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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일문학연구검색

Journal of Japanese Language and Literature


  • - 주제 : 어문학분야 > 일어일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6-2552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89권 2호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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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그림에 긴 문장(塡詞) 또는 짧은 시문(畵贊, 發句)을 쓰거나 이름이 등재되는 경우를 천착함으로써 에도말기 문학계에 미친 가쿠테의 역할을 확인 하고자 하였다. 먼저 우키요에 「芋食僧正魚說法」, 「猛虎之寫眞」, 「妙醫甲 斐德本麻疹之來記」, 「英名二十八衆句·天日坊法策」에 있어서 각각의 그림에 대응하는 긴 문장(塡詞)의 집필자로서의 활약이라든지, 나아가 우키요에「國 芳·芳盛合作藍摺」에서는 초상화와 더불어 畵贊者의 한사람으로 참가하고, 헤 이테 긴케글의 人情本『조蔓戀之花菱』 본문 모두부에 열거되는 에도문인들 중 한 사람임과 동시에 해당 서적의 출판을 축하하는 11수의 운문 작가 중 한 사람이라는 점에서, 당시 희작 문단에 있어서의 가쿠테의 위치를 짐작하였다. 한편, 가쿠테는 타인의 작품의 서문집필자로서도 활동한다. 로분글의 滑稽本 『滑稽富士詣』4편서문, 바이테 긴가글의 滑稽本『妙竹林話七偏人』4편서문, 바이테 긴가글의 人情本『春宵風見種』초편서문, 요시모리그림의 화보『草 木畵譜』·『人物畵譜』서문을 담당하며, 그 서문으로부터 초대가쿠테의 사망 시기, 작자와 서문집필자와의 친밀한 교우관계, 해당 작품의 간행시기 추정을 위한 근거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로분이 주최하는 서화회의 摺物「書畵小 集」, 이치오사이 구니치카가 주최하는 「書畵會筵の摺物」에 가쿠테와 함께 등재되는 인물들에 의해 교우범위 및 見立番附『歲盛記』「저술가」部,「伊 呂波たとへ見立評判」에 등재되는 희작자·화가·다유·배우등과 함께 나열되는 가쿠테의 이름에 의해, 지금은 비록 잊혀졌으나, 에도말기 대중문예문단에 끼친 가쿠테의 역할은 적지 않았음을 살펴본 바이다.

小泉八雲の再話と『夜窓鬼談』

( Shudan Lin )
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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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sokidan, written by Ishikawa Kousai (1833-1918), is regarded as a notable example of Japanese Chinese-writing weird [kaiki] novels in Meiji Era, and the work was fairly famous among intellectuals at that time. Koizumi Yakumo (also known as Lafcadio Hearn) studied texts included in Yasokidan and applied some stories for his own literary works. Koizumi Yakumo`s three novels, The Story of O-Tei, Of a Mirror and a Bell (Kwaidan: Stories and Studies of Strange Things, 1904) and The Story of Kwashin Koji (A Japanese Miscellany, 1901) are appropriated from Yankon Syattai, Kitokukin and Kashinkoji in Yasokidan, respectively. We can find an illustration in Yankon Syattai of Yasokidan which is the original text of Koizumi Yakumo`s The Story of O-Tei. I have investigated how Koizumi Yakumo was influenced by this illustration. In addition, Koizumi Yakumo`s Of a Mirror and a Bell are appropriated from Kitokukin of Yasokidan, and at the same time Kitokukin is appropriated from Ryousai Shii [Liaozhai Zhiyi]. I have illuminated how Koizumi Yakumo retold the stories through his three novels, The Story of O-Tei, Of a Mirror and a Bell and The Story of Kwashin Koji, which are adopted from Yasokidan. And I also investigated how he appropriated the stories from Yasokidan and then wrote his own weird, fascinating no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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夫婦は長い人生旅程を共に行く道連れである.特に晩年の老夫婦は生物學的 な病魔も一續に經驗して自然の法則に順心する人生を暮す.日本の大庭みな子 と韓國のバク·ワンソは同時代作家として作品活動を一續にした.同時に彼らは 1970年代全世界的に吹いた2次フェミニズム波を經驗した世代でもある.それか ら20余年が經った1990年代,60が過ぎた年に自分たちの人生體驗を小說を通じ て提示するのに至る. 彼らは獨立的で孤立した自律的個人より, 相棒を成して 生涯經驗することになる難關を一續に乘り越え互いに寄り掛かって偕老する 人間像を提示した.このような彼女たちの主張で,自然に順心しようというエ コ一フェミニズムの生態主義と, 東洋的情續である人情と義理による夫婦愛が 新しい愛の形で確認された.

