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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문연구검색

Research on Writing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738-883x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32권 0호 (2017)

미국 중등학교 테크놀로지 통합 쓰기 교육의 동향

방상호 ( Pang Sang-ho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32권 0호, 2017 pp. 1-27 ( 총 27 pages)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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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테크놀로지 통합에 초점을 둔 주요 논의와 그 실제 사례들이 담긴 연구물을 검토하여, 미국 중등학교 쓰기 교육의 최근 동향을 살펴보았다. 특히 교실 밖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디지털 쓰기 활동을 교실 안으로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에 주목하였다. 먼저 이러한 노력을 정당하게 그리고 시급하게 만든 디지털 시대 쓰기 교육에 대한 반성과 성찰의 내용을 살피고, 정책적인 차원에서 어떠한 통합 노력이 전개되고 있는지 검토했다. 나아가 보다 실용적인 논의를 위하여 테크놀로지 통합 쓰기 교육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유형별로 살피고, 마지막으로 이러한 노력이 한국의 쓰기 교육을 개선하는 데에는 어떠한 의의가 있는지를 논의했다.

변화된 문식 환경과 작문 교육의 역할

권순희 ( Kwon Soon-hee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32권 0호, 2017 pp. 29-60 ( 총 32 pages)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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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의 발달과 문식 환경이 변화하였다. 수직적 소통 방식에서 수평적 소통 방식으로, 일방적 소통 방식에서 상호작용적 소통 방식으로 변화하였으며, 글쓰기 공간이 확장되고, 제3의 구술성이 등장하였다. 그 결과 첫째, 언론사의 보도 자료가 누리꾼에 의해 재해석되고 재구성되어 공유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둘째, SNS와 같은 온라인상의 소통이 현장성을 띄고 오프라인에서 사회 참여 양상으로 나타난다. 셋째, 익명 집단 의사소통 방식을 이용한 사이버공간의 소통과 현실 세계의 소통을 연계하는 양상이 나타난다. 넷째, 합평을 하는 인터넷 문학 혹은 사이버 문학의 활성화 양상을 찾아볼 수 있다. 다섯째, 집단지성을 이용한 지식 생산의 참여 방식으로 `위키 쓰기` 등이 활성화되고 있다. 소통 방식의 변화, 복합 텍스트 사용이 용이한 매체 환경의 변화, 실천적 미디어 생산과 수용을 추구하는 사회로의 변화 등은 필자, 독자의 위상이 기존의 글쓰기 교육에서 다룬 관점과는 달라야 함을 시사한다. 또한 공동체 글쓰기, 실천적 글쓰기를 작문 교육에서 다루어야 함을 시사한다. 필자와 독자가 구분되어 있었던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필자와 독자가 대등하고 협력적인 관계로 변모하여 참여자로서의 성격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 또한 통합적 글쓰기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지식 자체를 습득하는 것에 주안점이 있었던 사회에서 이제는 지식을 융합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사회로 바뀌었으며, 개인이 글쓰기 작업을 주로 하던 사회에서 공동체 안에서 글쓰기 작업을 협력적으로 해야 하는 사회로 변모하였으며, 집단 지성의 구현체인 빅데이터를 이용, 변형, 취사선택해야 하는 시대로 변화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작문교육의 새로운 전망과 방향을 견인하고 있다.

2015 국어과 교육과정 쓰기 영역 성취기준 제시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적 방법

박영민 ( Park Young-min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32권 0호, 2017 pp. 61-82 ( 총 22 pages)
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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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2015년 9월에 고시된 2015 국어과 교육과정 쓰기 영역의 성취기준이 안고 있는 제시 방법상의 문제를 살펴보고, 그 해결 방법을 논의하였다. 이 글에서 주목한 2015 국어과 교육과정쓰기 영역 성취기준 제시의 문제는 첫째, 성취기준 학습 시기 및 학습량 결정이 곤란하다는 점, 둘째, 동일 계열에 속하는 성취기준을 연속성 있게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점, 셋째, 성취기준에 따른 학습 요소가 명료하지 못하다는 점, 넷째, 성취기준이 의도하는 성취 지점이 모호하다는 점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은, 첫째, 학년군별 분류보다는 영역 중심의 성취기준 배열을 시도해야 한다는 점, 둘째, 성취기준에 따른 학습 요소와 활동 요소를 분할하여 학년군별로 배열해야 한다는 점, 셋째, 성취기준 도달을 예시하는 학생 글을 자료로 제시해야 한다는 점을 꼽았다. 이 글은 국어교사나 국어교육 전문가의 인식이나 의견을 조사하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논리적 논의로 이러한 결론을 도출하였다. 따라서 조사 연구와 같은 방법으로 접근할 때에는 이 글에서 제안한 방법과는 다른 결론이 나올 수 있다.

