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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문연구검색

Research on Writing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738-883x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23권 0호 (2014)

학부생의 디지털 저자성 측정 문항 개발

김성숙 ( Sung Sook Kim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23권 0호, 2014 pp. 1-33 ( 총 33 pages)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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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2014년 1학기에 학부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식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한 교양 수업의 사례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디지털 저자성’에 대해 조사한 성과와 한계를 보완하여 디지털 저자성을 측정할 문항을 개발하였다. 이 수업에서 학부 생들이 설정한 디지털 저자성의 요인은 ‘인터넷 적응성, 창작물 공유 윤리성, 대인윤리성, 디지털 인프라 활용도, 집단지성 신뢰성’ 등 5개 범주였고 127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저자성의 연령대별 차이를 입증하려고 하였으나 영가설을 기각하는 데 실패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설문 대상을 20대 학부생으로 한정하여 대학생의 디지털 저 자성 측정 문항을 개발하였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선정했던 디지털 저자성의 5개 요인은 ‘저자 윤리성, 공간 적응성, 집단지성 신뢰도’의 3개 요인으로 축소되었고, 원래 44개 설문 문항도 최종 17개 문항으로 수렴되었다. 본고에서 제안하는 학부생의 디지털 저자성 측정 문항은 6점 척도의 17개 문항으로 총 102점이 만점이다. 학부생의 디지털 저자성 총점에 대한 세부 요인의 기여도를 회귀 분석한 결과, 학부생의 디지털 저자성을 높이는 데에는 디지털 저작 주체로서의 윤리성을 강화하는 과제가 가장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인터넷 문화를 이끌어가는 집단지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인터넷 공간이나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적응성을 높이는 실습 과제도 필요하다. 디지털 저자성의 세부 구인을 변별하거나 강화하는 데 적합한 문항 보충과 수행 과제 개발은 추후 연구에서 다루고자 한다.

암환자의 자기 표현적 글쓰기 사례 연구

박혜경 ( Hyek Yung Park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23권 0호, 2014 pp. 36-60 ( 총 25 pages)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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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들은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슬픔, 절망감, 무력함 등을 경험하게 되고 이는 질병을 치료하는 데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하지만 암선고를 받았다고 해서 모두 절망하거나 슬퍼하는 게 아니라 어떤 사람들은 암이라는 질병으로 인해 더욱 성장하고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자서전 쓰기, 병상일기, 기도문 쓰기 등 자기 표현적 글쓰기가 삶에 미친 영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먼저 분노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신체적 고통이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는 것이다. 셋째, 우울한 감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점이다. 넷째, 자기 성찰을 통해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암이라는 외상후 스트레스가 오히려 삶의 전환점이 되었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의 문식성 교육 실행 양상

옥현진 ( Hyoun Jin Ok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23권 0호, 2014 pp. 61-83 ( 총 23 pages)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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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2016년 1학기부터 중학교에서 전면 시행 예정인 자유 학기제와 관련하여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의 문식성 교육 실행 양상을 분석하고, 이러한 양상이 문식성 교육에 시사하는 바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 32개 연구학교의 운영 계획서와 보고서를 분석하고, 연구학교 중 6곳을 방문하여 국어교사들과의 면담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학교 교육과정 편성과 관련해서는 상당수의 학교에서 국어과의 수업 시수를 감축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국어과와 연계된 선택 프로그램들을 개발·운영하기도 하였다. 감축된 국어 시수를 보완하기 위해 국어과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대한 재구성도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나, 재구성이 현행 교육과정이나 교과서의 의도를 충실하게 반영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기도 하였다. 수업 실행과 관련해서는 학습자 주도의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이 관찰되었으며, 국어과와 다른 교과 간의 연계, 국어과와 진로와의 연계, 국어 교실과 학교 밖의 연계 활동도 활발하게 시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자유학기제는 문식성 교육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학계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학교 현장에 이 제도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자기 발견을 위한 중등학교 글쓰기 교육의 방향

