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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제 : 어문학분야 > 언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연3회
  • - 국내 등재 : -
  • - 해외 등재 : -
  • - ISSN : 2233-9531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7권 0호 (2015)

근대 학교 교육과 국어 독본

박치범 ( Chibeom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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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광복 이전에 발간된 독본 형태 국어 교과서의 성립 과정과 그 특징을 국어 교과서관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국어 교과서는 근대적 학교교육과 국어 교과의 성립을 전제로 한다. 대한제국의 근대적 학교 교육은 1895년 반포된 교육입국조서를 통해 구체화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당대학교 교육에서는 독서, 작문, 습자 등의 ‘국어’와 함께 한문을 정규교과로 설정하였다. 이 때 국어는 주로 근대 지식을, 한문은 전통적 가치관을 주로 다루는 교과로서 역할을 맡게 되었으며, 수신의 경우 전통적 가치관의 근대화라는 관점에서 이 둘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아울러 국어과 한문, 그리고 수신 교과는 모두 국문과 한문이라는 언어를 매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탄생한 국어 교과서의 형태는 여러 가지 읽을거리를 모아 놓은 독본의 형태가 되었으며, 독본은 최초의 국어 교과서로 인정되는 ?국민소학? 이후 한글 깨치기 학습 자료, 삽화, 연습문제 등 다양한 교육적 장치를 수용하면서 변화하게 되었다.

중등 국어 교과서의 매체 영역 반영 양상 연구

백혜선 ( Hyesun Paik ) , 김지연 ( Jiyeon Kim )
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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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매체와 관련된 성취기준이 교과서에 어떻게 수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중학년군 교육과정에서 매체를 직접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두 성취기준을 선정하여 3종의 교과서를 분석하였다. 3종 교과서의 단원구성과 학습활동을 정리하여 교과서들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여 연구진의 협의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도출하였다. 먼저 매체 교육에 대한 교육 내용이 부족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이론, 그리고 실천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둘째, 교과서에 구현된 활동의 실제성과 구체성이 부족하여 매체 영역의 교육 내용에 따른 교수 모형이나 전략 등이 더 다양하게 개발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매체 교육 내용의 전이성을 높이기 위해 학습해야 할 중심 개념을 도출하고 전이력이 높은 활동으로 구안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국어과 동료 교사의 수업 논평을 통해 본 국어 교사의 수업 전문성

구자윤 ( Ja yun Ku )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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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국어과 교사가 동료의 수업을 논평하면서 주목한 국어 수업에 대한 ‘실제적 평가 기준’은 어떠하며, 그것의 시사점은 무엇인지를 알고자 하는 데 있다. 국어과 교사의 논평을 분석해 본 결과 ‘학생의 학습(적극적인 참여), 교사의 설명, 피드백, 주의 집중과 수업 장악, 교사/학생의 상호 작용, 수업목표 제시’ 등의 순으로 지적(指摘) 빈도가 높았다. 이에 지적 빈도가 높은 항목을 중심으로 ‘국어과 수업의 실제적 평가 기준’을 마련하였다. 이런 ‘실제적 평가 기준’은 국어 교사들의 수업 평가 관점과 기준이 반영된 결과이면서 국어 수업에 대한 현상적 관점이라 볼 때, 국어 수업이 교사의 교수 행위와 학생의 학습 행위가 교섭적으로 작용하는 협력의 과정이라는 시사점을 던져 준다.

국어과 성취기준 및 성취수준의 비판적 검토

김상희 ( sang hee Kim )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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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창의 인성 교육에 적합한 평가 제도의 개선을 취지로 하는 중등학교 학사 관리 선진화 방안?(교육과학기술부, 2011)을 발표하였다. 중등학교 학사 관리 선진화 방안의 주요 내용은 ‘평가 방법의 질적 혁신’과‘성취 평가제 도입’이다. ‘평가 방법의 질적 혁신’이란 학생의 창의성,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해 서술형 평가와 수행평가의 질적 제고를 추진하는 것이다. ‘성취평가제’는 학생들 간 상대적 서열 중심의 규준 참조 평가 또는 상대평가에서 학생들이 성취해야 할 목표 중심의 준거 참조 평가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기존 절대평가제도가 절대기준만을 강조하여 성적 부풀리기에 취약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성취 평가제’도 학교 현장에 안착하기까지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본고는 성취 평가제 안착을 위해 국어과 성취기준, 성취 수준을 비판적으로 검토해보고자 하였다.

