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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이론과 실천검색

Zeitschrift fuer paedagogische Forschung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교육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연3회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738-6675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6권 3호 (2011)

학교장의 서번트 리더십과 학교조직효과성 간의 관계에 미치는 교사효능감과 학교조직몰입의 매개효과

강경석 ( Kyung Seok Kang ) , 고광혁 ( Kwang Hyuk Ko )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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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학교장의 서번트 리더십, 교사 효능감, 학교 조직몰입 및 학교조직효과성 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고, 학교장의 서번트 리더십이 학교조직효과성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과 교사효능감과 학교조직몰입을 매개로 하여 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는데,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장의 서번트 리더십, 교사 효능감, 학교조직몰입 및 학교조직효과성 간의 인과관계를 설명하는 가설적 경로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고 변인들 간의 영향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공분산 구조분석을 실시한 결과, 최종 연구모형의 적합도는 수용 가능한 수준이었다. 둘째, 공분산구조방정식 모형에 따른 최종모형의 경로분석 결과에 의하면, 학교장의 서번트 리더십, 교사 효능감 및 학교조직몰입은 학교조직효과성에 모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장의 서번트 리더십은 교사효능감과 학교조직몰입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학교장의 서번트 리더십은 학교조직효과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교사효능감과 학교조직몰입을 매개로 하여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학교장의 서번트 리더십이 학교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교사효능감과 학교조직몰입이 매개변인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교사 효능감보다는 학교조직몰입의 매개역할이 더욱 큰 것을 알 수 있다.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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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합교육의 확산에 따라 일반학급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학생의 개별화 교육과 교사 수행능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는, 장애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따라 교육적 지원의 범위와 방법을 결정하는 교사의 개별화교육계획안 작성과 운영을 위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의 개선과 평가가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는 교사 연수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을 목적으로 선행연구와 문헌분석을 통해 연구자가 개발한 KEFF(Kooperative Erstellung und Fortschreibung individueller Forderplane, 협력적 접근을 통한 개별화교육계획의 구안과 실행) 연수 프로그램의 적용과 그 효과를 실제로 KEFF 연수에 참여한 교사인식을 중심으로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은 KEFF 연수에 참가한 교사 총 72명이었다. 교사들은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독일(N=26)과 룩셈부르크(N=46)의 일반학교 통합학급(projekt klasse)교사와 특수교사 그리고 교내 관련전문가들(교육심리학자, 상담사, 치료사)로 구성되었으며, 한 학교에서 최소 2명 이상의 교사(및 관련 전문가)가 연수에 참여하였다. KEFF 연수 프로그램의 적용과 효과에 대한 교사 인식은 자기보고식 4점 척도 검사지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 측면에서 평가하였다: 교수내용, 교수방법, 교수환경, 교수자 그리고 교수효과. 연구결과 교사들은 위에서 언급한 다섯 가지 측면에서 KEFF 연수 프로그램이 효과적(모두 평균 3점 이상)이라고 보고하였다. 특히 교사들은 교수방법적 측면(4점)을 KEFF의 강점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결론적으로 교사들은 KEFF 연수를 통해 본인들이 학교에서의 개별화교육계획의 작성과 운영 실제에 효과를 보았다고 보고하였다.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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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 박태준의 포스텍(POSTECH, 포항공과대학교) 설립은 ``교육보국(敎育報國)``의 이념과 함께 태어났다. 또한 청암의 교육보국이념은 ``제철보국(製鐵報國)``에 기반을 두고 있다. 교육보국은 ``교육을 통해 국가에 보답한다``는 뜻이며, 제철보국은 철강산업을 발전시켜서 국가에 보답한다는 의미이다. 즉 제철보국의 수단으로서 포스텍은 설립되었다. 청암이 제시한 교육보국의 실천방법은 크게 산학연(産學硏)협력 교육과 국가인재양성교육이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보국은 오늘날 3가지 차원에서 도전을 받고 있다. 첫째, 교육의 수단화 문제이다. 즉 청암은 교육보국 및 제철보국의 목표를 위해 교육을 수단적 가치로 활용했다. 둘째, 청암의 교육보국이념은 오늘날 ``탈국가 시대의 교육적 이기주의`` 국면에 맞서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셋째, 포스텍이 추구하는 산학연협력교육과 기초과학연구중심 교육 간의 이율배반의 문제가 남아 있다. 이에 대해서 청암 교육보국이념의 전망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특히 청암의 포스텍 설립이념을 교육학적으로 천착해 보면서 대학설립자의 ``사리사욕배재``의 신념 즉 청렴성(淸廉性)은 대학운영의 전반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읽어 낼 수 있었다. 특히 ``사학의 자율권 남용 문제``가 다시 심각해지는 지금 청암의 포스텍 설립이념에 대한 연구는 우리 대학교육의 현주소를 재점검하는 고등교육담론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

