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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mparative Study of World Literature


  • - 주제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6-6175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65권 0호 (2018)

한국의 홍콩문학 연구 - 2000년부터 2018년까지

손미령 ( Son Mi Ry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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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홍콩문학 연구 현황에 관한 논문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이에 본 글은 한국의 홍콩문학 연구를 중심으로 현황과 특징을 연구한 논문이다. 한국의 홍콩문학 연구는 ‘홍콩문학’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였을 때, 처음 2000년 학술지 논문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학위논문10여 편과 학술논문 45여 편이 발표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홍콩문학 연구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로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크게 주제방면과 장르방면으로 나뉘는데, 주제방면으로는 정체성과 도시성에 관한 연구가 주를 이룬다. 홍콩의 정체성은 홍콩의 본토의식과 홍콩 반환 등과 관련이 있다. 홍콩은 시대와 역사적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정체성을 특징으로 하며, 이러한 정체성의 모색은 주로 영화나 문학에서 표현되었다. 홍콩은 홍콩이라는 도시 자체가 가지고 있는 특징이 분명하며, 이것은 도시성과 장소성·공간성 등 다양한 특징을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홍콩이라는 지역의 특성으로 인해 다양한 형태의 디아스포라가 있다. 그러나 이것들은 모두 홍콩이라는 도시와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음은 장르방면으로, 첫째, 홍콩문학의 장르이다. 홍콩문학은 희곡방면의 글이 아직 발표되지 않아 크게 소설·시·산문으로 나뉜다. 소설은 김용의 무협소설은 큰 주목을 받으며 이에 따라 연구 성과도 가장 많다. 무협소설은 말 그대로 무협에 관한 연구가 주를 이루며 이밖에 강호·애정 등 다양한 방면을 다루고 있다. 시와 산문연구는 아직 미비하나, 주로 작가와 작품을 위주로 하며, 정체성·도시문화와 홍콩의식·디아스포라 등 다양한 주제로 나뉜다. 둘째, 홍콩영화이다. 홍콩 영화는 홍콩사람 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영화연구는 주로 영화감독이나 배우, 영화에 등장하는 사회와 문화에 관한 것을 다루고 있다. 결론적으로 주제와 장르 방면으로 나누어지나, 장르방면의 주제도 홍콩의 정체성과 도시성에 관한 연구가 주를 이루며, 김용의 무협소설과 홍콩 영화 연구가 그 뒤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 많은 부분의 연구가 필요하며, 이에 앞으로 다양한 방면으로 연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지』에 나타난 의복 표현의 의미

박은정 ( Park Eunjung )
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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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토지』의 문화적 요소 중 하나인 ‘의복’에 주목하여 그 의미를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토지』는 조선-대한제국-일제 강점기를 거쳐 해방에 이르기까지 격동기 한국을 살았던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어 당시 문화적 요소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특히 등장인물들의 옷차림은 그들이 서울, 일본, 만주, 러시아 등으로 이동을 하면서 매우 다양하게 제시된다. 이는 『토지』가 가진 시간적, 공간적 배경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다. 그리고 이에 더해 ‘의복’에 대한 작가의 관심이 우선적으로 작용한다. 『토지』는 다른 작가의 소설에서 찾을 수 없는 ‘의복’의 의미를 담고 있다. 비슷한 창작시기나 비슷한 배경을 지닌 소설에서도 인물의 의복 표현은 나타나지만 『토지』에서처럼 한 인물에 대한 지속적인 의복 표현이 나타나는 작품은 찾기 어렵다. 이는 『토지』가 가진 문학적 특징으로 생각된다. 『토지』에는 700여 명의 인물이 등장하고 이들은 각각의 의복 표현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지만, 이 글에서는 그 인물들 중 여섯 인물에 대해 분석하고 그 의미를 밝힌다. 