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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LANGUAGE EDUCATION RESEARCH


  • - 주제 : 어문학분야 > 언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5-8571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33권 0호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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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설계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현행 국어과 수업안은 몇 가지 문제점 때문에 현장에서 제대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이 수업안은 첫째, 70년대에 고안된 것으로서 현실 교육 여건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 둘째, 너무 형식적이어서 교사가 직관을 반영하여 `내 교실`에 적합하도록 융통성 있게 변형하기 어렵다. 셋째, 교과별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반성적 고찰을 바탕으로 이 글에서는 대단원을 중심으로 새로운 국어과의 대단원 수업안을 다음과 같이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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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의 모형의 정확한 이해와 활용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통합적 적용과 변용 능력이다. 요컨대 학교 현장에서 국어과 교수·학습 모형들이 효과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교사들이 다양한 교수·학습 모형들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할뿐만 아니라, 국어과 교수·학습 모형이나 기법 등의 통합적 적용 능력이 크게 요구된다. 교수학습 방법과 관련한 요구는 크게 교수자와 학습자의 측면에서 분석될 수 있다. 본고에서는 국어과 교수학습 방법의 개선과 관련하여 중등학교 국어과 교사들의 인식과 실태 분석에 초점을 두고 2007~2008년에 서울·경기 지역 교사 재교육(1정연수, 자율연수)에 참여한 총 103여 명의 국어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면담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학습자 분석과 관련하여 2007~2008년의 2년 동안 A대학 사범대학의 `국어교육학개론`을 수강한 1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집한 중등학교 국어학습 경험 기술지를 분석의 대상으로 삼았다. 국어학습 경험 기술에서 예비교사들은 학습자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매체와 상호텍스트성의 활용, 발표와 토의·토론 활용 수업, 학습자의 창의적 담화 산출 활동 등 자신들의 실제 활동 중심의 수업과 교사와 학생간의 적극적인 상호작용(대화, 피드백 등 포함)이 이루어진 수업을 가장 인상 깊고 긍정적인 수업으로 평가하였다. 반면에 교사 주도적인 일방적 지식 전달의 수업에는 부정적이었다. 본고의 결과는 서혁 외(2005)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져 초등학교와 중등학교의 국어과 교수학습 방법과 관련한 비교대조를 보여 주는데, 초등 단계에서는 학습자 활동 중심의 방법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된 반면에, 중등에서는 직접교수법이나 협동학습법, 토의토론 학습법 등이 더 많이 활용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입시 위주의 수업 부담이 큰 고등학교보다는 중학교에서 학습자 활동 중심의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이 적용되고 있음을 교사 대상의 설문지와 예비교사들의 중등학교 국어수업 학습 경험 기술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수업 분석을 통한 교수·학습 방법 평가의 질적 연구 방법의 객관성 확보를 위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좀 더 다양한 수업 사례 적용 분석이 요구된다. 아울러 좋은 수업으로 알려진 일상 수업들을 면밀히 검토 분석해 봄으로써, 일반적인 교수·학습 모형이나 방법, 기법들을 유형화하거나 발굴해 내는 노력도 매우 유의미한 작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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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중·고등학생의 쓰기 윤리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쓰기 교수·학습 방안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리나라의 쓰기 교육은 학생들의 쓰기 능력 신장에 목표를 둠으로써 쓰기 윤리에 대해서는 깊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그러나 쓰기 윤리 의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므로 이의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방안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 글에서는 쓰기 윤리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방법을 직접적인 방안과 간접적인 방안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이러한 구분은 쓰기 윤리를 직접적으로 다루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따른 것이다. 전자에는 쓰기 윤리에 대한 가치 탐구 모형을 활용하는 방안, 쓰기 윤리의 딜레마를 활용하여 토론 방법을 적용하는 방안, 쓰기 윤리 제정 활동을 적용하는 방안을 포함하였다. 그리고 후자에는 반성적 쓰기를 적용하는 방안, 자기 평가를 활용하는 방안, 거울 효과 및 상징물을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집 : 교실 문화 개선을 위한 국어과 교수,학습 방법 ; 학교 독서 문화의 진단과 이해

