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버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논문검색은 역시 페이퍼서치

교육의 이론과 실천검색

Zeitschrift fuer paedagogische Forschung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교육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연3회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738-6675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20권 3호 (2015)

“세월호사건”으로 본 교사상에 대한 성찰

권순영 ( Soon Young Kwon ) , 전일균 ( Il Kyoun Cheon )
5,900
초록보기
이 글은 2014년 일어난 세월호사건을 계기로 교사가 맡아야 할 역할 및 책임과 관련지어 오늘날 우리사회에 필요한 교사상을 성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늘날은 경제와 과학의 급격한 발달과 이를 규제할 사회적 장치가 부족한 위험사회이며, 개인의 책임을 개인 자유와 선택으로 극대화하여 해석하는 신자유주의가 팽배해 있다. 이러한 현대사회 속에서 나타나는 대형 참사는 학생과 교사의 희생을 양산해오고 있다. 이에 신자유주의 위험사회에서 교사와 학생들을 지킬 수 있는 교사상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과거 우리는 사랑의 실천자와 윤리적인 교사, 전문능력이 탁월한 교사, 행정관료로의 교사에만 매여 교사를 바라보고 사랑, 지식전달, 업무에서의 성실자와 순응자로의 역할 즉 ‘가만히 있는 교사’를 요구해 왔다. 그러나 근대화의 자기모순과 소통부재에서 오는 위험사회의 극복은 주체적인 비판력과 대화를 통한 집단지성의 발현으로 가능하다. 따라서 교사의 역할과 책임에 있어 주체성과 비판의식을 공유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비판적 실천자’로의 주체적인 교사상에 대한 모색이 필요하다.

학습부진 대학생을 위한 학습역량증진 프로그램의 효과성 탐색

김성완 ( Sung Wan Kim ) , 채희태 ( Hee Tae Chae )
한독교육학회|교육의 이론과 실천  20권 3호, 2015 pp. 25-45 ( 총 21 pages)
5,600
초록보기
이 연구는 국내 N대학교에서 학습부진을 겪고 있는 학생의 학습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실시해온 프로그램(‘학업성공 어울모임’)의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를 위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실시되어 온 학습부진 대학생의 학업성취도 개선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학생 및 교수 만족도 및 학생 평점평균 (GPA), 데이터운영자료 등을 분석하였다. 양적 자료분석 결과의 타당성 확보와 향후 프로그램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참여 학생 2인, 교수1인, 프로그램 운영자 1인을 심층면담하였다. 연구결과, 학습부진 개선을 위한 학습역량증진 프로그램에 대해 학생과 교수 모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프로그램은 학습부진 대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은 학습부진 대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가능한 한 가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에는 이 프로그램 효과성의 전이효과와 비용-이익 분석, 상호작용과 동기와 같은 학습자 내적 특성 분석을 실시함으로써 구체적인 교육적, 경제적 성과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
5,6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오늘날 학교교육에서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교육학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로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사상에서 나타난 인간관을 바탕으로 교사-학생의 교육적 관계현상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Pestalozzi의 세 가지 인간존재 방식에 의지하여 교육의 형태를 자연주의적, 사회학적, 인격주의 관점의 교육사상을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Rousseau로 대표되는 자연주의적 교육사상에서 인간의 인식과 행동은 우연적이며, 자연적인 힘을 통하여 조정되고, Durkheim의 사회적 관점에서는 교육을 통해 사회화된 인간은 사회의 역할자로 대변된다. 여기에서 나타나는 교사-학생의 교육적 관계 현상은 인간이 자연과 사회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미리 설정된 작품으로 탄생되기 위한 일방적인 관계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 이와는 반대로 인격적 관점에서 인간은 스스로 자신을 결정하는, 자기 스스로를 형성시킬 수 있는 존재로 나타난다. 즉, 이 관점은 인간이 자유의지에 의해 행동하며 목적과 가치를 지향하는 존재라는 전제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교육은 교육의 주체자자로서 인간이 자기결정을 통해 스스로를 실현시켜 나가는 일과 관계한다. 따라서 이 관점에서 교육적 관계는 대화를 매개로 하는 ‘나-너’의 인격적인 관계로 파악 될 수 있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오늘날 학교교육에서 비인간적, 인간소외로 나타나고 있는 교사-학생의 교육적 관계현상에 대한 반성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

전쟁놀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관련된 사실과 논쟁점

김혜온 ( Hye On Kim )
한독교육학회|교육의 이론과 실천  20권 3호, 2015 pp. 69-98 ( 총 30 pages)
6,500
초록보기
부모와 심리학·교육학 전문가들은 아동들의 상상놀이가 바람직한 활동이므로 이를 수용하고 지지해야한다는 공통된 견해를 갖고 있다. 단지 한 가지 예외가 있는데, 이는 장난감 무기, 인형, 싸우는 내용의 시나리오 등을 포함하는 전쟁놀이이다. 전쟁놀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에서 탐색하려고 하는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전쟁놀이는 실제의 공격성의 표출이 아니고 단지 놀이일 뿐인가? 2) 전쟁놀이는 아동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3) 아동들의 전쟁놀이는 어떠한 심리적 기능을 가질 수 있는가? 문헌고찰을 통해 실제의 공격성과 놀이로서의 공격성은 서로 다른 행동체계에 속하며 아동들도 이 차이를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아동들이 전쟁놀이를 함으로써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염려는 대부분의 아동들에게서 근거가 미흡하다고 할 수 있다. 몇몇 놀이 이론가들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전쟁놀이는 오히려 아동들의 ‘충격적인’ 경험을 소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든지, 상상의 세계에서 이루지 못한 소망을 실현해 보는 것 등을 통해 아동발달에 중요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기초로 전쟁놀이의 지도와 관련된 교육 학적 함의를 정리하였다.

