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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Ethics Education Studies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교육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738-0545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26권 0호 (2011)

<한국 청소년 도덕성 진단 도구 개발 표준화 연구Ⅰ>에 부쳐

김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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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트(J. Rest)의 도덕적 품성화 능력 측정을 위한 검사 도구 개발 연구

이인재 ( In Jae Lee ) , 최창욱 ( Chang Wook Choi ) , 윤영돈 ( Young Don Yoon ) , 류숙희 ( Sook Hee Ryue )
한국윤리교육학회|윤리교육연구  26권 0호, 2011 pp. 3-32 ( 총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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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Rest의 4 구성요소에 관한 개념 규정 및 제4 요소인 도덕적 품성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 도구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도덕적 품성화의 구성 요소를 대항목 및 소항목 수준에서 확정하고, 도덕적 품성화 구성 요소별 측정을 위한 3가지 Story를 제시하고, 각 스토리에 인내(인지적 전략, 자기 조절), 자아강도(용기, 자아효능감), 수행기술(사회적 기술, 의사소통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6문항으로 제시하고, 검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허위문항 1개를 각각 추가하였다. 각 문항에 대해 5점 척도로 응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소재 중 고등학교 학생 총 262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였다. 개발된 검사의 신뢰도 계수(문항 내적 일치도인 크론바흐 알파)는 75로 안정적이었다. 타당도와 관련해서 요인분석 결과 도덕적 품성화 능력 검사는 대항목의 요소 (인내, 자아강도, 수행기술)별이 아닌 스토리별로 구인타당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상관분석의 결과는 각 요인이 적정한 정도의 상관을 보임으로써 독립적인 구인이며, 세 개의 대항목이 도덕적 품성화 능력 전체와의 상관이 .80에 이르러 도덕적 품성화 능력의 안정적인 구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개발된 검사는 신뢰도와 타당도에서 수용할만한 검사로서, 이 연구를 통해 수정 보완된 검사는 도덕적 품성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 도덕 감수성 진단 도구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홍성훈 ( Seong Hoon Hong ) , 최창욱 ( Chang Wook Choi ) , 박균열 ( Gyun Yeol Park )
한국윤리교육학회|윤리교육연구  26권 0호, 2011 pp. 33-62 ( 총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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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소년의 도덕 감수성 측정 도구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작업으로서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는 데 그 목적을 둔다. 도덕 감수성은 J. Rest가 창안한 4구성요소모형(The Four Component Model) 중의 제1요소에 해당되며, 특정 상황 속에 내포된 도덕적 문제를 잘 지각하고, 상황을 해석하며,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미리 헤아릴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도덕적 행위를 하기 위한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도덕 감수성의 하위요소로 사실지각 감수성, 결과지각 감수성, 책임지각 감수성으로 선정하고, 이를 가치갈등을 담고 있는 세 가지의 딜레마를 통해 측정하였다. 신뢰도 검증을 위해 두 가지 기준에 의해 허위 반응자를 제거했는데, 높은 수준의 기준에 의하면 내적 일치도는 .84로 높게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 이미 밝혀진 세 가지의 하위요소에 대한 검증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했는데, 그 결과 한 개의 딜레마가 부적절 문항을 상대적으로 많이 갖고 있어서 제거하게 되었다. 검사지에 활용된 딜레마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도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 연구에서는 예비 연구인 본 연구의 제한점을 보완하기 위해, 딜레마 스토리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딜레마 구성원리를 일부 보완해서, 최종 검사지 시안을 제작하고자 한다.