『만엽집(万葉集)』 의 오오키미(女王)의 노래 -만가(挽歌)를 중심으로-

사이토아사코 ( Saito Asak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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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만엽집(万葉集)』에 나타난 만가(挽歌) 중에 여성가인, 특히 ``오오 키미(女王)``로 불린 황족여성들의 만가를 중심으로 고찰한 것이다. 만엽 제1기의 오오키미 만가는 서정성(敍情性)과 장례(葬禮)를 노래하는 의 례가(儀禮歌)라는 상반된 제재(題材)가 사용되고 었다. 이 시기의 노래는 일본의 기기신화(記紀神話)의 아마노 이와토 신화(天岩戶神話)를 인용하고 있으며, 천 황에 대한 만가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시기이다. 제2기는 도읍지에서 멀리 떨어진 타지에 묻힌 남성의 죽음을, 신화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시간 순으로 기술하고 있다. 주 내용은 장의(葬儀), 소생(蘇生)에 대한 노력, 체념 등이다. 제2기는 제1기와 마찬가지로 신화의 세계를 인용하고 있지만, 죽음을 면하기 위한 제의(祭儀)를 노래함으로써 그 애상(哀傷)을 더 아 련하고 애절하게 표현하고 있는 점이 제1기와 다른 점이다. 반면, 제3기와 제4기는 원통한 죽음을 맞이한 역사적 인물 나가야노 오오키 미(長屋王)와 그 주변인물에 대한 만가이다. 그 노래는 각 1수뿐이지만, 특기할 만한 점은 제1기와 제2기의 오오키미 만가와는 전혀 다른 애상가라는 점이다. 이 시기에 남성 가인들은 망처만가(亡妻挽歌)라는 사적인 세계를 전개하였는데, 이러한 것과는 대조적이라고 말 할 수 있다.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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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の出産儀禮は信仰を根底として生成された習わしと風習により成され たといえる。平安時代の『うつほ物語』『源氏物語』『狹衣物語』の三つの テキストに現れる出産の儀禮文化をいろんな信仰と習俗を素材として考察し てみた。まず、もののけの觀念である。惱みや病の原因をもののけと信じた當時は その邪氣を拂うために加持祈禱や不斷の修法、弦打ち、打撒、御佩刀の飾り などが行われた。 次は、不淨(穢れ)の意識である。産穢のために、新しく産室を白く變えた り、よくない方向や住まいをさける方違えを卜したり、生まれた新生見の淨 化儀禮であるお湯殿の儀式を七日間實施した。 最後は、穀靈觀念である。穀物、特に稻に神の力が宿っていると信じて、 無病息災のために、産養いに存えられる廻り粥、き米、屯食や、五十日·百 日の祝宴に出る餠などを親類が一續に食べる共食の行爲が成された。 以上のような信仰を持っている出産の儀禮文化の考察を通して、儀禮の象 微的な意味が分かり、物語作品の新しい讀みができると思う。

