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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문연구검색

Research on Writing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738-883x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27권 0호 (2015)

인성 교육 실현을 위한 작문 교육의 실천적 방법

박영민 ( Young Min Park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27권 0호, 2015 pp. 1-20 ( 총 20 pages)
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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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인성 교육을 실현하는 위한 방안으로서 작문 교육에서 실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글쓰기 활동의 방법이 무엇인가를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이 연구에서는 교육적 관점에서 보는 인성 요소가 무엇인지를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국어교과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인성 요소를 살펴보았다. 이러한 선행 분석을 토대로 하여 이 연구에서는 인성 교육 실현을 위한 작문 교육의 방법으로 4가지를 제안하였다. 첫째, 학생으로 하여금 자신의 삶이나 생활을 되돌아보게 하는 성찰적 글쓰기, 둘째, 동료의 도움을 바탕으로 하여 글쓰기의 경험을 축적하는 협력적 글쓰기, 셋째,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강조함으로써 인성 실현을 돕는 의사소통적 글쓰기, 넷째, 공감을 바탕으로 한 친교적 관계를 지향하는 표현적 글쓰기가 그것이다. 이러한 실천적인 방법들은 이미 국어교육의 다양한 국면에서 적용되어 왔던 것이지만, 인성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교실 활동 및 쓰기 활동에 도입·적용하면 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실현하고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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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성교육진흥법이 발효하면서, 인성교육은 우리 교육계의 명실상부한 방향이 되었다. 인성교육이 무엇인지 그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가 분분한 가운데, 본 논문은 인성교육의 핵심은 도덕교육이며 기존의 자유주의적 도덕교육의 방향을 공동체적 덕목교육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도덕교육에서 있어서 덕목 교육의 방향은 결코 새로운 것이라고 할 수 없지만, 자유민주주의 사회의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덕목교육은 그 정당성과 가능성에 대한 학계의 진지한 성찰이 필요하다. 대학의 교양교육에서 도덕교육은 어떤 목적을 갖고 있는가? 그리고 그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교육방법은 무엇인가? 이 물음에 적절한 대답을 하지 못한다면, 대학에서의 인성교육은 단지 요란한 구호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본 논문은 대학에서의 인성교육을 정당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맥킨타이어의 덕 윤리에서 찾는다. 맥킨타이어는 자유주의 사회에서 도덕성 상실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현대 사회의 도덕성 회복을 위해서는 덕의 실현으로서의 도덕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서사적 삶의 통일성을 덕의 실현을 위한 출발점으로 삼고 있는데 우리가 서사적 삶의 통일성을 통해 개별적 행위의 도덕적 의미를 확보하고 덕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도덕교육으로서의 인성교육은 서사적 삶의 통일성의 달성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본 논문은 서사적 삶의 통일성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교양교육에서 서사적 글쓰기를 제시한다. 이를 위해 실용적 글쓰기 능력 배양이나 논리적 비판적 사고능력 향상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기존의 대학 글쓰기 교육의 한계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윤리적 글쓰기로서의 서사적 글쓰기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 구운몽 > 읽기를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적 글쓰기

강미정 ( Mi Jeong Kang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27권 0호, 2015 pp. 51-82 ( 총 32 pages)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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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주안점을 둔 것은 < 구운몽 > 읽기를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적 글쓰기이다. 기왕의 쓰기에 관한 연구에서 인성교육과 관련된 연구들은 주로 개인의 자기 성찰적 글쓰기 과제를 대상으로 한 경우가 많았다. 그런 경향에 따른다면 이 글에서 개인의 자기 성찰적 글쓰기로 방향을 잡지 않고 < 구운몽 > 읽기를 바탕으로 인성교육적 글쓰기를 진행하는 것은 특이해 보일 수 있다. 그런데 어떤 인성을 더 강화시켜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인성교육의 모범이 될 만한 상을 제시해주고 그에 따라 개인적으로 보강해야할 지점을 찾는 것이 유용할 것이다. 그에 따라 이 글은 타인과의 관계 개선과 외로운 내면에서의 탈피를 기대하는 내담자A를 대상으로 < 구운몽 > 읽기를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적 글쓰기를 계획하고 2015년 7월~8월에 걸쳐 진행하였다. 그 결과 네 번의 면담과 네 개의 쓰기 과제물 자료를 확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네 개의 쓰기 과제를 분석하면서 내담자의 변화를 알 수 있었다. 이제 < 구운몽 >을 읽고 그에 대한 쓰기 과제를 수행한 내담자의 인성교육의 변화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인성교육적 글쓰기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이전에 내담자는 대인관계의 원만하지 못함, 미래에 대한 비관 등을 갖고 있었다. 그렇지만, < 구운몽 >을 읽고 작품 속 인물들의 입장을 중심으로 성찰을 시도한 인성교육적 글쓰기를 진행한 뒤 내담자는 달라졌다. 그리하여 그는 대인관계에 대하여 용기를 갖고, 미래에 대하여 낙관할 수 있는 지점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한 명의 사례이기는 하지만, 이처럼 드러나는 변화를 통하여 < 구운몽 >이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문학작품임을 확인하고, 그에 대한 쓰기 과제를 반복하는 것이 성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쓰기 평가 워크숍이 예비 교수자의 쓰기 평가 전문성 신장에 미치는 효과

