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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culture & Peace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연3회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2092-576X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0권 1호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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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정부는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결혼이민자)이 국민 배우자 비자(F6)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기본 소양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기본 소양이란 한국의 국적법에 근거를 두는 것으로 한국어 능력과 한국의 풍습에 대한 이해 능력을 말한다. 한국 정부가 이러한 제도를 실시하는 것은 결혼이민자가 한국어와 한국 풍습을 모르면 결혼 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여 사회적 약자가 되기 때문이다. 결혼이민자가 국민 배우자 비자를 취득하기 위하여 요구 되는 한국어 능력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 1급 수준이다. 즉 한국인과 기초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이다. 결혼이민자가 비자를 신청할 때 TOPIK 1급 이상의 인증서를 제출하거나 지정 교육기관에서 초급 과정 수료증을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외국에서 TOPIK에 응시하거나 지정 교육기관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일이 쉽지 않다. 따라서 한국 정부는 결혼이민자가 원할 경우 비자 신청 시 한국어 능력을 평가 받도록 하고 있다. 바로 이 때 실시하는 시험이 결혼이민비자 발급 심사를 위한 기본 소양 평가 시험이다. 결혼이민비자 발급 심사를 위한 기본 소양 평가 시험에서는 어휘, 문법, 담화 이해 능력을 평가한다. 모두 25문제로서 어휘가 5문제, 문법이 5문제, 담화 이해가 15문제이다. 비자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60점 이상을 얻어야 한다. 이러한 제도의 실시는 베트남 내 한국어교육 현장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베트남은 대표적인 결혼이민자 유입 국가이면서도 국제결혼과 관련한 파행적 현상이 종종 나타나는 지역이다. 결혼 이민비자 발급 심사를 위한 한국어 시험이 실시되면서 이미 이에 대비한 한국어교육이 활발하게 실시되고 있지만 베트남 내 한국어교육계의 역량 결집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본고는 제도의 실시 목적, 의의, 내용을 살펴보고 한국어교육 정책의 관점에서 베트남 내 한국어 교육계의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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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캐나다 영주자격제도를 검토하여 우리나라 영주자격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국내체류외국인 중 영주자격자의 비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2015년 12월 31일 현재 대한민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1,899,519명 중 6.47%인 123,033명이 영주자격자이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의 감소라는 현실에 직면한 대한민국에서 정주이민자의 확대 수용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정책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영주체류자격제도의 정비는 성공적 이민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하여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 글 II장에서는 캐나다 이민 및 난민보호법의 분류체계에 따라 가족초청이민, 경제이민, 인도주의이민을 각각 고찰하였고, III장에서는 캐나다 사례를 참고하여 우리나라 영주자격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중국 내 비자 방문 북한 여성들의 경제활동 경험과 의식 변화

김윤영 ( Yun Young Kim ) , 유시은 ( Shi Eun Yu )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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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 방문 비자를 받은 북한 여성들의 경제활동 경험과 이로 인한 의식 변화를 고찰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조중 접경지역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북한 여성 6명과 이들을 지원하는 전문활동가 5명을 심층면담하였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북한 여성들은 주로 보모, 간병, 청소, 식당일 등을 하고 있었으며 임금의 대부분은 북으로 송금하고 있었다. 그들은 중국내 경제활동 경험을 통해 상품광고 등의 정보의 중요성, 노동의 가치와 고용, 임금협상, 수평적 사회관계속에서의 신용과 계약 등을 인식하였다. 또한 그들은 중국내 경제활동 경험을 통해 개인의 인식뿐만 아니라 북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었다.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기술 습득과 네트워크 활용 등으로 개인 역량 강화, 여권 신장에 대한 인식, 한국 사회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있었다. 북한 사회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중국의 경제생활로 인한 상품 및 전략을 북한에 적용함으로써 장마당이 변화하고 새로운 서비스 산업이 발생하는 변화의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국에서의 북한 주민들에 대한 경제활동 경험의 의의와 남북 및 재외 한인 공동체의 협력 의의, 남북한 주민 통합을 위한 조선족 역할 등에 대한 함의를 제언하였다.

