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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LANGUAGE EDUCATION RESEARCH


  • - 주제 : 어문학분야 > 언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5-8571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50권 4호 (2015)
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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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귀국 학생 대상 특별학급의 보호 프로그램의 성격에 주목하여, 서울의 S초등학교 귀국 학생반 사례 연구를 통해 귀국 학생을 위한 초기 학교생활 적응 교육 및 국어교육 양상을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보호 프로그램으로서의 귀국 학생반에서는 궁극적인 목표를 1년 정도의 교육 기간을 통해 자칫 부족한 한국어 능력으로 놓치기쉬운 귀국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이들의 학교 적응을 도와 일반학급에 입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최우선적인 목표를 두고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기대하는 이중언어교육이나 몰입식 영어교육 등 국제성 유지 신장 측면의 교육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하지만 보호 프로그램으로서의 귀국 학생반에서는 귀국 학생의 문화 적응, 학교 생활 적응, 언어 적응, 교과 학습 적응을 위해 ‘주제 중심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층위의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주제 중심 통합 교육과정은 귀국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적인교육 내용을 상위 주제로 설정하고, 이 주제를 여러 교과의 관련 내용들을 연결하여 자연스럽게 언어와 교과 내용을 함께 가르치는 일종의 내용 중심 보호 교수법을 기반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귀국 학생 대상 국어수업 분석 결과, 귀국 학생반의 국어 수업은 일반 국어 교과서로 정규 국어과 교육과정에 따라 정해진 학습목표를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한국어가 부족한 귀국 학생에 맞게 정해진 국어교육의 조건들을 조정해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이해가능한 입력 제공하기, 주요 핵심 개념을 영어 단어 제시를 통해 이해시키기, 소리내어 읽기를 통한 읽기 유창성 훈련 강조하기, 어휘의 의미와 사용법 강조하기, 국어의 메타적 지식을 강조함으로써 깊이있는 교육 유도하기, 발화 속도 및 수업 진행 속도 조절을 통한 학습자의 정의적 여과막 수준 낮춰주기, 교육과정 및 교과서 내용을 재구성하여 탄력적으로 수업 운영하기 등의 교수 전략이 보호 프로그램으로서의 귀국 학생반 국어 수업의 특징으로 확인되었다.

중등 귀국 학생의 국어 교육 적응 및 한국어 사용 양상에 대한 자기 성찰적 고찰

권순희 ( Soon Hee Kwon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4호, 2015 pp. 42-80 ( 총 39 pages)
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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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시대가 됨에 따라 한 해 출국하는 학생 수는 2만 명을 넘고있으며 우리나라에 귀국하는 학생 수 또한 2만 명을 웃돌기도 하고 현재는 1만 4천여 명이다.귀국 학생은 문화 충격 과정을 거친다. 모국을 떠나 외국에서 생활하는 시기에 (1)허니문 혹은 여행자 단계, (2)위기 혹은 문화적 쇼크단계, (3)적응, 재통합, 점진적인 회복 단계, (4)수용, 해결, 문화 친숙단계 등 4단계를 거치고, 외국에서 다시 모국으로 돌아와서 적응하는 시기에 3단계를 거친다. 그런데 엄밀하게 살펴보면 모국-외국-모국의 문화 충격 과정을 거치기도 하고, 외국-모국-외국 순으로 문화 충격과정을 거치기도 한다. 본 연구는 귀국 학생의 문화 충격의 과정을 학습 및 학교생활 차원에서 살펴보기 위해 심층 면접을 실시하였다. 중고등학교 시절 한국에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귀국 학생 중 현재 대학생, 대학원생과 그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그 결과 방치하는 한국, 제도 만드는 외국, 익숙하지 않은 선후배 문화, 언어 차이, 수업 차이, 평가관의 차이 면에서 문화 차이 및 적응 실태를 살펴볼 수 있었다. 또한 이중 언어 환경에서 생활하다가 온 귀국 학생이 스스로 한국어 사용 양상을 성찰할 수 있는 언어 인식 능력이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과거에 잘못 썼다고 생각하는 한국어 사용 양상이나 현재 잘못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한국어 사용 양상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중등 귀국학생 교육을 위한 국어교육 차원의 제안을 제시하였다. 다모드 교수학습법(multimodal instruction)이 필요하며, 귀국 학생 개인 학습자에 대한 면담 등으로 개인에 초점을 둔 연구보다 교실 상황과 같이 교육공동체 차원의 연구가 필요하다는 제안을 하였다. 또한 문화적으로 반응하는 국어교육 접근이 필요하며, 학습자 개개인이 가진 문화적 정체성,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정체성을 받아들이며 상호작용을 하는 교육적 접근을 통해 문화적 정체성, 언어 정체성 면에서 성찰적 사회화가 이루어지도록 지도할 것을 제안하였다.