이윤빈 ( Yun Bin Lee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27권 0호, 2015 pp. 83-117 ( 총 35 pages)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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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예비 교수자의 쓰기 평가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의 하나로서 쓰기 평가 워크숍을 제안하고, 그 효과를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쓰기 평가 워크숍은 다음 세 가지 원리를 기반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실제적 활동 수행을 중심으로 쓰기 평가 전문성의 제 요소가 단계적으로 신장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신뢰도 향상에 중점을 둔 기존의 평가자 훈련과 달리, 참여자들이 평가의 타당도와 신뢰도 문제 모두에 주목할 것을 유도했다. 셋째, 참여자의 개별 수행과 조별 협의를 통한 수행이 상호 발전적으로 연계되도록 구성하여, 평가자들이 자신의 개별적인 평가 특성을 발견하고 이를 다른 평가자들과 능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조력했다. 중등 교육 예비 교수자 집단을 대상으로 쓰기 평가 워크숍을 실시한 결과 다음 사항이 확인되었다. 첫째, 쓰기 평가 워크숍을 통해 예비 교수자가 구성한 <평가 준거표>의 내용 타당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상승되었다. 특히 준거표에 나타난 ‘영역 분류의 적합성’ 및 ‘항목 선정의 적절성’의 수준이 향상되었다. 둘째, 예비 교수자 집단의 평가 결과에 나타난 평가자간 신뢰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신뢰도 상승은 주로 상위 및 하위 글에 대한 평가 일치에 의해 발생했으며, 중위 글에 대해서는 여전히 협의 결과가 상이한 양상도 나타났다. 셋째, 쓰기 평가 워크숍을 통해 예비 교수자의 쓰기 평가 효능감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다. 예비 교수자들은 평가 관련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스스로가 타당하고 신뢰로운 평가를 주도할 수 있다는 긍정적 태도를 갖게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리나라 대학의 글쓰기 교과 운영 실태와 중소규모 대학에서의 효과적인 글쓰기 교과 운영 방안

이재현 ( Jae Hyun Lee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27권 0호, 2015 pp. 119-144 ( 총 26 pages)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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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의 글쓰기 관련 교육은 대학 교양교육의 기본이자 핵심이다. 이와 같은 추세에서 글쓰기 교육과 관련된 연구와 논의가 적지 않았지만 지금까지는 주로 재학생 기준 1만 명 이상의 대규모 대학의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이 논문은 중소규모 대학에서 어떻게 하면 글쓰기 교과를 효과적으로 잘 운영할 수 있을까 하는 방안을 찾아보려고 하였다. 먼저 글쓰기 운영은 현 상황에서는 대학과 학과를 연결하는 유연성(flexibility)을 가진 학부 체제로 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보지만, 궁극적으로는 단과대학 또는 기초교육원과 같은 독립적인 원 체제로 가야 함을 제시하였다. 글쓰기 강좌의 수강학생의 규모는 중소규모의 많은 대학에서 40명 이상의 수강 학생을 놓고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제대로 된 글쓰기 교육을 위해서는 30명 이하로 수강 인원을 조정하여야 함을 주장하며 이에 대해서는 학교 당국의 의지와 교수자의 노력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글쓰기 정규 교과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글쓰기 센터 또는 클리닉 클리닉의 운영이 필요한데 중소규모 대학에서는 인적 자원의 조달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아 첨삭 조교보다는 글쓰기 튜터 제도의 도입이 필요함을 논하였다. 또한 글쓰기 튜터를 위한 교육을 각 학교와 관련 학회에서 실시할 것을 제안하였다.