미요시 다쓰지(三好達治) 詩에 나타난 동물의 의미

오석륜 ( Seok Ryoon Oh )
한국일어일문학회|일어일문학연구  89권 2호, 2014 pp. 107-125 ( 총 19 pages)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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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稿は三好達治(1900-1964)の詩に現れた動物の意味を硏究したものであ る。今回、分析の對象にした作品は『測量船』の「獅子」「村」「村」 「鹿」の四篇と『駱駝の瘤にまたがって』の「駱駝の瘤にまたがって」 「狼」「ちっぽけな象がやって來た」「驢馬」等八篇である。 まず、『測量船』の四篇を分析した結果、詩人は動物を借りて自己の存在 に對する悲しみや悲劇を描こうとする傾向が著しかった。「獅子」「鹿」な どは傷ついた存在の表出であった。それは、詩集『測量船』から感じられる 情緖と似ていた。 一方、彼の後期の詩集『駱駝の瘤にまたがって』では、諷刺と自己戱畵化 として表出された。「駱駝の瘤にまたがって」におけるラクダは、詩人自身 の生活と履歷を振り返る媒介としての役割を持ち、「狼」は敗戰後の‘力’と ‘權力’を持った人□に對する强い拒否感を明らかに云えていた。「ちっぽけな 象がやって來た」では、敗戰後の荒廢した日本の姿とは違って、一頭の象を 狂熱的に歡迎する人□の態度を批判した。それは詩集『駱駝の瘤にまたがっ て』の性格と一致していた。 このように、達治は『測量船』『駱駝の瘤にまたがって』の二つの詩集に 登場する動物を通じて、難しい時期を乘り越えてきた詩人の暗鬱な靑春と、 敗戰後の時代に生きていた詩人の靈魂を云え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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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겐지 모노가타리(源氏物語)』에 나타난 ``게가레(穢れ)``, ``이미(忌)``, ``쓰쓰시미(つつしみ)``라는 표현에 주목하여, 그 용례의 분석을 통하여 헤이안 시대 귀족들의 일상생활에 뿌리내리고 있던 ``촉예(觸穢, 부정 탐)``와 그 해소행 위인 ``근신(謹愼)``이 작품 속에 어떻게 기술되어 있으며, 작품 형성의 한 방법으 로서 작품의 내적 전개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헤이안 시대 촉예의 규정은 『엔기시키(延喜式)』「임시제(臨時祭)」의 조 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엔기시키』에 규정된 촉예의 대상은 죽음 부정(死 穢)·출산 부정(産穢), 이장(移葬)과 유산 부정인데, 그 밖에 화재나 여성의 달거 리도 부정의 대상이었다. 『겐지 모노가타리』에서 촉예를 직접적으로 나타내 는 ``게가레``라는 표현은 15회 사용되고 있다. 그중 11회가 유가오(夕顔)와 우키 후네(浮舟)의 죽음과 관련된 죽음 부정이라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두 사람의 죽음이 ``게가라이(穢らひ)``로 간주된 이유의 하나는 그녀들의 죽음이 횡사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자연사라 할지라도 죽음은 부정을 타는 대 상일진대 『겐지 모노가타리』에서 두 사람의 죽음만 부정의 대상으로 기술되 고 있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는 유가오와 우키후네가 지닌 존재성, 즉 한 곳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떠도는 여성이라는 두 여성의 존재성이 죽음의 장면에까지 관철된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겐지 모노가타리』에 죽음 부정을 떨쳐버리기 위한 ``이미(忌)``의 용례는 19회인데, 죽음과 ``이미``는 남은 중심인물 의 입장에서 기술되어 있으며, 이후의 작품 전개와 밀접하게 연결된 하나의 계 기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겐지 모노가타리』 내 ``모노이미(物忌)``는 19회 중 12회, ``쓰쓰시 미``는 22회 중 5회가 실제적인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의 구실``로 쓰이고 있다. 이러한 용례를 통해, 남성이 새로운 여성과의 ``밀회를 위한 구실(口實)``로서 ``모 노이미``를 이유로 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히카루겐지와 가오루·니오노 미야(내宮)라는 남성들과 그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여성들의 사랑 이야기를 큰 축으로 삼고 있는 『겐지 모노가타리』의 기본 구도를 생각할 때, 사랑의 계기 가 되는 ``사랑의 장(場) 만들기``라는 ``모노이미``의 설정은 작품의 근간과 관련이 있는 만큼 작품 형성의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겐지 모노가타리』에는 회임과 출산과 관련하여 순산을 기원 하는 ``쓰쓰시미``라는 표현이 3회 쓰이고 있다. 헤이안 시대의 출산은 귀족들의 일상생활에 뿌리내리고 있던 부정을 타는 행위였다. 그런데 히카루겐지, 유기 리, 아카시노히메기미(明石の姬君) 소생의 동궁, 가오루와 같이 작품의 축을 이 루는 중심인물들의 탄생을 그리고 있는 『겐지 모노가타리』 내 출산장면에서 주목할 점은, 출산 후의 부정보다는 태어난 아이가 가져온 인간관계의 양상과 이후의 작품 전개가 중점적으로 형상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결국, 『겐지 모노가타리』에서 ``게가레``, ``이미``, ``쓰쓰시미``라는 표현으로 기술되어 있는 헤이안 시대 귀족들의 일상생활에 밀착되어 있던 ``촉예``와 ``근신`` 은, 작품의 전개를 촉진시키는 계기로서 작품 형성의 한 방법으로 설정되어 있 다고 할 수 있다.