김명순 ( Myoung Soon Kim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33권 0호, 2008 pp. 103-145 ( 총 4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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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등학교의 독서 문화를 진단하고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방법은 설문 조사를 사용하였다. 설문 조사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1,355명과 중학교 교사와 고등학교 교사 3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설문 문항은 독서에 대한 인식과 실천 양상을 살피는 것으로 구성하였다. 설문 응답은 집단별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교차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독서 개념: 학생들은 주로 독서를 정보나 지식을 얻는 과정으로 여기고 교사들은 자신의 생각을 만드는 과정으로 여긴다. 2. 독서의 중요성: 학생들은 독서의 중요도를 소극적으로 긍정하는 수준이고, 교사들은 절대다수가 적극적으로 긍정하는 수준이다. 3. 독서의 필요성: 학생과 교사 모두 인생에 교훈이나 지혜를 주기 때문에 독서가 필요하다고 인식한다. 4. 독서 시기: 학생들은 대체적으로 독서를 평소에 틈날 때 한다. 5. 도서 선택: 학생들은 흥미와 인기 위주로 책을 선택하는 경향이 지배적이고, 교사들은 고전이나 명작을 추천하는 경향이 강하다. 6. 독서 동기: 다른 사람을 통해 책 내용을 파악하고 흥미를 예상할 수 있을 때 가장 높게 유발된다. 7. 독서 장애 요인: 외적으로 TV 및 인터넷의 영향과 시간 부족이 지적되었고, 내적으로는 흥미 부족이 지적되었다.

특집 : 교실 문화 개선을 위한 국어과 교수,학습 방법 ; 초등학교 문학 수업의 유형

곽춘옥 ( Chun Ok Kwak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33권 0호, 2008 pp. 147-175 ( 총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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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문학 수업은 문학을 가르치기 위해 언어기능을 활용하는 `문학을 위한 수업`과 언어기능을 가르치기 위해 문학을 텍스트로 사용하는 `문학을 통한 수업`의 양상으로 나타난다. 모두 문학 수업으로서의 문학 감상과 언어 사용 능력 신장을 동시에 지도하여야 한다. `문학을 위한 수업`이 문학 수업이되 언어 사용과 함께 이루어지듯이, `문학을 통한 수업` 역시 수업의 주안점은 각 수업의 목표가 지향하는 언어를 사용하는 능력의 신장에 두되, 문학 감상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개정 교육과정의 문학 영역의 `실제`를 보면 `지식`은 <문학의 본질과 속성>, <문학의 양식과 갈래>, <한국 문학의 역사>로, `수용과 생산`은 <내용 이해>, <감상과 비평>, <작품의 창조적 재구성>, <작품 창작>의 내용으로 분류하고 있다. `지식`을 학습 목표로 반영한 수업은 `이해학습`이며 `수용과 생산`을 학습 목표로 반영한 수업은 `적용학습`이다. `지식` 중심의 이해학습에는 문학 지식 습득을 위한 수업과 문학 감상을 위한 방법적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학 수업의 이해학습일 경우 직접 교수법 모형, 지식 탐구 학습 모형과 문제 해결 학습 모형을 적용할 수 있다. `수용과 생산` 중심의 적용학습은 익힌 방법을 적용하여 내용을 이해하고 감상과 비평을 하는 수업이 이루어진다. 적용학습이라고 해서 모두 반응 중심 학습 모형의 절차만을 따르지는 않아야 한다. `가치 탐구학습 모형`, `토의·토론 학습 모형`, `창의성 계발 학습 모형` 등 다양한 모형을 적용하여야 한다.

