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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Japanese Journal of Economics & Management Studies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경영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계간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226-3877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75권 0호 (2017)

일본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경쟁력의 원천-제조업을 중심으로-

한광희 ( Han Kwnag Hee )
한일경상학회|한일경상논집  75권 0호, 2017 pp. 3-27 ( 총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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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일본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경영환경 하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유지해 나가는 주된 요인으로는, 무엇보다도 일본의 중소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시장에서 요구하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개발 능력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이러한 일본의 중소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개발력의 원천은 무엇이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나가는 원동력이 어디에 있는 것인가를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우리는 일본 중소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의 원천은 어디까지나 대기업들과의 밀접한 하청관계를 통하여 얻어지게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일본의 하청제도는 생산의 효율적인 분업만이 아니라 신제품이나 신기술 개발에 도움이 되는 정보 등을 모기업과 하청기업과의 사이에 공유함으로써 활력 있는 생산체제를 구축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일본의 중소기업과 관련된 기술개발과 관련된 분석을 통해, 중소기업과 대기업과의 사이에 행해지고 있는 공생적인 기술개발, 또는 중소기업들이 틈새시장의 전문화된 핵심기술을 개발하여 그것을 제품의 생산과정에 응용하고 있는 방법 등은 향후 우리나라의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데 있어서 매우 유용한 시사점이 될 것이다.

일제강점기 대구지역 일반은행의 존재 양상

한상인 ( Han Sang In )
한일경상학회|한일경상논집  75권 0호, 2017 pp. 29-53 ( 총 25 pages)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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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말 및 일제강점기 근대은행사의 전체상을 묘사하는데 일조를 하고자 일제강점기, 특히 일반은행의 합병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1920년대까지 대구지역 일반은행의 존재 양상, 즉 설립과정 및 존립 현황과 경영성과들을 분석하였다. 대구지역의 일반은행은 1910년대에 선남은행과 대구은행 2개가 존재했으며 1920년대에는 경일은행과 경상공립은행이 설립되어 4개가 존재했다. 1910년대에 대구은행은 경쟁은행인 선남은행에 비해 거의 모든 면에서 우위를 점하였고, 1920년대에도 선남은행, 경일은행, 경상공립은행 등과 평가해 보면, 대구은행이 적어도 다른 은행들보다는 경영상태가 나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1928년 대구은행과 합병 상대인 부산의 경남은행보다는 경영성과는 훨씬 나았음을 알 수 있다. 이런 분석을 토대로 대구은행의 합병은 경제적 요인보다는 경제 외적 요인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 확실시 된다는 결론도 도출할 수 있다. 이런 결론은 정태헌의 연구 결과와 유사한 것 같지만, 실질적 경제적 요인이라고 볼 수 있는 경영성과의 분석에 입각한 결론이므로 보다 높은 타당성을 부여하고 있는 것이다.

한일기업의 기업가치 이론 및 연구모델에 관한 실증연구

이정은 ( Lee Jeong Eun ) , 이경구 ( Rhee Kyong Gu )
한일경상학회|한일경상논집  75권 0호, 2017 pp. 55-74 ( 총 20 pages)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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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재무제표를 통해 얻은 주요 재무비율을 유동성, 안정성, 활동성, 수익성, 기업가치지표로 구분하여 각 재무비율 사이의 구조적 관계를 도출하고 재무비율지표가 기업가치지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일본과 한국 기업을 중심으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기업이 직면한 경영환경의 개선과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효율적인 대책을 모색하여 기업에 유용한 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요 재무비율 사이의 구조적 관계와 상호 역할을 검증하는 것을 본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한국신용평가정보(주)의 Kis-value와 일본 경제신문 디지털미디어(NEEDS)의 데이터 베이스를 바탕으로 회계정보의 주요 재무비율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검토하고 각 비율 간의 구조적 인과관계를 이끌어 내어 재무비율과 기업가치 사이의 관계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재무비율지표에서 추출된 유동성, 안정성, 수익성, 활동성, 기업가치 사이의 구조적인 인과관계를 구조방정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수익성과 기업가치의 관계를 실증분석을 통해 검증한 결과, 기업의 유동성지표, 안정성지표는 각 기업의 수익성지표에 영향을 주어 기업의 수익성은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한국과 일본 국적의 차이에 따른 조절효과 분석을 위해 두 경로계수 간의 차이의 t 값을 비교한 결과, 가설 3의 “활동성 비율은 수익성 비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와 가설 4의 “수익성 비율은 기업가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절대값 1.96보다 커 유의수준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설 5-3의 “한일 국적의 차이에 따라 활동성 비율은 수익성 비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와 가설 5-4의 “한일 국적의 차이에 따라 수익성 비율은 기업가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채택되었다.

