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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LANGUAGE EDUCATION RESEARCH


  • - 주제 : 어문학분야 > 언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5-8571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50권 2호 (2015)

화법 평가의 쟁점과 발전 방향

박재현 ( Jaehyun Park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2호, 2015 pp. 6-25 ( 총 20 pages)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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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난맥상의 화법 영역 평가에 대해 그동안 여러 연구자들이 제기하였던 문제를 쟁점화하여 정리하고 화법 평가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높이면서도 실현 가능한 평가 방향을 탐색해 보는 것이다. 화법 영역의 평가에 대한 선행 연구에서 제기한 여러 문제 중 대립 구도로 설정이 가능한 주제들을 선정하여 각각의 입장에서 옹호하는 바를 정리하여 그 방안의 장단점을 살피고 최적의 해법을 찾을 수 있는지를 검토해 보았다. 이 연구에서는 주로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화법 영역의 직접 평가에 초점을 두어 첫 번째 혼자 말하기와 함께 말하기의 방식의 평가, 두 번째 총체적 채점과 분석적 채점, 세 번째 내용 구성 능력 평가와 전달 능력 평가 등에 대한 쟁점을 다루었다. 화법 평가의 발전 방향으로 상호작용 능력 평가의 강화, 말하기 평가를 위한 구인 설정, 유용성을 고려한 말하기 평가 척도 개발, 전달 능력의 비중 강화 등을 논의하였다.

문학교육 평가론의 경과와 과제

조하연 ( Hayoun Cho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2호, 2015 pp. 28-57 ( 총 30 pages)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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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문학교육의 평가에 대한 기존의 논의들을 문학교육에 내재된 교육관을 중심으로 새롭게 읽어 보고, 현재 문학교육 평가가 겪고 있는 문제들의 극복을 위한 앞으로의 과제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문학교육의 평가를 개선할 수 있는 대안적 평가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평가 방식 역시 적지 않게 달라졌음에도 문학교육의 평가에 대한 의구심이 여전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좀 더 근본적인 차원에서 문학교육 평가론의 역사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에 본고는 먼저 문학교육 연구에 내재된 교육관을 점검해 보았다. 문학교육에서 전제하고 있는 교육에 대한 관점이 어떤 것이었는가를 기존 연구사에 대한 검토를 통해 살펴, 그 핵심에 공학적 개념의 교육관이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학습자의 변화를 교육의 본령으로 삼고 있는 공학적 개념의 교육관에 비추어 볼 때 기존의 문학교육 평가 연구가 학습자가 도달해야 할 지점에 대해서는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 데 반하여 현재 학습자의 상태가 어떠한지, 또한 이러한 상태를 왜 변화시켜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지 못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교육이 추구하는 변화는 학습자들의 현재 상태에서 필요한 지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따라 그 변화의 방향이 결정되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제까지 문학교육의 평가론에서 현재 학습자들의 상태에 대한 충분한 점검이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것은 문학교육의 평가가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지 못하였던 근본적인 원인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본고는 학습자의 현재 상태를 충분히 점검하고, 이에 따라 교육과정상의 제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재설정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즉 학습자의 현 상태에 대한 인간학적 검토와 이에 따라 문학교육의 목표와 내용, 그리고 방법이 실제 문학교실에서 일어나는 일을 중심으로 재설정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논문의 결론이다.

국어 어휘 능력 평가의 내용 체계에 대한 연구

신명선 ( Myungseon Shin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2호, 2015 pp. 60-97 ( 총 38 pages)
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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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국어 어휘 능력 평가의 내용 체계를 탐색하고자 한 논문이다. 이를 위해 먼저 국어 어휘 평가의 현황을 분석한 뒤 어휘 능력의 특성에 기반하여 평가 내용 체계를 설정하였다. 어휘 능력 중 상징 능력은 본질적으로 어휘 개념을 정교화하고 이를 깊이 있게 이해·조직화하는 능력으로서, 개념적 체계화와 어휘의 조직화를 도모할 수 있는 능력, 인지적 정교화 능력에 초점이 있다. 따라서 개념을 정의하고 변별하는 능력, 어휘 간 비교·대조 능력, 어휘 현상에 대한 분석과 탐구 능력, 국어 어휘에 대한 비판적·창의적 사고 능력으로 하위 유형화할 수 있다. 지시 능력은 구체적인 소통 상황에서 어휘를 사용하고 이해하는 능력이므로 어휘 표현 능력과 어휘 이해 능력으로 하위 분류가 가능하다. 어휘 표현 능력은 어휘 선택과 표현 능력, 어휘에 대한 성찰과 평가 능력, 어휘 창조 능력으로 하위 분류 가능하며 어휘 이해 능력은 사용된 어휘에 대한 이해 능력, 맥락을 고려하며 추론하는 능력, 사용 어휘를 비판적, 창의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으로 세분할 수 있다. 지시 능력 평가 시에는 ‘얼마나 많은 단어를 알고 있는가?’, ‘얼마나 깊이 있게 알고 있는가?’가 평가될 필요가 있다. 이를 어휘의 양적 풍부성, 질적 정교성으로 표현하였다.