먼저 윤씨 부인은 흰 옷을 통해 민중적 동질성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윤씨 부인이 인식했던 봉건적 신분제도의 붕괴를 파악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최서희는 화려한 옷차림으로 최 참판댁의 복원을 통한 봉건사회로의 회귀를 나타낸다. 임명희와 강선혜는 옷차림을 통해 신여성으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당시 초기 신여성들이 처해있던 현실을 파악할 수 있다. 김두수와 유인실은 식민지 시대 밀정과 독립운동가로 등장하여 그들의 활동을 위한 위장적 옷차림을 보여준다. 살펴본 인물들의 옷차림은 조선 - 대한제국 - 일제 강점기의 성격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이 드러내는 봉건성, 근대성, 식민성은 격동기 한국 사회를 드러내 보여준다. 『토지』의 인물들은 옷차림을 통해 개인의 상황과 처한 현실, 생각 등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한국 사회의 변모 과정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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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강의 연작소설집 『채식주의자』를 중심으로 주체의 변신이 가부장제 이데올로기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여성이 겪는 폭력과 결합되면서 어떻게 한강 문학 특유의 ‘환상적 병리성’을 만들어내며, 나아가 그러한 환상성과 병리성이 우리 사회의 ‘정상/비정상’의 기준을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심문하는지를 살펴본다.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병리성과 현실성이 결합되어 형성된 독특한 환상적 질감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한 환상성은 기존의 이론적 틀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한강 작가 고유의 환상성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한강의 『채식주의자』에서 영혜의 ‘채식주의자-식물적 육체-나무’로의 변신 욕망은 어떠한 환상적 장치의 매개 없이 현실적인 조건과 상황 속에서 전개된다. 결국 영혜의 나무-되기는 현실에서 불가능한 것으로 판명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영혜의 억압된 탈현실의 욕망은 가부장제 이데올로기의 한계 안에서 금기의 문제와 맞닥뜨림으로써 심리적 현실로 요약되는 환상의 무대를 연출한다. 지극히 현실적인 공간 위에 세워진 이 환상의 무대는 현실과의 긴장을 불러일으키고 그로써 지금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현실을 낯선 시각에서 새롭게 인식하게 한다. 이 연작소설에서 인혜는 「나무불꽃」의 화자이자 해독 불가능한 타자적 존재인 영혜를 이해하기 위한 매개적 존재로 등장한다. 소설은 영혜와 부분적으로 교집합적 관계를 맺는 인혜를 통해 이 세계가 우리의 생각만큼 그렇게 자명하거나 투명하지 않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보여준다.
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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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학이는 명나라 만력 연간에 활동한 문인이다. 그의 저서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시원변체』다. 본고는 『시원변체』에 기록된 『시경』에 대한 허학이의 비평을 중점적으로 살핀 논문이다. 『시경』에 대한 허학이의 비평은 주희의 시경론에 대한 반론으로 점철되어 있다. 특히 주희의 작중화자 창작설과 국풍의 민간가요설에 대해 직접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을 드러내고 있는데, 이에 관해서는 이미 별도의 논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그런데 이러한 주희의 주요 시경론에 대한 허학이의 관점을 보면 주희의 주장을 전면적으로 반대하는 듯하지만, 실제로 작품에 대한 언급을 분석해보면 주희의 주장을 부분적으로 수용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시경』에 대한 허학이의 비평 중에서 작품에 대한 언급을 중점적으로 검토함으로써 허학이의 작품 해설에서 나타난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시경』에 대한 허학이의 종합적인 비평 태도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명대 시경학의 한 측면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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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홍콩 작가 예쓰(也斯)의 문학세계를 중심으로 홍콩의 지리공간과 도시문화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포스트식민 시대의 음식과 사랑에 대한 관계를 밝히며 홍콩이란 도시공간 속의 도시문화를 연구하였다. 