비교문학자 육당최남선의 경성부립도서관 강연

이부용 ( Bu Yong Lee )
한국일어일문학회|일어일문학연구  89권 2호, 2014 pp. 153-172 ( 총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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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연구에서 육당 최남선은 ``겐지모노가타리``를 자세히 읽은 최초의 한국인 중 한 명으로 지적되어 왔다. 현암사에서 발간된 육당최남선전집에 실린 부립도 서관 강연원고의 번역문 ``日本文學에 있어서의 朝鮮의 모습``이 그 근거이다. 한 편, 필자는 최남선의 일본어 강연원고를 남산도서관에서 새로이 발견하였다. 그 결과, 막연하게 부립도서관에서라고만 알려져 있었던 그의 강연은 ``경성부립 도서관``, 즉, 식민지 조선에서 행하여졌음을 지적하는 바이다. 또한, 현암사 전집 의 주기에 적힌 강연날짜에 의문을 제기한다. 최남선이 강연 첫머리에 ``쓰레즈 레구사``를 인용한 점에서 가을이라는 계절이 제시되어 있고, 오사카부립도서관 자료 등을 검토한 결과, 도서관 주간은 통상 11월에 행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육당이 언급한 "일본의 어느 유명한 역사가"란 도쿄제국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한국여행담``과 많은 조선관련장서를 남긴 하기노 요시유키임을 확인했다. 최 남선과 하기노박사의 지적교류에는 헤이안 시대와 겐지모노가타리가 공통의 관심이 되어 있었음을 덧붙인다.

『원씨물어(源氏物語)』에 나타난 광원씨(光源氏)의 사랑과 봄의 의미

이상경 ( Sang Gyeong Lee )
한국일어일문학회|일어일문학연구  89권 2호, 2014 pp. 173-193 ( 총 2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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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源氏物語』の春には『古今集』の春に見られる華やかさやはかなさ以上に、光 源氏の紫上、女三宮への因緣として作用した藤壺との愛の世界の華やかさと苦惱が表 れる。光源氏は藤壺との結ばれない愛の苦しさを藤壺の意志を理解し榮華を成すことで 克服し、藤壺の死後には心を共有する關係へと昇華させたりもするが、その消え去らな い戀心は女三宮との結婚へと連なる。が、それは光源氏に藤壺との罪を再認識しなけ ればならない苦痛をもたらす。藤壺に似る紫上との愛もまた六條院春の邸宅を中心とした 華麗な世界を誇ることで成功するかのように見えたが、光源氏の藤壺への限りない戀し さはついに紫上に苦痛をもたらす。しかし度重なる春を通して、光源氏は苦痛を克服しな がらさらに深く成熟し、はかないがためにさらに美しい境地へとたどり着く世界を表す。ま るで自然の春がはかなさを伴うことでより美しく感じられるように、春に表れた光源氏の愛 もまた榮華の裏に後悔とはかなさを伴うことでより成熟し美しい境地へと至る、深みのある 愛の意味を?うことになるのである。

