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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문연구검색

Research on Writing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어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738-883x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35권 0호 (2017)

성인 문식성 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전문가 의견 조사

박재현 ( Park Jae-hyun ) , 김종윤 ( Kim Jong-yun ) , 옥현진 ( Ok Hyoun-jin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35권 0호, 2017 pp. 7-38 ( 총 32 pages)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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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성인 문식성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그동안 성인 문식성 교육과정의 방향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거의 논의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기반하여 이 연구에서는 15명의 국어교육학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성인 문식성 교육 방향에 대한 의견을 서면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성인 문식성 교육 목표에 대해서는 직무 문식성을 언급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대인 의사소통, 가족 의사소통, 매체 문식성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둘째, 개인 및 사회나 국가적 요구가 다르므로 성인 문식성 교육과정은 초중등 국어 교육과정과 연계되기보다는 차별화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셋째, 전문가들은 성인 문식성 교육과정을 설계할 때 직무 분야, 문식성영역, 학습자 수준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성인 문식성 교육과정 설계에 대해 추후 논의할 점들과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초등 필자의 쓰기 과정에 나타난 자기조절 전략에 대한 연구

심유나 ( Sim Yuna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35권 0호, 2017 pp. 39-71 ( 총 33 pages)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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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학생 필자의 쓰기 과정을 살피기 위한 초석으로서 초등학생의 쓰기 과정에 나타나는 자기조절 전략의 양상을 탐색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실제적인 쓰기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글을 쓰게 하고 인터뷰를 통해 자기조절 전략의 양상을 파악하였다. 연구 결과 쓰기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기조절 전략의 양상을 인지적, 정의적, 행동적 측면으로 범주화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가 갖는 의미는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먼저 학생들은 글을 쓰는 과정에서 초등학생의 수준에서 그 나름의 자기조절 전략을 수행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학생들이 보여준 자기조절적 쓰기 전략들은 기존의 쓰기 경험을 통해 평가되고 수정되어 온 것으로 자기조절적 사고의 결과임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기존 연구와 달리 글쓰기 과정에서 나타나는 인지적 조절뿐만 아니라 정의적 측면과 행동적 측면의 자기조절을 보여주었다. 이 연구는 쓰기 과정 중에 일어나는 필자의 자기조절적 행위를 실증적으로 확인하고 범주화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러한 작업은 필자의 쓰기 행위를 보다 면밀히 살핌으로써 쓰기 과정을 다면적으로 이해하는 데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

‘쓰기’ 활동에서 ‘문법’ 사용하기

양영희 ( Yang Young-hee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35권 0호, 2017 pp. 73-98 ( 총 26 pages)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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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의는 쓰기와 문법의 상호 통합 방안을 위해 마련된바, 문법 지식은 고쳐쓰기 과정에 기준으로 사용되며 이렇게 완성된 생산물은 문법 지식을 강화하는 텍스트로 작용한다는 논리를 수립하였다. 이러한 생각은 몇 가지 단계를 거쳐 형성되었다. 먼저 국어 능력 신장에 기여하기 위한 문법교육학(계)의 다양한 노력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 수용되지 못하고 있음을 교과서 분석을 통해 확인ㆍ반성하여 그 원인을 국어 활동 영역의 필요성과 무관하게 문법 영역을 중심으로 통합을 시도한 것으로 해석하였다. 그리하여 발상전환의 태도로 쓰기 활동이 문법 지식을 필요로 하는가라는 물음을 제기하여, 고쳐쓰기 단계에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완성된 글을 수정해야 할 근거와 기준이 문법 지식이라는 의미에서이다. 이상의 생각이 타당함을 입증하기 위해 고등학생의 주장하는 글을 대상으로 하여 장르에 부합하는 표현 방식과 올바른 문장 쓰기에 관여하는 문법 지식이 무엇이고, 이러한 지식이 고치는 과정에 어떻게 관여하는가를 보여주고자 하였다.

