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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Japanese Journal of Economics & Management Studies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경영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6-3877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64권 0호 (2014)

한국 관리직 출신자의 "회사" 경영 -창업에 관한 인터뷰를 통하여-

이사리
한일경상학회|한일경상논집  64권 0호, 2014 pp. 3-29 ( 총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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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 관리직 출신자의 ‘회사’ 경영, 특히 인맥이 경영의 각 측면에 작용하는 모습에 대해 인터뷰를 통하여 고찰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IMF 위기 직전부터 2010년까지 대기업을 퇴직한 관리직 출신자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 결과, ‘회사’ 경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과정인 자금조달에 있어서 다양한 사회자본이 작용하고 있었다. 본 사례에서는 은행 대출은 물론이고 가족이나 창업 멤버인 전 직장 후배, 혹은 명문고 동창들로부터 동원된 각종 사회자본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 사회자본들을 활용하지 않으면 창업은 물론, ‘회사’를 유지, 확대하는 것도 어려웠다고 생각된다. 더구나 그들의 경영 스타일은 자산운용을 위해 창업하는 실리주의와 사회적 지위 확보를 위해 창업하는 신분주의로 양립되고 있었으며, 이들을 창업 과정에서 실현하기 위해 그들은 자신이 소유하는 사회자본을 역할기대 및 규범에 맞게 각각 활용하고 있었다. 즉, 관리직 출신자에 있어서 ‘회사’ 경영이란 이득만 얻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속하는 계층이나 사회적 지위에 적합해야 한다는 인식 하에 양질의 관계성을 활용하는 경영 방식을 추구하고 있었다. 이리하여 기존의 자영업 층에 대한 낮은 직업 위신과 ‘차별성’을 두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 기초권역의 성장잠재력 분석 -경북 북부지역 사례-

최성관 ( Sung Goan Choi )
한일경상학회|한일경상논집  64권 0호, 2014 pp. 31-56 ( 총 26 pages)
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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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성장잠재력을 분석하고 생산 및 고용유발효과가 큰 성장동력 산업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강·약점에 대한 객관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전통적 지역경제 분석방법인 입지계수 분석, 변화할당 분석 및 지역 투입산출모형의 작성·분석을 통해 이 지역의 전통적 특화산업 중 향후 지역의 성장과 고용창출을 선도할 지역 주력산업이 무엇인지를 찾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다면적 접근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실증분석 결과 경북 북부지역의 경우 전후방연쇄효과가 큰 선도부문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가공하는 음식료품 제조업, 지역의 부존자원을 활용하는 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으로 나타났으며, 전통적으로 이 지역의 성장동력 산업으로 알려진 농업과 광업, 서비스업 분야는 대체로 부가가치가 낮거나 권역 내 산업 간 파급효과가 낮은 업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통해 유추하면 경북 북부지역은 한편으로는 전통적인 ‘지역 성장동력’ 산업의 생산성 증대와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의 필요성과 다른 한편으로는 지역의 인프라, 부존자원, 인적자원, 기술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신성장동력’ 산업을 발굴하는 권역 내 공동의 노력이 병행되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의 대일수출 증가요인에 관한 연구 -자동차부품 사례를 중심으로-

오태현 ( Tae Heon Oh ) , 김혜영 ( Hye Young Kim )
한일경상학회|한일경상논집  64권 0호, 2014 pp. 57-79 ( 총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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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한국의 대일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원인을 자동차부품 사례를 통해 규명하는 것이다. 한국의 대일 자동차부품 무역은 1990년대 전반까지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2012년에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이 감소하고 수출이 증가하면서 무역균형을 이루는 수준에까지 도달했다. 수입이 감소한 이유는 한국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FTA체결이 주요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관세율이 낮아진 유럽과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하였고 일본의 완성차업체가 미국산 자동차를 한국 시장에 투입하기 시작한 것도 주요했다. 반면 대일수출이 급격히 증가한 것은 한국의 자동차부품 기업이 일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고, 일본의 자동차 제조업체도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 한국산 자동차부품 조달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택가격을 고려한 통화 및 대출수요함수의 안정성 비교

임병준 ( Byeong Jun Rhim ) , 양영준 ( Young Jun Yang )
한일경상학회|한일경상논집  64권 0호, 2014 pp. 81-101 ( 총 21 pages)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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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우리나라의 화폐수요함수와 대출수요함수의 안정성을 비교하여 초기 출구전략으로서의 어떤 금융정책이 보다 바람직한가를 검토한다. 이를 위해 우선 Bernanke and Blinder(1988)의 모형에 외생변수로 주택가격을 추가한 모형에 근거한 실증분석을 실시한다. 주택가격을 포함한 수정모형의 가 원래 모형의 보다 좋다면, 주택가격은 중요한 외생변수가 된다고 판단할 수 있다. Bernanke and Blinder(1988)의 해석에 따르면, 화폐수요함수 잔차항의 분산이 대출수요함수 잔차항의 분산보다 크다면 대출중시 통화정책이 화폐중시 통화정책보다 바람직하다는 것이 된다. 분석결과 화폐수요함수가 대출수요함수보다 잔차항의 분산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화중시 통화정책보다 대출중시 통화정책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수정모형의 값이 원래 모형의 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택가격은 대출수요함수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변수라는 것을 의미한다. 즉, 주택가격은 통화 정책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변수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대출규모를 줄이는 정책을 실시할 때에는 중소기업과 가계의 배려가 필요하다.