예쓰는 도시의 산책자와 만유자가 되어 홍콩의 숨겨진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탐정의 모습처럼 홍콩의 거리와 음식, 그리고 문화적 명사들의 세계를 탐구하고 있다. 예쓰는 그의 시세계에서 홍콩의 거리 이름들을 시 제목으로 직접 제시하며 홍콩의 근대화 과정 속의 개발과 해체의 과정을 분석하였다. 그는 문학작품 속에서 다양한 홍콩의 지리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홍콩인들의 일상풍경을 제시하였다. 그의 시는 살아있는 풍경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홍콩의 역사기록이 되었다. 또한 그의 소설세계에서도 홍콩의 포스트식민의 음식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표현하였다. 그는 홍콩의 식민지 역사와 음식에 대한 조명을 통해 포스트식민 시대의 홍콩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였다. 결론적으로, 홍콩에 대한 예쓰의 자유로운 문학적 상상은 홍콩의 현실에 대한 끊임없는 자기 탐구이자 과거 역사에 대한 기억이며 홍콩의 미래에 대한 자유로운 외침이라고 할 수 있다.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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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뤽 라가르스가 1977년 발표한 『뒤카텔씨 댁의 하녀』는 그의 작품 중 가장 짤막하고 말이 주를 이루는 작품이다. 이 연극에는 다른 많은 현대극처럼 연극의 형식적 기호인 막과장의 구분이 없으며 무대의 변화를 가져오는 ‘극행동’이 모호한 연극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이 연극은 단순하고 연극의 요소가 결핍된 연극이라는 인상을 주는데, 라가르스는 ‘소설의 서사’를 전개하는데 꼭 필요한 서술자의 역할을 하녀 폴린에게 부여함으로써 연극의 층위를 확장하고 새로운 연극 장르를 개척하려고 시도한다. 하녀 폴린은 가시적으로 무대에서 재현되지 않는 사건을 독백의 형태로 우리에게 전달함으로써 연극은 시간과 공간적 제약으로부터 벗어나게 되고, 연극의 중심 사건과 무대 뒤에서 벌어지는 주변적인 사건이 일종의 ‘미장아빔’의 거울 형태로 이중화된다. 결국 라가르스는 폴린을 이용해 연극에 소설적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이 작품을 일반적인 연극 장르에서 이탈시키고 독특하면서도 복합적인 구성을 지닌 미스터리 탐정물로 변화시키는 셈이다. 따라서 이 작품은 부조리극 이후 단순히 ‘동시대연극’이라고 통틀어 명명되는 20세기 말에서부터 21세기 초의 프랑스 연극의 흐름 속에서 ‘소설적 연극’의 요소를 두드러지게 하는 동시에 다양한 장르의 결합을 시도하는 라가르스의 연극 미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리스본의 겨울』에 나타난 바로크 미학의 징후

김선이 ( Kim Seonyi )
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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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의 스페인이 위기의 시대였듯이, 20세기 스페인 역시 위기와 변화의 시기였다고 할 수 있다. 1975년 프랑코 사후 스페인은 급격한 민주화전환기로 다양한 정치적 이데올로기가 충돌하고, 독재의 억압으로부터 해방된 스페인 사회는 자유를 넘어 방종으로 흐르기까지 한다. 1980년대는 새로운 세계가 도래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들떠있었던 동시에 36년간 군림했던 프랑코의 그림자가 프랑코가 사망한 이후에도 여전히 스페인 사회에 드리워져 스페인사람들의 정신세계를 지배하고 있었다. 급격하게 변화된 사회 속에서 물질주의와 전통 가톨릭 보수주의 정치의 부재로 인한 혼란, 새로운 민주사회에 대한 기대감 등 사회는 극도로 혼란스러운 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스페인 사람들은 또다시 바로크적 현실에 놓이게 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17세기의 시대적 상황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훌륭한 자양분이 되면서 예술의 황금세기를 구가하였듯이, 20세기 위기의 시대를 맞이한 스페인에서도 20세기 초 아방가르드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바로크 미학이 잠시 주춤했던 프랑코 시대를 거쳐 프랑코 사후 다시 부활하여 스페인 현대소설에서도 그 자취를 보인다. 지금까지 스페인 현대소설은 포스트모더니즘적 시각으로만 분석되어져 왔고, 스페인이 바로크의 종주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문학에서 전혀 다루어지고 있지 않았다. 혼돈 속의 위기의식, 중심의 부재, 환멸이라는 17세기 바로크적 현실이 20세기 스페인에서도 적용될 수 있음을 전제할 때, 스페인 현대소설에서도 바로크 미학이 숨겨져 있을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스페인의 대표적인 포스트모더니즘 소설인 『리스본의 겨울』을 바로크적 시각에서 살펴보고 이소설 속에 잠재되어 있는 바로크 미학의 징후들을 포착함으로서 새로운 시각으로 무뇨스몰리나 소설에 대한 연구지평을 넓혀보고자 한다.