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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이론과 실천검색

Zeitschrift fuer paedagogische Forschung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교육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연3회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738-6675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5권 2호 (2010)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교육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모형제안

고은 ( Un Ko )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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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교육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기초연구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발달특성을 선행연구를 통해 알아보았다. 그 결과 대부분의 선행연구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언어발달이 전체적으로 지체되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에서 일치하였다. 국제결혼 여성들이 현재 자녀의 이중언어 환경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어머니와 자녀간의 상호작용과 역할수행 그리고 의사소통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응답자의 42%는 이중언어 환경이 자녀의 언어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였으며, 자녀와 의사소통을 할 때 자신의 모국어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50% 그리고 배우자나 가족이 어머니의 모국어를 사용하는 것을 거부하는 경향은 더욱 크게 나타났다. 어머니의 역할수행은 대체로 긍정적이었으나, 학교교육영역에서는 그 역할이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소통상황에서는 응답자의 약 50%가 자녀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보고함으로써 어머니와 자녀 간의 관계에 있어 위험요소가 부각되었다. 언어교육지원에 있어서 응답자들은 대체적으로 현재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그리고 자녀의 학습보충을 위한 전담교사와 한글교육 영역에서 높은 요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와 독일에서 실행된 두 개의 언어교육지원 프로그램고찰을 통해 본 연구에서는 학교의 역할 강화, 상호문화성을 토대로 한 다문화 가정 자녀의 언어교육 그리고 언어교육지원의 범위 확장을 요구하고 있다.

Durkheim의 교육이론에 나타난 인간관에 대한 비판적 고찰

김철 ( Cheol Kim )
한독교육학회|교육의 이론과 실천  15권 2호, 2010 pp. 25-45 ( 총 21 pages)
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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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에서 교육의 정의를 논할 때 우선 선행되는 조건은 교육의 대상인 인간 존재의 본질에 관한 담론이다. 인간이 어떤 존재인가에 따라 교육의 목적, 내용,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교육사회학의 창시자로 일컫는 Durkheim의 교육사상에 나타난 “인간관”에 대하여 비판적으로 고찰해 보고 그 대안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Durkheim은 교육을 철저하게 “사회화” 과정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 생산물은 사회의 작품으로서 사회화된 인간이다. 출생 시 원시적인 자연적 존재로서의 인간을 사회적 존재로 변화 시키는 것이 교육이라고 그는 주장한다. 그가 말하는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은 타인과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역할 담당자이다. 이 사회적 역할은 Durkheim에게 있어서 인간이 인간됨을 이룩하는데 필요한 구조적 조건이다. 따라서 인간의 자신됨의 근원은 자기 사회성에서 기인한다. 그의 이러한 교육학은 일종의 행동과학으로 이해되어 “제작적 교육학(poietische Erziehungswissenschaft)”이라고 일컫는다. 교육을 통한 인간과 사회의 교류는 바람직하지만, 그러나 인간이 사회의 강제에 의하여 제작(poiesis)된다는 사회 결정론적 사고가 지배하는 한, 창조적 주체로서 인간의 존재에 대한 인정은 어렵다. 이것을 넘어설 수 있는 다른 관점에서의 인간관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그것을 교육적 행위를 진정한 실천(praxis)으로 이해하는 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인격적 존재로서의 인간에 대한 이해의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Buber와 Levinas의 “관계의 철학”에 내포된 교육적 함의

