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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LANGUAGE EDUCATION RESEARCH


  • - 주제 : 어문학분야 > 언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5-8571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47권 0호 (2013)

고전 문학 작품 위계의 필요성과 가능성

김성룡 ( Seong Ryong Kim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47권 0호, 2013 pp. 5-41 ( 총 37 pages)
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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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문학 교육, 위계, 텍스트 가독성, 텍스트 이 연구는 현재의 고전 문학 교육의 위기가 고전 문학 교육에 대한 사회적 합의의 도출에 실패한 것으로 이해하고 그 원인을 고전 문학의 비율과 배열이 교육 공학적 설계에 의존하지 않고 미학적 목적에 따르고 있는 데서 찾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전 문학의 위계를 설계하고 이에 따라 고전 문학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판단한다. 지금까지 고전 문학에 대한 위계를 논의한 예가 드문데다가 위계의 근거가 제대로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 여기서는 국가 수준의 평가로부터 교육 전문가들이 경험적으로 합의하는 바를 추측했다. 위계를 구성하는 요소는 텍스트를 독해하는 데서 생기는 변인과 문제를 해결하는 데서 생기는 변인으로 구성된다. 텍스트를 독해할 때에는 독자의 인지 과정과 텍스트의 절대 난도 사이의 상호 작용으로 텍스트의 곤란도가 발생한다. 과제를 해결할 때에는 과제가 요구하는 내용과 독자의 인지 발달 과정 사이의 상호 작용에서 과제의 곤란도가 발생한다. 이 두 가지 영역에서 앞의 영역은 미국에서 많은 논의가 이루어진 텍스트 가독성 연구를 참고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 미국의 공통교육과정이 완성되고 실천되면서 텍스트의 곤란도를 양적, 질적, 과제적 요인으로 접근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고전 문학 교육에서도 시사점이 매우 크다. 과제 해결의 국면은 고전 문학 작품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하는 문제의 영역이다. 이것은 블룸의 교육목표분류학을 수정한 새로운 교육목표분류에 따라 교육 내용을 분류하고 학교급별, 학령별로 배열하는 작업을 통해서 가능할 것이다. 이러한 두 가지 방법론을 통해 고전 문학 교육의 위계가 설정 가능하고 설정된 위계가 합리적이며, 교육적 효용이 큰지 검증하는 일이 다음 과제로 남았다.