고통과 장애에 대한 윤리적 논쟁 -중증 장애 신생아의 삶을 중심으로

이숙정 ( Suk Jeong Rhie )
한독교육학회|교육의 이론과 실천  16권 3호, 2011 pp. 87-110 ( 총 24 pages)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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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고통은 의심할여지 없이 매우 중요한 사안이지만, 유전공학의 발달에서 특히 장애를 가진 인간의 고통이 주요논쟁으로 다루어질 경우, 장애라는 사실이 고통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데, 이때 장애가 곧 고통스런 삶으로 이끈다는 생각은 대부분 비장애인의 무지와 편견에서 비롯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주장에서는 장애의 개념이 순수한 신체적 손상 차원으로 축소되고, 그 결과 장애를 야기하는 근본적인 사회적 요소들이 간과되기 쉽다. 본 연구에서는 중증의 장애로 진단된 태아나 신생아의 생명권에 대한 실천윤리학 논쟁을 장애와 고통을 동일시하는 선입견에 기인한 것으로 간주하고, 이러한 선입견에 담긴 윤리적 모순을 특수교육적 시각에서 드러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우리 사회에 팽배해 있는 장애와 고통에 대한 동일시적 인식을 외국의 법률적 사례에서 살펴보고, 나아가 실천윤리학자인 피터 싱어가 특히 중증의 장애를 가진 태아나 신생아의 생명권에 대해 주장하는 바를 고통의 장애의 연관성에서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나아가 이러한 논쟁에 대한 특수교육의 윤리적 입장 정립과 실천적인 과제에 대해 모색하였다.

어린이집 교사의 동기부여자아개념과 정서지능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이혜원 ( Hye Won Lee ) , 임수진 ( Soo Jin Lim )
한독교육학회|교육의 이론과 실천  16권 3호, 2011 pp. 111-131 ( 총 21 pages)
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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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28명의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동기부여적 자아개념과 정서지능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어린이집 교사의 직무이해에 줄 수 있는 시사점을 얻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어린이집 교사들의 동기부여적 자아개념, 정서지능, 조직몰입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 상관관계 분석을, 조직몰입에 대한 동기부여적 자아개념과 정서지능의 하위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동기부여적 자아개념과 조직몰입과의 관계에서 동기부여적 자아개념 중 사회적 자아 변인들이 개인적 자아 변인보다 조직몰입과 유의하게 높은 상관을 나타내었다. 둘째, 조직몰입의 하위요인인 정서몰입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변수들간의 상대적 영향력은 동기부여 자아개념의 하위변인인 집단과의 동일시가 정서몰입에 가장 큰 영향력을 보이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다음은 리더와의 동일시, 집단효능감, 정서지능의 하위변인인 자기 동기화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속몰입에 대한 영향력을 살펴보면, 자아효능감만 지속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외의 변인들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어린이집 교사의 규범몰입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변수들간의 상대적 영향력을 평가하면, 동기부여 자아개념의 하위변인인 집단효능감이 규범몰입에 가장 큰 영향력을 보이는 변수로 나타났으며, 다음은 집단과의 동일시가 두 번째로 큰 영향력을 보이는 변수이며, 세 번째로는 정서지능의 타인인식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관점에서 본 상호문화역량