다문화 문식성 제고를 위한 읽기 텍스트 구성 방안 연구

권순희 ( Soon Hee Kwon ) , 김호정 ( Ho Jung Kim ) , 이수미 ( Su Mi Lee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33권 0호, 2008 pp. 177-204 ( 총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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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학습자의 다문화 문식성 향상을 위해 효과적인 읽기 텍스트 구성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다문화 사회로의 진입으로 인한 사회·문화적 변화와 학습자의 변화는 교육의 변화가 필연적임을 의미한다.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 국어교육이 어디에 근거를 두고 어디를 향해 나아가야 할 것인지의 지표가 분명해야 함을 요한다. 본고에서는 그 지표를 찾아가는 방법 중에 하나로 다문화 문식성에 기반한 읽기 텍스트 구성 방안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를 진행했다. 무엇보다 변화하는 사회가 요구하는 학습자의 다문화 문식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텍스트 구성이 읽기 교육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기 때문이다. 텍스트 구성은 필자와 독자 텍스트 간의 끊임없는 의사소통이라는 점에서 텍스트의 내용과 형식, 독자, 필자가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기인한 관점과 어떤 영향 관계에 있는지를 주목했다. 결국 이러한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구성 요인이 상호작용하면서 텍스트 구성 방안이 고안 되어야 함을 지적했다. 텍스트 구성은 텍스트의 내용과 형식의 측면을 시간과 공간에 열려 있는 의미 구성의 개방성과 진정성에 주목하여 살펴보았다. 특히, 텍스트 주제로 제안한 정체성, 다양성, 협력은 텍스트 구성에 관여하는 필자와 독자, 관점과 밀접한 관련성을 맺음을 지적했는데, 이는 필자와 독자, 관점 모두가 에믹과 에틱의 접근 방법으로 텍스트 내용과 형식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앞으로 읽기 교육을 위한 효과적이고, 구체적인 텍스트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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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을 교재화하는 과정에서 쓰기 교육 내용 선정에 관련되어 제기될 수 있는 문제를 `보고서 쓰기`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2007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은 맥락 중심, 소통 중심, 텍스트 중심의 교육과정이라는 성격이 뚜렷하다. 따라서 이 개정 교육과정을 실현하는 교수 학습의 내용은 학습자의 실제 언어활동을 바탕으로 선정될 필요가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보고서 쓰기`와 같은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의 몇몇 쓰기 성취 기준들은 적절한 쓰기 교육 내용이 될 수 있는지 하는 문제를 제기한다. 본고는 이를 과학 교과에서 다루는 보고서 쓰기 활동과 비교하여 살펴보았다. 그 결과 `보고서 쓰기`의 교육 내용은 쓰기 수업에서 다룰 수 있는 경험을 넘어서고 있었으며, 이 자체가 학생들의 일상적 활동에서 일어나는 실제적인 경험이 아닐 수 있었다. 이런 `보고서 쓰기`와 같은 교육 내용이 실제 맥락에 부합하여 소통할 수 있는 쓰기 교육 내용이 되려면 타 교과와의 통합 학습이나 프로젝트 학습과 같은 주제 중심 활동이 필요하였다. 이는 타교과 수업과 쓰기 수업이 결합되는 것으로 국어 수업의 범위를 뛰어 넘는 것이 된다.

스토리텔링의 서사 문화와 서사표현교육론 -TV 방송 매체의 일상성을 중심으로-

김근호 ( Keun Ho Kim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33권 0호, 2008 pp. 229-266 ( 총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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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다매체 시대 주목받고 있는 스토리텔링의 서사 문화를 고찰하고 이를 토대로 서사표현교육의 내용을 모색한다. 오늘날 다매체의 발달은 인간의 이야기 욕망이 일상에서 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TV, 라디오, 인터넷 등에서 확인되는 이야기 소통과 향유 현상은 그 증거이다. 교육은 이야기 욕망의 일상성에 주목해야 하며 이야기 욕망의 일상성을 서사교육의 한 차원으로 유목화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서사표현교육에서 매체 언어의 문제를 검토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서사교육 특히 서사표현교육 논의는 언어의 문제에 있어서 다소 제한적이다. 다매체 시대에 인간의 언어는 구어와 문어의 폐쇄적 활동을 넘어 `멀티미디어 리터러시(multimedia literacy)`가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새로운 표상의 수단인 매체 언어를 국어교육의 내용으로 적극 도입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이 연구는 다매체 시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토리텔링의 서사 문화를 교육적 관점에서 고찰하고 서사표현교육의 내용을 제시하였는데, <영화 대 영화>, <이야기 발전소>, <돌발영상> 등의 매체 자료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의 서사 문화를 검토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매체 제작의 기술과 함께 참여의 미학, 그리고 매체의 자기 비평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전개하였다. 이는 교육적 관점에서 접근했던 것이며, 따라서 교육의 구도로 재개념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지닌다. 이에 따라 스토리텔링 서사 문화에 대한 서사표현교육의 내용을 `서사 텍스트 제작 중심 활동`, `소통에 대한 참여 중심 활동`, `문화 맥락의 성찰 중심 활동` 등으로 설정하였다. 물론 이 세 가지는 실현되는 과정에서 서로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문제를 가로지르는 것은 윤리적 주체이다. 이 연구에서 스토리텔링의 서사표현교육의 내용으로 특히 소통에의 참여와 문화 맥락의 성찰을 강조한 것은 교육의 근본인 윤리성 때문이다. 인간이 매체를 통해 자기를 표현하고 소통하고 그리고 성찰하는 과정에는 자기 점검이 전제되어야 한다. 즉 매체 활동에는 주체의 몰입과 거리두기가 상호 작용해야 한다. 인간이 보다 행복해지고 자유로워지는 데에 매체의 주체는 윤리적이라야 한다. 다매체 시대 스토리텔링의 서사표현교육에서 행위의 공공성과 성찰성은 강조되는 것이 마땅하다.