중도입국 학생을 위한 다문화 교육의 효율적 방안

류영철 ( Young Cheol Ryu )
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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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급증하는 중도입국 학생에 대한 다문화 교육의 실태를 알아보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중도입국 학생을 위한 다문화 교육의 효율적인 방안을 도출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실시했다. 이를 위해 먼저 선행연구를 고찰하고, 두 번째로 중도입국 학생을 위한 다문화 교육의 현황을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다문화 예비학교, 위탁형 대안학교, 기타 유관기관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례연구와 심층그룹 면접을 통해 효율적 방안을 도출했다. 효율적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중도입국 학생의 언어문제와 학력 저하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교육을 기반으로 한 공립학교 설립이 전국적으로 필요하다. 둘째, 정기적인 심리상담교육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셋째, 1:1 맞춤형 진로교육이 필요하다. 넷째, 학부모 교육과의 연계 및 공동체 구성이 필요하다. 다섯째, 공교육 편입제고를 위한 네트워크 시스템과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한다. 여섯째, 이중 언어강사제도 개선 및 교원 연수가 강화되어야 한다.

아시아계 미국인의 인종 및 민족간 통혼유형

신형진 ( Hyoung Jin Shin )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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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국계 및 중국계, 일본계, 베트남계, 필리핀계, 인도계 등 6개의 주요 아시아계 미국인 집단을 포함하여 그들의 인종 및 민족간 통혼유형을 2000년 미국 센서스 자료를 통혼표에 기초한 대수선형모형(log-linear models)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기존의 연구가 아시아계 미국인을 하나로 묶어서 하위집단의 다양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반면에 본연구는 각각의 하위집단이 통혼유형에서 어떠한 차이를 나타낼 것인가에 주된 연구관심을 두고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아시아계 통혼유형의 특징인 여성과 남성의 비대칭적인 족외혼경향 및 범아시아계 통혼(pan-Asian intermarriage) 등의 현상이 출신국가 별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출신국가별로 통혼유형이 매우 상이하게 나타났으며 각각의 하위집단에서 독특한 특징이 발견되었다. 예를 들자면, 일본계나 필리핀계에서 족외혼의 경향이 상대적으로 매우 강하게 나타난 반면, 베트남계는 다른 집단에 비해 그러한 경향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족외혼에서 아시아계 여성이 동족인 남성에 비해 비대칭적으로 족외혼의 비율이 높은 경향은 한국계, 중국계, 필리핀계로부터 발견되었지만 일본계나 인도계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비록 백인들과의 결혼이 몇몇 집단에서는 여전히 지배적인 족외혼의 유형으로 나타났지만 범아시아계 통혼의 경향이 모든 집단에서 강하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경향은 특히 베트남계, 중국계, 인도계에서 두드러졌다. 이연구의 결과가 함의하는 바는 아시아계 미국인 안의 다양성을 고려할 때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관련분야의 연구는 개별 하위집단으로 나누어 분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이민자 집단이 결혼을 통해 거주국사회에 통합되어 가는 과정을 단선적인 것으로 해석하는 전통적인 동화이론(the traditional assimilation theory) 보다는 상이한 통혼유형을 통해 여러 경로의 인종 및 민족집단 간의 관계가 형성될 수 있음을 가정하는 분절동화론(the segmented assimilation theory)이 아시아계 미국인의 통혼을 분석함에서 보다 나은 설명력이 있다고 할 것이다.
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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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 문화 교육에서 활발한 문화 간 의사소통을 위해 활용될 수 있는 색채상징 교육내용을 제안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사용되고 있는 한국어 교재인 『세종한국어』를 대상으로 1권부터 8권까지 교재 및 지침서를 분석하여 색채상징을 활용할 수있는 문화 관련 내용이 어떻게 제시되고 있는지, 해당 내용에 대한 교사용 설명이 충분히 제공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국제 통용 한국어 표준 교육과정’을 참조하여 한국 문화 교육에서 다루어야 할 색채상징 교육 내용 목록을 정리하고, 세종한국어에 적용할 수 있는 색채상징교육 내용을 제시하였다. 또한 한국 문화 교육에서 문화 간 의사소통을 위해 색채상징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활용 방안도 정리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한국 문화 교육을 위한 색채상징 정보가 한국어 교사들에게 제공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교사와 한국어 학습자 간에, 더 나아가 서로 다른 문화 배경을 가진 학습자들 간의 문화 간 의사소통이 더 긴밀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녀교육에 대한 인식과 유아교육기관에 대한 요구의 이해에 기초한 교사-다문화가정 부모 관계의 구축

