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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철학검색

EPOCH AND PHILOSOPHY(A Semiannually Journal of Philosophical Thought in Korea


  • - 주제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7-2809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9권 3호 (2008)

편집인의 말

서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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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평론 : 철학 운동

이병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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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존재론적 담론에 대한 반성과 새로운 모색 -도구 중심에서 시스템 중심으로-

이중원 ( Jung Won Lee )
한국철학사상연구회|시대와 철학  19권 3호, 2008 pp. 21-61 ( 총 41 pages)
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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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현상학적 관점에서 이루어진 기술의 존재론적 담론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이의 문제점 특히 20세 후반에 등장한 첨단기술의 특성들과 견주어 어떤 부분들이 미흡한지를 비판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가장 심각한 문제로 기술에 관한 현상학적인 존재론 담론이 기술의 존재적 외연을 도구에 한정하는 도구 중심적 관점에서 있음으로 해서, 그리고 기술 결정론적 성향이 강함으로 해서, 오늘날 기술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근본적인 수준의 다양한 문제들을 포괄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지적할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현대기술에 대해 우리가 언급할 수 있는 다양한 존재적 외연들로 무엇이 있는지 분석한 다음, 이에 근거하여 기술의 존재적 외연을 도구에서 시스템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개념적 수준에서 모색해 볼 것이다. 이는 기술을 시스템으로 본 두 입장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현대기술의 존재적 외연이 이렇게 확장될 수 있다면 이에 기초한 기술의 존재론적 본질에 관한 논의 역시 달라질 수밖에 없고, 달라져야 할 것이다. 그런 연유로 시스템에로의 기술 외연의 확장은 이후 기술의 새로운 존재론 담론을 구성함에 있어서 하나의 중요한 동기 또는 토대가 될 것이라 기대해 본다.

감성과 이성의 관계를 통해 본 칸트의 악 개념

이정은 ( Jeong Eun Lee )
한국철학사상연구회|시대와 철학  19권 3호, 2008 pp. 63-102 ( 총 40 pages)
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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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서양 철학사에서 근본 악 개념을 통해 악에 대한 독특한 지평을 마련한 칸트의 악 개념을 이해하고, 악 개념의 주관적 근거와 주관적 동기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를 전개하는 데에 일차적 목적이 있다. 칸트는 악을 야기하는 주관적 근거와 주관적 동기를 중시하는데, 인간이 선악을 행하고 선악에 준하는 준칙들을 선택하는 주관적 동기는 감성이냐 이성이냐라는 양자택일의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칸트의 주 관심사는 도덕적 가치 평가가 가능한 근본악의 근원을 파헤치는 것이다. 그러나 근본악의 근원을 추적하다 보면 근본 악이 악으로의 자연적 성향이라는 점과 악의 주관적 근거가 단순히 동기 차이 문제가 아니라 동기들 간의 가치 전도 내지 종속 관계 전도 성향이라는 점이 드러난다. 종속 관계 전도 성향을 이해하려면, 소질과 성향의 관계에 대한 조명이 필요하다. 인간에게 주어져 있는 자연적 소질은 근본적으로는 선하지만, 선한 소질을 극단적으로 사용할 때 악이 발생하며, 이러한 악들이 소질적 악이다. 소질적 악 자체는 근본악과 관련이 없으며 발생 근거나 발생 동기도 다르지만, 그러나 소질적 악의 주관적 근거를 밝히는 과정에서 근본악의 근거를 설명할 수 있는 여지들이 생긴다. 칸트는 이에 기초하여 이성, 소질, 성향의 연관성을 설명하고, 자유의지와 심정의 관계, 자유 의지와 마음의 관계를 살피면서 근본악의 근거를 밝혀낸다. 근본악은 이성과 소질의 관계, 이성과 성향의 관계, 소질과 성향의 관계를 통해서만 주관적 근거를 드러낼 수 있다. 그러므로 이 글은 근본 악 개념이 발생하는 주관적 근거와 주관적 동기는 감성과 이성의 관계를 통해, 성향과 소질의 관계 및 소질과 이성의 관계를 살펴볼 때 파악 가능하다는 점을 주장하며, 그 주장을 논증하는 것을 궁극 목적으로 삼는다.