한국어 교육과정 개선 방안

구영산 ( Youngsan Goo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2호, 2015 pp. 100-138 ( 총 39 pages)
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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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2012년에 고시된 제2언어로서의 한국어 교육과정을 비판적으로 고찰함으로써 향후 교육과정 개정 시 필요한 논의 사항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2014년 11월과 12월 사이에 총 2회에 걸쳐 국어 교육 및 한국어 교육 전문가 34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세부 목표’, ‘내용 체계’, ‘구성 원리’, 단계별 ‘총괄 수준’, 단계별 ‘성취 기준’에 대한 개선안 모색을 위한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전문가 집단으로부터 교육과정 각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안을 수렴할 수 있었다. 보다 구체적으로 한국어 교육과정의 시작점에 해당되는 초등학교 급의 단계별 성취 기준에 대한 검토 결과 기준 대비 낮은 수준의 학습 내용, 진술의 불명료함, 보다 정련된 형태로의 재진술 필요 등이 가장 많은 성취 기준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이는 단계상으로 4단계, 영역상으로 쓰기 영역에서 가장 빈번히 논의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한국어 교육과정의 개정 방향 설정에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ESL 교육과정 "WIDA" 고찰을 통한 KSL 한국어 교육과정 개선 방향 탐색

김윤주 ( Yoonjoo Kim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2호, 2015 pp. 140-172 ( 총 33 pages)
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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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ESL 교육과정 WIDA는 2004년 처음 발표된 이래로 2007년, 2012년 두 차례 더 내용이 수정 보완되어 발표되었다. 학교생활과 교과 수업 맥락에서 학문적 언어능력을 향상시켜 같은 학년의 학업을 수행함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것이 WIDA가 추구하는 근본적인 목적이다. 따라서 ESL 교육과정이지만 타 내용교과와의 연계성을 중시하며 타 교과에서 추출한 주제와 장르는 물론 인지적 기능 유형, 사회문화적 맥락에 기반한 교과별 담화의 특수성까지 담아내고자 시도하고 있는 점이 두드러진다. 학년군 체제의 변화가 가장 큰데 초·중학교는 각 학년별 기준을 제시하고 고등학교는 9-10, 11-12학년으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제시하고 있다. 특히 2012년 WIDA에서는 ESL 교육과정이 장차 이들 학습자로 하여금 대학 수학과 직업 준비를 위한 기준으로서의 역할을 갖고 있음을 명시하고 있으며, 지역성과 학교의 특수성에 따라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변용하여 적용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미국의 ESL 교육과정의 변화 과정과 현재의 체계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우리의 KSL 교육과정이 지향해야 할 바에 대해 제언하였다. 현재 한국어 교육과정의 생활 한국어 학습 한국어의 이원 체계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하며, 현재의 학교급 체계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 언어 등급별 숙달도 수준을 기술함에 있어서도 문장 형식을 좀 더 정교화 하여 의미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또한, 내용교과 영역과의 연계와 관련해 한국어 교육과정에 어느 정도 수준까지 명시해야 하는가에 관한 합의를 도출해야 하며, 내용 중심 교육과정 도입을 위해 이론적으로 기술적으로 숙달할 수 있도록 교사를 위한 안내가 제공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문화 영역의 명시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잊혀진 계절의 문법성과 교육적 함의

김중수 ( Jungsu Kim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2호, 2015 pp. 174-204 ( 총 31 pages)
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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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요의 제목인 ‘잊혀진 계절’에서 ‘잊혀진’이, ‘잊고 싶지 않았지만 제3의 주체가 화자로 하여금 계절을 잊게 하였고(사동), 계절의 입장에서는 화자의 행위에 곧바로 잊음을 당한 것이 아니라, 제3의 주체에 의해 부림 받은 화자의 행위에 의해 잊음을 당하게(피동) 되었음을 드러내는 표현’임을 논증하였다. 이를 형태소 분석하면 ‘잊다’ 어간에 피동 표현의 겹침이 아니라 ‘잊다’ 어간이 ‘잊히다’라는 사동사가 된 후 피동 표현 ‘-어지다’가 결합된 것이다. ‘잊혀진 계절’이라는 표현에서 발견되는 교육적 함의는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교사와 학생에게 있어서, 잘못된 표현에 대한 규범적인 지도와 함께 ‘왜 그런 잘못된 표현이 생겨나거나 선호되는지’를 문법 지식을 동원하여 따져 보는 과정에서 탐구 학습이 저절로 이루어진다. 둘째, 문법 교육의 내용 면에서 새로운 가설의 도입 없이 교과서 내의 설명만으로 ‘잊혀진 계절’을 설명할 수 있다. 또한, 문법 범주의 교육 내용을 ‘사동문의 피동’, ‘사동문의 사동’, ‘피동문의 사동’, ‘피동문의 피동’ 등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다. 셋째, 필요에 따라 새말을 만들 수 있어 창조적인 국어 사용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문학 감상을 할 때 그 작가만의 독창적인 문학적 표현을 문법적으로 분석하면, 작품을 깊이 있게 해석하고 의미를 풍성하게 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디지털 리터러시의 정의적 영역 평가 도구 개발 방향에 대한 탐색적 연구