국어과 교과서의 문학 제재와 관련된 쟁점과 제안

김동환 ( Dong Hoan Kim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47권 0호, 2013 pp. 43-67 ( 총 25 pages)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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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문학교육을 위한 국어과 교과서에서 제재를 다루는 방식과 관련된 쟁점 등을 도출하여 그 쟁점들의 논쟁적 성격을 밝혀 보고 그에 따른 문제해결적 성격의 제안을 하는 데 있다. 이 논문에서 제시한 쟁점의 양상과 그 해결 방안은 다음과 같다. 1. 제재화의 방향성: 심미성(작품)인가, 실용성(언어자료)인가? 문학 제재를 심미성의 대상으로 볼 것인가 실용적인 언어자료로 볼 것인가에 대한 논쟁은 아직 전자가 우세한 편이나 언어자료로서 국어 활동 능력을 함양하고 언어적 감각을 키우는 데 가장 유용한 것이 문학 제재일 수 있다는 관점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2. 제재의 성격화: 정전(正典)인가, 예전(例典)인가? 교과서의 문학 제재는 당연히 정전이어야 한다는 지배적 관점에 대해 특정한 학습 목표나 성취기준을 달성하는 데 적절한 사례가 되는 작품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라는 인식이 문학적 경험의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 3. 작가의 위상 부여: 작가성의 극복인가, 작가의 부재인가? 그동안 교과서에서는 작가가 노출될수록 학습활동에 방해가 된다는 견해가 우세하게 작용하여 작가의 위상이 매우 축소되어 거의 부재에 가까운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학습자들이 작가에 대한 유용한 정보들을 확보하고 있어야 비평적 활동에 앞서 접근 통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기에 작가의 부활이 필요하다. 4. 텍스트의 정립: 작가본인가, 편집본인가? 같은 제재라도 어떤 판본이냐에 따라 상당한 편차를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교과서의 문학 제재는 가급적 작가본(초본)을 싣는 것이 저작성이 불투명한 교열본을 싣는 것보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교육적 효용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5. 제시된 이론의 편차: 허용치인가, 오류인가? 여러 교과서에 제시된 주요 이론 개념들 간에 상당한 편차가 보이는 데 다양성의 측면보다 오류에 가까운 양상이라는 점에서 문제적이다. 따라서 교과서에 제시될 이론 개념들은 최소한의 학문적 합의를 거친 후에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6 - 1) 텍스트의 축약: 텍스트의 축약인가, 원작인가? 교과서의 제재들 중 소설 같은 경우에는 요약이나 중략, 전후략 등의 조치가 수반되는데 이 경우 질적 축약이라는 방법을 하나의 대안으로 적극 검토해 볼 여지가 있다고 본다. 2) 줄거리의 제시: 서술자의 요약인가, 편찬자의 요약인가? 줄거리를 제시할 경우 서술자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줄거리로 작성해서 제시할 필요가 있다. 3) 삽화의 성격: 비평적 텍스트인가, 장식적 요소인가? 문학 제재에 삽화와 같은 다양한 시각적 이미지들이 부가되는데 제재와 별개의 것이 아니라 그 생산자에게 해당 작품을 감상한 독자라는 위상을 부여하고 삽화의 생산이 비평적 활동이라는 시각을 갖는다면 유용한 텍스트의 확장이 가능할 것이다.

문학 교수 학습 방법의 성찰과 전망 -상호텍스트성을 활용한 활동 중심의 현대시교육

정재찬 ( Jae Chan Jeong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47권 0호, 2013 pp. 69-98 ( 총 30 pages)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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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문학 교수 학습 방법 및 그에 관한 연구의 실태를 성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망과 지향점을 제안하는 것이다. 첫째, 문학 교수 학습 방법에 관한 연구는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 이론 연구들은 현장 지향성을 높여야 하고, 이론의 적합성은 실천을 통해 검증되어야 하며, 현장 연구를 통해 교육 현상 자체에 대한 이해와 성찰을 도모해야 한다. 둘째, 문학 교수 학습 방법에 관한 한, 문학이 문학교육을 견인한다는 관점보다는 문학교육을 통해 문학이 존재한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셋째, 문학이 본질상 인문학적 속성과 예술적 속성을 지니고 있다면 그 둘 중 어느 것도 취사선택, 혹은 차등적 대우의 대상이 될 수는 없다. 구체적인 문학 교수 학습의 목표에 따라서만 중심이 이동할 따름이다. 넷째, 문학관을 실체와 속성 중심으로 나누고, 문학교육은 다시 그 각각을 ‘객관주의적 관점에 입각한 교수자 해설 중심’과 ‘구성주의적 관점에 입각한 학습자 활동 중심’으로 구분하여, 거시적 미시적 목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하도록 한다. 다섯째, 필자의 수업 현장을 바탕으로 활동 중심의 교수 학습 실천 사례를 보였다. 특히 이 과정에서 학습자들의 주체적 구성주의 활동을 고무하기 위해 문화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고 아우르는 수렴적이고 발산적인 상호텍스트성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도해 보았다.

