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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육학연구검색

KOREAN LANGUAGE EDUCATION RESEARCH


  • - 주제 : 어문학분야 > 언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5-8571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50권 3호 (2015)
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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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중학교 교사 194명, 학생 435명을 대상으로 1, 2학년 국어 교과서의 본문 텍스트에 대한 반응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교과서 텍스트에 대한 독자의 반응에는 독자와 텍스트 요인이 상호작용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독자 요인에서는, 국어 교과에 대한 인식과 태도, 교육내용과 텍스트의 선호도에서 교사와 학생 간에는 차이가 있었다. 교사들은 가치관 교육을 중시하며 문학, 문법을 선호하고 시, 소설, 수필과 같은 핵심 장르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반면에 학생들은 시험을 위한 공부를 중시하고 읽기나 말하기/듣기를 선호하고, 소설, 희곡/드라마와 같은 서사 장르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텍스트 요인에서는, 교과서의 42%를 차지하는 서술 텍스트에 대한 교사와 학생의 흥미도가 매우 낮고 자료 텍스트로 사용된 설명, 설득, 문학 텍스트 등도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텍스트들이 많지 않았다.

계획-주도 유형과 수정-주도 유형의 글쓰기 수행 분석

김혜연 ( Hyeyoun Kim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3호, 2015 pp. 38-67 ( 총 30 pages)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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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대학생 필자들의 글쓰기 전략 유형화 가능성을 탐색하고, 각유형별 쓰기 수행의 양상 및 그에 의거한 지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84명의 대학생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10명을 표집하여 쓰기 과정 녹화 및 인터뷰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나머지 74명에게서는 쓰기 결과물 및 자가보고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질적 양적혼합 방법론으로 수행되었다. 분석의 결과, 대학생 필자의 글쓰기 전략 유형은 사전계획 의존도에 따라 네 단계로 나눌 수 있었다. 또한, 사전계획에 대한 의존도가 낮을수록 쓰기 과정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은 수정하기 전략에 기대고 있었음이 판명됨에 따라, 최종 유형은 크게 계획-주도 유형과 수정-주도 유형으로, 그리고 네 단계는 각각 강한 계획-주도, 약한 계획-주도, 약한 수정-주도, 강한 수정-주도 유형으로 명명될 수 있었다. 한편, 글쓰기 전략 유형이 결과물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단순 회귀분석의 결과는 유의미한 영향이 없다고 보고됨으로써, 이들 네 유형은 모두 온전한 유형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각 유형별 강점과 약점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유형별 지도 방안도 모색하였다.

국어 교사의 토론 교육에 대한 인식과 실행 양상

서영진 ( Youngjin Seo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3호, 2015 pp. 70-119 ( 총 50 pages)
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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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국어 교사들이 토론 교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토론 교육을 어떻게 실행하고 있는지, 토론 교육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이나 시행착오는 무엇인지 등을 조명해 보고 토론 교육의 질 제고 및 국어교사의 토론 지도 역량 강화에 필요한 시사점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국의 중학교·고등학교 국어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국어 교사들은 토론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 절대 다수가 매우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토론 담화에 대한 이해 수준이 충분하지 못하고 토론 지도 효능감도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보기 어려웠으며, 과반수 이상이 토론 교육을 실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국어 교사들은 토론 준비 단계가 토론 수행 경험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인식하면서도 토론 준비를 지도하는 데 적극적이지 못했고, 이를 가장 지도하기 어렵다고 호소하였다. 한편 교과서 토론단원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교과서 내용이나 학습활동에 의존하여 토론 교육을 실행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으며, 토론 교육 실행 과정에서 교사 역할을 섬세하게 수행하는 데 다소 부족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현재 국어 교사들의 토론 교육에 대한 인식이나 실행 양상은 토론 교육이 갖는 교육적 중요성을 뒷받침하기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이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토론 교육 질 제고를 위한 시사점을 정리하면서 토론 교육 단계별로 국어 교사들이 주의해야 할 점을 논의하였다. 국어교사는 교실 토론 교육의 제약 조건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거나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토론 교육 실행 과정에서 국어교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시행착오에 대한 분석 결과에 터하여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지원 방안도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토론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국어 교사의 토론 지도 전문성이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