아세안 시장에서의 한국과 일본의 수출경쟁력에 관한 연구-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비교를 중심으로-

홍승린 ( Hong Seung Lin ) , 손정수 ( Son Jung Soo )
한일경상학회|한일경상논집  75권 0호, 2017 pp. 75-97 ( 총 23 pages)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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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된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ASEAN 시장은 높은 성장잠재력과 꾸준한 수출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활용률이 저조하여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제발전과 수출증대를 위해서도 ASEAN 시장을 활용할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졌다. 본 연구는 ASEAN 시장에서 한국과 일본의 상품무역에서 전체 상품을 요소집약도에 따라 5가지로 분류하여 비교우위를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로 분석하고 양국의 수출유사성지수(ESI)를 통한 비교우위 패턴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의 산업구조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ASEAN 시장에서의 우리나라 수출경쟁력 방안과 함께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분석 결과 한국이 일본보다 비교우위에 있는 상품부문은 비교우위의 격차가 줄어드는 반면, 한국 비교열위에 있는 상품군, 즉 일본이 더 비교우위에 있는 상품군은 비교우위의 격차가 점점 확대함으로써 한국이 일본보다 ASEAN 시장에서 금융위기 전후에 수출경쟁력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비교우위를 줄일 정책적 방안들을 수립하고 추진해야 할 것이다.

1940년대 식민지 군수동원과 기업정비-조선중요물자영단의 설립·활동·성과를 중심으로-

정안기 ( Joung An-ki )
한일경상학회|한일경상논집  75권 0호, 2017 pp. 99-136 ( 총 38 pages)
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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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1943년 12월 조선총독부가 설립한 기업정비 특수법인으로 조선중요물자영단의 설립·활동·성과에 주목해서 전시체제 말기 식민지 군수동원과 기업정비 실태를 실증적으로 검토하였다. 1943년 말 조선총독부는 일본 국내로부터 기업정비 정책의 영향, 경제통제의 강화, 운송력 제약 등 전시 통제경제의 불가역적인 변화에 직면하면서 종래 `유지와 육성`의 중소상공업 정책을 전환해서 `정비와 육성`을 특징으로 하는 본격적인 기업정비 정책을 추진하였다. 1943년 6월 이래 조선총독부는 기업정비위원회의 결성, 기업정비 자금조치법의 공포, 감세조치를 위한 상법 개정 등 제도정비와 함께 1943년 12월 기업정비 특수법인으로 자본금 1,000만 원의 조선중요물자영단을 설립하였다. 1944년 4월 조선중요물자영단은 63개 업종을 지정해서 본격적인 기업정비 활동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기업정비의 활동과 성과는 당초 계획과 달리 부진을 면치 못하였다.

