界로 뒤바뀌는「活動의 時間」과「活動의 장소」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검토했다. 세 번째로, 편자의 의도에 관해서인데 다음의 두가지 사항, 즉靈鬼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를 제시하는 기술과 靈鬼를 凝視하고 그것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기술에 주목했다. 먼저 「今昔』편자는 피해를 입은 원인에 주목하고 그것을 밝히는 데에 일차적인 관심이 있었다. 제靈鬼로부터 어떻게 하면 신변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을까 하는, 「立ち寄るな, 宿るな(들르지 마, 잠자지 마」型으로부터 잘 알 수 있듯이 매우 卽物的, 實用的, 素朴한 교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今昔』는 어둠 속의 靈鬼를 끝까지 확인하려 한다. 「보다」「새벽」이라는 표현이 빈번하게 보이는 것은 靈鬼의 정체를 될 수 있는 한 보려고 하는 의지와 무관하지 않다. 왜「보는」것에 집착하고 정체를 밝히려고 하는가 하면, 그것이야말로 靈鬼를 제압하는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일단, 靈鬼를 확정하면 인간은 자신이 갖고 있는 靈鬼의 지식을 활용하여 靈鬼를 제압하려 한다. 확정한 결과에 의해서 각靈鬼는 卷二七에 部類되어 配列된다. 靈鬼에 대처하기 위한 실용적인 목적이 卷二七의 構成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것이다. 表現 레벨과 說話의 配列(구성)레벨 등에 걸친 이상의 점을 종합해 보면, 卷二七의 의도는 인간의 질서밖에 있는 그들을 이야기하고 또 질서를 잡는 것에 의해서 어둠 속의 세계에서 끌어내어 그들을 이해하고 질서의 세계로 포섭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결론지을 수 있겠다. 卷二一부터 卷二五까지 그려진 「국가」 中心主義를 염두에 두면 王朝의 치부를 드러내는 의미로 밖에 갖고있지 않은 靈鬼譚이 한 권으로 정리된 의의는 크다 할 수 있다. 왜냐하면 王法世界전체를 이해하고 질서지우려 한 장대한 구상 하에 배열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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