작문 평가에서 텍스트 마이닝의 활용 가능성 탐색

이슬기 ( Lee Seulki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35권 0호, 2017 pp. 99-131 ( 총 33 pages)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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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하여 산출한 학생 글의 특성을 평가자들의 채점 결과와 비교해 봄으로써, 평가를 위한 정량적인 정보 제공의 가능성을 타진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내용, 조직, 표현에 해당하는 평가 기준을 설정하고,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활용하여 학생 글을 분석 후, 항목에 따라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CTM 지수를 사용하여 자료 활용 정도를 측정한 결과, 하 수준의 글에서는 제시문을 전혀 활용하지 않은 글이 다수 발견된 반면, 상위 수준의 글일수록 제시문을 활용하여 자신의 주장을 견지하는 근거로 사용하고 있었다. 연결망 분석을 통해 조직에서 주장과 근거의 긴밀성을 추정한 결과, 하위 수준의 글에서는 뚜렷한 핵심어를 살펴볼 수 없었고, 주장에 해당하는 어휘가 근거의 어휘들과 매우 약한 연관성만을 보이고 있었다. 반면, 상위 수준의 글일수록 주장을 나타내는 핵심 단어의 중심성이 더욱 뚜렷해지며, 근거에 해당하는 단어들과의 연결 관계도 긴밀해짐을 알 수 있었다. 어조의 경우, 상 수준의 글에는 다른 집단에 비해 어조를 짐작할 수 있는 다양한 어휘들이 사용되었다. 특히 단정적 어조를 나타내는 어휘들이 많았으며, 강조를 나타내는 부사들도 다채로운 양상을 보였다. 이에 반해 하위 수준의 글에는 감정을 나타내는 어휘들이 많았고, 추측의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해 항목별로 수준에 따라 보이는 글의 특성에는 차이가 존재하고, 이러한 차이점을 텍스트 마이닝 분석 결과로 설명할 수 있음을 검증할 수 있었다.

JUST 모형을 활용한 쓰기 능력 및 쓰기 동기 신장 방안

장미 ( Jang Mi ) , 박영민 ( Park Young-min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35권 0호, 2017 pp. 133-159 ( 총 27 pages)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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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생성하는 능력은 쓰기의 기초이자 시작이다. 따라서 내용 생성 능력이 부족한 학생은 쓰기를 시작조차 못하는 어려움을 겪는다. 많은 학생이 내용 생성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러한 학생에게 내용 생성 전략을 지도하고 그 효과를 확인한 연구는 부족하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쓰기 능력과 쓰기 동기의 신장을 목적으로 하는 JUST 모형을 만들고, 모형에 따라 내용 생성 전략을 반복적으로 지도했다. 그 후 JUST 모형의 지도가 쓰기 능력과 쓰기 동기에 미치는 효과를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 내용 생성 전략 지도를 위해 만든 JUST 모형은 ‘그냥 쓰기(Just writing), 전략 이해(Understanding strategy), 종합적 쓰기(Synthetic writing), 도약(Taking off)’의 네 단계이다. 이 연구는 5회기의 JUST 모형을 활용한 내용 생성 전략 지도를 실시했다. JUST 모형을 활용한 쓰기 능력 및 쓰기 동기의 신장 방안 연구는 통제집단의 통제 과정에서 오는 연구윤리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유사 실험연구로 설계되었다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JUST 모형 적용의 사전과 사후 검사 결과를 대응표본 t검증으로 분석한 결과 쓰기 능력은 t값이 -3.057, p값이 0.008이고, 쓰기 동기는 t값이 -3.656, p값이 0.002이었다. 따라서 JUST 모형 적용 이후에 쓰기 능력과 동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신장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는 쓰기 지도에 필요한 모형을 더 확장할 수 있다는 점, 이를 통해서 학교의 쓰기 지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비판적 담화 분석의 문제점과 국어교육에의 적용 - 페어클러프와 푸코의 방법 비교를 중심으로 -