청소년 도덕적 동기화 진단도구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박병기 ( Byung Kee Park ) , 최창욱 ( Chang Wook Choi ) , 변순용 ( Sun Young Byun ) , 김국현 ( Kuk Hyeon Kim ) , 손경원 ( Kyung Won Son )
한국윤리교육학회|윤리교육연구  26권 0호, 2011 pp. 63-94 ( 총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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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도덕적 동기화 검사 도구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검사도구 초안에서 레스트의 4구성요소 모델에 근거하여 도덕적 동기화를 정의하고, 도덕적 정체성과 도덕적 감정에 기초하여 2개의 하위영역을 구인으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귀감모델의 이야기 사례와 Likert식 5단계 평정법에 의한 문항형식을 활용하여 총 3사례(사례별 6문항 구조)로 이루어진 도덕적 동기화 검사도구의 초안을 개발하였다. 검사도구 관련 전체회의와 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의 자문을 받아 수정 보완한 후, 최종적으로 낙관성 연구결과를 추가하여 사례별 3대항목 6소항목의 구인을 확정하고, 총 3개 사례의 21문항의 예비검사를 개발하여 중 고등학생 총 262명을 대상으로 표준화작업을 하였다. 허위 응답자를 제거하는 문항을 활용하여 제거하여 검사도구의 신뢰도는 .858로 개발된 도덕적 동기화 검사의 Cronbach α는 비교적 높았다. 내용타당도는 양호하였지만 3요인의 구인 타당도는 지지되지 않았다. 이야기 사례 구인이 하위 항목 하위에 비해 영향력이 있었고 3개의 이야기 사례를 관통하는 단일 구인요인이 발견되었다. 따라서 3개의 귀감사례의 도덕적 주제를 거시도덕으로 통일하고 도덕적 정체성의 1요인 모델로 구인을 재설정하였다. 이에 2차 년도에는 심층면접 자료를 분석하고 문항 개발 방식을 다양화하여 검사도구의 타당도를 높일 계획이다.

2007 개정 초등 도덕과 교육과정의 통합적 관점 분석

김재식 ( Jae Sik Kim )
한국윤리교육학회|윤리교육연구  26권 0호, 2011 pp. 95-112 ( 총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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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 목적은 초등 도덕과 교육에서 통합적 관점의 의미와 통합적 관점에서 우리나라 도덕과 교육의 변천 과정을 살핀 다음, 2007 개정 도덕과 교육과정에서 통합적 관점이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도덕과 교육에서 통합적 관점이란 도덕성의 인지, 정의, 행동적 요소의 통합적 접근을 의미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나라의 도덕과 교육과정은 제4차 이전의 행동 중심의 접근, 제4차-6차까지의 인지 중심의 접근, 제7차 이후의 통합적 접근으로 대별할 수 있다. 제7차 이후의 도덕과 교육은 도덕성의 인지, 정의, 행동적 측면을 모두 반영하는 통합적 접근이다. 그러나 도덕성의 인지, 정의 행동의 통합적 접근을 구체적으로 담아내는 방식은 제7차와 2007 개정 교육과정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2007 개정 교육과정은 제7차 교육과정에서 보다 도덕성의 인지적 측면을 강화함으로써 정의와 행동적 측면의 도덕성을 함양하는 데에는 미진한 부분이 있어, 이에 대한 보완적 접근이 필요하다.

도덕적 문제 인식 유도를 위한 인지 부조화 발문 전략

김현수 ( Hyun Soo Kim )
한국윤리교육학회|윤리교육연구  26권 0호, 2011 pp. 113-136 ( 총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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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과 교수-학습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교사는 학습자로 하여금 도덕적 탐구심을 조장하도록 하기 위해 학습할 내용을 인지 부조화 상황으로 조작할 필요가 있다. 인지 부조화란 현재의 인식 대상이 인식주체의 인지구조나 개념에 부합되지 않아서 갈등을 일으키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에 도덕교육의 연구는 도덕적 성장을 촉발시키는 단초로서 인지 부조화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도덕과에 있어서 인지 부조화를 유발하는 도덕적 발문의 구체적 전략은 다음 다섯 단계로 제시된다: 첫째, 도덕적 딜레마의 예시를 제공한다. 둘째, 딜레마 상황과 관련하여 맥락적 사실관계와 탈맥락적 사실관계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인지적 부조화를 유발한다. 셋째, 도덕적 논의가 이루어지는 상황을 한정하거나 구체화하여 제시하고, 그것을 근거로 딜레마 상황의 각 선택에 따른 결과에 대한 지각을 유도하는 발문을 제공한다. 넷째, 학생들이 딜레마 상황에서 어떠한 선택을 하였을 경우, 그러한 선택으로 인하여 부담하게 되는 책임에 관한 지각을 유도하는 발문을 제시한다. 다섯째, 딜레마의 핵심을 밝혀주는 양립된 입장의 사례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지 부조화의 구체적 내용에 초점을 맞추어서 학생들과 도덕적 논의에 임하여 학생들의 인지적 발달을 촉진한다. 이에 도덕과 교사는 교수-학습에 활용할 여러 자료들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도덕적 성장을 위해 동기를 자극하는 인지 부조화 발문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다문화가정 아동의 도덕적 실태 분석과 다문화적 덕목의 필요성 -다문화가정 아동의 사회·정서적 유능성을 중심으로-

