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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the Korean Urban Geographical Society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인문지리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연3회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6-9492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6권 3호 (2013)

모더니즘의 대표적 도시, 세계유산 브라질리아의 명암

이혜은 ( Hae Un Rii )
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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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연방공화국의 수도 브라질리아는 국가의 안보, 내륙의 개발, 국가 통합이라는 목표로 국가의 내륙지역으로 수도 이전이 이루어진 가장 성공한 사례로서 또한 모더니즘의 실체로 계획되고 건설되어진 대표적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브라질리아의 건설은 도시계획자 Lucio Costa의 기본안과 Oscar Niemeyer의 의도에 의해 건설된 전 세계 도시계획 역사상 하나의 획기적인 사건으로 간주되었으며 건축되어진 건물 하나하나가 모여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입증하여 1987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그러나 2000년에 들면서 주택공급, 정체성, 사회응집력, 지역인구 및 지역사회에서의 변화, 법적인 구조 문제들이 하나의 위협요소로 등장하였다. 이는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이에 따른 토지이용의 변천, 인공 구조물 등의 새로운 건축 등이 보존관리에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텍사스 주 러벅시의 지역성, 성장 자원과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

전경숙 ( Kyung Sook Jeon )
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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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도시 연구의 주요 쟁점은 도심 쇠퇴와 도시재생에 기초한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이다. 연구대상지역인 러벅시는 텍사스주 서북부에 위치한 남부평원의 중심도시이다. 1890년대에 건설된 이래 빠르게 성장하여 지금은 인구 229,573명(2010) 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러벅시는 면화 집산지로서 발달하게 되는데, 오늘날에는 농업 뿐 아니라, 교육·의료 등 다양한 산업이 발달하고 있다. 이러한 도시 성장은 미국적 민주주의의 뿌리인 지방 자치 정신의 산물이다. 최근에는 교외화와 함께 소매업기능이 고속도로 지향의 쇼핑몰로 이전하고, 도심이 쇠퇴하면서 이에 도시재생이 진행된다. 경제적으로 낙후된 지역 중심으로 재생 계획이 진행되는데, 텍사스텍 대학 주변지역에서는 시 당국의 지원으로 사적 영역의 도시재생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도심이 활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러벅시의 지리·역사적 특성, 주민의 독특한 정신 유산 등 지역성 및 성장 잠재자원에 기초하여,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접근하였다. 향후, 다민족, 다문화, 고령 사회가 조화를 이루는 보다 적극적인 전략이 요구된다. 또한 교육과 복지 측면의 투자로 사회·경제적 불평등성을 해결할 수 있는 예방적 정책이 요구된다. 연구 결과는 학술적, 실천적 측면에서 바람직한 도시설계에 유용하다.

여객버스노선 분석을 통한 도시 연계구조 특성

최재헌 ( Jae Heon Choi ) , 박은선 ( Eun Seon Park )
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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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90년, 2000년, 2010년의 3개 시점에서 여객버스노선을 분석하여 한국도시체계에서 도시 간 연계구조의 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버스 운행수와 노선 수 분석을 통해 연도별 도시 간 운행패턴을 살피고, 네트워크지수(NI)를 통해 도시 간 네트워크 중심성을 밝혔으며, 인자분석과 그래프이론을 이용하여 도시 간 연계구조 및 버스연결체계의 특성과 변화를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버스운행수와 버스노선 수에서 전 시기에 걸쳐 서울, 인천, 수원, 의정부, 대전, 청주, 천안, 대구, 부산, 울산, 전주, 광주 등의 12개 지방중심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도시 연계구조가 확인되었다. 2010년으로 갈수록 권역별로 지방대도시를 중심으로 버스 연결체계가 형성되는 경향을 보였다. 둘째, 대전은 전 시기에 걸쳐 가장 높은 네트워크지수를 보여 도시네트워크에서 연결성과 중심성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방 대도시는 높은 네트워크지수를 나타내며 권역별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셋째, 버스노선을 통한 연결체계는 1990년 수도권집중형, 2000년 지방대도시 분산형을 거쳐, 2010년 서울로 직접 연결되는 지방 도시들이 많으면서도 지방대도시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연계권역이 형성되는 특징이 나타난다.

