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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이론과 실천검색

Zeitschrift fuer paedagogische Forschung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교육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연3회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738-6675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7권 1호 (2012)

전체성과 자부심 -박애주의 교육의 초석-

바바라드링크 ( Barbara Drinck )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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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학교를 통해 사회를 바꾸거나 개선하고자 할 때, 어떻게 이상적인 세계-목표설정이 학교와 교육기관에 기획되는지의 이면을 살펴보았다. 모든 거대한 교육적 목표설정은, 그것이 인간의 억압을 의도하는 것이든 해방을 의도하는 것이든 상관없이 무언가절대적인 것을 지니고 있다. 교육적 제도를 통해 의도적인, 목표로 하는 태도를 가르치려는 소망은 언제나 무언가 문제적인 것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왜냐하면 이런소망으로 인해 노선이탈자에 대해 불관용적이 되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 논문의 핵심질문은 이런 목표설정에 숨겨져 있는, 교육학에서의 만들 수 있다는 낙천주의로 인해 생겨나는 결과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때 자부심과 신뢰는 개인의 교육에 있어서 좋으면서 추구할만한 인간적인 특징으로 고려된다. 교육적 실수가 이미저질러지고, 그리하여 신뢰와 자부심이 근원적으로 말살된 것으로 보이는 다음의 단계에서 보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가정(假定)의 교육학이 선포된다. 이런 가정의 교육학은 인간의 전체성의 구상을 포함하고 있다.

유아교사가 인식한 원장의 리더십 유형, 정서지능이 원장-교사 간 교환관계(LMX)에 미치는 영향

금귀혜 ( Kwi Hye Keum ) , 부성숙 ( Sung Sook Pu )
한독교육학회|교육의 이론과 실천  17권 1호, 2012 pp. 17-42 ( 총 26 pages)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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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교사가 인식한 원장의 리더십 유형, 정서지능이 원장-교사 간 교환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원장-교사 간 긍정적 관계형성 및 효율적인 조직 운영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유아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사 2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유아 교사가 인식한 원장의 리더십 유형으로 가장 많이 나타난 것은 참여형, 위임형 순이었고, 연령이 많은 교사일수록, 3년 미만 또는 10년 이상 경력의 교사가 원장의 리더십을 참여형과 위임형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높았다. 유아교사가 인식한 원장의 정서지능은 비교적 높은 편이었고, 연령이 많은 교사일수록, 7년 이상의 경력이 많은 교사가 원장의 정서지능을 높게 평가하였다. 둘째, 유아교사가 인식한 원장-교사 간 교환관계 수준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이 많은 교사일수록 원장과의 교환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살펴봤을 때, 교사들은 기본적으로 원장을 신뢰하고 원장의 결정과 판단력, 문제해결력, 영향력을 기꺼이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있었지만 교사의 잠재능력 인정 부분, 원장이 자신의 희생을 무릅쓰고 교사를 구해주는 부분, 업무 수행 상교사가 겪고 있는 문제점이나 요구사항 이해 부분에서는 평균 보다 낮은 수준의 인식을 보이고 있었다. 셋째, 유아교사가 원장의 리더십 유형을 참여형, 위임형이라 인식할수록 원장-교사 간 교환관계가 높은것으로 나타났고, 리더십 유형 중 참여형, 위임형 순으로 원장-교사 간 긍정적 교환관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았다. 유아교사들이 원장의 정서지능이 높다고 인식할수록 원장-교사 간 교환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정서지능 중 원장의 정서활용, 자기정서이해 순으로 원장-교사 간 긍정적 교환관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았다.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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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독일에서의 청소년 약물중독예방의 역사적 발전과 최근의 경향을 수용지향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데에 있다. 먼저, 독일의 전통적 약물중독예방 전략들을 형성배경, 이론적 지향, 실천프로 그램의 내용과 성과를 비판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건강증진의 철학과 수용패러다임이 약물중독예방에 미친 영향을 최근에 등장한 약물중독예방 전략들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독일의 청소년 약물중독예방 전략의 역사적 변화에 대한 분석이 우리나라에 주는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분석 결과, 독일청소년 약물중독예방은 전통적으로 청소년의 개인적·사회적 역량의 함양에 초점을 두고 일차적 예방의 차원에서 수행되었으며 청소년의 약물사용을 방지하는 방안으로 이해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청소년 약물중독예방은 1970년대의 금단지향적 관점에 바탕을 둔 약물예방에서 시작되어 1980년대 약물중독예방을 거쳐, 최근 수용지향적 관점에 바탕을 두고 성숙한 약물사용능력의 형성을 지원하는 전략으로 변화하고 있다. 즉, 청소년이 약물에 대하여 자기책임적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약물에 대한 자기관리 능력을 증진하는 약물중독예방의 필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금단지향적 관점에 바탕을 두고 수행되고 있는 우리나라 청소년 약물중독예방에 수용패러다임에 바탕을 둔 전략들이 보완될 필요가 있다.