Niklas Luhmann의 체계이론과 교육적 관계에 대한 소고

우정길 ( Jeong Gil Woo )
한독교육학회|교육의 이론과 실천  20권 3호, 2015 pp. 99-119 ( 총 21 pages)
5,600
초록보기
본고는 Luhmann의 체계이론의 교육학적 수용가능성과 한계에 관한 연구이다. 구체적으로는 Luhmann의 체계이론이 표방하는 인간학적 전제의 검토, 그리고 교육적 관계의 성격 규명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이론적 시도가 현대 교육학에 시사하는 의미의 검토 등이 본고가 목적하는 바이다. 이를 위해 제 II장에서는 체계존재론, 체계존재의 양상, 체계관계론 등 세 가지 범주로 나누어 Luhmann의 체계이론이 표방하는 ‘체계’의 구조와 체계관계론의 특성을 고찰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본고에서는 이른바 체계이론적 교육관계론의 양상과 함의를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첫째, 체계이론은 교육의 전통적 주체인 인간을 자기준거성과 폐쇄성을 특징으로 하는 체계로 대체하였다. 체계이론적 교육관계는 ‘주체 - 객체’나 ‘주체 - 주체’가 아니라 ‘주체 - 구성된 주체’의 관계이다. 둘째, 그 결과로 교육은 인간과 인간의 관계가 아닌 체계와 체계의 관계로 규정되었고, 체계이론적 교육관계는 기계적 자기중심성을 그 특징으로 삼게 되었다. 셋째, 이러한 체계의 자기중심성은 교육적 지향성과 인과성의 실현이라는 교육의 전통적 개념과 양립하기 어려우며, 넷째, 아울러 교육적 관계의 참여가 사이의 공동의 이해와 인식 그리고 가치의 공유 등은 교육적 관계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요소들이 되었다. 다섯째, 체계이론의 교육학적 수용의 위와 같은 난점과 아울러 이중의 우연성 개념을 통해 전통적 교육학에서 설명할 수 없었던 우연적 발생 또는 교수학습의 비인과적 결과 등에 대한 해명의 실마리를 체계이론이 제공한다는 점은 분명 체계이론의 기여라 할 수 있다.

뒤브와(R.D. Dubois)의 "상호문화교육"에 대한 현대적 조명

장한업 ( Han Up Jang )
한독교육학회|교육의 이론과 실천  20권 3호, 2015 pp. 121-143 ( 총 23 pages)
5,800
초록보기
레이첼 데이비스 뒤브와는 미국에서 그녀를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상호문화교육의 창시자, 상호문화교육의 가장 탁월한 인물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로 그녀는 1920년대에서 1960년대 사이에 미국에서 학교 조회활동과 집단대화 기술을 개발하고 확산시켰다. 그녀는 1935년 ‘상호문화교육’이라는 용어를 처음 공식적으로 사용하였고 다음 해에는 상호문화교육 지원센터를 설립하였다. 상호문화교육과 반편견교육의 혁신가로서 그녀는 미국의 음악, 과학, 문학 분야에서 다양한 인종 및 민족 집단들이 이룩한 업적과 기여를 널리 알려 주변화된 집단에 대해서 공감적인 태도를 가지게 하려고 노력하였다. 하지만 그녀는 미국의 다문화교육 학계에서 많이 기억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 논문은 상호문화교육 운동을 위한 그녀의 투쟁사, 그녀의 유명한 학교 조회활동과 집단대화, 상호문화교육지원센터의 창설과 변화 과정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논문은 또한 뒤브와의 상호문화교육 운동을 미국의 다문화교육과 유럽의 상호문화교육의 관점에서 현대적으로 재조명해 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뒤브와의 조회활동과 집단대화로 이루어진 상호문화교육은 미국의 다문화교육과 유럽의 상호문화교육이 혼재된 형태지만 굳이 따지자면 미국의 다문화교육보다는 유럽의 상호문화교육과 더 가깝다고 결론내릴 수 있었다. 우리가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근거는 문화를 역동적으로 보는 것, 집단이나 개인 간의 관계를 중시하는 것, 다양한 집단이나 개인의 상호작용을 강조하는 것 등에서 찾을 수 있다.
5,600
초록보기
디지털 멀티미디어 기술 혁신에 따른 사회·문화적 삶의 변화는 이제 기술 활용 수준을 넘어 인간의 사고방식은 물론 존재 자체까지 새롭게 규정해간다. 학교를 비롯한 사회 전역에서 생활방식 및 교육의 조건과 방법 또한 스마트 기술과 기기의 특성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스마트교육에서 장점이자 특징은 학습의 시·공간을 확장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학습자의 교육역량을 극대화한다는 점이며 이를 지원하는 실체는 시각적 하이퍼텍스트와 디지털 이미지자료 및 매체기술이다. 이에 의존하는 학교교육의 디지털화는 매체활용기술 측면에서 신속·간편함과 효용성을 제공하지만, 교육내용과 운영시스템 자체를 기술개발시장에 점점 더 의존케 한다는 문제를 지녔다. 직접경험이 최소화된 학습활동이 증가하고 교사와 학생 사이의 전인적 상호작용도 제한되는 단점이 나타난다. 교육학적 관점의 ‘스마트한’ 인간은 이와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 배우고 가르치는 사람 모두가 학습조건 자체나 자기 자신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유하는 능력을 배양하지 않는 한 스마트한 인간이 될 수 없다. 그러므로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교육은 학생을 주어진 상황에서 ‘주체적으로 사고·판단을 하는 디지털 주민’으로 성장시켜 새로운 기술문명시대에 좀 더 인간다운 삶의 조건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만 한다. 디지털 세대에게 필요한 교육은 결국 ‘디지털시대의 지혜로운 인간(homo sapiens digitalis)’을 목표로 해야 하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한국의 스마트교육 정책, 디지털 기술 기반 교육환경의 속성과 인간의 관계, 스마트교육의 이미지 인간학적 전제 그리고 디지털 미디어에 지나치게 의존하려는 스마트교육의 문제점을 교육인간학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논의한다.