도시 공간과 흔적 그리고 산책자

심혜련 ( Hea Ryun Shim )
한국철학사상연구회|시대와 철학  19권 3호, 2008 pp. 103-135 ( 총 33 pages)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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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공간은 단순한 일상적인 공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도시 공간은 철학적 또는 미학적 대상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도시 공간에 대한 전반적인 고찰이 필요하다. 이러한 종합적인 시도중 하나가 바로 도시인상학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도시 인상학을 중심으로 도시 공간과 도시공간에 남겨진 흔적 그리고 이를 읽는 산책자에 대해 분석한다. 문화 철학적 관점에서 이러한 시도들을 바로 도시 인상학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도시 인상학적 관점에서 도시의 일상성을 읽고 정리하려고 했던 벤야민의 이론을 중심으로 왜 도시가 아우라가 아니라, 흔적을 중심으로 기억과 연관을 맺어야 하는지를 밝히고 있다. 그리고 도시의 새로운 주체인 산책자와 그의 시선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 공간에 접근하는 인상학적 시도가 무엇이며, 이러한 시도가 현재 우리의 도시를 분석하는데 어떤 작용을 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동서양 문명의 만남을 바라보는 관점들 -오리엔탈리즘과 전통지상주의에 대한 비판-

서유석 ( Yu Suk Suh )
한국철학사상연구회|시대와 철학  19권 3호, 2008 pp. 137-158 ( 총 22 pages)
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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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 근 현대 100년의 역사를 동서양 윤리 패러다임의 충돌과 융합이라는 관점에서 재구성하고 이를 비판적으로 탐구하는 공동작업>의 한 부분으로서, <동서양 사상의 만남을 바라보는 기존 관점에 대한 비판적 연구>이다. 상기 공동작업의 궁극 목적은 동서양 윤리 패러다임의 변증법적 융합을 통해 21세기 한국 사회를 인도할 새로운 윤리패러다임의 정립을 시도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작업을 하기에 앞서서 먼저 동서양 문화(내지 문명)간의 대화, 즉 동서양 사상 상호간의 이해와 융합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는가에 대한 방법론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착안하였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특히 다음 다섯 주제에 초점을 두어 고찰하고자 한다. 첫째 동서양 사상의 만남을 바라보는 서양의 `오리엔탈리즘`적 시각에 대한 비판, 둘째, 동양의 `옥시덴탈리즘(전통지상주의)`에 대한 비판, 셋째 한국 근현대 100년 동안의 동서양 사상 융합 시도들에 대한 평가와 교훈, 넷째 최근의 논의들(`아시아적 가치론` 등)이 가지는 의의와 한계,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서양 사상 융합 시도의 바람직한 관점 순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한국의 미래와 윤리패러다임