중세왕조모노가타리의 대체자(형대(形代))

이신혜 ( Shin Hye Lee )
한국일어일문학회|일어일문학연구  89권 2호, 2014 pp. 195-211 ( 총 17 pages)
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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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모노가타리의 주요 테마라 할 수 있는 대체자에 주목하여 『겐지 모노가타리』와 『사고로모 모노가타리』에 등장하는 후지쓰보와 오키미, 겐 지노미야의 대체자인 무라사키노우에와 우키후네, 시키부쿄노미야 아가씨를 간단하게 살펴본 후에, 대체자가 등장하는 중세왕조모노가타리 5작품(『아키기 리』,『아사지가쓰유』,『이와데시노부』,『고이지유카시키 다이쇼』,『효부 쿄노미야 모노가타리』)에 나오는 대체자에 주목하여 각 작품에서의 남자주인 공과 대체자의 관계와 그 특징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중세왕조모노가타리는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이어받아 전 시 대의 사고로모와 겐지노미야처럼 남자주인공은 사랑하는 사람과 좀처럼 맺어 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대체자가 등장하게 되는데 둘이서 여생을 함께 하 는 예는 3예이고, 2예는 비련으로 끝난다. 대체자와 맺어지는 해피엔딩의 경우 에도 용모가 비슷해서 총애를 받는데 지나지 않고 헤이안시대 모노가타리에 비해 대체자의 등장장면이 생략되거나 유형화되어버린 감이 있다. 본고의 고찰에 의하면, 『사고로모 모노가타리』의 영향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아사지가쓰유』『이와데시노부』의 남자주인공은 사고로모와 마찬가지로 초출 관직이 이니노주죠이고, 사고로모와 겐지노미야처럼 남자주 인공이 사랑하는 여성에게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여성이 갑자기 사이구(?宮) 나 사이인(?院)이 되어버리는 『아사지가쓰유』『효부쿄노미야 모노가타리』 의 경우, 대체자인 여성과 비련으로 끝난다. 그리고 사고로모와 겐지노미야처럼 어릴 적에 친형제처럼 자라다가 연정을 품게 되는 경우는 『이와데시노부』와 『효부쿄노 모노가타리』이다. 다른 작품은 첫눈에 반하거나 우연히 만난다. 마지막으로 대체자 여성과의 만남은 우연한 엿보기, 행사 중 엿보기에 의한다. 우연히 엿본 대체자 여성은 사랑하는 사람과 꼭 닮은 얼굴이었다. 중세왕조모노가타리의 대체자 이야기는 기본적으로는 『사고로모 모노가타 리』의 영향 하에 있지만, 당시에 유행했던 비련둔세담인 『시노비네』의 영향 으로 비련 끝에 둔세해버리는 내용이 『아사지가쓰유』와 『효부쿄노미야 모 노가타리』에 나온다. 또한 『아키기리』는 중심인물이 없는 중세왕조모노가 타리답게 세 남자의 산조 아가씨와 그 대체자 아가씨에 대한 사랑으로 엮어져 있으며 복수의 남성이 대체자 아가씨를 사모하는 점이 특이하다. 『이와데시노 부』에서는 대체자 여성을 남자 주인공의 아들이 엿보고서 첫 눈에 반하는데 이것은 무라사키노우에에게 마음이 뺏긴 유기리의 경우와 똑같은 설정이다. 『고이지유카시키 다이쇼』에서는 다이쇼가 대체자 아가씨와 결혼한 후에 꼭 닮은 아가씨가 또다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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