문학교육 평가론의 자기 성찰

김창원 ( Chang Won Kim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47권 0호, 2013 pp. 99-124 ( 총 26 pages)
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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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평가 철학``, ``평가 생태계``, ``유의미한 평가``를 주요 문제의식으로 삼아 문학교육 평가론의 현상을 진단하고 과제를 점검하였다. 먼저 평가 철학과 관련하여 문학 능력을 구조화하고 분석할 수 있는지, 문학 능력이 어떤 특성을 보이며 발달하는지, 문학 능력이 어떤 형태로 발현되는지에 관한 문제를 평가와 연관 지어 검토하였다. 그리고 평가 생태계와 관련하여 평가의 프레임이 평가 생태계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정의 영역의 평가가 평가 생태계에 어떤 자극을 주는지, 문학교육 평가의 고유성과 전문성을 어떻게 하면 확보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유의미한 평가와 관련하여 국어 교과의 평가 영역과 틀이 문학교육 평가와 어떤 관련을 맺는지, 교육과정·교과서의 내용과 작품이 평가에 어떻게 투사되는지, 대안적 평가들이 그 의의에도 불구하고 어떤 한계를 지니는지, 문학교육 평가에서 정답 혹은 모범 답안이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를 분석하였다. 문학교육 평가론의 발전을 위해서는 평가의 본질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하여 평가 생태계라는 거시적 관점에서 평가 이론을 개발실행하고, 장(場) 분할을 통해 목적 중심으로 평가를 설계하고 시행함으로써 평가의 유용성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본고의 결론이다.

북한이탈주민 대상 교육용 어휘의 유형 및 선정 방법 연구

강보선 ( Bo Sun Kang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47권 0호, 2013 pp. 125-152 ( 총 28 pages)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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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북한이탈주민 대상 어휘 교육을 위하여 교육용 어휘의 유형과 선정 방법을 고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고에서는 북한이탈주민 대상 어휘 교육의 특성을 세 가지 관점에서 살폈다. 첫째, 북한이탈주민 대상 어휘 교육의 목표는 남한에서의 의사소통 능력 신장이다. 둘째, 북한이탈주민 대상 어휘 교육은 국어 교육적 성격과 한국어 교육적 성격을 모두 지닌다. 셋째 교육의 대상이 되는 북한이탈주민은 동질적인 집단이 아니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이질적인 집단이다. 이러한 특성들을 고려하여 교육용 어휘를 선정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교육용 어휘의 유형은 1) 남북에서 형태가 다른 어휘, 2) 남북에서 의미가 다른 어휘, 3) 남북에서 사용이 다른 어휘, 4) 남한에서만 사용되는 어휘 등으로 세분화하였다. 교육용 어휘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객관적 방법과 주관적 방법을 모두 활용하여야 함을 강조하였고, 교육용 어휘 선정 시 남한에서의 사용 빈도, 의사소통 장애의 정도, 학습의 난이도가 특히 고려되어야 함을 지적하였다. 또한 교육용 어휘 선정을 위해서는 남북 사전을 통한 어휘 비교, 북한의 실제 언어 자료 분석, 북한이탈주민의 주관적 경험 사례 수집 등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주장하였다.

국어 의식의 개념화와 교육적 해석

고춘화 ( Chun Hwa Ko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47권 0호, 2013 pp. 153-185 ( 총 33 pages)
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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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국어 의식``의 개념화 및 해석을 통해 교육적 실현 방향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국어 의식``은 화자의 국어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태도라는 일반적 의미에 언어에 대한 인식적 사고 작용을 강조하는 언어 인식의 의미가 융합되어 개념화되었다. ``국어 의식``은 문법 교육에서 인지적 가치와 정의적 가치를 연계·통합하는 지점으로 작용한다. ``국어 의식``은 언어에 대한 호기심과 민감성 촉진, 언어에 대한 인식적 사고와 탐구, 화자 자신의 국어 의식에 대한 반성적 고찰과 메타적 인식, 국어에 대한 가치와 얼의 형성에 이어지는 교육적 의미를 지니고 이는 문법 교육의 이상적 학습자의 모습을 상정한다. 기존 연구와 문법 교육과정의 검토를 통해 ``국어 의식``에 대한 의미를 다음과 같이 개념화하였다. 1. 인간의 본질적 특성인 언어 자체, 즉 ``국어``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 2. 개인의 국어사용에 대한 반성적 고찰 : 언어 메타 의식과 논리적 사고 3. ``국어``에 대한 태도와 가치관 : 얼의 형성 문법 교육과정에서 ``국어 의식``은 단어의 형성과 국어사 관련 내용 기준에서 명시되어 제시되었다. 단어의 형성 부분은 새로운 말의 형성 과정을 탐구하여 인지적 측면에서의 국어 의식의 형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국어사 관련 내용에서는 국어의 역사, 특히 국어 수호의 역사와 선인들의 국어 연구 및 수호 활동을 통해 정의적 측면에서의 가치(얼)를 형성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국어 의식``을 중층적 구조로 해석할 때 교육적 가치를 따져 기준을 세우고, 논리적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 올바른 ``국어 의식``의 형성은 국어를 통한 민족의 ``얼``을 형성하고 국어 문화를 창조하는 바탕이 된다. 또한 이는 문법 교육의 한 지향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생태학적 관점의 통합 문법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연구 -"협력학습"을 중심으로