변순용 ( Sun Young Byun ) , 손경원 ( Kyung Won Son )
한국윤리교육학회|윤리교육연구  26권 0호, 2011 pp. 137-166 ( 총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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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사회·정서적 유능성의 실태 및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다문화 교육의 방향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다문화 가정이 밀접한 경기도 소재의 초등학교 다문화가정 아동 30명과 지도 교사 2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의 사회·정서적 유능성을 조사하고, 교사 및 일반가정 아동의 인식과 비교하였다. 그리고 낮은 사회·정서적 유능성의 원인과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아동과 담임교사를 인터뷰 하였다. 다문화가정 아동은 일반가정 아동에 비해 사회 정서적 능력과 주의집중력이 낮았다. 다문화가정 아동과 교사들을 인터뷰 한 결과, 학교적응과 관련된 낮은 언어능력, 가정의 낮은 사회 경제적 여건, 한국문화 적응 스트레스들이 상호작용한 결과로 밝혀졌다. 이외에도 다문화가정 아동간의 또래 관계 형성, 부적절한 갈등해결, 낮은 학습 수행, 다문화가정 아동과 일반 아동간의 긴장과 대립이 발견되었다. 이에 일반가정 아동과의 상호작용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정 아동의 개인차에 유의하며, 활동중심으로 구성된 사회·정서적 유능성 교육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한(韓)사상·한(韓)철학과 공공윤리(학·교육)

김태창 ( Tae Chang Kim )
한국윤리교육학회|윤리교육연구  26권 0호, 2011 pp. 167-190 ( 총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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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본인이 2011년 10월 27일에 충북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윤리교육학회에서 행한 기조강연의 내용을 야규 마코토(공공철학공동연구소 특임연구원)가 기록·정리한 후 본인이 다시 교정·보완한 것이다. 여기서 우선 본인이 주최한 100여 회의 교토포럼과 각종 세미나, 그리고 공동 학습회에서의 국제적 대화의 경험에 기초하여 윤리학과 윤리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3개의 문제를 제기했다. 첫째는 최근 뉴로 에틱스(뇌신경윤리학), 사이버 에틱스(정보통신과학기술윤리학), 바이오에틱스(생명윤리학)를 포함하는 에코 에틱스(생태윤리학), 비즈네스·에틱스(기업경영윤리학)를 포함하는 에코노·에틱스(경제윤리학) 등의 새로운 윤리학적 분야발전과 실천 활동이 제시하는 이론적·실천적 도전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윤리학·윤리교육이 그것에 어떻게 대응·반성·탐구해 가느냐라는 문제사태가 우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둘째는 한국내외를 막론하고 우리가 흔히 동양사상·동양철학이라고 말할 때 그 내실은 주로 중국사상·중국철학, 때로는 일본사상·일본철학에 관한 것이지 한(韓)사상·한(韓)철학은 흔적조차 없다는 데서 느끼는 아쉬움과 거기에 대한 미래 건설적 대응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적했다. 셋째는 새로운 윤리학 및 윤리교육을 생각하고 논의하는데 한(韓)사상·한(韓)철학의 자원과 유산을 활용할 수 있는 원천적인 자료와 거기서 펼쳐지는 사고 발전의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였다.