지식 탐구의 도구로서 논증적 글쓰기에 대한 고찰 - CCSS 범교과 문식성 영역을 중심으로 -

유상희 ( Ryu Sang-hee ) , 서수현 ( Seo Soo-hyun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32권 0호, 2017 pp. 83-116 ( 총 34 pages)
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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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의 도구로서 쓰기, 그 중에서도 논증적 글쓰기는 범교과 학습의 도구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 연구는 범교과 학습의 도구로서 언어의 역할에 주목하여, 미국의 국가 수준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CCSS의 분석을 통하여 논증적 글쓰기가 지식 탐구의 도구로 구현되는 양상을 살펴보는 데에 목적이 있다. CCSS 범교과 읽기 성취기준에 나타난 논증적 글쓰기는 (1) 독자로서 글을 읽는 과정을 논증의 과정으로 접근하는 양상, (2) 독자로서 글을 읽으며 필자의 글에 대해 필자의 논증으로 접근하고 평가하는 양상으로 확인되었다. 이때 논증적 글쓰기는 능동적·비판적 읽기의 도구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CCSS 범교과 쓰기 성취기준에 나타난 논증적 글쓰기는 (1) 필자로서 다양한 관점을 탐구하면서 지식을 통합하는 양상, (2) 필자로서 연구를 진행하면서 지식을 통합하는 양상으로 범주화되었다. 이때 논증적 글쓰기는 다양한 관점에 대한 탐구 및 지식 통합의 도구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CCSS 범교과 문식성 성취기준은 범교과 학습의 과정에서 논증적 글쓰기의 역할에 대한 단초를 체계적으로 제공했다는 점에서 향후 우리나라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작지 않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할 수 있다.
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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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쓰기 영역 건의문 쓰기 서답형 문항에 나타난 학생 답안을 분석하여, 학습자의 장르에 대한 인식 및 쓰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7,391개의 학생 반응을 유형화하고 빈도와 양상을 양적으로 분석하되, 면담을 통해 반응의 맥락과 원인을 해석하는 혼합 연구 방법을 취하였다. 중학교 학습자의 쓰기 능력을 분석한 결과, 첫째, 쓰기 상황 및 텍스트 맥락에 대한 이해 미흡, 둘째, 장르에 대한 인식 부재, 셋째, 쓰기 활동 및 문항 풀이에 대한 경험 부족, 넷째, 기초적인 문장 구성 능력의 미비, 다섯째, 문제 해결에 대한 의욕 결여 등의 실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실제 학교 쓰기 수업에서는 장르의 기본적 특성에 대한 학습 및 이를 적용한 글쓰기 활동을 강화하고, 쓰기에 있어서 수사적 요소에 대한 고려의 중요성을 포함하여 맥락에 대한 민감성과 관련한 쓰기 교육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쓰기 상황에 대한 글쓰기 경험을 제공하는 것과 함께 쓰기에 대한 자신감, 필자로서의 주체성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수 있어야 하며, 보통학력 이하 학생들에게는 글쓰기에 흥미를 가지고 쓰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외국인 유학생의 설득적 텍스트에 대한 장르 기반적 분석 - 건의문을 중심으로 -

채윤미 ( Chae Yun-mi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32권 0호, 2017 pp. 157-183 ( 총 27 pages)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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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문은 어떤 문제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증명하여 독자에게 개선 사항을 요청하는 설득적 텍스트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생산한 건의문을 대상으로 하여 특정 텍스트가 갖는 언어적 표현에 주목하여 해당 언어적 표현이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에 대해 장르적 관점에서 분석해 보았다. 분석 결과 한국인 대학생 집단은 문장의 명사화, `-는 것이다`, 수행 동사의 사용 등을 통해 논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건의 사항에 대한 타당성을 높이며, 문제 상황에 대해 비관여적인 어조를 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인 유학생의 텍스트에는 명사화의 사용은 잘 나타나지 않았으며 1인칭 대명사, 사고 심리 동사, 인용구 등이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언어적 표현의 의미 기능과 텍스트 장르성 간의 관계에 대한 불완전한 인식이 작용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특정 언어적 표현 장치들`을 통해 텍스트의 장르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내용이 마련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이를 위해 언어적 표현 장치가 가진 의미 기능이 잘 드러난 텍스트를 읽기 자료로 제시하고 쓰기 교육과 연계된 활동을 마련해 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장르 기반 쓰기 교육의 대안적 방법 탐색