식민지기 조선 잠사업의 관료적 재편 -일본 잠사업과의 비교-

류상윤 ( Sang Yun Ryu )
한일경상학회|한일경상논집  64권 0호, 2014 pp. 103-130 ( 총 28 pages)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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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누에고치 거래방법에 초점을 맞추어 식민지기 조선 잠사업과 같은 시기 일본 잠사업을 비교한 것이다. 일본 잠사업에서는 다양한 거래방법의 형성에 거래주체들의 이해관계가 주로 작용하였고 정부의 개입은 제한되어 있던 반면, 조선 잠사업에서는 행정관료가 그것을 주도하였다. 이와 같은 관료적 재편은 나름의 합리성을 지닌 것이었지만 전 조선에 한 가지 거래방법만이 남게 되는 획일성, 경직성을 낳았다. 조선 잠사업에서 관료적 재편이 가능했던 배경은 후발성과 식민지성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식민지기 다른 산업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광범하게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계획행동이론을 적용한 조직원의 혁신행동에 관한 실증적 연구

양종곤 ( Jong Gon Yang ) , 이호준 ( Ho Jun Lee )
한일경상학회|한일경상논집  64권 0호, 2014 pp. 131-162 ( 총 32 pages)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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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지금까지 혁신에 관한 연구가 주로 조직, 산업단위의 연구에서, 개인의 혁신이 조직성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가정에서 출발하였다. 기존의 혁신행동에 관한 선행요인과 혁신행동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에서 탈피하여 계획행동이론 모델에 혁신행동을 적용한 모델을 중심으로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계획행동이론 모형을 토대로 계획된 행동이론을 적용한 연구모형이 제조기업의 조직원을 중심으로 검증되었는데, Ajzen의 기본 모형을 토대로 한 실증연구에서 혁신적 태도, 혁신의 주관적 규범과 혁신에 대한 지각된 행동통제 모두 혁신행동 의도에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혁신의 지각된 행동통제는 혁신행동에 양의 영향을, 혁신행동 의도와 지각된 행동통제는 혁신행동에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어, Ajzen의 기본 모형에 혁신행동은 적합한 모형임을 확인하였다.

중국 기업가정신의 고찰-대생방직공장과 레노버를 중심으로-

전홍리 ( Hong Li Qian ) , 임상혁 ( Sang Hyuk Lim )
한일경상학회|한일경상논집  64권 0호, 2014 pp. 163-185 ( 총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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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국의 대표적인 기업가이며 민족자산계급 대표자인 대생방직공장의 장지안과 레노버 그룹의 창업자 류촨지의 생애와 경영활동을 통하여 중국의 기업가정신을 고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1978년 시작된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이 30년을 넘는 동안 중국은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통해 2011년 기준으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성장하였다. 거시적인 국가경제의 발전과 함께 중국 기업들도 빠르게 발전하였으며, 미국 『포춘』지가 발표한 2012년 세계 500대 기업에 중국 기업이 모두 69개 기업이 포함되었다. 2000년과 비교하여 58개 기업이나 증가하였다. 서구 자본주의 국가에서의 기업가정신은 200년 전에 출현하여 발전하기 시작했지만, 중국의 기업가정신은 최근 들어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 기업의 기업가정신의 의미는 더욱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기업가 및 기업가정신의 이론적 배경과 의미를 고찰하고 중국 기업의 근현대 시기에 대표적인 성공기업인 대생방직공장과 장지안 그리고 레노버 그룹과 창업자 류촨지의 사례를 통하여 중국 기업의 기업가정신의 발전 현황 및 문제점 그리고 중국 기업의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일본 종합상사의 발전조건 변화에 관한 연구

차일근 ( Il Kun Cha )
한일경상학회|한일경상논집  64권 0호, 2014 pp. 187-213 ( 총 27 pages)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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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일본에서 종합상사가 발전한 기본적인 조건은 기업집단과 계속적 거래관행이라는 기업 간의 계속적 거래를 촉진하는 기반이 존재한다는 점과 종합상사의 비즈니스 활동이 계속적 거래를 지향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종합상사는 1990년을 전후하여 그 기반이 급격히 약화되어 매출이익의 대폭적인 감소를 초래하여 상거래 중심의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사업투자를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종합상사의 사업투자는 순수한 투자수익만을 추구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취급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공급사슬에 관련된 것으로서 상거래의 상류와 하류 영역 사이의 상거래 확대에 기여하는 형태로 주로 실시되었다. 그 결과 종합상사는 이미 수익구조면에서 보면 영업이익과 사업투자 이익이 거의 동등한 수준인 종합투자회사가 되었다. 사업구조면에서는 매출이익, 영업이익 등을 보면 이미 본사 중심의 경영이 아니라 매출총이익의 85%를, 영업이익은 거의 전적으로 자회사에 의존할 정도로 그룹 전체 관점의 경영체제로 전환하였다. 종합상사의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는 1990년대 후반의 위기를 극복하고 2000년대 전반 이후 전반적으로 순이익의 지속적인 증가로 전례 없이 안정된 고수익을 내는 기업체질을 확립했다. 종합상사가 사업투자를 통해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계속적 거래관계에서 축적된 정보, 지혜, 경험 등의 노하우 및 거래관계를 충분히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투자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한국의 종합상사는 일본의 경우와 같이 현실적으로 상거래 확대를 통한 수익모델의 개선은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한국의 종합상사는 제한된 기능 및 경영자원을 활용하여 상거래와 함께 제한된 범위 내에서 선택과 집중의 형태로 사업투자를 전개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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