담사동(譚嗣同)의 『인학』에 나타난 변혁과 융합 -유교·대승불교·기독교-

오단 ( Wu Duan )
한국윤리교육학회|윤리교육연구  26권 0호, 2011 pp. 191-204 ( 총 1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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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조 말기의 사상가·정치가·변법개혁자인 담사동(譚嗣同)(1865-98)은 유교·대승불교·기독교와 에테르[이태(以太)]설을 비롯한 서양 물리학 등 여러 종교·과학·사상을 융합한 "인통(仁通)=평등(平等)"의 사상에 의해영적·평등·남녀·평등·군민 평등의 신문명인 대동사회를 실현하고자 했다. 그에 의하면 仁은 通이고, 사랑이고, 바로 평등이다. 또 이 "통(通)"에는 중외통(中外通)·상하통(上下通)·남녀내외통(男女內外通)·인아통(人我通)이라는 네 가지 뜻이 있는데 이것을 강구해서 먼 나라와 이웃나라, 큰 나라와 작은 나라가 하나임을 깨달아 나라와 나라 사이의 평등한 외교관계를 구축하는 것, 그리고 타자도 또한 나요, 나 또한 타자로 타자와 자기 사이가 두루 통하고 있는 것이 태평세(太平世)의 기본조건이라고 말했다. 또 담사동에 의하면 "생(生)은 말하자면 새로 옴[신래(新來)]이고, 멸(滅)은 말하자면 떠나감[逝去]이다. 새로이 옴과 떠나감은 평등하다. 따라서 과거와 미래는 평등하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과거의 역사와 미래의 실재와의 대화를 통해 과거가치가 현재화되고, 미래가치가 현재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가치판단은 모두 과거 가치와 미래가치가 결정한다고 하면서 "현대"의 가치관의 한계를 넘어서, "현대" 중심주의의 지배를 부정하며 현대세대의 사심(私心)을 비판해야 한다는 "망라충결(網羅衝決)"의 역사철학을 구축했다. 그는 공시성(共時性)의 근거를 "무(無)"에 두고 현대는 "무(無)"인 것으로써 바깥 세계와 접하고 "과거"와 "미래"와 이어진다고 파악했다. 그는 변통·변법이나 온갖 망라는 찢어버리는 것에 대해서는 "과거 수천 년의 역사의 손익을 잘 상고하고, 장래 수천 년의 이해를 연구해서 5대륙의 정치·종교의 장단점을 조정하면 변통에 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담사동의 "인통(仁通)" 사상은 중국의 정치개혁이나 근대국가 건설에 그치지 않고 동서사상의 융합에 의해 보편적인 인류 역사를 개척하고자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최한기(崔漢綺)의 윤리사상(倫理思想) -기통(氣通)的 윤리관을 중심으로-

유생진 ( Yagyu Makoto )
한국윤리교육학회|윤리교육연구  26권 0호, 2011 pp. 205-220 ( 총 1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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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혜강최한기(惠岡崔漢綺)(1803-1877)의 기학적(氣學的)"통(通)"의 윤리관을 신념대립 극복과 소통의 윤리로써 검토하고자 한다. 원래 최한기의 인식론과 윤리관은 "나의 신기(神氣)가 그의 신기(神氣)와 통하는 것이고, 그의 신기(神氣)가 나의 신기(神氣)와 통하는 것"이라는 통(通)의 관념을 떠나서 생각하기 어렵다. 그리고 그 저변에는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진 신체의 여러 기관들을 횡단매개 하는 신기(神氣)의 작용에 의해 연동하고 있다는 다원적·동태적·기통(氣通)的인 인체의 이미지가 깔려 있다. 따라서 그에 있어서 신기(神氣)가 두루 통하는 것이 건강이자 선(善)이고 신기(神氣)가 치우치고 정체된 것은 병이고 불선(不善)이다. 그는 이러한 이미지를 단지 인간 개체만이 아니라 가(家)(가족 공동태(共動態)), 국(國)(국가 공동태(共動態)), 교(敎)(문화권, 문명권 혹은 종교문화 공동태(共動態))라는 크고 작은 사회집단에까지 확대 적용시켰다. 그는 세계가 여러 敎에 의해 갈라지고, 조선 국내에서는 정부의 혹심한 천주교 탄압으로 유교(성리학)과 천주교의 신념대립이 들어나고 있었다. 이러한 신념체계의 분열과 대립을 극복하고 나와 너, 자기와 타자 사이를 황단 매개하고 어울려야 한다고 하는 그의 윤리사상은 초월적·형이상학적·초감각적인 리(理)에 윤리의 바탕을 두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개개인이 실제로 서로 협력해서 타자의 쓰임이 되는(인인상위용(人人相爲用)) 가운데서 사람들이 함께하고 서로 돕는 도(道)가 생겨온다고 하는 윤리관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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