권태현 ( Kwon Tae-hyun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32권 0호, 2017 pp. 185-212 ( 총 28 pages)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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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기존의 장르 기반 쓰기 교육이 텍스트 특질의 분석에 치중하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수사학적 장르 이론을 활용하여 텍스트 생산의 목적과 맥락, 텍스트의 특질 간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장르 인식 기반 쓰기 교육의 가능성과 방법을 탐색해보고자 하였다. 장르 인식에 기초한 쓰기 교육 방안에서는 장르에 대한 메타적 이해를 실현하기 위해 텍스트와 맥락의 상호작용, 장르 분석을 위한 발견 학습, 장르에 대한 비판적 인식의 함양을 주된 교육적 초점으로 삼아 교수 모형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이 같은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이 연구에서는 장르 분석 과정을 체험하는 장르 개념의 이해 단계, 익숙한 장르를 비평하고 새로운 장르에 접근하는 장르 활용 방식 이해 단계, 장르적 글쓰기와 장르에 대한 메타적 인식을 정리하는 장르 글쓰기 수행의 단계로 전개되는 장르 인식 기반 쓰기 교육의 모형을 구안하였다. 이 연구에서 제시한 장르 인식 기반 쓰기 교육의 모형은 구체적 실행 연구를 통해 그 효과가 검증되어야 하겠으나, 중등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장르 인식 기반 쓰기 교육의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작문 교육의 실제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중등 학습자의 쓰기 개념화 양상 연구 - 은유 분석(metaphor analysis)을 중심으로 -

변경가 ( Byun Kyung-ga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32권 0호, 2017 pp. 213-238 ( 총 26 pages)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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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우리나라 초중등 학습자의 쓰기 개념 탐색을 목적으로 한다. 이때 학습자의 글쓰기 개념은 학습자의 글쓰기 인식을 중재하기 위한 기본 개념으로 의미를 지닌다. 본 연구에서는 은유 분석의 방법을 통해 쓰기 개념을 살폈으며, 초중 등 학습자의 은유 표현은 총 열 개의 은유적 주제로 나타났다. 이는 `쓰기 목적`, `쓰기 수행`, `쓰기에 대한 가치`의 세 범주에 따라, 표현의 발산, 생각의 발전, 성찰의 거울, 단순노동, 도관, 건축, 출판, 호흡, 가치 있는 도전, 감정으로 개념화 양상이 도출되었다. 학습자가 상정한 쓰기 개념이 쓰기 수행의 촉발에서부터 구체적인 결과에 이르기까지 쓰기 수행 전반에 걸쳐 기제로 작용하며 쓰기 수행의 중추에서 올바른 쓰기를 노정함을 고려했을 때, 쓰기 행위의 지속성을 도모하고 삶과 합일된 쓰기 수행을 위해서는 학습자의 쓰기관에 대한 논의가 보다 면밀하게 다루어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교과 수업에서의 글쓰기 활동에 대한 예비 초등교사의 인식 조사

장성민 ( Chang Sung-min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32권 0호, 2017 pp. 239-275 ( 총 37 pages)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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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교과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하나의 교수ㆍ학습 활동으로서 글쓰기 활동에 대한 예비 초등교사의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 해당 학기에 수업실습을 다녀 온 교육대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를 통해 밝힌 주요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예비 초등교사는 교과 수업 중 문자언어로 수행된 활동보다 음성언어로 수행된 활동의 중요성을 상대적으로 높게 인식하였다. 둘째, 예비 초등교사는 개념어나 거시명제 수준의 글쓰기 수행이 갖는 교육적 효과를 인식하는 등 상위 학교급과 변별되는 초등 학습자의 발달 수준을 고려하였다. 셋째, 예비 초등교사는 글쓰기 활동을 포함해 표현 활동 전반에 대한 자신의 교수ㆍ학습 전문성을 그다지 높지 않게 인식하였다. 넷째, 예비 초등교사는 글쓰기 활동이 비록 집단 내 개인차를 극복할 수는 없지만 학습자 개인에게 유의미한 학습을 촉진할 수 있다고 인식하였다. 마지막으로 예비 초등교사는 협력학습과 매체 교육이 강조되는 오늘날의 추세와 달리 글쓰기의 가장 전형적인 형태라 할 수 있는, 개인의 인지적 조절에 의한 전통적 방식의 수행을 가장 효과적인 글쓰기 활동의 구조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특히 심층적 이해에 기여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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