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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이론과 실천검색

Zeitschrift fuer paedagogische Forschung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교육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연3회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738-6675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24권 1호 (2019)

홀리스틱 패러다임에서 프로젝트 미술수업 지도 사례 연구

이경재 ( Lee Kyung-jae )
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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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5 개정 미술과 교육과정에서 중시되고 있는 ‘미술 문화 이해 능력’을 홀리스틱 패러다임의 교육에서 적용을 위한 기초적 배경과 실천적 사례를 탐구한 것이다. 홀리스틱 교육의 배경과 필요성, 미술 교육과의 연관성을 고찰 한 후, 서양 미술사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 수업의 실천 사례를 통해 교육 방안과 의미를 탐색하였다. 급변하는 사회의 흐름 속에서 교육은 더 이상 단편적인 교과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기초 소양과 학력을 배경으로 서로 통합하고 융합하여 새로운 지식을 재생산하는 방향으로 변화하였다. 또한, 홀리스틱 교육은 과거 서구의 이성 중심의 세계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대안에서 시작한 교육운동으로 ‘전체성’이라는 전제에서 유기적 관계 속에서 세상을 이해하고 통합과 협동, 변용의 과정을 거치며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현재의 교육 흐름과 그 맥락을 같이 한다고 할 수 있다. 이 관점에서 출발하여 연구자는 서양 미술사에 기초하여 수업을 설계하고 실천하였다. 이 사례에서 학습자는 과거와 현재와의 관계, 자신과 타인과의 관계. 자신과 환경과의 관계를 체험할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삶과 배움을 연결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관계를 통해 자발적 참여를 보여 주었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미술 문화를 단순히 지식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생활의 측면으로 받아들이며 자신의 삶과 문화를 향유하는 능동적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예비유아교사의 자아존중감과 교직선택동기 간의 관계에서 그릿의 매개효과

이혜원 ( Hyewon Lee )
한독교육학회|교육의 이론과 실천  24권 1호, 2019 pp. 21-36 ( 총 16 pages)
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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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의 자아존중감과 교직선택동기 간의 관계에서 그릿의 역할을 살펴보고, 예비유아교사의 긍정적인 교직선택동기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예비유아교사 2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에 따르면 첫째, 예비유아교사의 자아존중감, 능동적 교직선택동기, 그릿은 보통 이상 수준을 보였으나, 수동적 교직선택동기는 보통보다 낮은 인식수준을 보였다. 둘째, 예비유아교사의 자아존중감, 교직선택동기, 그릿 간의 상관관계에서 자아존중감과 능동적 교직선택동기, 자아존중감과 그릿, 능동적 교직선택동기와 그릿은 정적 상관이 있었으나, 수동적 교직선택동기는 자아존중감과 그릿과의 관계에서 부적인 상관을 나타냈다. 셋째, 예비유아교사의 자아존중감과 교직선택동기 중 능동적 동기와의 관계에서 그릿은 부분매개효과가 있었다. 이는 예비유아교사의 능동적 교직선택동기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자아존중감과 그릿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저출산 시대의 개인화 경향과 교육문제: 울리히 벡의 개인화 관점을 중심으로

임광국 ( Yim Gwang Guk )
한독교육학회|교육의 이론과 실천  24권 1호, 2019 pp. 37-57 ( 총 21 pages)
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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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가족이데올로기의 이율배반적 성격과 벡의 개인화 개념을 통해 한국사회의 저출산 현상과 교육의 변화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리사회의 저출산 현상과 가족의 변화양상에 대해 가족이데올로기의 이율배반을 중심으로 논의하고, 제도화된 개인의 관점에서 저출산 현상의 다양한 사회적 원인들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우리사회의 개인화와 가족의 변화, 그리고 이에 연유하는 교육의 질적 변화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한국사회가 통상적으로 전제하는 정상가족의 형태는 근대 서구 시민사회의 가족형태, 그리고 이를 이념적으로 뒷받침 하는 가족이데올로기에 의해 구성되고 정당화되는 것이다. 가족 내에서 남녀 간의 불평등한 관계를 규정하는 가족이데올로기의 이율배반적 성격은 근대의 자기파괴 동인으로서 ‘성찰적 근대화’를 진전시킨다. 여성들의 사회 참여와 생산기술의 비약적 발달은 노동시장을 근본적으로 재편하기 시작했고, 자본들은 과거보다 유연하고 탈계급화된 노동력을 요구하게 되었다. 탈계급, 탈가족화된 개인은 전통적 관계성을 상실한 채로 사회에서의 자립을 위해서 ‘시장화된 개인’으로 변화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타율적인 개인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벡은 ‘제도적 개인화’로 개념화한다. 오늘날의 자녀는 부모에게 일종의 ‘심리적 효용성’으로서 그들의 정서적 욕구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그에 따라 자녀교육은 그 전시대의 가족들이 기대했던 가족의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보장과 더불어 미래의 보상을 위한 투자의 개념이 아니라 자녀들이 미래에 직면할지도 모를 여러 사회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기획이자 ‘제도적 개인’으로서 부모가 할 수 있는 자녀에 대한 강렬한 애정의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오늘날 한국사회의 교육열은 현존하는 위험사회로부터 자녀를 보호하기 위한 부모의 정서적 동기에 근거하는 바가 크다. 이러한 관점을 놓고 볼 때 한국의 저출산 현상은 가족유형의 변화와 더불어 촉발된 부모-자녀 관계의 급진적 심리화가 중대한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독일 교원양성제도의 현황과 최근의 개혁동향

조상식 ( Cho Sang Sik )
한독교육학회|교육의 이론과 실천  24권 1호, 2019 pp. 59-83 ( 총 25 pages)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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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독일의 교원양성제도의 현황과 개혁동향을 다루고 있다. 먼저 독일 연방주들을 포괄하여 교원양성제도의 현황을 비교 가능한 방식으로 보여주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주별로 상이한 제도가 특징인 독일의 교원양성제도를 연방차원에서 조감하는 것은 향후 진행되는 연방-연방주의 교원양성제도의 통일화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편 독일 교원양성제도 변화의 역사적 동인은 신자유주의적 세계화 흐름에 독일이 편입되는 과정과 그 흐름에서 등장한 유럽적 표준화 요구인 볼로냐 협약이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이후의 개혁동향으로서 ‘포용의 요구’와 <교사양성 질 제고>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포용의 요구’는 유엔 장애인권리협정에서 독일에게 요구한 포용적 학교시스템 개선에 대한 제언이다. 다른 나라에 비해 독일의 교직유형이 상당히 배타적으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포용적인 교원양성제도의 개혁은 만만치 않은 과제가 된다. 또 다른 교육개혁 사례인 ‘교사양성 질 제고’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의 재원으로 추진되는 10년간의 장기 교사양성과정 지원 정책이다. 이 프로그램이 겨냥하는 교원양성기관에 대한 지원과 제재 그리고 선택과 배제의 효과가 전체 교원양성기관의 경쟁력과 생존에 직접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점에서, 이 정책을 앞으로 계속 추적, 관찰할 필요가 있다. 독일의 교원양성제도의 개혁 담론이 우리와 서로 대척점에 있으면서 점차 수렴해가는 양상은 흥미로운 현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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