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버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논문검색은 역시 페이퍼서치

한국어문교육검색


  • - 주제 : 어문학분야 > 언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연3회
  • - 국내 등재 : -
  • - 해외 등재 : -
  • - ISSN : 2233-9531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5권 0호 (2014)

종합교육으로서의 연극교육과 교육연극

심상교 ( Sang Gyo Sim )
6,200
초록보기
2011고시교육과정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교육목표는 여러 종류의 학습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창의적 사고를 길러 세계와 소통하는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태도를 갖도록 지도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이런 교육목표를 달성하는데 연극수업은 매우 적합하다. 창의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를 배양하면서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수요하는 수업에 연극을 활용하는 것은 아주 적절한 것이다. 연극이 종합예술이기 때문에 그러하다. 연극은 서사와 서정의 특성을 종합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수업에 활용하는 것은 적절한 일이 된다. 이를 위해 연극이 교육에 얼마나 효율적인 면을 보여주는가를 살폈고 수업에 활용하는 방법을 위한 실질적 방법을 제시하였다. 수업 적용과정은 설정단계-토의단계-발표단계-판단단계를 거치는 것이 효과적임을 보였다. 그리고 구성주의적 사고가 교육연극과 어떻게 맞물리며 이런 것이 종합적 학습능력을 배양하는데 어떻게 유용한가도 살폈다. 그리고 각색을 통해 희곡과 연극을 이해하고 나아가 국어교육 전반 그리고 종합적 학습능력을 통해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함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7,100
초록보기
고전연극(古典演劇)은 연극이면서 문학이다. 고전연극은 민간전승의 연극이며, 음악·무용·연기·언어 등이 조화된 종합예술이면서, 한편으로는 구비문학(口碑文學)이다. 고전연극은 일찍이 1920년대에 학문적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고전연극의 기원과 역사적 전개 양상, 연극적 형식, 주제와 사회의식, 예술적 측면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데 비해, 고전연극 교육에 대한 논의는 부족했다. 특히 중등교육에 해당하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미미했다. 고전연극 교육은 구비문학 교육, 문학교육에 속한다. 고전문학 교육 중에서도 고전시가와 고전소설 교육이 아닌 구비문학 교육에 대한 논의는 부족했다. 구비문학은 고전문학이나 현대문학 못지않게 충분한 교육적 가치가 있으므로 문학교육의 주된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당위성은 끊임없이 제기되어왔고 교육과정에도 명시되어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특히 공연과 전승 현장, 연구물을 통해 설계되고 실천되어야 하는 고전연극 교육에 대한 논의는 실종 됐다. 이 논문은 중·고등학교 교육 중 심화된 문학교육이 이루어지는 고등학교 문학 과목을 중심으로, 고전연극 교육의 현황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변천에 따라 개정된 문학교과서를 분석해서 고전연극이 문학교육에 어떻게 수용되고 있는가를 검토해 보았다. 이는 아직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않았던 고전연극의 위상과 활용 양상을 살피는 것이고, 더 나아가 문학교육에 내재한 고전연극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여 고전연극에 대한 바람직한 수용 방식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교과서 검토만으로는 고전연극을 학습하고 교육하는 주체인 학생과 교사의 고전연극 교육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고 전망을 모색하는 데는 제한이 따른다. 따라서 현재 서울 소재 인문계 일반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고전연극 교육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바람직한 고전연극 교육은 공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공연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와 체험은 삶의 지평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 안에서 예술 교육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교육의 여러 주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 고전연극은 민간전승의 종합 예술 형태이므로 국문학뿐만 아니라 민속학, 무용, 미술, 음악 희곡, 연극, 민속문화, 무형문화재 등의 분야에서도 연구와 교육의 대상이 된다. 따라서 고전연극 교육을 위해서는 문학교육, 음악교육, 연극교육, 민속교육 등과 같은 여러 분야의 학문이 서로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통합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6,800
초록보기
현재 국어과교육과정에서 현대극은 ``극(연극, 영화, 드라마)``의 형태로 제시되어있다. 이전 교육과정까지는 ``희곡(극본)``으로 제시하였던 바와 차이를 보인다. 교육과정 개정의 중점에서 밝혔듯이, 다매체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여 영상 매체를 교육 내용에 포함한 것이다. 또한 제재의 형태가 문자에 한정되지 않고 시청각 자료로 확장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본고는 개정된 교육과정에 의해 발행된 국어 교과서에서 이와 같은 특성이 어떻게 실현되는지 살펴 보았다. 2007년 개정 국어과교육과정과 7-10학년 국어교과서를 자료로 학습목표, 재제, 학습활동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교육 내용을 연극, 영화, 드라마의 하위 갈래와 극의 내용 요소, 형식요소를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하위 갈래와 극의 요소 간의 결합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연극에서는 내용 요소, 영화와 드라마에서는 형식 요소의 교육 내용이 배치되었다. 둘째로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의 내용에서 특정 작가나 이념에 편향되었던 이전의 문제가 개선되었다. 주제에 있어서 인간 삶의 보편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것 등으로의 변화도 나타났다. 셋째로 극의 형식 요소를 학습목표로 하는 경우, 내용 요소가 학습활동을 통해 미리 학습되도록 구성된다. 이는 주로 극의 플롯을 중심으로 내용을 학습하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한편 교육 내용에 있어서 전통극의 형식과 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한 마당극과 마당놀이, 재담의 풍자 전통을 현대의 사회·문화적 상황에 맞도록 현재화하고 있는 코미디 극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전통극 계승 여부를 현대극의 교육 내용으로서 중요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문제를 볼 수 있었다. 극문학의 하위 갈래별로 내용 요소와 형식 요소를 고르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과정의 안배가 부족하였다. 또 교과서 수록 제재의 형태는 대본이 대수를 차지하여 시청각 매체의 제시 형태로의 변화가 필요하다. 즉 매체의 특성에 대한 교육내용을 현재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제재의 형식을 다양화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언어생활 양상 연구