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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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매우 개인화된 형태의 내밀하고 고립된 감정, ‘감상성’을 ‘감상주의’의 핵심정조로 이해하는 기존의 ‘감상주의’를 다시 이해하고, 이를 통해 계몽주의와 감상주의, 개인과 사회, 이성과 감성의 길항이 문화 저변에서 거대한 에너지를 만들어냈던 시대를 살았던 흥미로운 근대인 카람진의 ‘감상주의’를 다시 읽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프랑스 혁명 전후 유럽 감정문화의 지형도를 그린 윌리엄 레디의 저작『감정의 항해: 감정이론, 감정사史, 프랑스 혁명』의 연구 성과에 기대어, ‘감상주의’라는 사조의 정향을 재정의 하고, 이에 근거하여 1789년 프랑스혁명 발발시기부터 카람진이 문사로서의 행보를 끝낸 1803년까지의 시기를 중심으로 카람진 사상과 창작의 궤적을 따라가며 카람진 ‘감상주의’의 내적 정향을 논구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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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은 전통적인 인과관계를 기반으로 한 서사가 아닌, 묘사와 형상에 대한 지각과 사유 자체를 추구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관객들은 영화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각자의 방식으로 볼 수 있으며, 영화는 플롯보다는 사유의 과정 그 자체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에이젠슈테인 식으로 정의하자면, 《버닝》은 “분절되고 재구성되고, 낯설게 펼쳐진 형식 안에서 새로운 의미를 스스로 찾아가는” 영화이다. 이런 점에서 이 작품의 전반적인 형식은 에이젠슈테인이 자신의 몽타주 이론에서 제시했던 주요 개념들로 분석할 수 있었다. 본고에서 필자는 영화 《버닝》이 이러한 은유, 특히 동사적 은유의 연쇄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러한 은유가 관객에게 불러일으키는 연상 작용으로 인해 더욱 풍부한 예술텍스트가 된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해서 논증하였다. 필자는 이 작품이 통상적인 인과관계에 의한 서사 전개를 거부하고 형상과 은유로 연속되는 형식을 추구하는 작품이라는 관점에서도 논지를 전개하였다. 구체적으로 에이젠슈테인의 몽타주 이론에서 언급되는 은유의 개념, 특히 “은유의 동사성”이라는 개념을 사용해서 작품을 분석하였다. 이후 에이젠슈테인의 이러한 은유의 개념과 연관된 다른 개념들을 사용해서 좀 더 상세하게 영화 《버닝》을 분석하였다.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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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우크라이나어와 러시아어가 혼용된 언어적 현상인 수르지크(Surzhyk)의 본질 뿐만 아니라 발생 시기 그리고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측면에서 수르지크를 검토한 다양한 학자들의 평가를 연구한다. 오랜 기간 동안 두 언어가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사용되었다는 사실로 인해, 수르지크(우크라이나어와 러시아어가 혼용되는 언어적 현상을 지칭한다.) 와수르지키즘(전형적으로 우크라이나어와 러시아어가 혼용된 단어들을 지칭한다.)은 우크라이나인들의 일상적인 담화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역할이 되었고, 이후에 순수 문학 작품분야에서 의미 그리고 문체 체계에 영향을 주었다. (즉 러시아어로부터 차용된 언어들은 우크라이나어에서 방해 요소로 여겨질 수 있다.) 우크라이나 문학의 다양한 시기에서 수르지크는 문화적 그리고 교육적 수준, 인물의 사회적 지위 및 사회의 특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이러한 비 표준적인 요소들은 종종 유머러스하고 풍자적이거나 역설적인 효과를 창출하였고, 절박한 사회적 그리고 정치적인 사안들에 대하여 저자들의 견해들을 표출하였다. 이 논문의 목적은 수르지크가 우크라이나 문학에서 각각 다른 시기마다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실례를 들어가며 보여주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정치적 상황들과 그것을 근거로 한고정관념을 묘사하는 데 있다. 이전 연구 및 이 유형에서 학자들의 경험을 고려하여 필자는 개인적으로 18 세기 후반과 21 세기 초 사이에 훨씬 넓은 범위의 우크라이나 소설 텍스트들을 수용할 수 있는 4가지시기로 분류하는 것을 제안한다. 각 기간마다 필자는 수르지크를 사용하는 우크라이나 작가들의 작품들을 조사하였고, 러시아 제국과 이후 소비에트 연방이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강요한 정책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인해 어떻게 우크라이나어가 러시아화 되었는지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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