김지연 ( Jiyoun Kim ) , 김종윤 ( Jongyun Kim ) , 서수현 ( Soohyun Seo ) , 옥현진 ( Hyounjin Ok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2호, 2015 pp. 206-230 ( 총 25 pages)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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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반 의사소통이 확산됨에 따라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연구 성과도 축적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연구들은 디지털 리터러시의 인지적 측면에 주목했을 뿐, 정의적 측면에 대해서는 간과해 왔다. 이에 연구자들은 디지털 리터러시 정의적 영역의 특성을 구체화하고, 디지털 리터러시의 정의적 영역과 관련된 기존의 평가 도구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20여 개의 기존 평가 도구를 검토한 결과, 현재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실제적인 평가 도구가 부재하다는 것, 디지털 리터러시의 정의적 영역을 규정하는 개념에 적합하도록 정의적 영역 전반을 다루면서도 이를 용이하게 측정할 수 있는 평가 도구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디지털 리터러시는 학생들이 처한 리터러시 환경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므로, 이에 영향을 미치는 배경변인들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디지털 리터러시의 정의적 영역 평가 도구는 병리적 현상의 진단과 처방에서 벗어나 이를 보편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평가하여 그 결과로 학생들의 상태를 설명해 줄 수 있어야만 할 것이다.

탈북학생 대상 중학교 국어 교과서 개발 방안

원진숙 ( Jinsook Won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2호, 2015 pp. 232-267 ( 총 36 pages)
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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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통일 대비 국어교육을 준비하는 일환으로 탈북학생용 국어 교과서 개발 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탈북학생용 국어 교과서 개발 작업을 위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은 분단 70년간 서로 달라진 남한과 북한의 언어 이질화 양상 및 학습자 대상인 탈북학생에 대한 이해이다. 이를 위해 본고에서는 분단 이후 달라진 남한의 표준어와 북한의 문화어의 차이와 남한과 북한의 국어교육이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목표와 내용, 방법 면에서 검토하였다. 아울러 탈북학생의 국어과 학업 성취 특성과 탈북학생 및 지도 교사를 대상으로 한 FGI를 통해 앞선 연구들을 통해 확인된 탈북학생의 국어과 학업 성취 특성을 보완하고 보다 현실적인 교과서 개발 방향에 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본고에서는 통일 대비 탈북학생용 국어 교과서는 단순한 보충 교재의 차원을 넘어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국어 사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보편적 국어교과관을 기반으로 하는 표준 교재의 성격을 함께 지녀야 한다는 것과 탈북학생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국어 교과서의 내용 선정 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 및 바람직한 교과서 단원 구성 체제를 제안하였다.

정의적 특성과 국어 학업성취도의 종단 관계 연구

이은하 ( Eunha Lee ) , 최은정 ( Eunjeong Choi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2호, 2015 pp. 270-307 ( 총 38 pages)
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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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학생이 지각한 교사의 국어 수업 활동, 국어 교과와 관련한 학생의 정의적 특성(국어에 대한 내재적 동기 및 자기 효능감), 학생의 국어 학습 활동(국어 수업에 대한 이해도와 국어 공부 시간) 그리고 국어 학업성취도 간에 어떤 관계가 있으며, 이들 변인 간의 관계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고찰하기 위해 네 가지 연구 가설을 설정하였다. 잠재성장모형 기반 분석을 적용하여 각각의 연구 가설을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의 수업 활동에 대한 학생의 평가 그리고 학생의 내재적 동기 및 자기 효능감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하락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둘째, 수업 활동에 대한 학생 평가의 변화율이 높을수록 내재적 동기와 자기 효능감의 변화율 또한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셋째, 내재적 동기의 초기치보다 변화율이 공부 시간과 수업 이해도 변화율에 공히 더욱 큰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자기 효능감 초기치는 수업 이해도 초기치를 매개로 국어 학업성취도 초기치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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