윤준채 ( Jun Chae Yoon )
5,500
초록보기
이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국민의 언어생활 양상 조사를 통하여 국민의 일상적인 언어활동 현상을 파악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10명의 예비 조사 피험자와 100명의 본 조사 피험자를 선정하였다. 자료 수집을 위해서는 <한국인의 국어(언어)활동 일과표>를 구안하여 사용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인 ``한국인의 언어활동`` 양상은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종사하고 있는 직업 군을 가로질러 많은 사람들은 일상생활 및 직업 생활에서 대부분은 음성언어(예, 말하기나 듣기) 혹은 문자언어(예, 읽기나 쓰기)를 매개로 하는 활동, 즉 언어활동과 관계가 있었다. 사람들이 수행하는 언어활동을 언어 사용 기능(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언어 사용 목적(설득, 설명, 친교, 정서 표현), 및 사용하는 매체 측면(연속적 텍스트, 비연속적 텍스트, 전자 매체)으로 분류할 때, 종사하는 직업의 종류에 따라 수행하는 언어활동의 양상에는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직업 군을 가로질러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언어활동 양상도 많았다. 즉, 주말(휴일)에 수행되는 대부분의 언어활동은 듣기와 말하기와 같은 음성 언어활동이었다. 또한 사람들의 언어활동이 언어 사용 기능, 언어 사용 목적, 및 매체의 측면에서 분절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통합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 내용으로서 문법 지식에 대한 재고

신호철 ( Ho Cheol Shin )
5,500
초록보기
본고에서는 국어교육에서 평가절하 되고 있는 지식에 대하여 재고해 보았다. 특히 교육 내용으로서의 문법 지식에 대한 재조명이다. 그 동안 문법 교육 내용으로서의 지식에 대하여 단편적인 지식을 단순히 암기한다는 저차적 사고라는 인식이 팽배하여 지식 교육에 대한 기피가 횡행되어 왔다. 그러나 문법 교육 내용으로서의 지식에 대한 교육적 가치를 재조명하면서 그 지식에 대한 적정한 가치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본고의 목적이다. 국어교육학의 각 영역에서 다루고 있는 지식에 대한 기존 논의들을 살펴보고 지식의 종류와 유형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먼저 지식은 학문적 성격에 따라 다양하게 접근되었다. 흔히 국어교육 분야에서는 심리학적 접근 방식을 사용하면서 명제적 지식, 방법적 지식, 조건적 지식 등의 다양한 지식의 종류로 구분하고 있다. 교육을 위해 지식은 교수학적 변환 과정을 거쳐야 하고, 이를 통해 지식은 크게 학문적 지식-가르칠 지식-가르친 지식으로 구분된다. 이 세 가지 지식 중 교육용 지식은 ``가르칠 지식``으로 문법 교육 내용을 ``가르칠 지식`` 차원에서 이들을 명제적 지식, 방법적 지식, 조건적 지식으로 구분해 보았다. 또한 ``단편적 지식``, ``단순한 암기``라는 수식 어구에 대하여 전체로서의 ``지식``과고등 ``사고``의 관점에서 의미를 재해석하여, 단편과 단순의 개념이 우리 교육의 기초, 기본, 출발점이 된다고 해석하였다. 이와 같이 현재 국어교육 분야에서 지식을 바라보는 시각과 지식의 가치 등 문법 교육 내용으로서의 지식에 대하여 재고하였다.
초록보기
바람직한 문학교육의 기본은 좋은 문학작품을 선정하여 학습자들에게 적절한 언어로 번역한 후 그들의 유의미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감상의 가교를 놓아주는 일일 터다. 더구나 언어의 문제에서부터 작품이 산출된 역사적 지반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지금과는 상이한 배경을 갖고 있는 고전문학의 경우 이러한 작업은 필수적이다. 본 논문에서는 최치원의 <추야우중>과 <제가야산독서당>을 일례로 하여, 문학교과서 및 교사용지도서에서 이러한 기본적인 문제들이 어떻게 소개되고 있는지를 비판적으로 검토한 후 이에 대한 나름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우리는 삶의 국면들마다 이상과 현실 사이의 끊임없는 괴리를 당면하게 된다. 더구나 남들보다 빼어난 능력 덕에 이상에의 도달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경우 바로 그 가능성의 크기만큼 현실과의 거리는 멀어지게 마련이다. 오늘 우리가 살펴본 최치원의 경우가 그러했다. 두 작품 속에 보이는 최치원의 모습은 궁핍한 현실의 무게를 온전히 짊어진, 또 하나의 ``나``이다. ``최치원``이라는 역사 속 偉人 역시 삶의 무게로 인해 힘겨워하고 괴로워했음을 공감하는 것, 이는 그것 자체만으로도 소중한 체험일 것이다.