도시권의 교통에너지 소비에 따른 탄소배출량 분석

석주영 ( Ju Yeong Seok ) , 이희연 ( Hee Yeon Lee )
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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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으며,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 방법에 대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교통부문이 이산화탄소 총배출량의 16.5%를 차지하며, 교통부문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의 약 94%가 자동차 사용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교통부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지역 간 자동차 사용에 따른 에너지 소비패턴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지역 간 통행패턴을 기초로 하여 도시권을 설정하고, 도시권별 교통에너지 소비에 따른 탄소배출량의 차이를 비교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2010년 통근통행 및 일상통행 데이터를 이용하여 도시권을 설정한 결과 23개 권역으로 분류될 수 있었다. 1인당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본 결과 중소도시권이 대도시권보다 훨씬 더 길게 나타났다. 또한 1인당 주행거리는 대도시와 인접한 시·군에서 훨씬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권별 교통에너지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토대로 도시권별 프로파일을 구축하고, 23개 도시권을 군집분석한 결과 5개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교통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효과적인 탄소저감을 위해서는 대·중소도시권 유형별로 교통에너지 소비특성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점으로 제시하였다.

중국 조선족의 글로벌 이주 네트워크와 연변지역의 사회-공간적 변화

이영민 ( Young Min Lee ) , 이은하 ( Yin He Li ) , 이화용 ( Hwa Yong Lee )
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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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연변지역 주요도시에 거주하는 조선족의 가족관계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최근 연변지역 조선족의 역외 이주패턴과 연길시 주민들의 생활 문화 및 도시경관의 변화를 살펴보고 있다. 특히 초국적 이주로 인한 송출지역의 변화를 트랜스로컬리티라는 관점에서 조명하여 그 특성을 파악해보았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이주 및 그와 관련된 장소와 생활문화 연구에서 널리 통용되어 온 방법론적 (초)국가주의의 한계점을 노정시켜 보았다. 전 세계적으로 조선족 사회네트워크가 형성됨에 따라 연변지역과 중국 내·외지역의 경제적, 문화적 연계는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연변지역 조선족의 생활문화와 도시경관은 크게 변하고 있다. 연변지역의 조선족들은 자본주의 경제의 글로벌화에 편승하여 기원지와 정착지 간의 연계를 유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연변지역은 느슨해진 다공질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외부로부터의 영향력에 의해 계속해서 새롭게 재구성되고 있다. 이처럼 초국적 이주는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교류를 확산시키며 송출지역의 변화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북한이탈주민 거주지 분포의 특성과 영향 요인 -경기도를 사례로-

최정호 ( Jung Ho Choi ) , 박선미 ( Sun Mee Park )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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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북한이탈주민 거주지 분포 변화를 살펴보고, 북한이탈주민의 거주지 분포에 미친 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북한이탈주민이 2007년에는 부천시, 성남시, 수원시 등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주요 도시에 거주하였으나, 2012년에는 화성시, 안산시, 평택시 등 경기도 서남부권역에 집중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북한이탈주민의 거주 공간 선택에 미치는 유의미한 요인은 사회적 연결망, 임대아파트 수, 제조·건설업 수 등이었다. 이 중에서 사회적 연결망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집단인 이주외국인의 거주 공간 선택에 있어서도 사회적 연결망이 가장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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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이주자의 장소와 공간에 대한 사유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이주자의 주변화와 거주공간의 분리가 나타나는 맥락을 주변화 담론과 이주자의 장소전략을 통해 살펴보면서, 이러한 현상을 서발턴의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는지를 탐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서발턴의 개념과 위치성을 고찰하고, 이주자의 주변화 담론과 거주지 분리는 어떠한 맥락에서 나타나며, 주변화 된 이주자의 위치성이 서발턴의 관점으로 설명될 수 있는지 살펴본다. 이주자의 공간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서 매우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이주자는 주류사회로부터 다양한 차별에 직면하며, 이주자에 대한 정책과 실천에서 배제되는 경향이 있다. 주류사회는 차별을 통해 이주자가 특정한 공간에 거주하도록 유도하면서 주류사회 공간과의 분리를 기획하고, 이러한 공간적 분리가 이주자 스스로의 문화적 차이를 유지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비판한다. 타자화의 과정에서 주변화된 이주자는 정체성의 정치, 주변부 계층과의 타협, 엔클레이브 형성 등과 같은 장소 전략을 통하여 자신들의 행위주체성을 드러내고 이주자의 공간을 만들어간다. 이처럼 이주자의 주변화와 거주공간의 분리, 그리고 장소 전략은 서발턴의 관점과 매우 유사한 면을 보인다.
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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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1992년부터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매주 반복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를 대상으로 시위 참여자, 행위, 내용과 수요시위 1,000회 개최를 기념하여 건립된 평화비 소녀상을 둘러싼 논란을 살펴봄으로써 소수자 집단이 전개하는 저항의 공간적 실천과 재현의 정치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사회적 공간 생산에 관한 Lefebvre의 이론을 차용하여 저항의 공간적 실천, 저항의 공간적 재현, 저항의 재현 공간이라는 측면에서 수요시위에 내포된 공간성을 도해하였다.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시민단체들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시위의 반복 개최를 통해 주한 일본대사관 앞을 전유할 뿐만 아니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소녀의 모습을 재현한 동상을 건립함으로써 저항의 공간을 생산하였다. 주한 일본대사관 앞의 평화비 소녀상은 일본 정부에 대한 항거의 상징물로서 인지되어 감정이입의 대상이 되었으며, 소녀상이 한·일 양국의 민족적 감정 대립과 대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는 저항의 공간으로서 구체적인 이미지가 형성됨으로써 저항의 재현 공간으로 작용하였음을 나타낸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운동은 계속해서 변화하는 역사적 사건에 대한 평가와 시각, 그리고 국제 정치적 역학에 달려있으며, 정체성, 스케일, 장소, 기억의 정치 등 다양한 측면에서 소수자 저항의 공간성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