김원열 ( Won Yeol Kim ) , 서유석 ( Yu Suk Suh )
한국철학사상연구회|시대와 철학  19권 3호, 2008 pp. 159-192 ( 총 34 pages)
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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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근현대 한국 사회의 변화 속에서 진행된 동서양 윤리패러다임의 충돌과 융합을 반면교사로 아, 새로운 윤리패러다임을 위한 자주적 방법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아울러 새 패러다임 모색의 전제조건들을 살펴보는 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먼저 전통적인 유교 철학 특히 성리학의 방법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살펴보겠다. 근대로의 전환기에 성리학은 관념론적 방법, 그리고 차별을 정당화하는 문화적 보수주의 때문에 근대적 발전의 사상적 패러다임이 될 수 없었다. 오히려 성리학의 방법은 일제강점기에는 친일을 정당화하고 해방 후 권위주의 시기에는 독재에 이용된 측면이 있었다. 한편 19세기 말, 20세기 초 서구로부터 수용되어 사회사상의 근간으로 자리잡은 사회진화론은 부와 힘에 대한 추구를 부추김으로써 자연과 사회의 동일시, 약육강식의 논리 정당화, 식민 지배의 합리화에 기여한 점을 지적할 것이다. 이어서, 일제 강점기 관념 철학과 황도 철학의 문제점, 해방 이후 보편화된 서양 철학의 방법이 지닌 문제점 등에 대해 살펴보겠다. 이들의 공통점으로 자주성이 결여된 서양 중심적 사고, 과도한 관념성, 기존 지배 질서에의 순응 등이 문제로 지적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철학과 학문에서 자주적 방법론으로 실학의 실사구시 방법, 그리고 능동적 융합의 방법에 대해 고찰하고, 이러한 입장에서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윤리패러다임이 갖추어야 할 조건에 대해 살펴보겠다. 새로운 윤리패러다임은 무엇보다도 현대 사회의 복합적인 문제에 대한 통합적인 해결을 지향해야 한다. 새로운 윤리패러다임은 자유, 평등, 연대의 보편 가치를 공동체적 삶 속에서 구현하는 것이어야 하고 특히 사회적 평등, 민족자존, 인간적 생태환경과 문화적 삶의 구현을 담아내야 한다. 아울러 약자 배려, 공존과 조화의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미래지향적인 패러다임이 되어야 한다.

