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버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논문검색은 역시 페이퍼서치

한국도시지리학회지검색

Journal of the Korean Urban Geographical Society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인문지리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연3회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6-9492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22권 1호 (2019)

투표소 접근의 형평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공간 최적화 모형

김감영 ( Kamyoung Kim )
4,700
초록보기
투표소에 대한 접근성 향상은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에 보다 균등한 기회를 부여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투표소에 대한 전반적인 접근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유권자들에게 투표소 접근에서 보다 공평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 최적화 모형을 개발하는 것이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간 최적화 접근을 통하여 기존 투표구 체계보다 접근성 측면에서 효율성과 형평성 모두를 향상시킬 수 있는 투표소의 입지 선정이 가능하였다. 둘째, 투표구 구획 측면에서 보면 CVPCP(capacitated vertex p-center problem)보다는 CPMP(capacitated p-median problem)가 적합하였다. 투표소별 수요 할당이 CVPCP에서는 공간적으로 불연속적인 반면, CPMP에서는 공간적으로 구분되었다. 셋째, 투표소 사이의 업무 균형뿐만 아니라 투표소 접근의 효율성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별 가구의 주소와 같은 보다 상세 수준에서 투표소의 입지 및 투표구의 구획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공간 최적화 기법을 통하여 선거 행정에서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베이징(北京)의 도시 기원과 역사적 발전과정

김걸 ( Kirl Kim )
4,800
초록보기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이자 국제대도시이다. 이 연구는 베이징의 역사적인 도시발전과정을 4단계로 고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첫 단계는 베이징의 도시 기원에 대한 고찰이었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기 이전(1900~1949년)의 도시발전을 다뤘다. 세 번째는 계획경제 시기(1949~1979년)였으며, 네 번째는 시장경제와 글로벌경제로의 전환 단계(1979~2018년)였다. 각 단계에서 베이징의 계획정책, 구도심의 재개발, 주택 개발이라는 3가지 측면을 고려하였다. 이 연구는 베이징의 도시 경쟁력과 공간구조 및 발전과정을 이해하는 토대 연구로서의 의미를 가진다.

인구 변화와 이주의 발생학적 이해: 캐나다 이누이트를 사례로

이용균 ( Yong Gyun Lee )
5,400
초록보기
그동안 인문지리학에서 북극지역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였고, 특히 북극지역 주민의 이주에 대한 연구는 많이 부족하였다. 본 연구는 캐나다 누나부트의 이누이트를 사례로, 인구 변화의 특성과 이주의 발생학적 요인, 그리고 도시로 이주한 이누이트의 주변부 삶과 공동체 정치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누나부트에서 타 지역으로 이누이트 이주는 급격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이주의 요인은 단순히 기후변화에 의한 것이 아니라, 모빌리티의 증가, 물가, 주택, 교육, 의료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여진다. 둘째, 유소년 인구 비율이 높은 누나부트에서 사회적, 경제적 발전 수준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향후 전출하는 이주의 규모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셋째, 이누이트는 도시문화의 적응 수준이 낮고 공동체 삶을 지향하기에, 주류사회와의 거주지 분리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넷째, 주류사회로부터의 주변화를 극복하고, 로컬에 이누이트의 문화를 뿌리내리는 실천은 공동체 정치를 통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내국인 이주자의 출발지와 도착지로 본 인천시로의 이주 경향

손승호 ( Seungho Son )
4,900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인천의 인구증가에 영향을 미친 내국인 이주자의 출발지와 도착지 분포를 통해 인천으로의 이주 경향을 분석하였다. 1980년대 이전에는 공업화와 도시화의 진행과 함께 농촌에서 인천으로 이주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1980년대에는 서울대도시권에서 진행된 서울의 탈도시화 과정에서 인천을 향한 이주자가 증가하였다. 1990년대 중반 이후에는 경기도에서 인천으로의 이주자가 증가하면서 대도시 생활권의 형성이 고착화하였다. 수도권 출생자의 비중에 비해 이주 직전 수도권에 거주했던 이주자의 비중이 큰 것으로 미루어, 비수도권에서 출생한 후 서울이나 경기를 경유하여 인천으로 이주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부평구를 비롯하여 남동구와 미추홀구를 최초 정착지로 선택하는 이주자가 많았으며, 2010년대에는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된 서구, 연수구, 중구로의 이주인구도 증가 추세에 있다. 수도권 거주자의 부평구 이주경향은 강한 반면, 영남지방 거주자의 부평구 이주경향은 매우 미약하였다. 이주자의 직전 주거지가 지니는 도시화 수준에 따라 인천에서의 최초 정착지선택에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제무역항으로서 인천항 미래발전방안 연구: 하펜시티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정은혜 ( Eunhye Choung )
5,000
초록보기
인천항은 서해안 지역의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한 항만으로, 서울로 진입하는 관문항이자 서해안 제일의 무역항이다. 또한 인천항은 동북아시아 및 북한과 연계될 수 있는 중심 항만으로서 네트워크 중심지 전략의 중심에 있어, 다국적 기업 및 국제무역항으로서 기대를 모을 수 있는 항만이다. 이러한 인천항이 함부르크항의 ‘하펜시티 프로젝트’를 롤모델로 삼아 ‘인천항 종합발전계획 2030 프로젝트’를 발표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항만별 기능재정립, 해양관광벨트 핵심 건설사업, 항만배후단지 조성, 그리고 저탄소·친환경 항만구축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이들 프로젝트를 자세히 설명하고 소개함으로써, 이러한 내용을 기저로 하여 국제무역항으로서 인천항의 미래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즉,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항은 첫째, 단순한 생산과 유통기능을 넘어 관광과 환경정책이 어우러진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서, 둘째, 개발 및 정책관리, 그리고 실천에 있어서도 시와 주민이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간으로서,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국제무역항의 공간으로서 나아가야 함을 주장하였다.
5,100
초록보기
일본 지방 중소도시의 중심시가지에서는 빈집이나 빈집터와 같은 유휴·방치부동산이 발생하는 단계를 지나 저이용 및 미이용 토지가 증가하면서 도심부의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본 연구는 가가와현(香川縣) 다카마쓰시(高松市)를 사례로 중심시가지에서 코인주차장을 비롯한 유료주차장이 무분별하게 확산하는 현상에 대해서 현지조사를 통해 그 실태를 조사하였다. 도시기능의 이심화, 세금 부담, 자산운용 방식 변화, 심리행태적 요인 등이 유료주차장의 증가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주차장 확산으로 인해 중심시가지의 활력이 저하되고 주거환경이 악화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일본 컴팩트 도시 정책의 한계와 국내 도시 정책에 대한 시사점: 도야마와 아오모리를 사례로

