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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연3회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2092-576X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1권 3호 (2017)

조선족 입주 가사노동자의 고용주와의 관계에 관한 질적연구

한정우 ( Jeong-woo H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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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시간제 가사서비스가 전문화와 세분화되고 있는 추세에서 다시 입주 가정부 형태로 한국의 중산층 가정에서 가사·육아서비스를 하며 살아가는 중국동포 여성의 한국 가정에서의 경험을 특히 고용주와의 관계에 초점을 맞춰 살피는 것이다. 고용주와의 관계란 여성간의 관계이고 이는 다시 전근대적 신분관계에 입각한 가정부(하녀)의 속성이 어떤 부분은 명백하고 또 어떤 부분은 덜 명백하게 묻어있는 복합적인 것인 바, 이 복합성에는 계급은 물론 국적, 가난을 잣대로 한 중국동포에 대한 차별성이 작용한다. 전근대적 관계의 잔존으로 인한 속성으로 부터 고용주와의 위계는 뚜렷하여 조선족 가사노동자는 보이지 않고 귀먹은 존재라는 점에서 예속성을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인간으로서의 존엄에 대한 심리적 공격을 비껴가는 기제가 있음을 밝히고 그 의미를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가사노동, 특히 조선족이모의 입주가사노동이 전문화된 노동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문제들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대학생의 개인적 변인과 다문화 수용성이 재한조선족에 대한 인식 및 태도에 미치는 영향

조예신 ( Yeshin Cho ) , 김경제 ( Kyongje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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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한국사회에서 대표적 해외이주자인 재한조선족은 중국 국적의 한민족이다. 이들은 1992년 한중수교이후 경제적 안정화와 더불어 국내 집단거주지를 형성하면서 자신들만의 문화와 한국 문화를 차별화하는 분절동화현상을 강화하고 있다. 한중 양국의 대내외적인 요인에 따라 이들에 대한 관심도 제고되면서 이들에 대한 인식 및 태도와 관련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재한조선족이 한국에서 결혼이민자, 이주노동자, 유학생 등의 신분으로 거주하는 상황에서 한국 대학생의 개인 및 다문화 수용변인들이 재한조선족에 대한 인식 및 태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함에 있다. 분석 결과 첫째, 재한조선족은 이중정체성을 가지고 있지만 대학생들이 보다 많은 접촉을 하거나 상호 문화 교류 및 인정을 할 때 더욱 유의한 영향관계가 있었다. 또한, 대학생들의 재한조선족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인식은 다문화 한국사회에 시범적인 효과를 제시할 것이다. 둘째, 대학생의 다문화수용성은 다문화시대에 진입한 한국사회의 관점이 보다 거시적이고 국제화의 요구수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을 제시하였다. 나아가 글로벌화로 인한 디아스포라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기존의 민족주의를 재고하고 포용적 관점으로 전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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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문화청소년 중 외국에서 출생하여 한국에 입국한 중도입국청소년과 한국에서 출생한 비다문화청소년의 사회적응력의 차이와 중도입국여부가 사회적응력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14세~19세에 해당하는 비다문화청소년과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중도입국여부와 사회적응이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탄력성과 중도입국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자아탄력성과 사회적응력 간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높은 자아탄력성은 높은 적응력을 예측하며, 한국 출생에 비해 외국 출생의 중도입국청소년이 더 높은 사회적응력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를 살펴본 결과, 중도입국여부와 자아탄력성의 상호작용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외국에서 출생한 중도입국청소년의 경우 낮은 자아탄력성에 비해 높은 자아탄력성을 가질수록 적응을 잘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중도입국청소년의 사회적응력 강화에 자아탄력성이 매우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