"섬진강"의 시적 형상화 연구 -고은과 김용택을 중심으로

송미진 ( Mi Jin Song )
5,700
초록보기
``섬진강``은 현대 문학의 많은 작품들에서 중요한 시적 공간으로 설정되고 있다. 최근까지도 여러 시인들의 시에 빈번하게 등장하면서 의미 있는 공간으로 여겨지고 있는데, 섬진강에 대한 특별한 인식에 주목하게 된다. 섬진강은 우리 민중들과 함께 꾸준히 명맥을 이어온 역사적인 하천이다. 문학 작품에서 나타나는 공간은 물리적 특징과 함께 시인 주체에 의해 경험되고 구현된 세계가 함께 작용하므로, 섬진강을 단순한 자연물 또는 지리적 배경으로만 볼 수 없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작품 속 상징적 공간인 ``섬진강``이 시적 주체에게 수용되고 있는 양상을 살펴 특정공간의 문학적 성격과 시적 의미를 규명하고 나아가 시인의 시세계를 함께 고찰해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를 위해 문학적 공간에서 섬진강이라는 지명과 그 기표를 시적 공간으로 환기시킨 대표적인 시인 고은을 그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섬진강을 시적 표상으로 형상화하여 삶 중심의 공간으로 확장시킨 시인 김용택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이처럼 섬진강은 물리적인 지형학적 특징 뿐 아니라 인식과 재현으로써 그 의미를 표출하여 오늘날 현대시에서 다양한 시적 공간으로 형성되고 있다.

초등 문법 교육의 연구 방법 고찰

이영호 ( Young Ho Lee )
6,000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초등 문법 교육 관련 연구가 전반적으로 어떻게 진행되어 왔으며 또 그 연구 방법상의 특징은 무엇인지를 관련 논문 분석을 통해 알아보았다. 학술지에 수록된 초등 문법 교육 연구물 총 75편을 선정하여 연구 주제와 연구 방법상의 경향을 분석한 결과, ``교육 내용``에 대한 연구가 31편(38.75%), ``교수 방법``에 대한 연구가 29편(36.25%)으로 많았고 이어 ``목표 및 방향``에 대한 논의가 11편(13.75%)로 뒤를 이었으며, ``평가`` 관련 연구는 2편으로 가장 적었다. 초등 문법 교육 연구의 연구 방법은 문헌 연구가 66편(88%)으로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양적·질적 연구 방법을 사용한 경우는 9편(12%)에 불과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이루어진 초등 문법 교육 연구를 재인식하고, 경험적 관찰 및 면담을 주된 기법으로 삼는 일차적 연구 방법으로의 전환을 통해 초등 문법 교육 연구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6,700
초록보기
이 논문은 줄거리를 중심으로 하는 현행 결과중심 소설교육의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으로 ``전문읽기``를 통한 ``과정중심``의 소설교육을 제안한다. 이것은 교과서 제도 변화와 함께 준비해야 할 문학교육의 과제이다. 현실의 교육은 교과서 지면에 제한된다. 황석영의「삼포 가는 길」을 분석하면 각각 다른 학습목표에도 불구하고 모든 교과서가 결말만 부분 인용하고 학습활동이 사회적 의미로만 귀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읽기와 학습의 ``과정``은 생략된 채 ``결과``적 지식만 강조하는 문제가 있다. 이것의 원인에는 거시적인 문학연구의 추상성이 있다. ``민중문학``은 이 소설의 주된 담론으로 그 자체의 이론적 수정을 거쳐 보여주기 기법에 리얼리즘적 의의가 있음을 밝혔는데, 아직 문학교육에 적용하지 못했다. 한편, ``여로소설``은 이 소설의 보편적인 문학성을 증명하는 구조분석으로 중등교육으로 적용하기에는 그 수준이 난해하다. 두 담론 모두 결과론적 지식으로만 문학교육에 적용되는 문제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물과 풍경의 묘사미학``이라는 미시담론을 제안한다. 이 소설은 ``길 위의 이야기``이고 ``사람들의 이야기``로 ``길 위의 풍경들``이 중요한 작품이다. 이 아름다운 장면 묘사를 경험하는 소설읽기를 위해서는 중략을 통한 교과서 구성이 현실적 대안이다. 수업사례를 보면 1차시의 ``모둠 몰입독서와 모둠퀴즈``를 통해 세부적인 장면을 기억에 인상 깊게 남기고 그것을 평가하는 수행과제를 실시한다. 2차시에는 ``모둠발표``를 통해 학생의 창의적 발표와 질문을 유도한다. 결국 이것이 전문 읽기에서 비롯되는 과정중심 소설교육의 한 대안이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