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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연구검색

The Society for Korean Language & Literary Research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9-1617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34권 2호 (2006)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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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目的은 (社)韓國語文會가 主管하고 韓國漢字能力檢定會가 施行하는 全國漢字能力檢定試驗에서 漢字語가 出題된 頻度와 傾向을 살펴보는 것이다. 15회분 出題物의 분석 결과, 전체 문항수 대비 漢字語의 出題 수는 매우 만족스런 수준이었다. 한편 國語辭典에 登載되지 않은 漢字語의 出題도 一定 比率을 차지하였고, 漢字語의 重複 出題率을 분석한 결과 51.46%에 이른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父母’ 같은 漢字語는 15회 동안 같은 급수에서 무려 12번이나 出現하기도 하였다. 대체로 活用度가 높은 漢字語가 重複 出題된 것으로 파악되지만, 이는 出題 漢字語 數의 絶對値가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원인이 되므로 漢字語 重複 出題의 比率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분석하여야 할 資料가 많아 出題 項目別 分類를 통한 漢字語 分析 등에는 손을 대지 못하였다. 本攷의 미진한 부분은 後續 論文에서 다룰 것을 期約한다.

대마도(對馬島)에서의 한어(韓語) 교육(敎育)

정승혜 ( Chung Seung-hye )
한국어문교육연구회|어문연구  34권 2호, 2006 pp. 37-58 ( 총 22 pages)
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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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은 오랜 기간 동안 韓半島의 言語를 學習하고 敎育해 온 지역이다. 韓流 熱風을 타고 日本에서 韓國語를 배우려는 需要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일본에서 이루어진 韓國語 敎育의 歷史를 살펴보는 것은 意味 있는 일이다. 이 가운데서도 日本 最初로 韓國語 敎育을 體系的으로 시작한 對馬島에서의 敎育 方法과 敎材의 構成 方法은 오늘날의 한국어 교육의 方法과 敎材 硏究에도 示唆하는 바가 크다. 이 論文에서는 일본에서 이루어진 韓語 敎育의 歷史的 背景을 살펴보고, 對馬島에서의 韓語 敎育의 方法과 그 背景, 그리고 韓語 敎育에 使用된 敎材에 관하여 살펴보는 것을 目的으로 한다. 특히 對馬島에서의 韓語 敎育을 創始한 雨森芳洲의 敎育 方法과 對馬島에서의 通事 養成에 대하여 살펴보고, 敎育에 使用된 方法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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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世國語의 1音節 用言語幹이 보이는 특징적인 傾向 중의 하나는 母音語幹의 初聲과 中聲의 조합이 매우 體系的이라는 점이다. 體言과 用言에서 공히 例外的인 양상을 보이는 ㅣ 말음 어간을 논외로 한다면, 初聲이 子音群이나 激音인 어간의 어간말음이 ㆍ/ㅡ에 한정되고, 初聲이 平音인 어간의 어간말음은 ㅏ/ㅓ/ㅗ/ㅜ에 한정된다. 子音群과 激音을 초성으로 지닌 ㆍ/ㅡ 말음 어간은 *C 1VC2- 어간이 모음과 결합할 때 V가 脫落한 후, 이를 分析하고 平準化하여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C1은 ㅂ 또는 ㅎ, V는 ㆍ 또는 ㅡ, C2는 無聲平障碍音이며, ㆍ/ㅡ가 탈락하는 조건은 特殊 交替 語幹에서와 같이 C__LC+VH이다. 변화를 겪은 으-계 어미 결합형과 아-계 어미 결합형을 ㆍ/ㅡ 말음의 母音語幹으로 分析하고 그 어간을 자음어미 앞에까지 平準化함으로써 ㆍ/ㅡ 말음 어간이 형성된다.

