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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the Korean Urban Geographical Society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인문지리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연3회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6-9492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6권 1호 (2013)

세계유산적 가치의 관점에서 본 산성도시 남한산성의 경관 분석

최재헌 ( Jae Heon Choi ) , 이혜은 ( Hae Un Rii )
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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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세계유산적 가치의 관점에서 산성도시 남한상성의 경관요소를 군사경관, 통치경관, 민속경관으로 구분하고 시대별, 기능별 다층위성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군사적 측면에서 남한산성은 자연 지세를 방어시설의 일부로 활용한 포곡식 신성이며, 동아시아 성곽 축성술의 발달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통치적 측면에서는 임시 수도이면서 읍치로서의 행정 중심지 기능을 수행하였고, 민속적 측면에서 주민들의 전통과 호국 불교사상, 조선의 자주정신이 발현된 곳이다. 산성도시로서의 남한산성 경관은 시대별 변청상과 기능별 경관요소가 중첩되어 있으며, 94개 경관요소를 분석하면 군사-통치-미속 경관 순으로 그 특징이 나타난 다. 시대적 층위에서는17세기 인조 때에 군사 경관요소의 기반이 형성되었고, 1681년 숙종 재위기에 화포에 대응한 군사 경관요소의 설치가 완비되었으며, 순조 이후에는 누정 등 민속 경관요소가 주로 형성되었다.

이주자의 민족경제 실천과 로컬리티의 재구성: 서울 동대문 몽골타운을 사례로

이영민 ( Young Min Lee ) , 이종희 ( Jong Hee Lee )
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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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이주자의 장소가 형성되어온 과정을 토대로 이주의 공간성을 확인하고, 최근 제기되고 있는 방법론적 국가주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장소렌즈의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서울동대문의 몽골타운은1993년 몽골과 한국의 수교 이후 본격적으로 생겨나기 시작한 몽골 보따리상의 임시거주 에서 비롯되었다, 이곳은 시장과 인접해 있고, 주변 제조업체 근무자들을 위한 위락시설아 자리 잡은 일명 ``먹지골목``으로, 러시아 이주자들이 먼저 자리 잡고 있었다. 동대문 시장과의 접근성, 낮은 지가, 일용직근무가 가능한 제조업체 밀집 분포, 러시아와의 문화적 유대감에 힘입어 이 지역은 몽골인의 이주에 있어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2000년 대 이후에는 몽골인유입자들이 대폭 증가하였고, 때마침 경기악화로 러시아 이주자는 감소하게 되었다. 이런 배경 하에 러시아와 문자 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몽골인들이 그 공백을 채워가면서 이 일대를 적극적으로 점유해나가기 시작했다. 2001년 신축된 뉴금호타워 건물은 이 일대에서 뚜렷한 물리적 경계와 새로운 문화적 질서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뉴금호타워로 인해 몽골인 이주자의 경험은 장소 내에 영역화되는 한편, 몽골 이주자 간의 네트워크는 분명한 물리적 경계 밖 장소들을 연결 지으면서 몽골타운의 의미를 확정시켜 왔다. 몽골타운은 단순히 몽골다운 공간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동대문의 교통 인프라, 쇼핑센터 등의 외무적 요인과 결합되면서 새로운 로컬리티를 재구성해 나가고 있다.

초국가적 이주 연구의 발전과 한계: 발생학적 이해와 미래 연구 방향

이용균 ( Yong Gyun Lee )
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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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최근에 국민국가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정보, 사람, 재화, 서비스의 이동과 흐름의 급격한 증가를 경험하였다. 비록 초국가주의는 용어, 범위, 방법에서 문제점을 갖고 있으나, 초국가적 이주 연구는 일상생활에서 국경을 가로지르는 활동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하고 잇다. 이 연구의 목적은 초국가적 이주 연구의 발전과 한계를 이해하고, 미래연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초국가주의는 새로운 현상이 아니라 초국가적 렌즈로서 국경을 가로지르는 활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재현하는 것이다. 초국가적의 출현은 세계화 담론, 이주자의 주변화, 그리고 국민국가의 정체성 강화의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초국가적 사회공간은 민족 기반의 사회자본, 민족과 문화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 로컬의 일상생활로의 착근에 의해 작동되고, 유지되고, 변화한다. 초국가적 이주 연구는 초국가적 사회형성, 초국가적 정체성, 초국가적 문화 재생산, 초국가주의와 개발, 초국가적 이주자 정치, 초지역주의와 같은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되고 있다. 그러나 초국가주의 접근은 약간의 문재를 초함하고 있는데, 로컬리티, 고착성, 글로벌 권력관계의 역할과 영향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초국가적 사회적 유대와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연결하는 이주자는 많지 않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초국가주의는 방법론적 국가주의와 관련된 문제점을 갖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초국가적 연구에 대한 새로운 사고를 제안하였다. 초국가주의는 이주자의 로컬리티와 이동성을 동시적으로 고려하면서 국민국가, 초국가적 정체성 그리고 소속감에 대한 인식론적적 제고가 필요하다. 방법론적 국가주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본 연구는 장소 렌즈의 접근을 통해 이주자의 장소 점유와 장소만들기, 이주자 배제에 대한 사회적 담론, 그리고 정착사회의 로컬변화를 살피는 것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문화유산정보의 온톨로지 기반 코퍼스 생성을 통한 디지털 콘텐츠화 방안: 구 한성부의 종교건축유산을 사례로