고희성 ( Hee Sung Ko ) , 김혜숙 ( Hey Souk Kim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47권 0호, 2013 pp. 187-224 ( 총 38 pages)
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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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총체적 인식론``과 ``관계적 세계관``을 표방하는 생태학적 관점을 기반으로 ``인간, 언어, 환경``의 유기적 관계 속에서 통합적으로 실현되는 문법교육의 교수-학습 방법을 제안하는 데 있다. 이는 문법교육이 국어교육의 생태와 학습자들의 생태 속에서 올곧게 자리매김하며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언어는 다양한 상황과 사회·문화적인 맥락 속에서 언어 사용자들이 소통하는 언어활동의 기저로 작용한다. 인간의 삶과 분리된 분절적인 문법 지식만을 강조하며 학습자들을 소외시키는 문법교육으로는 언어의 본연의 모습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언어를 사용하는 학습자의 삶, 그리고 언어의 이해와 표현 및 심미적 정서 함양 등이 긴밀하게 관계를 맺으며 작동하는 가운데 문법교육이 실현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에 이번 연구에서는 세상의 모든 존재가 다른 요소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공생하고 있음을 강조하는 생태학적 관점에 주목하여 문법교육을 바라보았다. 문법교육은 ``언어, 인간, 환경``이라는 요소들의 밀접한 관계적 작동 속에서 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언어, 인간, 환경``의 관계적 작동 속에서 실현되는 생태학적 관점의 통합 문법교육이 현장에서 실현되기 위해서는 그에 부합하는 교수-학습 방법이 마련되어야 한다. 교수-학습 방법은 교육 목표의 효과적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서 교사와 학습자들 간의 상호작용 방식은 물론 교수-학습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연구에서는 ``언어, 인간, 환경``의 관계적 작동 속에서 실현되는 생태학적 관점의 통합 문법교육을 위해 상생의 교수-학습 방법에 가장 근접한 ``협력학습``을 중심으로 문법 교수-학습 방법을 제안해 보았다.

대학원 다문화교육전공 교육과정 현황 분석 및 시사점

박보현 ( Bo Hyun Park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47권 0호, 2013 pp. 225-252 ( 총 28 pages)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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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사회는 이미 다문화사회이며, 많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학교 현장의 교사들은 이에 대한 준비가 미흡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대학원 다문화교육전공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다문화 교육을 위한 교사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다문화교사 교육과정의 개발 및 개편에의 시사점을 얻어 국어과에서의 접근 방식과 역할에 대해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0개 대학 대학원의 다문화교육전공 및 학과의 교육과정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 강의 수 및 강의 명의 다양성 문제, 다문화교육영역의 요소별 강의 비중의 문제, 다문화교육전공 및 학과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강의의 적절성 문제, 대분류상 ‘언어교육’에 해당하는 강의의 부족 문제를 확인 하였다. 특히 ‘언어교육’에 대한 강의가 부족하다는 사실과 관련하여 다문화 교육에 대한 국어교육계의 관심과 고민이 요구된다.