『국성전(麴聖傳)』 연구

유권석 ( Yu Kwon-seok )
한국어문교육연구회|어문연구  34권 2호, 2006 pp. 85-111 ( 총 27 pages)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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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論文은 새롭게 발굴한 「麴聖傳」을 텍스트로 삼아 敍事 構造를 分析해 보고 假傳文學으로 귀결되는 특징과 문학사적 의미 등을 考察해 보았다. 「麴聖傳」은 初期의 假傳 作品들에 비해 이야기가 자못 길고 活躍에 해당하는 부분에 歷史的 典故가 많이 삽입되어 있는 등 몇 가지 注目할 만한 특징들이 있다. 이러한 「국성전」의 敍事 構造를 先行된 가전의 最大 形式인 序頭-先系-事蹟-終末-後孫-評結에 대입하여 보면 전체적으로 술을 소재로 했던 前代의 假傳 형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음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그리고 內容面에서 마치 유교주의적 價値觀에서 내세우는 탁월한 能力을 지닌 英雄처럼 理想的인 人物로 묘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국성전」은 술을 의인화한 初期의 가전 작품에 나타나는 구조적 특징들을 繼承하고 있고 풍부한 文學的 想像力이 담겨 있으며, 주인공이 이상적인 인물로 形象化된 문학적 특징들이 나타나 있다.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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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稿는 『淑香傳』에 나타난 通過儀禮的 構造를 파악하고, 神話와의 脈絡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淑香傳』은 숙향의 苦難을 통한 新婦資格의 획득과 이선의 探索旅行을 통한 社會化라는 通過儀禮的 構造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숙향전』의 通過儀禮的 과정은 ‘女性受難과 男性의 入社’라는 대립항으로 도식화할 수 있다. ‘女性受難과 男性의 入社’는 「檀君神話」, 「朱蒙神話」에서 淵源을 찾을 수 있다. 이러한 神話的 構造와 世界觀은 17세기 사회의 女性의 삶에 부여된 抑壓과 欲望에 대한 反作用에 의해 변용되고, 敍事巫歌 「바리공주」의 탐색 여행담이 착종된다. 『淑香傳』은 신화의 구조를 계승하면서 17세기라는 당대적 상황에 맞게 변용된 것이고, 그 과정에서 享有層의 기대지평에 맞추어 敍事巫歌의 이야기가 錯綜된 작품이다.

『삼국지(三國志)』 한국어(韓國語) 역본(譯本) 서문(序文) 고찰(考察)

이영태 ( Lee Young-tae )
한국어문교육연구회|어문연구  34권 2호, 2006 pp. 137-160 ( 총 24 pages)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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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目的은 『三國志』 韓國語 譯本에 나타난 ‘序文’의 諸樣相을 考察하는 데 있다. 序文은 글자 그대로 ‘실마리’ 곧 ‘풀어쓰는 글’이란 뜻으로 譯者가 책의 내용을 소개하거나 책과 관련한 자신의 見解를 나타내는 樣式이다. 그래서 序文을 통해 해당 板本의 出版 經緯와 기존 판본과의 辨別을 살필 수 있으며 이것이 일련의 ‘『三國志』 現象’을 이해할 수 있는 단서이기도 하다. 먼저 韓國語 譯本의 자료 현황과 이후 序文의 諸樣相을 ‘유사한 경우’, ‘동일한 경우’, ‘자기식의 경우’로 나누었다. 각각의 경우를 통해 譯本이 양산된 과정과 譯者들이 서문에서 밝히고 있는 飜譯의 이유가 譯本에 제대로 반영된 것인지 실증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일련의 ‘現象’을 일으키게 했던 ‘論述’ 관련 板本들의 문제점과 함께 출판사의 商業的 戰略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序文 考察을 통해 보건대 『三國志』는 출판자본과 번역자의 상업적 의도가 接點을 이룰 만한 대상이었다.

바벨탑에서의 자아(自我) 찾기 -『네이티브 스피커』의 외연(外延)과 내포(內包)-

조규익 ( Cho Kyu-ick )
한국어문교육연구회|어문연구  34권 2호, 2006 pp. 161-182 ( 총 22 pages)
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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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래의 『네이티브 스피커』는 반세기 이상의 歷史를 지닌 在美 韓人들의 소설들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작품들 중의 하나다. 작가는 舞臺인 뉴욕을 바벨탑에 비유했고, 이 속에서 自我를 찾아가는 주인공의 葛藤, 挫折, 그리고 希望을 그려냈다. 私設 探偵所에서 일을 하며 영국인 여인을 아내로 둔 주인공은 성공한 韓國系 移民 존 쾅의 뒷조사를 하다가 자아에 눈을 뜨게 된다. 존 쾅의 뒷조사를 하면서 깨달은 것은 아무리 애써도 한국인의 테두리를 벗어날 수 없다는 점이었다. 특히 주인공은 자신의 언어 콤플렉스를 肯定的인 方向으로 돌려 自我 正體性의 發見에 도움 되는 방향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 場面, 아내가 아이들의 이름을 각각의 母國語로 정성스럽게 불러주는 모습을 통해 少數民族으로서 미국인이 된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게 된다. 그런 점에서 이창래가 시도한 바벨탑에서의 자아 찾기는 얼마간 成功的이었다고 할 수 있다.