이주노동자의 가족관계 경험에 관한 연구: 근거이론 접근

장안서 ( Ann Seo Jang ) , 김송렬 ( Song Lie J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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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으로 이주 이후 이주노동자의 가족관계 경험과정을 밝히는 것이다. 이주노동자는 가족과의 장기이산, 가족관계를 통해 얻는 신뢰와 안정감의 부재를 경험하면서 가족관계와 그 의미가 변화할 수 있음을 이해한다. 다양한 배경을 지닌 9명의 이주노동자들을 심층 면담하고, 면담내용을 Strauss와 Corbin(1998)의 근거이론 연구방법에 따라 분석한 결과, 100개의 개념, 32개의 하위범주, 15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범주의 중심현상은 ‘나 홀로 외로운 삶’이었으며 이주노동자의 가족관계 경험의 핵심범주는 ‘머나먼 땅에서 나의 외로운 삶 벗어나기’로 나타났다. 또한 머나먼 땅에서 홀로 외로운 삶에 대응하며 한국생활을 유지해가는 유형은 변화형, 적응형, 헌신형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개인, 가족과 지역사회, 국가와 관련한 상황모형을 통하여 이들의 다양한 상황들이 상호작용하고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이주노동자가 가족의 분리, 장기간 이어진 가족관계의 불안정성 경험을 통해 부부와 가족 밖에서 대안을 찾고 한국생활에서의 가족관계 경험과정을 밝힘으로써 이들이 우리와 같은 욕망과 필요를 가진 개인임을 드러내고 가족관계 전략을 통한 이주공간에의 적응을 시도하는 주체적인 존재임을 이해할 수 있는 이론적인 틀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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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인터넷 포털에 있는 온라인 뉴스의 댓글을 통해 한국사회의 중국동포에 대한 혐오증 현상을 분석했다. 댓글은 수용자로 하여금 그 기사에 대한 반응을 표현하는 동시에 다른 수용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의사소통의 수단이 된다. 국내 일간지, 인터넷 신문, 연합뉴스에서 관용온정 프레임으로 작성된 기사를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오원춘 사건 보도 전·후 4년 동안 댓글이 가장 많은 기사의 댓글 중에 분류가 어려운 내용을 간추려 총 3,241개의 댓글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댓글 분석 결과, 수용자들이 보여준 태도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보도 전·후에 따라 비율 면에서 욕설과 부정적인 반응이 증가하였고, 비욕설, 긍정적·중립적인 반응은 감소하였으며, 감정적/이성적인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보도 전·후에 따라 동포보다는 외국인으로 바라보고, 수용적 및 중립적인 태도는 감소하였고, 추방적인 태도는 증가하여 사회적 거리감이 멀어진 것을 볼 수 있었다. 셋째, 욕설/비욕설로 댓글을 쓴 사람의 태도는 그 변화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공통적으로 추방적인 태도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감성적/이성적으로 댓글 쓴 사람의 태도 또한 수용적인 태도는 감소하고, 추방적인 태도가 증가하였다. 넷째, 맹목적으로 중국동포를 혐오하는 사람은 댓글에서 욕설이 증가하고, 외국인으로 바라보는 인식, 추방적인 태도 또한 증가하였으며, 감성적/이성적인 차이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다섯째, 중국동포를 부정적 대상자(이유 없음), 잠재적 범죄자, 대세이익 편승자의 순으로 간주하였다.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지원체계와 개선과제

