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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the Korean Urban Geographical Society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인문지리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연3회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6-9492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7권 1호 (2014)

학회장 인사말

이영민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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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도시권의 통행패턴 변화와 직주 불일치 수준

어한나 ( Han Na Eh ) , 이희연 ( Hee Yeon Lee )
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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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부산 대도시권을 사례로 하여 중심도시인 부산과 주변지역 간의 통행패턴 변화와 그에 따른 직주 불일치 수준을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기능적 연계성 지표를 이용하여 설정된 부산 대도시권에는 중심도시 부산과 김해시, 양산시, 창원시가 포함되었다. 대도시권화가 진전된 1995년~2010년 동안 부산 대도시권 내에서의 통근통행 패턴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고용 중심지의 변화가 나타났으며 김해시의 경우 자족성이 상당히 높아졌고 창원시와 부산시 간의 연계성도 강화되었다. 그러나 부산 대도시권 내에서의 초과통근이 약 36%로 나타나서 직주 불일치로 인한 낭비 비용이 심하며, 대도시권의 공간구조가 비효율적임을 말해주고 있다. 부산 대도시권의 효율적인 공간구조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직장과 주거지 간 거리를 줄여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정책이 가장 우선적으로 수립되어야 함을 시사점으로 제시하였다.

서울 서촌지역의 문화적 도시재생 활동에 관한 연구

이나영 ( Na Yong Lee ) , 안재섭 ( Jae Secb Ahn )
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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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도시재생에 있어서 문화적 도시재생전략에 중점을 두고, 기존 도시들의 재생 사례를 기초로 유형을 분류한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문화적 도시재생의 6가지 유형별 전략을 서촌에 적용하여 연구하였다. 6가지 문화적 도시재생전략의 유형별 전략에 맞추어 분석한 결과 서촌은 문화를 활용한 도시재생전략을 각각의 문화적 특징에 따라 적용할 수 있으며 문화 환경의 조성을 통하여 낙후된 도시 이미지 개선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전면적인 재개발이 아니라 도시재생을 통해 기존 산업화 시대의 건축물이나 구시대의 유산 등에 문화를 접목하여 도시라는 공간을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변화시킨다면 도시경쟁력과 차별성을 갖게 될 것이다. 각 전략들이 성공적으로 실시되려면 지역주민의 참여와 의견의 반영이 가장 중요하며, 서촌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화적 도시재생전략들은 지역주민들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고려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초국가적 이주와 기원지 로컬리티 변화에 대한 연구 -중국 왕칭쎈(汪淸縣) 펑린춘(風林村)을 사례로-

이현욱 ( Hyun Uk Lee ) , 이영민 ( Young Min Lee ) , 신지연 ( Ji Yeon Shin ) , 이화용 ( Hwa Yong Lee )
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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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 사회는 다양한 국가에서 유입되는 이주자들의 증가로 인하여 새로운 관계적 공간의 출현을 목도하면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한국으로 유입된 온 이주자들이 정착지인 한국 사회의 다양한 영역들에서 적지 않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음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그런데 또한 이들이 자신들이 떠나온 기원지의 변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그 실증적인 연구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이주자의 기원지 로컬리티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중국 조선족의 한국으로의 유입과 그 배경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고, 이러한 조선족의 한국으로의 이주 및 초국가적으로 형성된 이주자 네트워크가 기원지의 로컬리티 변화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러한 변화는 다시 이주자 네트워크와 어떻게 상호작용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좀 더 구체적으로 기원지 로컬리티의 변화를 유발하는 가장 직접적인 요인이 되고 있는 국가간 송금으로 인해 기원지의 경관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이주자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된 가족, 지인들의 사회-공간적 관계가 어떻게 재구성되고 있는지, 그리고 초국가적 조선족의 생활상의 변화를 지켜보는 중국 한족 농민의 대조선족 인식은 어떻게 바뀌고 있고 이들 간의 관계는 어떻게 재형성되고 있는지를 밝혀 보았다. 본연구의 사례지역인 펑린춘 마을은 이주자의 송금으로 인해 그 경관이 크게 변하고 있으며, 이와 아울러 마을 주민들은 중국 외부의 다른 도시에 집을 구매하는 등의 새로운 삶을 설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방문취업제 실시 이후에는 평린춘의 조선족 주민들의 초국가적 이주가 더욱 급증하였고, 이에 따라 마을 조선족의 가족관계 및 펑린춘 내의 또 다른 거주집단인 한족과의 관계가 이전과 크게 달라지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트윗을 이용한 서울시 주거환경 만족의 공간적 특성 분석 -도시정책지표 보완을 위한 활용방안 모색-

박재희 ( Jae Hee Park ) , 강영옥 ( Young Ok Kang )
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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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현재를 기록하고 관심사를 공유하는 트위터와 같은 SNS는 하루에도 몇 억 건씩 발생할 정도로 데이터 양이 방대하고,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의견을 올린다는 특징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사나 이슈사항에 대한 반응을 살피는 데 활용이 되고 있다. 본 논문은 이용자의 현재를 담고 있는 트위터 데이터로부터 ‘주거환경’에 대한 평가를 나타내는 트윗을 추출하고, 그 공간적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주거환경 평가를 나타내는 주제어를 ‘불안,’ ‘불만족’ 속성으로 나누어 선정하고 해당 주제어들을 포함하는 트윗을 지도에 나타내어 그 상대적 분포를 서울서베이 결과와 비교하였다. 트위터 데이터의 경우 편향성 등 여러 한계가 있지만, 도시정책지표를 통해 얻을 수 없는 자발적인 의견을 얻을 수 있고 공간정보를 포함할 수 있는 등 마이크로한 지역에 대한 의견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트윗 데이터의 도시정책지표 보완을 위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글로벌 시대 인문지리학에 있어서 행위자 -네트워크 이론(ANT)의 적용 가능성