이영호 ( Young Ho Lee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23권 0호, 2014 pp. 85-105 ( 총 21 pages)
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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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표현적 글쓰기는 학생들의 쓰기 흥미와 동기를 진작시킬 수 있다는 측면에서 작문 교육에서 주목을 받아 왔다. 자기 표현적 글쓰기는 쓰기 목적에 따라 치료, 성찰, 전달의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왔는데, 저널 쓰기, 자서전, 자기소개서 등이 이와 관련된 대표적 양식에 해당한다. 중등학교 작문 교육에서는 자기 표현적 글쓰기와 관련하여 자서전과 자기소개서가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중등 작문 교육에서 이들 양식이 어떻게 수용되고 있는지를 교과서 분석을 통해 살펴본 결과, 교육의 초점이 사회적 성취를 중심으로 한 자기 점검에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는 자기 발견이라는 청소년기의 중요한 발달 과업을 고려할 때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해당한다. 청소년기에는 내면을 탐구하여 자기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에 해당하는데 자기 표현적 글쓰기는 이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수단이 된다. 이를 고려하면 중등학교의 자기 표현적 글쓰기 교육은 학생들의 자기 탐구 강화, 양식의 본질에 부합하는 쓰기 수행, 타자와의 소통이 강조되어야 한다. 중등학교의 자기 표현적 글쓰기교육이 이러한 방향으로 진행될 때 글쓰기를 통한 인성 교육 또한 가능해질 것이다.

고등학교 교과서에 나타난 작문 맥락 분석 -“국어Ⅱ”의 설득적 글쓰기 단원을 중심으로

장성민 ( Sung Min Chang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23권 0호, 2014 pp. 107-145 ( 총 39 pages)
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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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2011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국어Ⅱ” 교과서 11종을 대상으로 국어과 교육 내용으로서 ‘작문 맥락’이 설득적 글쓰기 단원에 어떻게 교재화되어 있는지 비판적으로 점검하고, 그 과제와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작문 맥락은 언어 사용자와는 별개로 존재하는 객관적인 대상으로서가 아닌 언어 사용자의 작문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표상으로 간주될 때 비로소 국어과 교육 내용으로서의 정체성이 구현된다. 이 연구에서는 다음 세 가지 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 문제 1. 작문 맥락 교육을 둘러싼 학문적 쟁점은 어떻게 규정할 수 있는가? 연구 문제 2. 작문 맥락 교육을 둘러싼 학문적 쟁점은 교과서에 어떻게 구현되었는가? 연구 문제 3. 작문 맥락 교육은 교재화 수준에서 어떻게 구현되어야 하는가? 이에 따라 이 연구에서는 종래의 작문 교육 담론과 화용론의 논의를 바탕으로 국어과 교육 내용으로서 맥락에 대한 관점을 정립하고, ‘작문맥락의 범주, 작문 맥락의 구성 요소, 인적 요인에 대한 고려, 심리적 표상에 대한 고려’를 준거로 설득적 글쓰기 단원에 나타난 작문 맥락의 교재화 양상을 분석함으로써 언어 사용 능력 신장에 기여하기 위한 과제와 개선 방향을 도출하였다.

중학생의 쓰기에 제시된 동료 피드백의 유형과 수용 양상 연구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경숙 ( Kyoung Sook Han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23권 0호, 2014 pp. 147-174 ( 총 28 pages)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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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료의 쓰기에 대한 동료피드백 제공의 유형과 제공 받은 동료 피드백을 수용하는 양상, 동료 피드백의 효과성을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을 동료 피드백을 제공하는 집단과 동료 피드백을 제공 받는 집단으로 분류하여 이들의 초고와 고쳐쓰기 결과물, 제공한 동료 피드백 결과물을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학생들이 동료의 쓰기에 제시하는 피드백의 유형을 크게 ‘제시 영역’, ‘제시 방법’, ‘제시 형식’으로 범주화하였다. 피드백의 ‘제시 영역’에 따른 유형에서는 ‘글의 내용’과 ‘글의 표현’에 대한 피드백이 가장 많았고, ‘제시 방법’에 따른 유형에서는 ‘문제점 지적’과 이에 대한 ‘대안 제시’ 유형이 가장 많았다. ‘제시 형식’에 따른 유형에서는 ‘총평형’이 가장 많았다. 동료가 제공한 피드백을 고쳐쓰기에 수용하는 양상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은 고쳐쓰기에 동료 피드백을 수용한 것으로 나타났고, 학생들이 고쳐쓰기에 가장 많이 수용한 피드백의 유형은 ‘문제점 지적’과‘구체화된 대안’이 제시된 피드백이었다. 마지막으로, 동료 피드백의 효과성에 대한 연구 결과, 피드백을 제공하고 제공 받은 학생 모두가 고쳐쓰기의 질 향상에 효과적이었고, 특히 동료 피드백을 제공 받은 학생들 중 쓰기 수준이 ‘중’, ‘하’인 학생들에게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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