한국 교육개혁에 빌레펠트 실험실학교 (Laborschule Bielefeld)가 주는 시사점

정창호 ( Chang Ho Jeong )
한독교육학회|교육의 이론과 실천  17권 1호, 2012 pp. 71-93 ( 총 23 pages)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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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주립 실험학교(Versuchsschule)인 ``빌레펠트 실험실학교``의 설립배경, 기본 구조 및 운영 상의 특징을 소개하고 이로부터 한국의 학교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찾아보려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빌레펠트 실험실학교는 독일의 개혁 교육학자 Hartmut von Hentig의 주도아래 설립된 학교이다. Hentig는 Hutchins의 ``항존주의``와 Dewey의 ``실험주의``라는 일견 서로 상충하는 교육학 전통을 종합함으로써 하나의 독특한 개혁학교 모델을 제시하였다. 제1장 서론에 이어, 제2장에서는 Bielefeld 실험실학교의 설립을 주도한 Hentig의 교육철학과 거기에 기초한 이 학교의 설립배경을 제시하고, 제3장에서는 실험실학교의 개혁교육적인 운영과 실천을 살펴보며, 제4장에서는 이 학교가 ``실험학교``로서의 자신의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서 어떤 독특한 조직적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어떻게 학술적인 교육연구가 실험적인 교육실천과 맞물려 있는지를 서술한다. 제5장에서 필자는 빌레펠트실험실학교가 표방하는 교육이념 및 실천 그리고 실험적 교육의 정신이 오늘날 한국의 학교교육의 개선과 혁신 더 나아가 한국 교육 전반에 대해 주는 시사점들을 제시하는 것으로 결론을 맺는다.

어린이에 대한 교육인간학적 탐구의 의미 -Bollnow와 Langeveld를 중심으로-

정혜영 ( Hye Young Chung )
한독교육학회|교육의 이론과 실천  17권 1호, 2012 pp. 95-120 ( 총 26 pages)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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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서는 무엇보다 어린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즉 어린이를 온전한 인간존재 전체로서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독자적인 의미를 지닌 인격체로서 이해하는 관점이 요구된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이해의 가능성을 ``교육인간학(Padagogische Anthropologie)``에서 찾고, 어린이에 대한 교육인간학적 탐구의 의미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교육인간학적 탐구의 성격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특별히 철학적 관점에서의 교육인간학을 대표하는 학자로서 Bollnow와 Langeveld의 인간학적고찰방법이 중점적으로 고찰되었다. 다음으로 이들의 교육인간학적 연구 작업을 중심으로 어린이의 본질특징을 자발적 활동성, 공간성, 시간성, 신체성, 교육필요성과 교육가능성 등 몇 가지 중요한 인간 삶의 현상성의 개념 주제 아래 고찰하였다. 마지막으로 어린이에 대한 교육인간학적 탐구가 지니는 의미를 어린이 이해, 교육 이해, 교육 실천이라는 세 가지 관점에서 어린이에 대한 이해 지평의 확대 및 이해 방식의 전환, 교육적 관심 영역의 확대와 심화, 학교교육 인간화의 기본 관점 등으로 제시하였다.