유아의 자기조절력과 또래상호작용의 관계에서 지적능력의 매개효과

최정윤 ( Jung Yoon Choi ) , 김혜순 ( Hye Soon Kim )
한독교육학회|교육의 이론과 실천  20권 3호, 2015 pp. 167-192 ( 총 26 pages)
6,100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의 자기조절력과 또래상호작용의 관계에서 지적능력이 나타내는 매개효과가 어떠한지를 규명하여 유아들의 또래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이들 영향요인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경상북도 G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2곳의 만 4,5세 유아 101명이었다. 유아 자기조절력은 유치원 교사가 유아의 평소 유치원 생활을 관찰한 것을 토대로 평정되었으며, 유아 또래상호작용은 본 연구자와 보조연구자에 의해 현장기관에서 관찰되었으며, 유아 지적능력은 본 연구자에 의해 K-WPPSI 검사로 개인적으로 평가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7.0 통계 프로그램으로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이 실행되어졌다. 주요 연구결과로는 첫째, 유아의 자기조절력과 지적능력에서 정적상관이 나타났고, 자기조절력과 긍정적 상호작용과 의존적 상호작용은 각각 정적상관이, 자기조절력과 부정적 상호작용은 부적상관이 나타났다. 지적능력과 긍정적 상호작용과 의존적 상호작용은 각각 정적상관이, 지적능력과 부정적 상호작용은 부적상관이 나타났다. 둘째, 유아의 자기조절력과 긍정적 상호작용의 관계에서는 지적능력의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났고, 유아의 자기조절력과 의존적 상호작용 및 부정적 상호작용 간의 관계에서는 각각 지적능력의 완전매개효과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유아의 긍정적 또래상호작용에서는 유아 자신의 자기조절력 발달이 더욱 중요하나, 의존적이거나 부정적 또래 상호작용에서는 유아 자신의 지적능력이 더욱 중요함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또래상호작용 유형별로 이들 영향요인들을 좀 더 발달시킬 다각도의 교육적 지원이 좀 더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필요성이 시사된다.

아도르노(Adorno)의 "절반의 교육"에 대한 비판을 통해 본 교양교육

홍은영 ( Eun Young Hong )
한독교육학회|교육의 이론과 실천  20권 3호, 2015 pp. 193-212 ( 총 20 pages)
5,500
초록보기
이 논문은 ‘창의성’과 ‘상상력’ 등이 화두가 되고 있는 현 교육적 상황에서, 인류의 보편적 가치 및 이념을 추구하는 교양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아도르노의 절반의 교육에 대한 비판을 통해 교양교육의 사회적 제반조건을 고려함으로써 교양교육의 자기성찰을 자극하고자 한다. 이 때 교양교육이 추구하는 보편적 이념을 비판의 척도로 삼기보다, 오히려 교양교육 이념 자체가 자신의 의도와는 반대로 자본주의 체제의 재생산에 관련하고 있는 측면, 즉 교양교육의 내적 모순에 주목해야 하는 것을 주장한다. 결론적으로 이 논문은, 사회와의 관련 없이 단지 순수교양 이념을 강조하는 교양교육은 이데올로기로 변질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교양교육은 비판적 자기성찰을 부단히 수행할 필요가 있지만 그러나 동시에 그러한 비판적 교양교육 조차도 절반의 교육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여 각 주체로 하여금 자신이 내면화한 절반의 교육을 검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교양 교육의 이념 및 목표의 실현 가능성이 찾아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자 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