호주의 자국어 교육과정에서의 매체 언어 교육에 대한 연구

김대희 ( Dae Hee Kim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33권 0호, 2008 pp. 267-295 ( 총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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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호주의 자국어 교육과정에 대한 고찰을 통해 매체 언어 교육의 목표와 내용, 그 실현 양상을 살펴보는 데 있다. 호주의 자국어 교육과정은 학습 영역으로서 영어 교육의 성격, 텍스트와 언어 교육 영역, 성취 수준에 대해 진술하고 있다. 호주 교육과정에서 영어는 학생들이 언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하며, 문학을 향유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키는 학습 영역으로 규정하고 있다. 텍스트의 범주는 문학, 실용문, 매체로 구분하고, 각 텍스트에 대해 맥락 이해, 언어 구조와 특징, 전략으로 세분화하여 언어 교육 영역 및 성취 수준을 제시하였다. 매체 텍스트는 맥락 이해, 언어 구조와 특징, 전략의 범주로 나뉘어 학습 목표와 내용이 각각 제시되어 있다. 매체 언어 교육을 위한 학습 영역 구분도 주(state)별로 다른 양상을 띠는데, 주로 이해 과정으로서 ‘보기’와 표현 과정으로서의 ‘쓰기’ 영역 설정이 일반적이다.

읽기주체 형성의 교육 방법 연구

김도남 ( Do Nam Kim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33권 0호, 2008 pp. 297-331 ( 총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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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교육은 학생의 읽기주체를 형성해 주어야 한다. 학생이 읽기주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읽기욕망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읽기욕망을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의 구성관념에 대한 의식의 만족감을 억압하여 무의식에 보내어 의식에 만족감의 결여를 만들어야 한다. 구성관념에 대한 만족감의 억압은 강한 힘을 지닌 타자가 학생과 다른 관념을 제시하였을 때 이루어진다. 읽기교육에서는 교사가 학생에서 타당한 관념을 제시함으로써 학생의 구성관념을 억압하여 만족감의 결여를 만들 수 있다. 읽기교육에서 학생에게 읽기주체를 형성해 주기 위해서는 교사의 도움과 학생의 욕망 생성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교사의 도움은 학생이 구성관념에 대한 만족감의 결여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교사가 만족감의 결여를 만들기 주기 위해서는 학생과 심리적 유대를 갖고 대립하면서 인정해 주어야 한다. 아울러 관념의 차이를 드러내고, 학생의 관념을 수용하며, 관념구성을 도와주어야 한다. 학생이 읽기욕망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사의 도움을 받아 구성관념에 대한 만족감의 결여를 만들고, 결여된 만족감을 채우면서 결여를 키워야 한다. 이와 함께 교사의 관념을 인식하여 구성관념의 부족한 점을 찾아서 새로운 관념을 구성하는 과정을 반복함으로서 관념을 확장해야 한다. 이로써 읽기욕망을 키워 읽기주체를 확립하여야 한다. 읽기 교수-학습은 교사의 도움과 학생의 욕망 생성 활동이 효과적으로 상호작용하도록 이루어져야 한다. 읽기주체 형성 교육을 위해서는 교사가 학생의 읽기주체 형성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교수-학습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논의는 구체적인 교수-학습의 방법이기보다는 본질적인 원리를 탐구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교수-학습 방법 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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