귀국 학생 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질적 연구에 대한 기초 논의

양영희 ( Young Hee Yang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4호, 2015 pp. 82-106 ( 총 25 pages)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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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귀국 학생의 국어능력 향상을 위해 질적 연구를 수행할때 고려해야 할 점들을 생각해 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 과정에서 귀국 학생에 대한 연구는 단절된 국어 능력을 복원 또는 신장시키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중점을 두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목적은 질적 연구 방법으로써 극대화된다는 입장을 취하였다. 질적 연구 방법이 단순화와 한계 설정을 최소화하고 복잡한 맥락 안에서 최대한 ‘있는 그대로’ 파악하려 하고 개인의 특성을 고유한 존재로 취급하며 연구자 세계보다 참여자의 세계를 중시하는 관점에 입각해 있다는 점이 귀국 학생의 다양한 배경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그들의 개별적인 국어사용 현상을 잘 드러내 줄 수 있겠다는 판단에서이다. 이러한 장점을 지닌 질적 연구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무작정 연구를 수행하기보다 그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음을 인지한 필자는 연구목적을 분명하게 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드러내 줄 수 있는 구체적인 연구 방법을 선택할 것을 권장하였다.

"귀국 학생을 위한 국어교육 정책", 현상과 방향

남가영 ( Ga-yeong Nam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4호, 2015 pp. 108-142 ( 총 35 pages)
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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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학생을 위한 국어교육 정책에 대한 연구는 정책 연구의 일환으로서, 본 연구에서는 정책에 대한 구조적, 맥락적, 본질적 이해를 위해 정책의 맥락과 역사에 주목하는 신제도주의적 접근에 입각해 귀국 학생 국어교육 정책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에, 귀국 학생 교육 정책을 통시적으로 살피고 세부 정책 내용을 분석함으로써 귀국 학생 교육 정책의 구조를 도출하고, 귀국 학생 교육 정책의 구체적 맥락을 살펴서, 교육기회 균등에서 교육 격차 해소의 방향으로의 정책 목표 이동, 학업 부적응자에서 다문화교육 정책대상으로의 편입, 적응중심 교육 정책에 발달중심 교육 정책의 부가라는 세 가지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귀국 학생을 위한 국어교육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정책문제와 관련하여 국어교육이 기여할 수 있는 좌표를 명확히 하고 정책의 속성상 유의미하고 효과적인 정책으로 입안, 시행될 수 있는지 검토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이에, 국어 능력 부진으로 인한 교과학습 부진문제, 문화의 차이에 따른 문화 충격 및 정체성 혼란, 그 결과로서의 학교 부적응 문제, 교육과정 차이에 따른 교과학습 문제와 관련하여 국어교육 정책의 수립 문제를 검토한바, 명시적인 국어교육 정책의 형태로 입안, 추진 가능한 부분과, 정책 입안 과정에서 타 교과와 협력이 필요한 부분, 그리고 정책화되지는 못하나 연구 기반으로서 기여할 부분과 실천을 통해 기여할 부분 등을 나누어 제안하였다.