다무라후미노리 ( Fuminori Tamura ) , 권규상 ( Kyusang Kwon )
5,3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일본의 컴팩트 도시 정책 추진 사례를 분석하여 그 성과와 한계를 파악하고 국내 도시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얻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일본 내에서도 컴팩트 도시 정책을 초기에 수행한 대표적 사례인 도야마 시와 아오모리 시를 중심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일본의 컴팩트 도시 정책은 인구감소에 대응하여 인구성장 시기에 확장된 도시공간을 집약적으로 활용하려는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하지만 입지적정화계획 등 대표적인 컴팩트 도시 정책을 추진한 도야마 시와 아오모리 시는 도시기능을 집약화 하여 구도심을 활성화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계획 상 다수의 거점 설정으로 인한 비효율성과 함께 지속적인 외곽개발과 지자체 간 광역적 협의의 부재에서 비롯되었다. 따라서 향후 국내 도시에서 컴팩트 도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시 인구규모에 따라 거점의 수를 적절히 조절하고, 외곽개발을 억제하는 정책과 도시 내로 기능을 유도하는 인센티브 정책을 혼합하는 한편 지자체 간 협력을 위한 광역차원의 조정이 필요하다.

소수자 배제에서 포용으로의 사회공간적 변화 연구: 서울시 동선동 점복촌의 시각장애인 역학사를 사례로

박준홍 ( Jun Hong Park ) , 정희선 ( Heesun Chung )
5,400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 점복촌을 사례로 시각장애인 역학사에 대한 배제와 포용으로의 관계적 변화의 사회공간적 의미를 해석함으로써 포용도시 구현의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조선시대 판수라 불렸던 시각장애인 역학사는 국가의 지원 하에 점복·독경을 행하였으나 일제강점기에 미신타파의 대상이 되었다. 6·25전쟁 후 서울 남산 자락과 종로 3가 등에 점복촌이 형성되었으나 도시정비사업으로 철거되고, 1970년대에 지가가 저렴하고 유동인구가 많던 미아리 고개 주변에 점복촌이 형성되었다. 1990년대 말까지 동선동에서 점자도서관 설립 반대, 전통거리 조성 사업의 무산, 역학원 운영에 대한 주민과의 마찰과 같은 사회공간적 차별과 배제가 나타났다. 2010년 이후에는 시각장애인의 점복·독경에 대한 법적·제도적 지원이 이루어지고, 도시재생활동을 통해 점복촌이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장소 자산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지역 통합과 포용으로의 관계적 변화는, 배제를 극복하기 위한 공간적 전략으로서의 점복촌 형성 등 시각장애인 역학사 개인 및 집단 차원에서 전개한 주체적 노력과 지역공동체 중심의 재생활동에 의한 것으로서, 이는 포용도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수행적 역할을 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 유형별 대응정책 사례 연구

제현정 ( Hyun Jung Je )
5,200
초록보기
인구감소로 인한 시설 및 서비스 질 저하와 지역 환경의 악화는 다시 인구유출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도시계획적 측면에서도 인구감소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 인구감소지역은 인구감소에 의한 세수감소로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더욱 중요하다. 본 연구는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연령별 인구변화를 정태·동태 현상에서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인구변화 유형별 문제점과 대응정책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집분석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을 유형화하고, 실제 사례조사를 통해 대응정책을 분석함으로써 상황이 비슷한 다른 지역의 정책 수립에 방향을 제시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을 가진다. 유형화 결과, 5개 유형으로 분류되었고, 인구감소지역에서도 연령별 변화가 상당히 이질적으로 나타남을 보여준다. 유형별 사례지역을 선정하여 인구변화에 수반되어 나타나는 문제점을 분석하였고, 지역의 실태 및 대응에 대한 직접적인 이해를 얻고자 현장조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지자체별 객관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인구변화의 특성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여 인구 대응정책에 반영하고, 예산, 조례, 관련 사업 등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지역혁신이 지역산업구조와 지역경제변동에 미치는 영향분석

정진원 ( Jin-won Jung ) , 최민아 ( Min-a Choi ) , 이종현 ( Jong-hyun Lee )
4,8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지역혁신이 도시경제 및 산업정책 등에 유의미한 촉매제로 기능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지역산업구조와 지역경제변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경험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지역혁신지수, 지역산업구조의 전문성(Ogive)과 다양성(Entropy) 지수 및 지역경제변동률 지수를 산출하였고 패널 데이터를 구축하여 다중회귀분석과 수정효과 모형(Fixed-Effect Model)을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지역혁신은 지역산업구조의 전문성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지역산업구조의 다양성과 지역경제변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구조특성과 지역경제변동의 급변이 경제성장에 반드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 만큼 지역혁신 전략이 지역산업여건과 경제상황과의 조절을 통해 실시될 필요가 있다.
1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