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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육학연구검색

KOREAN LANGUAGE EDUCATION RESEARCH


  • - 주제 : 어문학분야 > 언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5-8571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51권 2호 (2016)

국어교육의 철학과 정책

민현식 ( Hyunsik Min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1권 2호, 2016 pp. 5-52 ( 총 48 pages)
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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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육철학은 국어교육의 여러 문제를 언어교육철학의 관점으로 연구하는 분야로 여러 쟁점을 다룬다. 국어의 기본 문제에서는 국어관, 국어 위상론, 남북언어 통일관, 국어 정체성관이 쟁점이다. 국어교육 문제로는 국어교과의 성격론, 국어과 교육과정의 영역론, 국어과 교육과정의 내용체계론, 국어과 교육내용의 위계 발달론이 쟁점이다. 국어철학 차원에서는 학습자의 세계관 형성을 위한 문제, 국가와 민족의 문제가 쟁점이다. 사회, 도덕과는 초등학교부터 통일교육을 하고 국제화 시대를 다루는데 국어과는 통일교육이나 국어 위상교육이 중학교부터 하여 늦으므로 초등학교부터 시작해야 한다. 국어교육정책도 국어교육학의 하위학문으로 여러 쟁점이 있다. 대체로 언어정책은 정치적 상황을 고려하며, 국어 교과서 정책, 입시정책 등에 영향을 끼치며 국어정책과도 밀접하다. 국어정책의 쟁점으로는 통합의 언어정책, 남북언어통일 대비정책, 세계표준국어문법 수립, 4대 표기법의 실용화, 한국어 정보화와 세종 2단계 말뭉치 구축과 국어사전 신정책 수립, 신문맹 퇴치의 국어능력 증진 정책이 필요하다. 한글전용과 별도로 체계적 초등학교 한자교육도 필요하다. 한국어는 인구 자본, 정치 자본, 경제 자본, 문화 자본이 풍부하여 언어 활력이 매우 높다. 국어교육철학의 이론적 기초가 튼튼하면 좋은 국어교육정책도 나오고 효과도 크므로 두 분야는 긴밀히 심화 연구되어야 한다.

국어과 교육과정 정책 결정 양상과 합리성 제고 방안

양정실 ( Jeongsil Yang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1권 2호, 2016 pp. 53-79 ( 총 27 pages)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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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국가 수준 국어과 교육과정 개편사 속에서 국어과 교육과정 정책의 결정 양상을 개괄적으로 살펴보고, 정책 문서로서의 국어과 교육과정의 합리성과 타당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가 수준 국어과 교육과정의 개발에는 1~3차 개정 시기까지 행정적 모형이 적용되다가, 4차 이후 연구·개발 모형이 도입되었고, 2009 개정 교육과정기부터는 공모제를 통해 교육과정이 연구·개발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교육과정 개발에서 교과로서의 국어과의 자율성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처럼 보인다. 그러나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개편에 이르기까지 국어과 교육과정의 개정 시기와 개정 배경은 국가 주도로 결정되고 국어과 교육과정 연구·개발자는 이를 사후적으로 합리화하는 체제로 교육과정 개발이 이루어졌다. 또한 교육과정 총론이 각론에 요구를 부과하는 형식으로 교육과정이 개발되고 문서 형식의 통제를 통해 교과 교육과정의 내용을 제한하는 개발 방식은 국어과 교육과정 구성에 제약을 가져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어과 교육과정의 합리성과 타당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첫째, 수시 개정 체제 속에서 국어과 공동체가 주체적으로 국어과 교육과정 개편의 내적 논리를 개발하고 온축하는 것이다. 둘째, 국어과 교육과정 개발 주체가 교육정책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교육정책행위자임을 인지하고 그 역량을 강화하고 책무성을 요구하는 체제를 마련하는 것이다. 셋째, 실행된 교육과정에 대한 평가를 교육과정 개정에 반영함으로써 국어과 교육과정 개정이 교육 현장을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다. 넷째, 총론 또는 일반 교육과정 연구자와의 소통 및 교육계 외의 다양한 사회 구성원과의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국어과 교육과정 정책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2015 교육과정 시기의 국어 교과서 정책과 철학