김순환 ( Soon Hwan Kim ) , 배소연 ( Soyoun Bae ) , 이영미 ( Youngmee Lee )
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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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사들이 다문화가정의 부모들과 바람직한 교사-부모 관계를 구축하려면 그들의 특징이나 요구를 먼저 이해하고 그에 부합하는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어머니들이 한국에서 자녀를 교육하는 과정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유아교육기관이나 교사들에게 어떤 요구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에는 경기와 서울지역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복지관 등에 자녀를 보내는 102명의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이 참여하였으며, 자료의 수집은 연구자들이 제작한 질문지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연구의 결과 첫째, 다문화가정의 어머니들은 자녀교육의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으며, 그 이유는 한국 사회와 학교의 제도나 문화를 잘 모르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여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것, 자녀들의 한국어 발달 도와주는 것, 가정에서 자녀들의 학습이나 발달 도와주는 것 등이 가장 힘든 어려움인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사나유아교육기관에 바라는 것은 자녀에 대한 작은 문제나 의문점도 교사가 자신과 의논해 주는 것, 유아교육기관의 교직원들이 좀 더 친절히 대해 주는 것, 자녀교육에 대하여 더 많은 지원을 해주는 것 등 이었다. 마지막으로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의 어려움이나 요구는 어머니의 연령, 학력, 직업유무, 한국거주기간, 자녀가 재학하고 있는 기관 등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다.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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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결혼이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와 결혼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가 매개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평균 및 신뢰도계수, 다중회귀분석, 다중공선성 분석이 이루어졌다. 자료 수집은 2015년 5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경기지역 사회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 정지원센터에서 400부 중 370부를 회수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이민여성의 문화적응스트레스는 결혼만족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매개변수인 사회적지지는 문화적응스트레스와 결혼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셋째, 결혼이민여성의 사회적지지는 결혼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사회적지지를 위한 정보제공과 실천적 함의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재한 외국인들의 한국사회 신뢰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전대성 ( Daesung Jun ) , 길강묵 ( Kangmuk Ghil )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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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증가에 따라 내국인과 이주민들에 대한 사회통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자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주민들의 사회적응과 통합을 살펴보는데 매우 유용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주민들의 사회자본에 대해서 살펴본 연구는 매우 드물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사회자본의 대표적인 요소인 신뢰를 중심으로 재한 외국인들의 한국사회의 신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재한 외국인들의 소속감과 사회참여는 한국사회 신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차별경험과 범죄피해 경험은 한국사회 신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속감과 사회참여와 차별경험과 범죄피해 경험의 교차항 분석결과 차별경험과 범죄피해 경험은 소속감과 사회참여에 따른 한국사회 신뢰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부정적으로 바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재한 외국인들의 한국사회 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통하여 이민사회로 접어든 현 시점에서 사회통합에 대한 학문적·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일본의 일계 정주 외국인 정책에 관한 연구: 등장과 전개 과정을 중심으로

최민경 ( Minkyung Choi )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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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 외국인이 증가와 더불어 사회 통합 정책의 필요성이 높아졌고, 일본 정부는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2006년 정책으로서의 ‘다문화 공생’의 시작은 일본 사회에 정주하는 외국인의 모어 및 모문화와의 ‘공생’과 이들의 주체성에 대한 적극적인 의미 부여와 함께 이루어졌다. 그런데 2008년 가을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일본 정부의 정주 외국인 정책은 미묘하게 굴절된다. 정책의 대상이 되는 정주 외국인을 재일 일계인으로 한정하였고, 이들의 대량 실업이라는 긴급 상황에 대응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일본어 교육과 아동의 일본 공립학교 편입이 중요시되었으며, 이들의 모어 및 모문화 보장과 역량 강화는 간과되었다. 물론, 2014년 이후, 경기 회복과 더불어 관련 정책은 재일 일계인과의 보다 장기적인 관계를 염두에 두고 모어 및 모문화 존중과 주체성 확보를 다시 시야에 넣기 시작했다. 단, 이와 같이 일부발전적인 모습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재일 일계인만을 정책의 대상으로 국한한다는 점은 앞으로의 정주 외국인 정책 일반의 귀추를 살펴보는 데 있어서 주목해야 할 측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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