국어 교과서에 대한 중·고등학생들의 인식과 태도 연구

배재성 ( Jae seong Bae )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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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국어 교과서에 대한 연구에 있어서 학습자의 인식을 다양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국어 교과서에 대한 중·고등학생들의 인식과 태도를 실증적으로 살펴보았다. 서울 소재 중학생 115명, 고등학생 111명을 대상으로 설문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의미변별척도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고등학생 모두 국어 교과가 중요하다고 인식한 반면, 국어 교과서의 사용 비중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고등학생에 비해 중학생에게 더 높게 나타났다. 둘째, 중/고등학생들이 인식하는 국어 교과서의 중요한 요소는 제재와 학습 활동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자유 서술한 응답의 많은 부분이 이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셋째, 국어 교과서에 대한 태도는 고등학생들이 중학생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요인분석 결과 난해성 차원을 제외한 모든 요인에서 학교급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 논문은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국어 교과서 연구가 다양한 관점에서 정치하게 이루어져야 함을 제안하였다.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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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언어학적으로 다양하게 연구되어 온 청소년 인터넷 언어를 문법교육적으로 수용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그간 매체 언어 교육 연구들에서 제시된 문법교육 관련 내용을 살피고 이를 재범주화하여 인터넷 언어의 문법교육적 내용을 마련하였다. 이는 인터넷 언어의 ‘매체적’ 특징, 인터넷 언어의 ‘언어적’ 특징, ‘적절한’ 인터넷 언어 사용 태도이며 순서대로 위계를 가진다. 다음으로 청소년 인터넷 언어의 특징에 대한 언어학적인 연구들을 메타적으로 점검하고 교수학적으로 전환하고자 하였다. 오류, 실수, 선택이라는 세 기제를 고려하여 청소년 인터넷 언어의 특징을 크게 교정의 대상이 되는 것과 교정의 대상이 되지 않는 것으로 재분류하였다. 교정의 대상이 되는 것은 다시 형태음운론적 요인이 오표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우와 띄어쓰기가 틀린 경우로 나뉘었으며 교정의 대상이 되지 않는 것은 특수한 효과를 위한 경우와 어휘 관련 범주로 나뉘었다. 마지막으로 학습자의 인터넷 언어를 비인터넷 언어 상황이라는 가상을 바탕으로 학습자 스스로 자기 교정하는 학습 활동을 마련하였다. 학습자의 자기 교정에 이은 교사의 2차 교정은 학습자의 인터넷 언어 내에 혼재한 학습자의 오류와 실수 및 선택을 변별할 수 있게 한다는 이점을 지닌다. 청소년의 인터넷 언어는 이미 하나의 문화가 되어 있다. 이들이 보다 긍정적으로 수용되기 위해서는 그 근간에 탄탄한 국어교육이 있어야 한다. 특히 문법교육에서는 인터넷 언어에 대한 메타적 지식 교육을 담당하고 더불어 학습자들이 인터넷 언어를 능동적으로 적절히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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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고려대학교의 2005년 개정판 대학 글쓰기 교재와 2014년에 개발된 대학 글쓰기 교재를 비교 분석하여, 고려대학교 글쓰기 교재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살펴보았다. 고려대학교 2005년 교재와 2014년 교재의 비교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교재 분석 준거를 ‘형식 요소’와 ‘내용 요소’로 분류하고 그에 따른 하위분류 항목을 제시하였다. 두 교재의 ‘형식 요소’ 중 ‘제목’을 살펴보면, 2005년 1학기 교재는 ‘글쓰기의 기초’, 2014년 1학기 교재는 ‘대학 글쓰기의 이해’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2005년 글쓰기 교재는 일반적인 글쓰기 교재로서 글쓰기의 기초적인 내용들을 제공하는데 의의를 둔다. 반면 2014년 교재는 ‘이해라는 제목과 같이 전반적으로 대학에서의 글쓰기란 무엇인지를 학습자들이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다.다음으로 살펴볼 부분은 ‘분량과 부록’이다. 두 교재의 분량은 부록 부분을 제외하면 큰 차이가 없다. 한편 부록을 살펴보면 2005년 교재는 한자 교육에 매우 치중하는 경향을 보인다. 반면 2014년 교재는 부록에 발표와 토론, 어문규정, 한자성어를 포함하여 ‘읽기·쓰기’교육을 중심으로 한 말하기, 듣기, 문법, 한자의 ‘대학 국어(글쓰기)’교육의 형태를 지향하고 있다. 두 교재간의 가장 큰 차이는 분권의 형태이다. 총 3권의 계열별 글쓰기 교재로 구성된 2005년 교재와 달리 2014년 교재는 각 계열에 맞는 주제와 복합 주제로 구성된 단권 형태를 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기존의 계열별 글쓰기 교재가 갖고 있는 ‘학문 통합적 사고의 어려움’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볼 수 있다. 내용 요소에 관한 분석에서 주목할 부분은 먼저 ‘교육 목표·이론’ 항목이다. 2005년 교재의 경우 교수 항목인 교육 목표·이론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2014년 교재는 머리말을 통해 고려대학교 글쓰기 교재(교육) 의 교육 목표와 이론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교수·학습 항목의 ‘단원 구성 및 전개’ 요소를 살펴보면 기존의 ‘설명-읽기자료1-도움말’ 형태를 유지하되 2014년 교재에서는 도움말 이후에 부과되는 학생 활동에 대해 더욱 세분화 하여 ‘기본 과제(쓰기·발표·토론)-심화 과제(쓰기·발표·토론)-활동자료’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형태는 교재가 제시하는 과제들을 단계적으로 학습하여 높은 수준의 사고와 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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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은 국어 발전과 국민의 언어생활 향상을 위한 사업의 추진과 체계적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그 역할 중 하나로 1992년부터 ‘국어문화학교’라는 이름으로 교육 연수 기능을 수행하 고 있다. 본 논문은 국립국어원의 교육 연수 기능과 관련하여 ‘국어문화학교’를 소개하고, 언어 소외 계층인 저소득층 아동의 기초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사업 부문에 대해 살펴보았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육 현황과 진행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더불어 현 단계에서의 한계점을 검토해 보고 앞으로 이를 충족할 수 있는 교육 방안의 수립과 발전 방향에 대한 당위성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국어 교육은 대부분 정규 교육 과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정규 교육 과정을 따라가기에는 기초 국어 능력 차원에서 부족한 경우도 많이 있다. 이것은 단순히 ‘글자 깨치기’ 차원의 문해 문제가 아니라, 언어를 통한 사고력과 표현력, 의사소통 능력 차원의 문제로 올바른 국어 사용과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어 사회 문제로 연결될 수도 있다. 이에 국립국어원은 저소득층 아동의 기초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하여 어휘, 기초 문법, 글쓰기 관련 교육 내용을 개발하고, 이를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을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본 교육 지원 사업은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과 즐겁게 공부하며 기초 국어 능력을 갖추는 데 함께 할 아동 대상 국어 강사 양성과 다양한 기초 국어 교육 교재 개발에 힘써, 전국의 저소득층 아동들이 본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골고루 국어 능력 향상 교육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것이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국어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국민의 관심과 학습 욕구도 커져 가고 있다. 그러나 기존 연구들이나 현재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의 교육 내용은 대부분 어문규정 해설을 하고, 그와 관련된 문법 지식을 전달하는 위주였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앞으로의 국어문화 학교의 교육 과정은 단순 어문 규정 지식의 전달이 아닌 의사소통을 위한 국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야 함이 분명하다. 이를 위하여 특히 언어 소외 계층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학력과 부의 대물림 현상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아동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국가적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국어교육 지원은 국가적 책무이다. 따라서 국립국어원은 저소득층 아동의 국어 능력 향상이 가정과 학교만의 책임이 아니며, 국가가 함께 나서야 할 국민의 권리란 인식으로 이에 대한 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악 시 연구 - 공간을 나타내는 시어를 중심으로 -