박경환 ( Kyong Hwan Park )
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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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이후 글로벌화의 과정에서 행위자들 간의 관계성이 강조되면서, 기존의 범주나 경계들이 지닌 보편성과 당위성이 도전받고 있다. 이 결과 인문지리학을 포함한 사회과학에서 이른바 ‘관계적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관계적 지리학은 거리, 근접성, 장소, 도시, 지역, 영역, 스케일을 기하학적 또는 경계-중심적으로 설정하기보다는, 다양한 행위자들이 물리적 거리를 넘어 시·공간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실천의 결과로 파악하고자 한다. 이런 측면에서 행위자-네트워크이론(ANT)는 위상학적 관점에서 공간을 파악하며 행위자들의 실천에 주목하기 때문에, 관계적 지리학의 발전에 개입·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 특히, 우리는 ANT의 핵심 개념인 ‘번역’의 과정을 공간적 측면에서 사유함으로써, 이질적 행위자들이 어떻게 네트워크 동맹을 구축하고 특정한 공간적 관념이나 지리적 범위를 규준적인 것으로 만드는지를 추적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관계적 지리학에 기여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도시지리학에 있어 세계도시 및 도시 네트워크와 관련된 논의와 경제지리학에 있어서 산업 공간의 신뢰와 착근성이라는 논의에 대하여 ANT가 개입·기여할 수 있는 여지를 고찰한다.

도시 상업 공간 구조에 대한 차별화된 성별 이용 패턴 분석 -신촌 및 이화여대 상업 지구를 사례로-

신정엽 ( Jung Yeop Shin ) , 이건학 ( Gun Hak Lee ) , 김진영 ( Jean Young Kim )
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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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상업 공간은 성별에 따라 차별화된 특성을 가지며, 다양한 활용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성별에 따른 도시 상업 공간의 특성 이해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미시적 스케일에서 실증적 분석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실정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성별에 따른 도시 상업 공간의 탐색을 실증적으로 수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 신촌 지역과 이화여대 상업 지구를 대상으로, 건물의 투수성, 업종 분포와 공간 조직, 토지이용의 활용도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성별에 따라 남성 중심 업종은 주로 신촌 지역에, 여성 중심 업종은 이화여대 지역에 공간적으로 클러스터되어 있으며, 두 지구의 업종 분포의 차이는 성별에 따른 사회적 활동과 의미와 관련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도시민의 일상활동 패턴에 따른방범용 CCTV의 입지적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장환영 ( Hwan Young Jang ) , 김걸 ( Kirl Kim ) , 이재용 ( Jae Yong 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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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로부터의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안전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욕구가 증대되면서 안전도시의 구축에 관한 관심은 점차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범죄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도시 내 시민들의 일상활동 패턴과 그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그동안의 범죄예방 정책은 이를 고려하지 못한 상황에서 정책입안자의 의도에 의해 획일적으로 수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그 동안의 범죄연구는 행정동 단위에 기반한 범죄 발생의 분포패턴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도시민의 일상활동 패턴과 안전취약지대를 연계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하였다. 이에 이 연구는 도시민의 공간적 일상활동 패턴과 안전취약지대의 관련성을 고찰함으로써 현행 방범체계의 대표적 사례인 CCTV의 입지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향후 성공적인 안전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화물유동으로 본 수도권과 충청권의 기능지역 설정과 연계 특성

홍현철 ( Hyun Cheoi H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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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수도권과 충청도를 포함하는 지역을 하나의 지역으로 간주하고 이 지역 내의 화물유동에 대한 인자분석기법을 사용하여 기능지역을 설정해 봄으로서 지역 간 연계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나아가 기능지역 상호간에 나타나는 특성을 계층적 특성 및 공간적 분포 특성, 기점과 종점의 연계상태, 기능지역의 연계유형특성, 권역 간 연계특성, 기능지역을 형성하는 주요 유동품목 특성 등을 고찰하였다. 이에 따라 수도권과 충청권은 상호간 지리적 접근성이 양호한 수도권 남부지역과 충청권의 북부지역 간의 화물유동에 있어서 밀접한 연계상태를 이루고 있으며, 이들 기능지역은 각기 다른 특성을 보유한 기능지역을 형성하고 있음을 밝혔다.

서울대도시권 인구이동장의 사회,경제적 속성

손승호 ( Seung Ho 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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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서울대도시권 인구이동의 유동패턴을 규칙적으로 이루어지는 통근통학통행이라는 관점에서 도출하였고, 지리적 장이론에 입각하여 인구이동장에 어떠한 사회경제적 속성이 내재하고 있는지를 고찰하였다. 공간상호작용에 의한 통행권은 모두 7개가 추출되었으며, 서울의 남서부와 경기도의 일부 지역에 걸친 서울남서권이 가장 큰 규모의 통행권으로 추출되었다. 통근통학통행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요인으로 간주되는 속성변수들에 의해서는 모두 6개의 차원이 중복되어 서울대도시권을 구성하였다. 사회경제적 속성의 공간배열에는 경제활동의 유형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 7개의 통행권과 6개의 사회경제적 차원간에는 상호의존관계를 형성하는 3개의 정준벡터가 추출되었다. 인구이동장은 공통적으로 인구규모를 비롯하여 판매직·기능직·전문직 관련 변수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이들 변수외에 개별 인구이동장의 형성에 영향을 미친 변수로는 서비스직, 제조업 및 비숙련직, 기계조작직 등이 있다. 속성변수에서는 교육기관 관련 변수가 인구이동장의 형성에 큰 역할을 하지 못하였으며, 통행량이 많지 않았던 경기서북권과 경기중서권에서는 인구이동장을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속성이 추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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