정희모 ( Chong Hee-mo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35권 0호, 2017 pp. 161-194 ( 총 34 pages)
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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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어교육 분야에서도 비판적 담화분석의 방법을 도입하고자 하는 논문들이 많이 나타났다. 이 논문은 먼저 여러 학술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비판적 담화분석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비판적 담화분석의 방법을 중등 국어교육에 적용하기에는 문제점이 많다는 점을 제시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비판적 담화분석은 언어를 중립적인 매체로 보지 않고 이념적이며 권력적인 매체로 본다. 비판적 담화분석의 대표적인 이론가 페어클러프는 언어(담화)가 권력을 생산하고 유지하며 감추는 데 매우 긴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담화를 통해 권력이 행사되는 방법을 분석하고자 했다. 페어클러프는 CDA의 방법으로, 텍스트를 형식적으로 분석하는 ‘기술’, 텍스트와 사회관계를 검토하는 ‘해석’, 텍스트를 통해 사회구조를 분석해 내는 ‘설명’을 제시했다. 담화에서 권력과 이념을 분석하는 방법은 오랜 시간, 여러 담화의 변이 양상을 보고 연구해야 한다. 푸코는 이를 고고학(archeology)과 계보학(genealogy)이라고 불렀다. 담화의 역사적 연구를 통해 담론들이 지닌 이념을 이해하고 이를 개별적인 담화 분석에 적용한 것이다. 푸코의 방법과 상반되게 CDA에서는 일회적인 현대 담론을 통해 권력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자연화되어 있는 담화 관례를 통해 잠재된 권력 의미를 찾으려 하였다. 그러나 내용이 새롭지 않고 지나치게 정치적이어서 문제가 있다. 마지막으로 이 논문에서는 CDA가 정치적이고 이념적인 분석 방법이란 점을 강조한다. 그래서 교육적 중립성을 강하게 표방하고 있는 우리교육법과 교육과정에 적용되기가 힘들다고 판단했다. 이 논문에서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비판적 읽기나 비판적 문식성의 입장에서 사회·문화적 관점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것을 제안하고 있다.

언어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한 2015 개정 교육과정 ‘화법과 작문’의 통합형 교수 학습 방안 탐색

최숙기 ( Choi Sook-ki )
한국작문학회|작문연구  35권 0호, 2017 pp. 195-221 ( 총 27 pages)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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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 고교 선택 과목인 '화법과 작문'의 통합형 교수 학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언어 네트워크 분석(Semantic Network Analysis)을 적용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언어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하여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화법과 작문’ 교육과정에서 지향하고 있는 국어 교과 역량과 ‘화법과 작문’ 성취기준과의 관계와 ‘화법과 작문’의 24개 성취기준들의 핵심 학습 요소를 바탕으로 ‘화법과 작문’의 통합형 교수·학습방안을 탐색하였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어 교과 역량에 대한 중심성 분석 결과, 의사소통 역량이 가장 핵심적인 통합 매개 역량으로 나타났고, 공동체 대인관계 역량 역시 타 교과 역량과의 유의미한 관계가 나타나 이 두 역량을 반영한 통합 지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둘째, 국어 교과 역량에 대한 시각화 맵핑 분석 결과, 자료·정보 활용역량과 비판적·창의적 사고 역량과의 밀접한 개념 관계를 고려하여 통합 지도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셋째, 학습 내용 요소에 대한 중심성 분석결과, ‘의사소통’이나 ‘관습’, ‘공동체’, ‘맥락 고려’, ‘상황’, ‘전략’, ‘자아’를 중심으로 통합 지도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넷째, 학습 내용 요소에 대한 시각화 맵핑 분석 결과, ‘상황’과 ‘전략’ 간의 밀접한 개념 관계를 고려하여 통합 지도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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