귀국 학생의 어휘 사용 양상과 교육 -동사를 중심으로

신명선 ( Myung-sun Shin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4호, 2015 pp. 144-180 ( 총 37 pages)
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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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초등 저학년 귀국 학생 두 명의 어휘 사용 자료를 분석하여 이들의 어휘 발달 과정을 고찰하였다. 특히 본고에서는 이들의 동사 사용 오류 양상을 분석한 후 그러한 오류가 발생한 원인을 구체화하고자 하였다. 두 귀국 학생은 이중언어 사용이 가능하며 체코 프라하에서 2년 2개월 거주하면서 영국계 국제학교를 다닌 뒤 국내 초등학교 1,3학년으로 각각 편입하였다. 귀국 이후 이들의 1년치 언어 사용 자료를 수집한 후동사 사용의 오류가 드러난 부분만 분석의 대상으로 삼았다. 동사 사용 오류의 원인은 크게 네 가지로 제시되었다. 첫째는 영어식표현의 간섭이다. 적합한 한국어 동사 대신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한 동사를 사용하는 사례가 많았다. 둘째는 연어 표현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되었다. 다양한 연어 표현을 몰라서 생기는 실수들이었다. 셋째는 사고력의 미비 때문에 발생했다. 유의어 의미를 변별하는 능력, 의미를 범주화하는 능력, 단어 사용을 위한 통사적 화용적 지식 등이 없으면 적절한 어휘를 구사하기 어렵다. 넷째는 배경 지식의 미비와 관련이 있었다. 해당 문화에 대한 무지 때문에 적절한 동사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초등 저학년 귀국 학생들은 나이가 어리고 아직 인지 수준이 낮기 때문에 이중언어가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지속적인 언어 교육이 절대적으로 요청된다.

귀국 초등학생의 쓰기 요구 분석

김대희 ( Dae-hee Kim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4호, 2015 pp. 182-209 ( 총 28 pages)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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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귀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언어 교육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쓰기 학습에 대해 어떠한 요구를 지니고 있는지를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쓰기 능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학년과 성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학년이 높을수록 쓰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떨어졌고,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이 쓰기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았다. 쓰기 학습에 대한 흥미도와 쓰기 학습에 대한 자기점검 변인에서는 학년, 성별,외국에서 학교를 다닌 기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요인별 상관분석 결과, 쓰기활동 시 도움이 많이 제공될수록 학습에 대한 평가 결과가 높아지며, 쓰기 능력을 중요하게 인식하며, 쓰기 교재도 좋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에서의 쓰기 학습에 대해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느낄수록, 쓰기 중 단계가 어려울수록쓰기 학습할 때 필요한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쓰기 실력의 향상은 완성된 글에 대한 교사의 도움을 가장 필요로하고 있으며, 쓰기에 대한 흥미도가 높을수록, 쓰기 중 단계가 어려울수록 교과서 난이도가 낮아지길 원하며, 쓰기가 중요하다고 인식할수록 교과서 난이도가 높아지길 원한다는 반응을 얻었다.

귀국 학생을 위한 국어과 화법교육

전은주 ( Eun Ju Jeon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4호, 2015 pp. 212-241 ( 총 30 pages)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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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귀국 학생의 국어 화법 능력과 학교 적응의 관련성을 탐색해 보고, 귀국 학생의 국어 화법 수행에 나타난 문제점을 살펴본후 이들의 화법 능력 신장을 위한 교육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귀국 학생의 한국어능력을 언어 손실 정도에 따라 한국어 유지 단계(1유형), 학습 한국어 손실 단계(2유형), 생활한국어 손실 단계(3유형), 기초 한국어 단계(4유형)로 구분하고 이들 유형별로 학교 적응과 국어과 듣기·말하기 학습 능력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이 연구에서 귀국 학생의 화법 수행을 살펴본 결과, 토론 기능의 미숙, 공식적 말하기 기능 미숙, 일반적 말하기 기능 미숙, 문장 구조, 사고를 표현하는 능력 부족, 어색한 비언어, 준언어 표현, 자신감의 부족등의 문제점이 나타났다. 따라서 귀국 학생을 위한 국어과 화법교육은 수준별 교육의 관점 하에 귀국 학생의 담화 유형 학습에 결손이 있는 부분을 점검해보고 이에 대한 보충학습을 제공하여 화법 능력 신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있게 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귀국 학생에게 맞는 화법 교수-학습 내용과 순서의 재구성이 필요하다. 이 밖에 귀국 학생의 공식적 말하기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수행 경험의 확대, 계획적인 과제 부과, 교사의관심과 긍정적 피드백 등이 필요하다.