북한(北韓)에서의 만해(萬海) 한용운(韓龍雲) 문학 연구

유문선 ( You Moon-sun )
한국어문교육연구회|어문연구  34권 2호, 2006 pp. 183-208 ( 총 26 pages)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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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北韓에서 萬海 韓龍雲이 어떻게 硏究되어 왔는지를 살펴본 것이다. 북한의 문학 연구 初期에 완전한 無視 혹은 判斷 留保의 대상이었던 만해는, 문학사 인식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던 1986년경 이후 북한의 문학사에 정식으로 編入되었다. 그리고 근자에 이르도록 肯定과 擁護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불교와의 관련, 사상적 평가, ‘님’에 대한 해석, 만해 문학의 총괄적 평가 등에서 이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이 지향하는 또 하나의 목적은 만해를 거멀못으로 하여 북한의 문학 연구가 어떻게 變轉되어 왔는가를 검토하는 것이었다. 탐구의 과정에서 가능한 한 다양한 종류의 文學的 著作을 대상으로 하면서 북한 문학 연구의 추이와 전망에 대한 좀더 자세하고 정밀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이같은 작업의 蓄積 위에서 궁극의 ‘통일 문학사’를 위한 지향을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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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의 日本語 長篇小說인 「녹색 탑」은 植民化와 脫植民化 사이의 경계에 선 작가의 (무)의식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녹색 탑」에는 西歐의 學問이나 文化와 朝鮮의 美가 공존하고 있다. 「녹색 탑」의 混種性은 궁극적으로 제국의 시선을 통해 조선적인 것에 내재한 보편적인 미를 탐색하거나 局地性이 배제된 교양을 체화하는 데 있다. 또한 이 작품은 ‘피와 피’의 結合이라는 내선일체론의 동화논리를 受容하면서도 그것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한다. 서구의 ‘현대적’ 교양을 체득한 인물이 ‘조선적인 것’을 發見하고, 그것을 일본식의 ‘국민문학’을 넘어선 ‘세계문학’의 次元에 위치지우려는 이효석 특유의 기획은 서구식의 오리엔탈리즘이나 일본의 國民文學論과 ‘같으면서도 다른’ 模倣의 양상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국민문학 개념은 당면한 차이를 도외시함으로써 결과적으로는 식민주의에 포섭당할 可能性이 있다.

박용래(朴龍來)의 시(詩)에 나타난 원형(原型) 심상(心象) 고찰

김종호 ( Kim Jong-ho )
한국어문교육연구회|어문연구  34권 2호, 2006 pp. 233-260 ( 총 28 pages)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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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작품 속에 ‘集團無意識’의 형태로 잠재해 있는 ‘原型’은 時空을 초월한 관습적 패턴으로, 인류의 가장 근본적인 경험이며 보편적 상징이다. 朴龍來 詩人의 原型的 想像力은 그의 작품에서 우주의 순환 원리를 통해 再生을 희구하며, 原型的 世界를 지향한다. 우주의 궁극적 根源인 自然에 대한 鄕愁로 自我와 世界의 갈등을 극복하고 과거의 순수 공간, 곧 原初的인 세계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근원에의 回歸 意志를 표출한다. 朴龍來가 추구한 자연은 鄕土的 自然으로서 전통적 정서에 뿌리를 둔 抒情 世界를 보여주며, 原初的 세계로 復歸하고자 하는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박용래 시의 전편을 흐르며 詩의 形象化에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것이 女性的 요소들인데, 女性性으로 표상되는 아니마 原型의 표출 역시 원초적인 母性 原型과 일맥 상통하고 있다고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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