최영미 ( Youngmi Ch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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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이주민을 위한 지원 서비스가 통합 서비스 형태로 가는 현 시점에서 외국인노동자가 타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집중거주하고 있는 경기도의 특성이 반영된 경기도 특화 기관인 외국인복지센터와 그 이외의 시민단체를 바탕으로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지원체계를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시민단체의 특성은 지속성, 다양성, 탄력성, 유연성에 있다. 정부의 위탁기관은 다소 획일적이고 경직되어 있는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보완·보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둘째, 위탁기관과의 자원배분의 문제가 제기된다. 셋째, 민관협력 체계 재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주민의 사회통합을 위한 민관협력은 결국 이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그 지역에서 해결점이 제시되어야 하며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주민 관련 시민단체 들 간의 협력은 필수적이다. 따라서, 경기도의 외국인노동자 지원체계는 이러한 시민단체와 외국인복지센터와의 협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며,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지원체계를 효율화 하기 위해 각 시군의 외국인노동자 지원체계를 특성에 맞게 ‘외국인복지센터 주도형’, ‘민간단체 주도형’, ‘유관기관 협력형’으로 유형화하여 시군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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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정책이 시행된 지 10여년이 지났지만 ‘다문화’ 관련 이슈는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부침을 거듭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이주민 대상 시혜성 담론이 주를 이루었다면 근래에는 역차별과 반다문화 담론이 출몰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족 지원과 역차별 논의가 지역 현장에서 어떻게 체감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보다 바람직한 다문화가족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선주민 취약집단 지원 서비스를 담당하는 현장전문가 9인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우선, 역차별 현장 체감과 관련해서는 실제적 체감도와 인터넷 담론과의 괴리, 다문화가족의 위기 및 취약성, 다문화가족 범주에 포함되지 못하여 겪는 어려움, 다문화가족 범주 내의 증가하는 다양성, 다문화가족과 취약집단은 대립관계가 아님을 경험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다문화가족 지원 개선방안 모색을 위하여 정착 수준에 따른 지원 차별화, 위기·취약 다문화가족 및 사각지대 지원, 선주민 취약집단과 통합적 지원, 단기 이벤트성 행사 지양, 다문화가족의 공동체의식 증진 등을 제안하였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성숙한 다문화사회로의 진행을 위한 다문화정책 개선방향 관련 논의와 제언을 제시하였다.

후기청소년기 중국계 중도입국청소년 체류경험에 관한 연구

이춘양 ( Chunyang Li ) , 박미숙 ( Misuk P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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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계 중도입국청소년들의 체류와 관련된 경험을 탐색하고 이들의 체류와 관련된 정책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2017년 3월부터 6월까지 중국계 중도입국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진행하고 이를 체류동기와 체류의 어려움, 체류와 관련한 지원요구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중도입국청소년들의 한국 체류 동기는 엄마와 함께 살고픈 마음과 새 아빠에 대한 기대, 중국에서 혼자 생활하는 것이 싫어서, 또 자신의 새로운 꿈을 위해서,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 한국에 체류하고 싶어 했다. 둘째, 한국 체류의 어려움은 국적취득에 대한 어려움과 비자로 인한 경제활동의 제한, 한국인들의 차별적인 대우, 한국생활에 대한 정보의 부재로 드러났다. 셋째, 한국체류에 대한 지원요구는 초기 입국자에 대한 고려, 연동이 안 되는 중도입국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제공, 일할 수 있는 기회제공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도입국청소년 체류와 관련한 정책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중도입국청소년들의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해본다.

다문화 사회의 기독교 통일교육을 위한 제언

조만준 ( Man-joon C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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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는 새로이 유입된 결혼이민자, 유학생, 이주 노동자, 북한이탈주민 등의 구성원들로 인해 다방면에서 사회통합과 사회 정의를 위한 다문화 정책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이 다문화라는 새로운 현실은 기존의 통일 담론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의 통일의식이 갈수록 약화되는 즈음에 본 연구는 다문화 사회에서 기독교 통일교육을 위한 제언을 제시하고 있다. 다문화 사회에서 사회통합을 이루는 통일 준비의 과정으로서 기독교 통일교육의 방안을 제시해보려 한다. 2장에서는 다문화 사회와 통일에 관한 선행 연구를 제시했다. 3장은 다문화 사회의 통일교육 담론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를 제시했다. 4장에서 기독교 통일교육의 현황과 분석을 통해 현주소를 진단했다. 5장은 기독교 통일교육의 대안을 제시했다. 다문화 사회를 준비하는 기독교 통일교육은 지금까지의 남북 간의 적대의식과 대결의식을 극복해야 한다. 새로운 시대를 향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요구된다. 기독교 통일교육은 그동안 강조되었던 민족과 당위적인 측면에서 더 나아가 기독교의 본래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성경의 보편적 가치와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 사회적인 공감대와 사회통합을 이루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다문화 사회의 기독교 통일교육의 새로운 접근과 패러다임의 변화가 다가올 통일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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