서울시 생활밀착형 자전거 이용 확대를 위한 출퇴근용 자전거 전용도로의 노선 선정 모델링

이진형 ( Jin Hyung Lee ) , 김성빈 ( Sung Bin Kim ) , 김영호 ( Young Ho Kim )
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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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서울시 생활 밀착형 자전거의 이용 증대를 위하여, 통근용 자전거 전용도로 노선을 제안한다. 자전거 통근은 일상생활에서 대표적인 자전거 이용 형태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자전거 이용을 대변한다는 특징이 있다. 기존의 자전거 연구들은 주로 교통법규나 자전거 도로의 폭, 또는 자전거 이용자의 통계 값 등 기술적인 측면에 초점이 맞춰왔기 때문에 실질적인 자전거 이용의 증대에는 기여하지 못했다. 통근용 자전거 전용도로의 노선 설정은 두 가지 과정을 통해 진행된다. 첫째는 30~40대 인구와 고용의 밀집지역을 찾아내는 것이다. 인구와 고용이 집중된 지역은 자전거 통근의 잠재적 수요가 많은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며, 이 과정에서는 공간스캔통계법이 이용 된다. 둘째는 도시의 인구와 기초 시설 등을 반영하여 최적의 자전거 노선을 결정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는 AHP모델이 자전거 노선과 관련한 주요 변수의 가중치를 결정하는 과정에 이용된다. 특히 AHP모델의 적용을 위하여 서울에서 자전거로 통근하는 1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은평구와 노원구가 30~40대 인구 밀집지역으로, 그리고 종로와 강남역 일대가 고용밀집 지역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을 연결하는 4개의 자전거 노선이 선정되었다.

일본 센다이(仙台)시 교외 지역 주민들의 거주지에 대한 인식

장양이 ( Yang Yi Ch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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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의 등장으로 기존 확대 일변도의 도시 개발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의 많은 부분은 교외 지역의 개발을 지양하고 축소하는데 있다. 일본에서도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교외 지역으로의 확대를 지양하고자 하는 정책의 전환이 나타나고 있다. 센다이(仙台)시도 이러한 방향으로 도시 개발 정책이 변화하는 도시이다. 본 연구에서는 센다이시를 대상으로 실제 교외 지역 주민들의 거주지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여 교외 지역의 개발 방향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조사 지역은 각종 편의 시설 구비에서 차이점을 보이는 하구로다이(羽黑台)와 가쓰라(桂) 주택단지를 선택하였다. 설문 조사 결과 두 지역 모두 정주 하고자 하는 의향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생활 편의 시설이 다른 두 지역이지만 정주를 위한 조건은 공통적으로 식재료 구입, 의료 서비스의 이용, 대중교통 수단의 정비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일본의 교외 지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업시설과 의료 시설과 같은 생활 편의 시설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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