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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신학검색

Bible and Theology


  • - 주제 : 인문과학분야 > 종교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반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9-330x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95권 0호 (2020)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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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코로나 시대에 극심한 분열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 교회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열쇠로서 느헤미야의 기도에 집중한다. 느헤미야가 살았던 포로기 후 시대의 상황은매우 심각한 분열의 고통과 관련이 있다. 북 이스라엘 출신과 남 유다출신, 이스라엘에 남아있던 자들과 포로로 잡혀갔던 자들, 사마리아 권위자들을 지지하는 자들과 반대하는 자들, 이방제의와 관습에 물든 자들과 유일신 사상을 지키려는 자들 간의 첨예한 갈등은 포로기 후 공동체의 연합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였다. 특히 느헤미야서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듯이, 성벽재건 추진을 방해하는 외부적 방해공작과 아울러, 빈부격차에 따른 노동착취와 경제적 억압과 같은 내부의 사회적 갈등요인들은 포로귀환 공동체의 결속과 하나 됨을 위협하는 심각한 도전이 아닐 수 없었다. 이런 갈등의 상황 속에서 느헤미야는 느 1:5-11에서 1인칭 복수형으로 등장하는 “우리”라는 표현에 집중하며 기도한다. 1인칭 복수형 “우리”의 반복을 통해 드러난 느헤미야의 기도의 특징은 포로기 후 공동체의 여러 가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첫 단추로서 “우리”의 죄 고백의 필요성을 인식시켜준다. 이처럼 1인칭 복수형 “우리”의 표현을 통해 공동체의 문제를 자신이 탓으로 돌리는 “동일시”의 기도는 이사야서(6장; 63:15-64:12)와 다니엘서 (9:4-19)에도 특징적으로 등장한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이사야와 다니엘의 기도와 함께 “우리”의 기도를 강조하는 느헤미야의 기도의 특징을 집중적으로 분석한 뒤, 코로나 시대 분열의 갈등으로 혼란에 휩싸인 한국교회를 향해 하나님의 백성의 올바른 반응으로서의 “죄 동일시”의 기도의 필요성과 아울러 그 함의점을 제시한다.

바울의 예배 기획 원리를 통해 본 ‘‘코로나’’ 시대의 교회 예배 방향성 제안

김주한 ( Kim Joohan )
한국복음주의신학회|성경과 신학  95권 0호, 2020 pp. 23-56 ( 총 34 pages)
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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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코로나 19로 인해 교회의 예배가 비대면 예배로 전환된 상황 중에 이러한 조치가 성경적 근거를 가지고 있는지는 질문해 본다. 코로나 19로 인해 진지한 논의 없이 비대면 예배를 급격하게 수용한 상황에서 늦게나마 성경은 예배 형식에 대해 무엇을 가르치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 특별히 필자는 바울이 교회를 설립하고 드린 예배를 재구성하여 현재 문제 에 답변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바울은 교회 예배 형식을 결정함에 있어 그 형식은 주어진 관습(상황)에 따르되, 그 형식의 결정이 어떤 모양이든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섬기는 경우라면 그 형식을 완전히 배제했다. 이로써 바울 교회의 예배는 회당 예배와 외적으로 유사성이 있었지만, 그 내용은 하나 님만이 아니라 하나님과 그분의 뜻을 이루신 예수를 경배하는 것, 예수 안에서 예배 구성원의 차별을 두지 않는 것, 안식일 대신 예수님의 부활일을 기념한 것 등에서 차이를 두었다. 이러한 차이는 요약하면 바울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원리를 예배에 반영한 것이다. 추가적으로 바울은 오직 예수의 기치하에서 예배를 특정 시공간에 제한하지 않고(주일은 절기가 아님) 성도의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권면했다. 바울 교회의 이러한 예배의 형식과 내용 결정의 원리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새로운 예배 형식에 의해 왜곡되느냐 아니냐가 자리잡고 있었다(그 외의 것은 부차적인 요소로 취급했다). 이러한 바울의 교회 예배 운영 원리를 염두에 두고 필자는 현재 주어진 상황의 옳고 그름은 관습이 아닌 복음이 온전히 선포되는지에 초점을 두고 평가하고, 만약 복음에서 벗어나지 않은 상황이라면 불필요한 논의를 내려놓고 현재의 예배 방식으로 복음을 전하고 성도를 온전히 세우는데 집중할 것을 제안한다.