노상우 ( Sang Woo Ro ) , 권희숙 ( Hee Sook Kwon )
한독교육학회|교육의 이론과 실천  15권 2호, 2010 pp. 47-67 ( 총 21 pages)
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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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Buber와 Levinas의 철학적 특징을 살펴보고, 이들의 관계철학에 대한 공통점을 논의한 뒤, 이것에 내포된 교육적 시사점은 무엇인가를 밝히고 있다. Buber와 Levinas는 모두 너(타자)에 대한 응답을 통해 나(주체)를 구현해간다는 관계성의 존재론적 성격과 윤리학적 성격을 새롭게 고찰하고 있다. Buber와 Levinas로부터 발견할 수 있는 교육적 인간상은 인격적, 윤리적 인간성의 회복이다. Buber는 ‘나중심’의 이기적인 ‘나-그것’의 세계는 ‘결의’, ‘전환’에 의해 인격적인 ‘나-너’의 관계의 세계에 들어 설 수 있다고 말하며 이를 위한 나(주체)의 ‘끊임없이 되풀이 되는 결의’를 강조하고 있다. Levinas 역시 자신의 철학이 타자와의 관계를 통한 ‘주체성의 변호’라고 주장하면서 타자를 응대하는 책임의 주체만이 진정한 윤리적 주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교육적 인간상은 ‘나-너의 관계’에(Buber), ‘주체-타자의 관계’에(Levinas) 토대를 두고 있다. ‘나-너의 관계’는 ‘나’의 전환‘을 이끌어내는 주체의 결의에 의해 성립가능하고, 주체-타자의 관계는 타자를 환대하는 주체의 책임에 의해 성립가능하다. 여기서 교육학적 과제는 어떻게 인격적-윤리적 자아형성이 가능한 결의와 책임을 촉진할 수 있느냐 이다. 이 연구는 이상과 같은 점들을 논의하면서 주체중심의 교육철학을 관계철학을 통해서 재해석하는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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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통일교육이 다양한 측면에서 보완될 필요가 있다는 문제의식이 대두되고 있다. 통일교육이 통일교육 본래의 취지에 맞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교육의 대상인 청소년 세대의 특성에 대한 고려와 더불어 통일교육 자체의 본질적 특성에 맞는 교육방법의 활용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의 청소년 세대들을 글로벌 시대, 디지털 시대에 태어난 새로운 특성을 지닌 세대로 이해하고, 이와 같은 특성을 지닌 청소년 세대가 통일교육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검토해 봄으로써 통일교육의 변화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또한 통일교육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 과제가 변화하는 맥락에 대응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의 형성이라고 보고, 이에 적합한 교육의 방법들이 어떠한 것인가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통일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 경험이 되기 위해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유도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방법에 근거하여 통일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제시하였다.

지속가능한 미래, 삶의 질 그리고 생태교육

손승남 ( Seung Nam Son )
한독교육학회|교육의 이론과 실천  15권 2호, 2010 pp. 93-115 ( 총 23 pages)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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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하여 생명윤리 관점에서 생태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우선 Klafki의 도야이론에 근거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하여서는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시대적 핵심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다가올 세대에게 길러주어야 함을 역설하였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도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논의를 전개하였다. ESD는 비단 환경적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전지구적으로 고찰하면서 기초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대중의 인식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모든 종류의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ESD는 기존의 환경교육과의 위상설정이라든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의 이익상충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근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생명윤리에 바탕을 둔 생태교육에로의 관점전환이 필요하다. 생명윤리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Meyer-Abich의 ‘더불어 사는 세계(Mitwelt)’, Schweitzer의 생명외경, Jonas의 책임의 원칙, 김지하의 생명중심윤리를 탐구하였다. 결론적으로 모든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이제까지의 그릇된 생명관을 반성하고, 미래대처능력을 길러 나가며, ‘지구는 하나’라는 굳건한 인식하에 지구와 생명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미래세대의 삶까지도 책임을 지는 윤리적 자세가 절실하게 요구된다.

입학사정관제의 합리적 기준에 대한 고등학교 교사들의 인식과 제언: 부산지역 교사들을 중심으로

오경희 ( Kyoung Hee Oh ) , 김회용 ( Hoy Yong Kim )
한독교육학회|교육의 이론과 실천  15권 2호, 2010 pp. 117-137 ( 총 21 pages)
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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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현 입학사정관제의 합리적 기준에 대한 인식과 제언을 기술하여, 입학사정관제가 학생의 진정한 교육권을 보장하는 선발제도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부산지역에 위치한 고등학교 3학년 담당교사 및 부장교사들(총 1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 하였다. 인터뷰 결과, 교사들은 현재 입학사정관제의 정성적 평가에 대한 불안과 소외가능성을 우려하였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공정성과 책무성이 확보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할 것을 제언하였다. 먼저, 교사들은 입학사정관제의 정성적 평가가 선발하는 입장에서나 지원하는 입장에서 모두 불안감을 가지게 하며, 이러한 불안은 선발기준의 합리성 부재로 인한 것이며, 이로 인해 특별한 소외를 만드는 통로로서 활용되어질 수 있다고 인식하였다. 다음으로, 교사들은 이러한 불안과 소외로부터의 탈출을 위하여 진실한 데이터와 명확한 공시를 통하여 공정성있는 선발로서 책무성이 확보된 합리적 기준의 마련이 시급함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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