천경록 ( Gyeongrok Cheon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1권 2호, 2016 pp. 81-106 ( 총 26 pages)
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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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2015 교육과정 시기의 국어 교과서 편찬기준에 나타난 정책을 분석하고, 정책의 이면에 있는 철학적 관점을 살펴보았다. 국어 교과서는 중앙정부의 정책 현상이다. 중앙정부는 편찬기준을 통해서 국어 교과서 정책을 실행하고 있었다. 분석 결과, 2015 교육과정 시기의 국어 교과서 정책은 창의융합적 인재 양성과 핵심역량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었고, 학습의 실제성, 국어사용의 통합성, 학습내용 요소의 제한, 범교과 주제의 축소, 국가공동체 요구, 학습방법과 평가에 대한 강조, 비판적 제재 사용 등을 강조하고 있었다. 이러한 정책은 주로 경험주의 철학에 기반하고 있었다. 그 밖에 공동체주의, 수월성, 평등성, 국가 개입주의 등의 관점도 반영되어 있었다. 철학적 관점이 서로 일치되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

수능으로 국어교육 되돌아보기

이도영 ( Doyoung Lee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1권 2호, 2016 pp. 107-127 ( 총 21 pages)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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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수능을 통해 국어교육을 되돌아보고 이를 발판으로 삼아 국어교육에 대해 성찰하는 것이다. 수능도 평가의 일종이므로 평가 목표, 평가 내용, 평가 방법, 이 세 축을 따라가면서 이들이 국어교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으며 그러한 영향이 국어교육에 어떤 문제를 제기했는지 살펴보았다. 수능의 평가 목표를 통해 볼 때, 국어교육은 범교과적 성격을 유지하면서 내용 교과로서의 지위를 잃지 않는 것이 과제였다. 이는 대사회적으로 국어과가 필요한 과목임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문제와 맞물려 있다. 또한 수능의 기여 중 하나는 사고력을 주된 평가 내용으로 삼았다는 점이다. 하지만, 현행의 사고력은 국어과의 특성을 온전히 담아냈다고 보기 어렵다. 따라서 언어적 사고력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국어과에서 필요한 사고력이 무엇인지를 밝혀야 한다. 평가 방법의 측면에서 보면 수능은 5지 선다형을 통해 사고력 평가의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 주었다고 할 수 있다. 국어과 고유의 사고력 평가를 위한 문항 설계 방안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단위학교에서의 국어교육 정책과 철학 -"정의적 영역의 평가" 정책을 중심으로

남가영 ( Gayeong Nam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1권 2호, 2016 pp. 129-167 ( 총 39 pages)
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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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단위학교에서의 국어교육 정책 실행 양상을 살펴 그 이면에 놓인 철학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단위학교``라는 고유의 맥락 하에서 ``정의적 영역의 평가``가 어떻게 실행되는지 그 양상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중학교 6개교의 평가계획서를 분석하고 해당 학교 국어교사를 대상으로 심층인터뷰(FGI)를 실시한 결과, 단위학교가 위로부터 부과된 정책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취하는 태세와 전략은 두 가지로 나타났다. 첫째, 해당 정책이 갖는 한계에 대한 비판적 인식 하에 평가를 최소화하여 형식적으로 실행하는 ``소극적 저항``의 태세이다. 둘째, 해당 정책의 의의를 최대한 수용하고자 하는 허용적 태도 하에 정책 내용의 의미를 재해석하여 ``최(차)선의 정책 실행태``를 탐색, 실행하는 ``적극적 조정``의 태세이다. 그리고 ``느슨한 구조``의 속성을 띠는 학교 조직의 특성상 최종 정책 실행 주체인 교사에게서도 학교 차원에서 협의, 결정된 정책 실행 방향에 대해 이들 두 가지 태세가 모두 확인되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통일 관련 문법 성취기준 내용 분석 및 교과서 기술 방향

강보선 ( Bosun Kang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1권 2호, 2016 pp. 169-192 ( 총 24 pages)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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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의 ``통일 시대의 국어에 관심을 가지는 태도를 지닌다``라는 성취기준의 내용을 성취기준 해설에 4가지로 나누어 살피고 각 내용의 교과서 기술 방향을 모색하였다. 먼저 ``통일 시대의 국어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에서는 ``통일 시대의 국어``의 범위와 사회 통합을 위해서는 국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교과서에서 강조되어야 함을 논의하였다. ``현재의 남북 언어 차이``에서는 남북의 언어 차이가 현재를 기준으로 기술되어야 하며, 남북 언어의 차이를 다룰 때는 전형적 관점, 균형적 관점, 소통적 관점에서 기술해야 함을 밝혔다. ``통일 과정에서 남북 언어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어려움``에서는 ``의사소통의 문제``, ``남북한 사람들 간의 갈등 문제``, ``표준 한국어 설정 문제`` 등이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한다고 보았다. 끝으로 ``남북한 언어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서는 ``국가 수준의 극복 방안``과 ``학교 수준의 극복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의미의 역동성을 고려한 의미 교육 내용 연구