초기 한국교회사 속의 전염병과 복음

박응규 ( Pak Ung Kyu )
한국복음주의신학회|성경과 신학  95권 0호, 2020 pp. 57-91 ( 총 35 pages)
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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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 당시에도 전염병이 창궐하였고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그러한 재난 속에서 초대 기독교는 왜 인류가 이런 끔찍한 시대에 봉착하게 되었는지 보다 만족스러운 해명을 해주었고 희망차고도 활력적인 미래상을 제시했으며, 기독교의 사랑과 선행의 가치관은 사회봉사와 공동체 결속을 돈독히 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였다. 재앙이 닥쳤을 때 기독교인은 더 훌륭하게 대처했고 그 결과는 월등히 높은 생존률이었다. 이것이 뜻하는 바는 매번 역병이 휩쓸고 간 후, 기독교인은 새로운 개종 없이도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커졌다는 것이다. 한국의 초기 선교역사에서도 전염병이 창궐할 때마다 의료 선교사들은 고통속에 있는 자들을 위해 희생하며 그들을 전심을 다해 봉사하였다, 이렇게 섬겼을 때에, 그들은 한국인들에게 기독교 신앙의 본질과 복음의 능력을 실제적으로 보여 주었다. 이러한 희생과 봉사가 새로운 복음의 씨앗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특히 고통을 당한 자들의 삶 속에서 솟아오르게 했던 생명의 모판이 되었다. 또한 모든 선교사역이 원활하게 펼쳐질 수 있는 선교적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그런 면에서, 초기 한국교회 역사 속에서 전염병을 치료하는 가운데 복음전도를 개시하고 활성화하는 데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고찰하면,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사태를 이겨낼 수 있는 교회의 사명과 기독인의 자세를 바르게 정립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논고에서는 전염병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병과 장애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의료선교가 복음전도에 기여한 바를 고찰하고자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기독교상담의 방향 치유의 성경적 의미를 중심으로

김준 ( Kim Jun )
한국복음주의신학회|성경과 신학  95권 0호, 2020 pp. 93-122 ( 총 30 pages)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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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대응하는 기독교상담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 글은 기독교상담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인 ‘치유’의 성경적 의미를 중심으로 위기에 처한 기독교인들을 돕는 방향을 제시한다. 먼저 이 연구는 현재의 팬데믹 상황과 정신건강의 문제를 점검하며 현 상황이 정신건강의 위기의 상황임을 확인한다. 그리고 코로나 19 상황에서 성경적 관점의 기독교상담이 필요함을 지적하며, ‘치유’의 성경적 의미를 고찰한다. 성경에서 하나님에 의한 ‘치유’의 사건들은 육체적 치유를 넘어,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내면의 성장과 회복,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과 완성의 주제와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치유’의 성경적 의미에 기초 하여, 코로나 19 상황에서 기독교상담이 나가야 할 방향 3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하나님의 주권과 선하심에 기초한 상담을 제안한다. 이와 같은 상담이 고통가운데 경험할 수 있는 하나님 안에서 성장과 성화를 돕기 때문이다. 둘째로, 하나님나라의 현재성에 기초하여 교회 공동체와 교회 내와 교회 밖의 어려운 자들을 위한 돌봄적 관점의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하나님나라가 확장 될 수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하나님 나라의 미래성에 기초하여, 고통가운데 가능성과 긍정을 지향하는 상담을 제안한다. 긍정과 가능성을 강조하는 상담은 내담자 안에 고통의 한시성을 느끼게 하고, 고통가운데 삶의 긍정적 부분을 발견 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마지막 결론으로 이 논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기독교인들이 겪는 정신건강에 대한 정확한 통계, 이 글에서 제시된 기독교상담 방향에 따른 구체적인 상담 방법, 그리고 이 방법의 효과성을 검증할 수 있는 경험적 연구를 제안하다.

설교자, 거룩한 광대 비대면 시대를 위한 광대설교와 설교적 시연

김덕현 ( Kim Duck Hyun )
한국복음주의신학회|성경과 신학  95권 0호, 2020 pp. 123-146 ( 총 24 pages)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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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거룩한 광대설교 시연에 대한 언어철학적 분석 연구이다. 광대설교에서 행하는 설교수행의 범주는 단순히 성경 본문의 지식을 지루하게 강조하는 것보다 본문을 통해서 발견되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가지고 우리에게 행하신 사역에 대한 증언이다. 설교자가 거룩한 광대가 될 때 현대사회에서 복음적 설교를 돕는 인식론의 방향성은 단순한 설교 가용(可用) 자료의 공급보다는 성경적 의미수반발화 행위를 통해 결정된다. 거룩한 광대설교가 주는 자극은 비대면 시대를 살아가는 설교자들에게 설교와 관련된 새로운 통찰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기독교 유아교육 방향 모색

정희정 ( Chung Hee Jung )
한국복음주의신학회|성경과 신학  95권 0호, 2020 pp. 147-172 ( 총 26 pages)
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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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인간 발달의 가장 기초적이면서 결정적 시기인 유아기 기독교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여 미래 사회의 구성원인 유아에 대한 기독교적 책무와 교회의 교육적 사명을 깨닫는 것이다. 국가 수준 유아교육과정 운영으로 인한 기독교 유아교육기관과 주일 중심의 교회학교에서의 공간적 · 시간적 제약에 직면한 기독교 유아교육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방향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에 대한 관점 변화이다.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고 하나님을 형상을 지니고 있으며 죄인이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될 수 있는 존재 외에 디지털 네이티브로 서의 관점을 지녀야 한다. 둘째, 기독교 유아교육 전문가들은 온라인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온라인 교육콘덴츠의 설계, 개발, 구현의 전 과정을 체계화시키고 교육콘덴츠의 질을 평가하기 위한 준거를 제공해야 한다. 셋째, 교단 및 교회는 다양한 디지털 콘덴츠 제작 및 운영 등 언택트 교육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넷째, 가정예배의 회복과 함께 기독교 부모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기독교 유아교육은 가상공간에서의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교단, 교회, 기독교 대학 및 기독교 유아교육기관은 협력하여 기독교 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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