김희순 ( Hee Soon Kim ) , 이명희 ( Myeong Hee Lee ) , 송현숙 ( Hyun Sook Song ) , 정희선 ( Hee Sun Chung )
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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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문화유산의 콘텐츠화를 위하여 각종 유산정보를 수집하고 가공하여 디지털 정보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문화유산 가운데 구 한성부 경역에 현존하는 종교건축유산을 정보수집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규모 데이터를 통합하여 정보 간의 의미 관계를 활용하는 방법으로서 온톨로지, ontology, 를 적용하였다 국내의 문화유산정보를 기술하는 메타데이터로는 표현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제한적이어서 국제박물관협회의 개념준거모델(CIDOC CRM) 을 기본으로 하여 한국의 종교문화유산정보에 필요한 인물, 시간, 장소, 사건에 대한항목을 수정, 보완하여 마련하였다. CIDOC CRM 을 수정·보완한 온톨로지에 따라 종교건축유산정보를 기술하는 텍스트를 분석하여 개체명 및 이벤트명을 분류하고 태그를 부착하였다. 구축된 코퍼스는 종교문화역사정보의 개체와 이벤트의 관계성에 대한 기초적 분석을 가능하게 하며, 이를 바탕으로 정보검색자에게 자료들 간의 다차원적이고 지능화된 전보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지식 구조를 형성한다. 추후 한반도의 역사시대별, 지역별 문화유산정보를 수집하여 이를 보다 정교하게 분석하고 정보들 간의 의미 관계를 상세하계 명시할 수 있는 개체명과 이벤트명이 포함된 온톨로지 구축이 필요하다.

수도권 규제완화정책에 대한 정책 네트워크 모형 적용 연구

유병권 ( Byeong Kwon You )
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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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우리나라 국토공간 관리정책에 있어서 핵심 중의 하나인 수도권정책을 정책네트워크모형을 적용하여 정책네트워크의 유행 및 정책산출의 변화를 중심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기간은 이명박 정부 들어 수도권 규제완화정책이 발표된 시점인 2008년 10월을 전후하여 1년간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문헌조사, 참여관찰 등에 의존했다. 본 연구를 통해 발견된 사실은 정책발표 전에는 폐쇄된 정책공동체가 주도하여 정부 내에서 주로 의사결정이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는 대통령 자문위원회고서 대통령과 기업가들의 지지를 업고 권위를 인정받을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의 리더십과 의사결정능력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시기에 있어서 정책 산출은 국회의 개입 없이 정부 내에서 취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대폭적인 규제완화 애용을 담은 대통령을 개정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정책발표 후에는 정부 내에서 의 논의를 벗어나 발표된 정책에 대해찬성집단과 반대집단이 이슈네트워크 형태로 정부정책에 대해 대응하였다. 특히 반대집단은 합종연횡을 통해 정부정책에 강하게 반대함으로써 정부로부터 보다 포괄적인 지역발전대책을 이끌어냈고, 더 이상의 근본적인 규제완화를 저지했으며, 반대연합을 결속시키는 효과를 얻어냈다. 또한 국회의원들도 이슈네트워크에 포함됨으로써 의원입법을 국회에 제출하는 형태로 정책병동을 모색했다. 본 연구를 통해 보다 개방적이고 동태적인 측면에서 정책결정과정을 정책네트워크 모형을 통해 설명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선행연구와의 차별성을 발견하고자 했다. 그러나 폐쇄된 정책공동체의 경우 기존의 관료제 내지 조합주의적 분석모형과 정책네트워크 모형의 큰 차이를 발견하기 어려운 점도 있었다.

인구규모의 변화를 통해 본 도농통합시의 차별적 성장

손승호 ( Seung Ho Song )
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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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도농간 상호보완을 도모하기 위하여 1995년부터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을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통합도한 도농통합시가 설치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인구규모의 변화를 통해 도농통합시의 차별적 성장을 고찰하였다.도농통합시는 각 도시의 입지장소에 따라 성장 또는 침체가 뚜렷하게 구분되면서 도시간에 차별성장을 보여주었다.서울이나 부산과 같은 대도시권에서는 도시인구의 성정아 현저하였지만, 대도시로부터 멀리 떨어진 도시에서는 침체현상이 발생하였다. 도시내에서는 성장하는 도시지역과 침체되는 농촌지역으로 나뉘는 도시내 차별성장 패턴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도시전체의 인구변화에 도시지역의 인구변화가 미치는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도농통합시의 인구변화패턴에 내재하고 있는 속성이 인구밀도, 시가지 밀도, 도시지역의 인구비중 등 도시적 요소가 지배적으로 나타난 것에서 보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 대부분의 도농통합시에서는 도시지역으로의 쏠림현상이 심화되었다. 즉 도시전체의 인구증감과 무관하게 도시지역과 농촌지역간의 격차는 심화되고 있다.