최은자 ( Eun Ja Choi )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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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이용악의 시에 나타난 내면의식을 공간을 나타내는 시어를 중심으로 고찰한 것이다. 이용악은 1930-40년대 식민지 시대 우리 민족의 궁핍하고 고통스런 삶을 탁월한 기법으로 형상화하여 그만의 독특한 문학 세계를 이뤄낸 시인이다. 내용상으로 이용악 시는 전체적으로 실향의 고통과 귀향에 대한 소망, 가난으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절망, 일제치하 민족의 고난과 비극적 삶, 유이민의 삶의 비애 등이 주조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내면의식은 앞의 시어 분석을 통하여 주로 공간을 나타내는 시어들에 의해 형상화되거나 구현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의 시에 자주 등장하는 시어들은 ‘길’, ‘하늘’, ‘바다’, ‘거리’, ‘산’, ‘(두만)강’, ‘북(쪽), ‘집’, ‘고향’, ‘항구’ 등이다. 이러한 시어들은 위 네 가지 내면의식을 표출하는데 있어, 각기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거나 차별적으로 분리됨이 없이 혼합하여 쓰이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용악의 시는 형식면에 있어서, 서정 양식의 기법에 서사적 방법을 수용하여 시적 표현 양식을 확장시킨 시인으로 평가받는데, 이러한 시적 표현방법은 자신의 가난한 삶의 체험을 개인적 서정에 국한하지 않고 보편적인 체험의 영역으로 확대시키는 데 적절히 활용되고 있다. 그리하여 현실을 냉철하게 통찰하는 안목으로 객관적 현실을 그리면서 나아가 민족적 삶의 비극을 다루는 것으로 확장시켜 나아간다. 본고는 공간을 나타내는 시어를 중심으로 그의 시에 나타난 내면의식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용악 시의 시어가 지닌 의미를 파악하고 이용악의 내면세계를 분석해 봄으로써 이용악의 시 세계에 좀더 가까이 접근하려는 노력을 시도한 것이다. 본 연구가 이용악 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작은 성과이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른 각도에서의 시어 분석이나 또 다른 시연구 방법을 통하여 이용악 시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연구가 다양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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