정기섭 ( Ki Seob Chung )
한독교육학회|교육의 이론과 실천  16권 3호, 2011 pp. 133-149 ( 총 1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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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주된 관심은 지속가능발전교육과 상호문화교육의 공동의 과제를 드러내고, 그 과제로부터 상호문화역량의 규범적 차원을 살펴보는데 있다. 그를 위하여 지속가능발전교육과 상호문화교육의 연결 가능성을 찾아보았고, 존중과 인정을 상호문화역량의 규범적 토대로 제시하였다. 그 과정에서 상호문화역량이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 간의 성공적인 상호작용(행위)에만 관심을 갖게 된다면, 목적합리성의 관점에서 수단시되어 영향력 있는 선입견을 관철시키는 도구화의 위험성이 있음을 지적하였다. 마찬가지로 타문화에 대한 존중이 개인의 정체성 형성에 영향을 주는 삶의 상대적 형태들인 문화에만 국한된다면, 이는 문화 간에 진정한 대화적 관계로서의 상호작용이 일어나지 않는 목적합리성의 관점에서 통치전략으로서의 관용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임을 지적하였다. 결론적으로 갈등이 없는 지속가능한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타인에 대한 존중이 두 차원(보편적, 상대적)에서 지속적인 균형을 이룰 때 가능하므로 학교는 그러한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학교 상호문화교육과 교사의 역량

정영근 ( Young Kun Chong )
한독교육학회|교육의 이론과 실천  16권 3호, 2011 pp. 151-167 ( 총 17 pages)
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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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화와 더불어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 국가가 서로 연결되고 있다. 또 사회가 다문화화 되어감에 따라 언어와 문화가 다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서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교육의 변화가 요청된다. 새로운 의미 맥락을 지닌 일반 교육적 성격의 변화된 교육이란 다름 아닌 상호문화교육으로서 동화가 아닌 통합을 목표로 한다. 어린이들에게 상호문화교육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는 학교로서 학교는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배우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수업의 기회를 균등하게 지원받으며 상호문화 역량을 획득해야 하는 상호문화적 배움의 장이다. 학교의 상호문화교육이 효과적으로 실시되기 위해서는 학교 조직의 틀과 교육학의 전체적 구상이 이에 적합하게 연결되어 있어야 하며 이는 궁극적으로 교사의 직업적 활동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다문화사회에 적합하며 상호문화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서 양성과정이 변화되어야 한다. 개혁된 양성교육을 통해 교사는 문화적 다양함을 구성적으로 대하는 능력과 거기서 나오는 교육학적 행위능력을 길러야 하며, 또한 교과수업에서 상호문화적인 배움을 선도하고 숙고하게 하는 교과교수 방법적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시해야 할 점은 교사들이 현 사회의 다수집단이 지니고 있는 편견을 의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또 그러한 편견에 대해 교육학적으로 대응하려는 의지를 성장시키는 일이다. 전 지구적으로 연결되어 교류하는 세상에서 미래 한국의 사회·문화·경제적 발전은 전적으로 학교의 상호문화교육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달려있다. 따라서 지금은 우리가 학교 상호문화교육이 지닌 역할과 의미를 올바로 인정하고 실천해야 할 절호의 시기이다.

칸트의 성숙함의 개념에서 사회적 책임의 의미-칸트의 이성개념을 중심으로

홍은영 ( Eun Young Hong )
한독교육학회|교육의 이론과 실천  16권 3호, 2011 pp. 169-190 ( 총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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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함의 개념은 비판적 의식의 의미에서 여전히 오늘날의 교육의 목표로서 간주된다. 본 논문은 칸트의 의미에서 성숙함의 개념에 초점을 두고자 한다. 왜냐하면 해방을 목표로 하고 비판적 사유와 행위를 요구하는 교육(학)은 칸트의 교육론에 이어 고찰되고 계속해서 발전되고 있기 때문이다. 칸트의 성숙함의 개념을 고찰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 감각과 이성의 존재로서의 칸트의 인간에 대한 본질규정과 이에 입각한 칸트의 교육이론을 살펴본다. 칸트에 의하면 인간은 네가지 단계의 교육(훈련함, 교화, 문화화, 도덕화)을 통해서 개별성, 사회, 인류의 요구에 준비하여야 한다. 사회적 책임의 측면은 개별적인 인간이 자신의 이성을 사용하여 스스로 도덕적인 보편타당한 법칙을 세우는 칸트의 정언명법에서 분명해진다. 그러나 오늘날의 다원화된 사회에 직면하여 칸트이론에서 이성의 종합함은 의심되어진다. 여기서 지젝의 입장에 의거해 본 논문은 이성의 사용이 인지한 세계의 잡다함을 통일할 뿐만 아니라 분석하고 해체하는 측면을 가지고 있음을 제시한다. 이는 교육학에 있어서 자율적인 행위가 이제는 차이에 대한 존중에 따라서 입장을 취하고 동시에 교육이 이성을 포기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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