미술치료의 비언어 매개체를 통한 의사소통 특성 고찰

최규진 ( Kyu Jin Choi )
한독교육학회|교육의 이론과 실천  17권 1호, 2012 pp. 121-142 ( 총 22 pages)
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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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은 인간의 복합적 인지 행위이다. 이는 한 개인의 내면세계와 외부세계 간 관계를 생성하고이를 확장시키며 또한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다. 미술치료에서 ``규약적`` 언어 매개체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매개체를 통한 의사소통은 ``치료사-내담자`` 관계의 구축과 성공적 치료를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의사소통의 일반적 특성을 고찰하고, 이를 토대로 특히, 비언어적매개체를 통한 미술 치료적 의사소통의 이해를 위한 하나의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서 일반적 의사소통의 정의와 종류, 정보 전달 과정 그리고 이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를 근거로 예술매체를 통한 의사소통의 특성과 다양한 그림 요소로 생산되는 ``그림언어``가 개인 언어화 매개체로써 제공하는 특성을 서술하였다. 이를 통하여 본 연구에서는 비언어적 매개체인 예술매체를 통한 작업 행위와 이를 통해서 시각화된 결과물은 한 개인의 고유한 ``개인 내`` 의사소통 방식과 이를 통해서 축적된 정보와 연관된다는 점을 언급하였다. 이를 통하여 미술치료에서 내담자가 ``그림언어``를 사용하여 시각화 하는 작업행위를 그의 ``고유한`` 의사소통의 성향과 사고방식에 근거한 하나의 ``개인 내`` 의사소통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고 논하였다. 아울러 그의 시각적 결과물은 단순한 해석을 위한 대상이 아닌 한 개인의 정체성과 세계관의 형성의 토대가 되는 복합적 인지 행위에 대한 이해를 위한 유의미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피력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서 고찰한 ``그림언어``를 통한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특성은 미술치료에서 다양한 예술매체를 통한 내담자의 의사소통과 이를 통한시각적 결과물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그의 내면적 의사소통의 성향과 특성에 근거한 ``긍정적`` ``치료사-내담자`` 의사소통 관계 개연성의 확장과 미술 치료적 의사소통의 다양화를 위한 하나의 이론적 토대가 되리라 기대할 수 있겠다.

포스트식민적 관점에서 본 상호문화교육

홍은영 ( Eun Young Hong )
한독교육학회|교육의 이론과 실천  17권 1호, 2012 pp. 143-162 ( 총 20 pages)
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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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이주에 대한 독일 교육학논의에서 이론적 · 실천적 구상으로서 형성된 상호문화교육을 포스트식민적 관점에서 고찰함으로써 다문화 및 상호문화교육의 사회적·역사적 제반조건을 주목하는 데그 목적이 있다. 포스트식민성은 오늘날의 이주와 세계화를 초래하였던 역사적 조건, 즉 식민주의 과거의 망각함에 대해 이의제기를 하며, 상호문화의 담론과 실천에서 간과되고 있는 지배의 측면을 드러내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는 맨 먼저 상호문화교육의 형성과정을 재구성하고 비판적 상호문화교육의 관점을 서술한다. 이때 타자를 ``문제`` 또는 ``다름``으로 바라봄에서 그 ``다름``이 구성되어지는 사회적 소속의 조건에 대한 고찰로의 관점전환이 요구된다. 이는 상호문화교육에서 타자화의 과정에 대한 분석과 이와관련된 인종주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 포스트식민적 관점이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포스트식민적 사회적 상황을 분석하는 데 있어서 혼종성, 근대와 식민주의의 연관성과 재현의 세 가지 개념을 고찰한다. 상호문화성에 대한 이러한 접근은 정체성이 역사적, 사회적 규정으로부터 벗어나서 존재하지 않음을 인식하게 한다. 이는 오늘날의 세계화된 이주사회에 대한 모든 고찰이 주체 자신의 역사적·사회적 맥락에 의해 위치지어짐을 의미한다. 이에 입각해서 포스트식민적 교육의 의의는 무엇보다도 교육학자 및 교육실천가 자신의 식민사고방식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데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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