가치 논제 토론의 입론 형식 유형 연구 -필수 쟁점의 논리 구조를 중심으로

이민형 ( Minhyoung Lee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3호, 2015 pp. 122-160 ( 총 39 pages)
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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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가치 논제 토론 연구의 기초 연구로서, 필수 쟁점의 논리 구조를 중심으로 한 가치 논제 토론의 입론 형식을 제안하였다. 본고는 학생들이 입론의 거시 구조를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보고, 가치 논제 토론이 가진 필수 쟁점의 구조를 활용해 입론의 논리 구조를 마련하고 이에 따른 입론 형식을 이유의 산발적 제시형, 필수 쟁점 반영형, 판단기준 정당화형, 가치 적용 부각형 등으로 나누고 각각의 실제 사례들을 함께 제시하였다. 이는 필수 쟁점의 논리 구조를 중심으로 한 입론 형식이기 때문에 가치 논제의 특성 중 ‘평가 용어의 구체화 정도’를 가장 중요한 분류의 기준으로 삼았다.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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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현행 고등학교 『독서와 문법 I』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음운변동’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 각 출판사별로 교과서에 제시된 예시 자료와 그에 따른 설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교과서에 제시된 음운 현상의 유형 분류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기술문법에서 제시한 방식과 유사하나 ‘두음 법칙, 사잇소리 현상, ㅅ 탈락, 음절축약’은 유형 분류에 적지 않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으므로 신중한 분류와 기술이 요구된다.다음으로 교과서에 제시된 예시 자료를 살펴보면, 예시들이 변동의 환 경보다는 입력부와 출력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따라서 학습자들이 음운의 변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음운 현상에 적용되는 환경을 정확히 기술하고, 그에 따른 적절하고 다양한 예시 자료를 함께 보여 줘야 할 것이다.
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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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고등학생의 자료 통합적 글쓰기 수행에서 분량에 따른 능숙한 필자와 미숙한 필자의 논증 양상을 분석하고 교육적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료 통합적 글쓰기를 둘러싼 배경 이론으로서 다문서 읽기 이론과 담화 종합 이론, 신수사학 논증 이론에서 분량 제약과 관련해 자료통합적 글쓰기를 어떻게 규정하는지 살펴보고, 동류집단 분리설계 방식에 따라 고등학교 2학년 학습자의 글쓰기 136편(400자 68편, 800자 32편, 1,200자 36편)을 수집한 다음, 질적 내용분석과 통계적 처리를 통해 글쓰기 분량에 따른 글의 응집성, 글의 논증 구조, 논증 도식 활용을 분석하였으며, 궁극적으로 글쓰기의 분량에 따라 자료 통합적 글쓰기의 평가 요소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고찰하였다.

교과서에 실린 예시 단어의 사용 빈도와 전형성 분석

정지현 ( Jihyeon Jeong ) , 김승정 ( Seungjeong Kim ) , 신희성 ( Heeseong Shin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3호, 2015 pp. 236-266 ( 총 31 pages)
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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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2011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교과서 14종을 대상으로 하여서 단어 형성법 단원 파생어 내용을 설명하면서 실린 예시 단어의 빈도와 전형성을 분석하였다. 분석의 범위를 교과서 개념 이해 영역에서 다루어진 예시 단어로 국한하였다. 파생어 사용 빈도 분석 결과, 접두 파생어 중 사용 빈도가 높은 5개는 차례로 ‘치솟다(323), 맨발(221), 짓밟다(201), 한여름(195), 참기름(170)’이었고 사용 빈도가 0-2인 파생형이 ‘덧버선, 풋김치, 개철쭉’ 등 24개가 있었다.접미 파생어 중 사용 빈도가 높은 5개는 차례로 ‘손님(2500), 놀이(1613), 길이(1156), 높이(920), 날개(876)’이었고 사용 빈도가 0-2인 파생형이 ‘구두장이(2), 먹보(1), 잠보(1), 침질(1), 꾀보(0)’의 5개가 있었다. 전형성 분석 결과, 접사에서는 다른 범주와의 경계가 모호한 접두사로 ‘늦-’, ‘참-’이 있었고 다른 범주와의 경계가 모호한 접미사로 ‘-님’, ‘-기’가 있었다. 파생어에서는 공시적으로 ‘어근+접사’ 구성이 아닌 파생어 ‘풋내기’가 교과서에서 사용되었음이 밝혀졌다. 빈도와 전형성 분석 결과 빈도에 따라 예시 단어가 재검토되어야 하고 이때 접사 빈도와 파생어 빈도뿐만 아니라 어근 빈도 또한 복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함이 논의되었고 빈도와 전형성에 있어 그 정도가 불일치하는 단어의 경우 개념 이해 단계가 아닌 탐구 단계에서 다루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문장 확대 교육 내용의 다층성 연구

조진수 ( Jinsu Jo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3호, 2015 pp. 268-295 ( 총 28 pages)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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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문장 확대’가 ‘구조-기능-장르 및 이데올로기’의 층위에 존재하는 다층적 현상임을 규명함으로써 문장 확대 교육 내용을 다층적 차원에서 구축하기 위한 이론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간의 문장 확대 교육 내용은 주로 구조 층위에 국한되어 있었고 최근 기능 층위까지 확대되고 있으나 여전히 교육 내용은 불분명하며, 사회적 실천 행위 층위에서의 교육 내용이 다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문제적이라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체계기능 언어학과 정보 구조 이론을 바탕으로 기능 층위의 문장 확대에 대해 논의하고, 사회적 실천 행위로서의 장르 개념을 바탕으로 장르 층위의 문장 확대에 대해, 비판적 담화 분석의 관점에서 이데올로기 층위의 문장 확대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문장 확대’가 문장 내부의 구조 분석 층위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기능 층위, 장르 및 이데올로기 층위에까지 관여하는 문법적 자원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서는 ‘문장 확대’의 다층성을 규명하기 위한 기반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함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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