고춘화 ( Chunhwa Ko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1권 2호, 2016 pp. 193-221 ( 총 29 pages)
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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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육에서는 구조주의 의미론의 입장에서 의미는 고정되어 있고 핵심 개념이 존재한다는 관점에 의거 교육내용이 구성되어 왔다. 그러나 실제 언어생활에서 대하는 의미는 역동적이다. 언어의 의미는 언어 자체만으로 결정되거나 고정되지 않고 맥락과 상황에 의해 다양하게 작용한다. 사용자와 맥락(언어, 사회, 문화를 포함한)을 고려한 의미의 작용은 언어, 국어의 기능과 창조성을 실제적으로 교육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의미의 역동성과 다양한 의미 유형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의미 교육 내용을 구성하여 그 범주를 확장하였다. 구체적으로 맥락을 통한 의미의 본질, 대상에 대한 평가와 의미의 가치, 의미의 유형과 심층적 이해, 화자의 의미 해석과 표현, 새말의 의미 인식과 구성 등을 구성하여 교육내용으로 제안하였다.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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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다문화 사회에 적합한 국어교육의 핵심역량으로 설정한 ``상호문화적 소통 능력``의 구성 요소를 밝히고, 이를 위한 교과 간의 융복합 교수-학습 방안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상호문화적 소통 능력``은 복합적인 채널을 통해 수많은 지식과 가치들을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과 활발히 교류하는 다문화 사회의 학습자들이 그들을 둘러싼 다양한 문화들의 상호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상호문화적 소통 능력``은 국어과의 핵심역량으로서, ``지식, 기능, 태도``에 해당하는 구성 요소들의 결합을 토대로 구축된다. 이때 ``상호문화적 소통 능력``의 구성 요소는 ``지식, 기능 태도``의 범주에 따라 각각 ``다양한 언어문화에 대한 지식``과 ``호혜적 문제해결에 대한 지식``, ``적확한 언어 사용 능력``과 ``협력적 관계 형성 능력``, ``다양성 존중의 태도``와 ``배려의 태도``로 구분된다. 이러한 ``상호문화적 소통 능력``은 지금여기, 그리고 미래 사회를 살아가야 하는 학습자들이 길러야 하는 목표에 해당하는 것으로, ``상호문화적 소통 능력`` 신장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실천 양식으로서 교과 간 통합을 지향하는 융복합 교육의 교수-학습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국어과와 도덕과의 통합을 실현한 ``공유모형``을 기반으로 ``상호문화적 소통 능력``의 구성 요소 중 ``배려의 태도``를 위한 융복합 교수-학습 방안을 제안해 보았다. 담화 상황에 따른 ``배려``의 가치를 탐구하여 그들의 삶 속에서 ``배려의 태도``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가치 탐구 학습법``과 ``역할놀이 학습법``이 결합된 복합 모형을 적용해 ``배려``의 교수-학습 과정을 마련한 것이다.

스토리텔링의 원리를 활용한 시 교육

오정훈 ( Jeonghun Oh )
국어교육학회|국어교육학연구  51권 2호, 2016 pp. 251-281 ( 총 31 pages)
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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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은 서정과 서사의 교섭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작품에 대한 감상의 과정과 결과를 스토리텔링으로 재구성해 봄으로써 시 작품에 전제된 서사 양상에 주목하게 할 수 있다. 비록 시가 서정의 양식에 속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시적화자, 대상, 상황 등의 구성 요소를 통해 함축된 정서나 의미를 토대로 독자가 이야기로 재구성해 나가는 것은 가능하다. 서정을 이야기에 기반한 스토리텔링으로 재구성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작품에 대한 이해와 감상력을 신장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며, 학생 자신의 경험이나 삶과 작품이 상호 소통하는 기쁨을 체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스토리텔링은 작품에 대한 독자 중심의 수용이라는 측면 외에도, 작품과 독자와의 적극적인 상호 교섭, 학생 독자 간의 횡적인 대화라는 점에서 문학 교육을 활성화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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