지가함수를 이용한 우리나라 도시공산구조 탐색

김감영 ( Kam Young Lee ) , 이윤미 ( Yun Mi Lee )
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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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동일한 지가함수를 적용하여 우리나라 도시의 공간구조 특성을 비교하고, 이러한 공간구조 특성과 인구, 경제, 지리, 위치 등 도시의 제반 특성과의 관련성을 탐색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2011년 기준 82개의 도시에 단핵을 가정한 단순 음지수를 적용하여 도심으로부터 거리변수가 자기의 공간적 변이를 얼마나 설명하는지를 비교하였고, 산출된 결정계수와 인구규모, 종사자규모, 시내 통근, 통학 비율, 시외 통근, 학 비율, 도시 면적, 도시의 형상적 특성, 위치적 특성과 같은 변수들과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음지수 함수의 설명력 측면에서 우리나리 도시들은 1%이하에서부터67%에 이르는 단핵/집중-다핵/분산 연속체 상에 위치하고 있다. 수도권에 위치하거나 인구규모가 큰 도시들은 다핵적 혹은 부산적 특성이 강하였고, 지방의 중소규모 도시들은 단핵적 특성이 강하였다. 음지수 함수의 설명력은 인구규모, 종사자규모, 시외 통근, 통학 비율이 커지면 감소하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였고, 수도권에 위치하거나 대도시에 인접한 경우 결정계수 값이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결정계수는 도시면적과는 별 관련성이 없었으며, 도시의 형상적 특성과의 관련성이 높게 나타났다.
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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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공항개발이 주변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공항 주변지역의 재발전략에 대해서 고찰하고, 한국과 일본의 국제공항 주변지역 개발방식을 비교하여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특히, 일본 나리타국제공항과 간사이국제공항의 주변지역 개발전략을 살펴보고, 공항도시 개발을 둘러싼 현안들에 대해서 고찰하고자 한다. 나리타공항 주변지역 개발은 지역과 공항의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활성화를 꾀하고, 공항과 지역이 공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반면 간사이공항은 배후지역에 국제비지니스타운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지방정부의 재정위기를 초래한 배경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글로벌 비즈니스의 전진기지로서 개발되고 있는 인천공항의 주변지역은 배후단지 조성과 대규모 민간투자시설 입지에 치중하고 있는데, 지역사회의 위험부담이 매우 큰 개발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천공항만을 위한 공항도시 개발이 아니라, 공항과 인천 및 인근 지자체와의 기능적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개발전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중국 광저우 전시산업의 입지와 지역발전: 캔톤페어를 사례로

김민지 ( Min Ji Kim )
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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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의 서비스 산업인 전시산업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 중의 하나로, 개최지에 큰 경제적 수업과 다양한 발전을 가져온다. 이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국가들은 전시산업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또한 관련 인프라의 확충에서도 열을 울리고 있다. 전시사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자연적 요인, 경제, 관광적요인, 교통적 요인, 사회 문화적 요인 등 다양한 요소들이 고려되어야 하지만 그중에서도 전전시회가 개최되는 장소, 즉 입지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 본 논문은 연구지역인 광저우 전시 산업의 입지를 지리적 특성과 신경제지리학적 접근법에서 널리 사용되는 개념인 ``경로의존성``에 주목하여 분석하였으며, 광저우의 전시산업이 이 지역의 발전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였다.

창조관광자원으로서 걷는 길 사업의 의미와 과제

김도형 ( Do Hyung Kim )
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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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걷는 길 사업의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진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걷는 길 사업의 추진실태를 법제 기반, 계획 및 조성,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분석하였고, 이를 토대로 걷는 깃 사업을 저해하는 9가지 요소 및 걷는 길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17가지 요소를 도출하였다. 그리고 걷는 길 사업을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들 요소에 대해 각각 문제의 정도와 중요도가 어느 정도인지 설문하였다. 그 결과 걷는 길 성업에서 운영, 관리 부문의 문제점이 많으며, 지역의 고유성과 장소성을 살려 걷는 길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식이 응답자들에게 강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걷는 길 사업의 개선방안으로 걷는 길 사업의 지원 및 육성을 위한 법률 정비, 걷는 길 조성 기본계획 수립, 걷는 길 자원의 심층 발굴, 사업효율화를 위한 행정과 민간의 역할 설정, 걷는 길의 효과적 정보체계 구축, 사회적 일자리 및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통한 고용 창출 등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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