리영희의 "인간주의적" 사회주의에 관한 비판적 연구

이순웅 ( Soon Woong Lee )
한국철학사상연구회|시대와 철학  19권 3호, 2008 pp. 193-230 ( 총 38 pages)
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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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영희는 자신을 휴머니스트, 인도주의자, 평화주의자, 우상 파괴자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의 이러한 이념적 정체성을 사회 제도로서 표현하면 사회민주주의다. 그는 서유럽, 특히 북유럽의 사회민주주의를 현존하는 가장 인간다운 사회로 규정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가 사회민주주의를 하나의 모범적 제도로 생각한 데에는 소련 및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들의 붕괴, 중국의 변화, 북한 사회가 갖고 있는 난제들, 미국식 자본주의의 침략적 본성, 남한권력 구조의 비정통성 등 다양한 이유들이 자리잡고 있다. 리영희를 `인간주의적 사회주의자`라고 부른다면, 강조점은 `사회주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주의`에 있는 것이다. 강조점을 `사회주의`에 두면서 그를 사회주의자라고 비판하는 사람들은 리영희를 일면적으로 보는 것이다. 리영희가 자본주의를 비판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대안으로서 사회주의를 제시하고 있다고 볼 수는 없다. 리영희의 사상을 인간주의적 사회주의라고 한다면 이는 사회주의가 자본주의보다 더 `인간적`이라는 것이고, `인간적`이라는 것은 자본주의보다 도덕적으로 우월하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를 적당히 결합한 사회민주주의가 리영희에게는 바람직한 사회체제로 보였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영희가 사회주의자인가 자본주의자인가 하는 물음에 굳이 대답을 해야 한다면 (리영희는 그러한 물음 자체를 의미 없는 것으로 보고 거부하겠지만) 그는 자본주의자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사회주의는 자본주의보다 도덕적으로 우월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자본주의(시장경제)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 않느냐 하는 것이 리영희가 고민 끝에 내린 결론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인간주의자 리영희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현실이다. 왜냐하면 시장경제를 축으로 하는 자본주의는 인간의 이기심을 부추기고 이기심에 기초해서 움직이는 체제로서 인간적, 도덕적 타락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리영희는 이 문제를 `의지의 낙관주의`로 푸는 것 같다. 장기적으로 보면 현재의 세계 질서는 낙관적으로 전망할 수 있으니 열심히 실천해보자는 것이 리영희의 생각인 것 같다. 그렇지만 이러한 주장은 의지보다는 지성을 중시하는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어렵다. 리영희는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결합을 지나치게 단순하게 보는 것 같다. 남북한 문제와 관련해서 그가 모델로 삼고 있는 독일 통일의 경우가 대표적인 예이다. 그에 따르면 독일이 평화적으로 통일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서독에 사회주의적 요소가 존재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북한은 시장경제를 받아들이고 남한은 사회주의를 받아들이자는 식이다. 그렇지만 남북한은 서독과 동독과는 다른 매우 이질적인 역사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리영희의 생각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서독이나 동독은 나치 세력을 철저하게 제거하려는 노력을 공유했지만 남북한은 친일파 문제와 관련해서 매우 이질적인 길을 걸어왔다. 북한은 그들을 철저하게 제거했지만 남한에서는 그들이 권력층에 들어갔다. 더욱이 독일 통일은 소유권을 재편하는 문제와 관련해서 적잖은 혼란을 겪은 것으로 안다. 리영희의 대안이 좀더 설득력을 지니려면 남북한이 소유권 문제와 관련하여 어떤 입장을 가져야 하는지 좀더 구체적으로 말할 필요가 있다. 리영희는 구조결정론에서 벗어나자고 주장한다. 이때 구조결정론이란 일종의 지적·사상적 아집으로서, 사회주의만이 자본주의에 대한 완전한 치유책이라고 하거나 자본주의만이 사회주의에 대한 유일한 대안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러한 구조결정론에서 벗어나자는 것은 개인의 자유의지, 선택 주체로서의 개인의 기능과 가치를 인정하자는 것이다. 리영희는 구조를 상당히 넓게 본다. 구조는 계급 구조뿐만 아니라 사상이나 이데올로기까지 포함하는 넓은 개념이다. 그렇지만 구조를 이렇게 넓게 보면서 구조결정론에서 벗어나자고 주장하는 것은 일종의 `정신운동`처럼 보이기 때문에 어떤 구체적인 사회 체제를 대안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공허하게 여겨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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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니즘 건축은 기능을 강조하지만, 정작 기하학적 추상에 매몰되어 일상생활과 유리되어 기능적이지 못한 측면을 보여준다. 건축에서 해체주의 이후 모더니즘과 기능주의에 대한 비판과 반성은 주도적인 흐름이다. 츄미와 누벨의 경우도 명백하게 이러한 특성을 보여준다. 그리하여 츄미의 경우에는 건축 공간이 갖는 기능을 단순한 기능이 아닌 사회적 기능으로 확장한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건축의 사회적 기능은 러시아 구성주의자들이 말한`사회적 응축기`로서의 사회적 기능과는 전혀 거리가 먼 철학적 담론으로서의 사회적 기능을 의미한다. 한편 누벨의 경우 건축은 미학적 의지도 없는 기능주의 건축을 비판하고 미학적 측면의 복원을 강조한다. 하지만 츄미의라 빌레트 공원 설계나 누벨의 카르티에 재단 건물 디자인에서 나타나듯이, 이들의 건축은 철학적 미학적 담론의 표현수단으로 봄으로서 모더니즘이 그러한 것처럼 건축과 일상이 분리되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

해러웨이: 기술과학 안에서 전략적 장으로서의 물질-기호적 몸

현남숙 ( Nam Sook Hyun )
한국철학사상연구회|시대와 철학  19권 3호, 2008 pp. 271-299 ( 총 29 pages)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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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의 목적은 해러웨이(Haraway, D)의 몸 정치학이 여성주의 안에서 특히 생식기술과 관련하여 갖는 실천적 의미를 논구하는데 있다. 해러웨이의 몸 정치학은 다음의 점에서 여성주의적 실천에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첫째, 몸을 물질-기호적 차원에서 접근함으로써 가부장적 문화의 토대인 몸의 물질적 완결성이나 의미의 고정성에 대항한다. 둘째, 생물학적 몸이 기술과학에 의해 확장될 수 있다고 봄으로써 섹스, 젠더에서의 성 이분법과 결정론을 넘어선다. 셋째, 생식기술과 관련해 가장 주변화된 집단의 상황을 생식의 자유에 관한 판단의 준거틀로 삼음으로써 성ㆍ인종ㆍ계급 간 차이를 포괄하는 과학기술의 민주주의를 지향한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해러웨이의 몸 정치학은 기술과학 특히 생식기술 안에서 여성의 몸이 전략적 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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