읽기(독서) 교육 체계화를 위한 텍스트 복잡도(Degree of Text Complexity) 상세화 연구 (2) 서 혁 이화여대 국어교육과 교수, 제1저자, 교신저자

이소라 ( So Ra Lee ) , 류수경 ( Su Kyeong Ryu ) , 오은하 ( Eun Ha Oh ) , 윤희성 ( Hee Sung Yoon ) , 변경가 ( Kyung Ga Byun ) , 편지윤 ( Ji Yun Pyeon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47권 0호, 2013 pp. 253-290 ( 총 38 pages)
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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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읽기(독서) 교육 체계화를 위하여 텍스트 복잡도를 상세화하여, 텍스트 내적 복잡도 공식을 개발하였다. 기존 텍스트 복잡도 공식을 보완하기 위해 (1) 이독성 측정을 위한 등급별 어휘집 마련, (2) 문장의 복잡도 측정 체계 개발을 연구의 주요 내용으로 삼았다. 텍스트 복잡도 공식 개발에 사용된 독립변수는 본고에서 마련한 등급별 어휘 목록 A, B, C등급 및 그 이외의 서로 다른 단어들의 포함 여부와 문장 길이 및 문장 복잡도 측정 체계에 따른 문장 복잡도 평균이다. 또한 종속변수는 전문가가 판단한 텍스트의 적정 학년 평균으로 회귀분석을 통해 텍스트 복잡도 공식을 산출하였다. 이 중 초등에서는 어휘와 문장의 길이가, 중등에서는 어휘와 문장의 복잡도가 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였다. 이를 통하여 초등과 중등 교과서의 텍스트 학년 수준의 적합성을 판별하기에 적절한 텍스트 복잡도 공식을 각각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초등 및 중등 수준의 텍스트 복잡도 공식은 다음과 같으며, 해당 공식은 초등 텍스트 학년 수준에 대해 75.2%, 중등에 대해 65.6%의 설명력을 지닌다. 초등 텍스트 학년 수준 = 7.438 - 0.391×(문장 수) + 0.032×(A등급 이외의 단어 수) + 0.016×(문장 수×A등급 이외의 단어 수) * R2 = 0.752 중등 텍스트 학년 수준 = -0.060×(A등급 단어 수) + 0.145×(C등급 이외 단어 수) + 0.110×(문장 복잡도) + 0.024×(문장 복잡도×C등급 이외 단어 수) + 9.075 * R2 = 0.656 본 연구에서 마련한 텍스트 복잡도 공식은 텍스트 내적 요인만을 중요 변수로 설정하였다는 점에서 일정 부분 한계를 지닌다. 향후 총체적인 텍스트 복잡도 공식 마련을 위해서는 텍스트 복잡도 외적 요인인 배경지식과 과제 요인 등에 대한 후속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다.

청소년의 성별과 학년에 따른 학교 밖 쓰기 활동의 차이

이지영 ( Ji Yong Lee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47권 0호, 2013 pp. 291-325 ( 총 35 pages)
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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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중?고등학생들은 학교 안에서보다 학교 밖에서 더 활발한 쓰기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인터넷 매체를 많이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쓰기 흥미도의 경우 과반수의 학생들이 학교 안 쓰기 활동이 재미 없다고 응답했으며, 성별 차이로는 남학생들이 여학생들보다 쓰기에 대한 흥미도가 더 낮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학교 밖에서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쓰기 유형이 인터넷 매체를 기반으로 한 쓰기라는 점은 쓰기 연구자와 교수자에게 학생들의 달라진 쓰기 상황과 목적, 과정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요구한다. 또한 남학생들은 여학생들보다 인터넷 카페에 글쓰기를 더 많이 수행함으로써 공통 관심사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한 쓰기를, 여학생들은 남학생들보다 일기 쓰기와 친구 블로그에 댓글 쓰기를 더 많이 수행함으로써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는 쓰기와 관계 유지를 위한 쓰기를 많이 함을 알 수 있다. 또한 학교 밖에서 쓰기를 하는 이유에 대해 학년이 올라갈수록 시간 때우기의 비중이 줄어들고, 자기를 표현하기 위함의 비중이 커짐을 통해, 쓰기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해 가는 청소년 문식성 실천의 특징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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