식민지기 재조일본인의 신탁회사 경영-조선토지신탁주식회사의 경영변동을 중심으로-

김명수 ( Kim Myungsoo )
한일경상학회|한일경상논집  75권 0호, 2017 pp. 137-166 ( 총 30 pages)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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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일제강점기 재조일본인에 의한 신탁회사 경영을 분석한 사례연구이다. 특히, 이 논문에서는 조선토지신탁주식회사의 사례를 검토하였다. 지금까지 한국금융사에 관한 많은 연구들이 은행사에 집중되어 온 것을 감안할 때, 일제강점기 신탁회사의 경영변동에 관한 첫 번째 본격적 분석인 이 연구는 한국 근대 금융사 연구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919년 2월에 설립된 朝鮮土地經營株式會社는 한국에서 부동산 관리 업무, 즉 토지·부지의 분양 업무를 내용으로 기업화한 최초의 회사였다. 조선토지경영은 동사의 설립을 주도한 三好和三郞의 소유 부동산을 기반으로 하여 설립된 개인 부동산 회사의 성격을 갖고 있었다. 따라서 末森富良과 같은 회사 내 개혁파들은 大正土地建物株式會社의 합병을 계기로 三好의 독재적 경영 스타일을 비판하고 전문경영자로 荒井初太郞을 영입했다. 조선토지경영은 1920년대 장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유독 발흥하던 신탁업에 주목하고 1927년 7월 정관을 개정하여 1928년부터 일반신탁 업무를 겸영했다. 1930년에는 아예 조선토지신탁주식회사로 전환하였다. 토지신탁은 주로 부동산신탁보다는 금전신탁을 위주로 운영되었다. 1934년 7월 현재 총 신탁재산에서 차지하는 금전신탁의 비율은 99%에 달했다. 토지신탁은 이렇게 마련된 자금을 주로 부동산 담보 대출이나 유가증권 담보 대출 그리고 은행 예금의 형태로 운용했다. 토지신탁을 포함한 기설 5개 신탁회사는 1934년까지 1932년 신설된 조선신탁주식회사로 합병되었다. 조선총독부가 기설 신탁회사와 조선신탁 사이의 합병과정을 지원했다. 1934년 9월 이후 한국에는 조선신탁이 유일한 신탁회사로 남게 되었고, 해방 이후에는 조선신탁은행, 한국신탁은행, 한국흥업은행을 거쳐 1960년 1월 한일은행이 되었다가 현재의 우리은행으로 연결된다. 따라서 토지신탁에 대한 연구는 그간 은행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한국 근대 금융사 연구에 보다 풍부한 다양성을 제공해 줄 것이다.

한·미 FTA 계기 국내 자동차세 개정에 대한 연구

김양희 ( Kim Yanghee )
한일경상학회|한일경상논집  75권 0호, 2017 pp. 167-188 ( 총 22 pages)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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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한·미 FTA 체결을 계기로 개정된 국내 자동차세가 정부가 한·미 FTA 체결 당시 강조했던 한·미 FTA를 통한 제도 선진화로 간주할 수 있는지 현 시점에서 잠정 평가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한·미 FTA의 관련 조항과 그에 따라 개정된 지방세법과 개별소비세법의 주요 내용을 개괄한다. 또한 자동차세 개정의 배경과 이를 둘러싼 국내의 찬반양론을 파악하고 자동차세 개정 이후 운영 실태를 살펴본다. 결론에서는 한·미 FTA 계기 개정법률 중 제도 선진화 여부를 두고 찬반논란이 극심했던 자동차세 개정의 경우 아직 제도 선진화라고 간주하기 어렵다는 잠정 평가를 내린다. 자동차세의 개정으로 투명성이 제고된 점은 긍정 평가하나 그 개정 방향은 점차 자동차세의 환경과세적 성격이 강화되고 있는 세계적 추세에 역행하며 국민의 환경권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개정 자동차세의 배기량 기준 과세원칙에는 복잡한 세제의 특성에 더해 미국 기업만이 아니라 국내 기업 및 지방자치체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재개정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일본의 수입구조 변화와 한국의 대일 수출에 관한 연구-의류산업 사례를 중심으로-

오태헌 ( Oh Tae Heon )
한일경상학회|한일경상논집  75권 0호, 2017 pp. 189-210 ( 총 22 pages)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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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일본의 수입구조와 한국의 대일 수출 특성을 규명하여 한국 경제의 성장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수출 확대를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일본의 수입구조 특성과 관련해서는 품목별로 특정 지역에 과도하게 편중되어 있다는 점과 더불어 아시아 지역으로부터의 수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둘째, 한국의 대일 수출 및 대세계 수출과 일본의 수입품목을 분석한 결과, 의류, 반도체, 통신기기, 의약품, 자동차부품 등의 품목이 대일 수출 확대를 위해 한국이 관심을 가지고 전략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품목으로 나타났다. 셋째, 의류 분야에 대한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2014년까지 한국산 의류의 최대 수출 지역은 일본이었으나 2015년에 베트남과 중국에 이어 3위로 하락했다. 다만 최근 가격 대비 성능에 대한 일본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한국산 운동복의 대일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전국적으로 많은 점포를 운영하면서 협상력을 키우고 있는 전문 의류소매업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일본 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이들 업체와의 연계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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