도구 교과로서 국어과의 역할 -핵심어 찾기 기반의 사회과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구영산 ( Young San Goo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4호, 2015 pp. 244-269 ( 총 26 pages)
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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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도구 교과로서 국어과의 역할을 실증적으로 점검하는 데에 있다. 문헌 연구와 사례 연구 방법을 이용하여 핵심어 찾기기능을 기반으로 한 사회과 수업의 언어활동 양상을 고찰한 뒤, 이에 대응하여 같은 언어 기능을 국어과 교육과정에서는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핵심어 찾기 기능을 근거로 볼 때 현행국어과 교육과정이 타 교과 수업을 위한 도구 교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기에 교육 내용 측면에서 관련 내용을 온전히 포괄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성 측면에서도 중학교 교과별 개념 학습을 뒷받침하기에 충분치 않은 내용이 초등학교 [3-4학년군]에 마지막으로 제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국어과 교육과정 차원에서 해당 언어 기능의 미비는 수업 장면에서 관련 언어활동이 교사 주도로만 흐르게 하는 동시에 학생에게는 일회성의 활동 이상의 의미를 갖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 실습에서 국어과 예비 교사의 수업 역량 성장 연구

류보라(제1저자) ( Bo Ra Ryu ) , 백혜선(교신저자) ( Hye Sun Paik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4호, 2015 pp. 272-300 ( 총 29 pages)
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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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국어과 예비 교사들이 교육 실습을 통해 수업 역량이 성장하는 과정과 이와 관련된 변인들을 탐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참여자는 3개 중등학교에서 실습한 4명의 교생이며 연구 자료는 관찰 자료, 면담 자료, 문서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업 참관, 교생 면담을 주요자료로 활용하였다. 교생 4인의 교육 실습에 대한 자료들에서 추출한 중심어는 ‘교생의 수업 역량 성장’으로 관련 변인은 교육 실습에 대한 인식, 실제 수업의 체험, 교육 실습의 어려움, 교생의 역량에 영향을 주는 외적 요인 등네 범주이다. 교육 실습을 통해 국어과 예비 교사들은 수업 역량의 성장을 경험하게 된다. 교생들은 부담과 기대라는 인식을 갖고 실습에 임하며, 수업역량 성장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활동은 실제 수업의 체험이다. 그러나 실습 과정에서 교생은 내적으로는 정체성의 혼란, 외적으로는 환경적인 요인들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업 역량에 영향을 주는 외적 요인은 지도교사와 대학에서의 강의이다. 국어과 예비 교사들의 수업 역량 향상을 위해 수업 역량 관련 요인들을 중심으로 교사 양성 교육과 교육 실습을 내실화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덩잇글 갈래별 거시구조 인식 양상 연구 -대학교 1학년생을 중심으로

서종훈 ( Jong Hoon Suh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0권 4호, 2015 pp. 302-331 ( 총 30 pages)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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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갈래별 덩잇글 거시구조에 대한 인식과 거시규칙 적용의 문제를 다루었다. 덩잇글 갈래별 거시구조 인식 양상에서는 갈래별로 학습자들 간 거시구조의 인식 일치 정도에 차이가 있음이 드러났다. 특히 설득이나 설명 글에 비해 이야기 글에서 그 일치 정도가 차이가 유의미하게 드러났다. 거시규칙의 적용 양상에서는 덩잇글 갈래별로 규칙 적용의 차이가 있음이 드러났다. 약한삭제나 강한삭제의 경우는 갈래별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일반화의 경우는 설명 글에서 다소 우세한 양상으로, 구성 규칙의 경우는 이야기 글에서 상당히 증가된 양상으로 드러났다. 다만 본고는 제한된 학습자, 조사 자료 등으로 인해 덩잇글 거시구조 인식의 총체적인 측면을 다루지 못한 한계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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