디지털 문식 경험에 따른 양식(mode) 사용 양상 분석

편지윤 ( Ji Yun Pyeon ) , 강지은 ( Ji Eun Kang ) , 이혜인 ( Hye In Lee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27권 0호, 2015 pp. 145-180 ( 총 36 pages)
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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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매체의 변화가 인간의 사고를 재구조화한다는 월터 옹의 논의를 바탕으로, 문식 환경의 변화가 인간의 언어 사용 및 사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그 변화의 구체상은 어떠한지를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문식 환경 변화에 따른 언어 사용 양상을 양식(mode)의 차원에서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은 주로 경험한 문식 환경의 양적·질적 차이에 관여하는 연령, 자주 노출된 문식 장면, 디지털 매체 활용 능력, 디지털 문식 환경 친숙도 등을 고려해 디지털 원주민 집단과 이주민 집단을 비교 집단군으로 구성하였다. 분석 결과, 다음의 세 가지 지점에서 주목할 만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원주민 집단은 이주민 집단에 비해 폰트 종류, 크기, 색깔까지도 양식으로 사용하는 등 양식 범주를 폭넓게 상정하는 경향을 보였다. 둘째, 디지털 문식 환경에 따른 사고 변화의 대표적 양상인 ‘2차 문자성’의 경우,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두 집단 모두에게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현재의 문식 환경이 디지털 문화와 문자 문화가 공존함에 기인하는 것으로, 두 문식 환경 간 상호적 재매개(remediaion)의 결과로 해석된다. 셋째, 원주민 집단은 이주민 집단과 달리 하나의 양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의미 효과를 기대하며 사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처럼 집단별로 양식의 기능역이 차이를 보이는 것은 디지털 매체 및 환경에의 친숙도와 경험 정도에 기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고등학생의 자료 통합적 글쓰기에서 자료의 텍스트 유형이 글의 구조에 미치는 영향

장성민 ( Sung Min Chang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27권 0호, 2015 pp. 181-226 ( 총 46 pages)
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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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고등학생 학습자에게 공통 화제를 다루는 설명 텍스트와 서사 텍스트를 읽기 제재로 제시하여 자료 통합적 글쓰기 과제를 부과하고, 두 가지 유형의 제재에 대해 필자가 어떤 인지적 반응을 보여 글쓰기 결과물의 구조를 생성하는지 분석하였다. 이는 자료 통합적 글쓰기가 서로 다른 복수의 읽기 자료에 대한 필자의 인지적 반응을 전제로 성립함에도 불구하고 정작 읽기 자료가 어떤 유형의 텍스트인가에 대한 천착은 이루어지지 못한 데 대한 문제 제기로 볼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2학년 학습자의 자료 통합적 글쓰기 결과물(48편)을 수집하고, 텍스트 유형을 표시해 주는 총괄적 구조인 ‘상위구조(superstructure)’를 분석틀로 삼아 질적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48명의 고등학생 필자는 일차적으로 상위구조로 논증 구조를 갖는 ‘설명 텍스트 중심형’과 상위구조로 이야기 구조를 갖는 ‘서사 텍스트 중심형’으로 분류되었으며, 이와는 별도로 두 유형의 속성을 모두 공유하거나 예외적인 속성을 보이는 경계적 사례도 발견되었다. 경계적 사례 집단의 자료 통합적 글쓰기 수행에는 논증 구조나 이야기 구조 외에 필자 자신의 사적인 느낌을 덧붙여 표현적 글쓰기에 근접한 형태로 제시된다는 점에서 다른 두 유형의 사례에서와 뚜렷한 변별이 나타났다. 이 연구는 자료 통합적 글쓰기 수행 양상을 집단별로 분류해 실증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향후 필자 특성에 따른 교육적 처방이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잘 쓴 글의 기준에 대한 초,중,고등학생의 인식 비교 연구

심유나 ( Yu Na Sim ) , 안상희 ( Sang Hee Ahn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27권 0호, 2015 pp. 227-256 ( 총 30 pages)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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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잘 쓴 글의 기준에 대한 초·중·고등학생들의 인식을 검토하고 비교 분석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잘 쓴 글의 기준이 무엇인지 자유롭게 쓰도록 하는 개방형 설문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응답은 지속적 비교 방법으로 유형화하고 분류하였다. 그 결과 초등학생들이 인식하는 잘 쓴 글의 기준은 필자 범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반면에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잘 쓴 글의 기준을 독자 범주에서 찾았다.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로 갈수록 필자 범주에 대한 응답 비율은 감소하였으며, 반대로 독자 범주에 대한 응답 비율은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다수의 학생들이 글씨체나 글의 분량을 잘 쓴 글의 기준으로 응답하였는데 이러한 왜곡된 인식에 대해서는 지도가 필요하다. 잘 쓴 글에 대한 학생의 인식은 실제 쓰기의 질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잘 쓴 글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실제적으로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학교급별로 나타나는 필자의 특성을 밝히고 그 인식 차이를 비교하였다는 데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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