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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culture & Peace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연3회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2092-576X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3권 2호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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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성취동기, 학교적응의 시간별 변화에 따른 관계를 종단적으로 확인하고자 자기회귀 교차지연 모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다문화청소년패널인 MAPS의 자료 중 중학교 1학년~3학년에 해당하는 4차(2014), 5차(2015), 6차(2016)년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다문화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성취동기 그리고 학교적응 간 관계는 시간에 따른 안정성을 보였다. 또한 전년도의 성취동기는 익년도의 학교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영향을 받은 학교적응은 다음 연도의 자아존중감과 성취동기에 다시 영향을 미치는 순환적 관계를 보였다. 즉 다문화청소년의 성취동기와 학교적응 간 관계가 종단적 상호관련성을 보이고 있음이 연구결과 확인되었다.

한국 외국인 정책의 가치 지향성 분석: 중앙정부를 중심으로

라소영 ( Soyoung Ra ) , 엄석진 ( Seok-jin Eom )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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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2019년 중앙행정기관 외국인정책시행계획의 204개 과제를 대상으로 가치 지향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외국인정책시행계획에서 제시하고 있는 중앙행정기관이 실시하고 있는 과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동화주의적 요소와 민주적 문화다원주의적 요소 점수를 도출하여 대립, 억압, 무관심, 정의(justice)의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분석을 통해 2019년 현재 한국의 외국인정책사업이 전체 기관, 각 기관별, 유형별로 어떤 가치 및 철학을 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나아가 이후 정책 및 사업을 수립 및 시행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분석결과를 종합하면 3사분면 즉, 동화주의적 요소와 민주적 문화다원주의적 요소 모두 포함되어 있지 않거나 낮은 경우인 무관심 모형에 대다수의 과제가 위치해 있으면서 일부 과제가 다른 사분면에 위치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부처별 분석결과와 목표유형별 분석결과에서도 큰 차이가 있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통해 외국인 정책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분명한 가치지향성을 가지고 외국인정책 프로그램 설계가 이루어져야 함을 확인할 수 있다.

간문화적 감수성 발달이론의 청소년 국민정체성, 고정관념 및 차별, 상호교류행동의지의 구조 관계 검증

서보람 ( Borahm Suh ) , 심임숙 ( Imsuk Sim ) , 김효일 ( Hyoil Kim )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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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간문화적 감수성 발달 이론을 토대로 국민정체성이 상호교류행동의지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고정관념 및 차별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616명의 청소년이며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모형의 적합성을 분석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연구모형에 대한 구조모형 분석 후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청소년의 국민정체성이 증가할수록 고정관념 및 차별이 증가했으며, 고정관념 및 차별은 국민정체성과 상호교류 행동의지를 완전 매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분석결과를 토대로 다문화에 대한 고정관념, 차별적 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마련, 국민정체성 개념에 대한 논의 및 합의의 필요성, 청소년의 다문화 수용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마련에 대한 제언을 제공하였다.

사회복지 교육의 다문화 역량 개발에 관한 탐색적 연구

장안서 ( Ann Seo Jang )
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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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사회에서 가속화되는 현대화와 세계화는 사회복지사를 포함하여 타인을 돕는 직종에 종사하는 다문화 역량을 요구하는데, 이것은 한편으로는 문화적 다양성을, 다른 한편으로는 문화 간 혼합을 이해하는 역량으로 볼 수 있다. 문헌연구에 따르면 다문화 역량은 다른 직업 역량과 같이 지식, 기술, 태도로 구성되며,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은 일관성이 있고 생애 지속적이어야 한다. 사회복지 교육의 다문화 역량을 모색하기 위해 본 연구는 사회복지학 전공의 대학교 4학년 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은 해외에서 현장실습을 해본 경험이 있거나 국내의 다문화 사회복지 기관에서 종사 또는 실습경험이 있는 사회복지학과 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하였다. 응답자들은 교육기간 동안 다양한 측면에서의 다문화 교육에 관한 질문을 받았는데, 그 내용은 다문화 역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다문화 경험, 사회복지 교육의 다문화 역량에 관한 것이다. 데이터 분석 결과, 다문화 역량과 관련된 지식과 기술에 관한 응답자의 의견은 긍정적이었으나, 다소 비판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그들의 다문화 역량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제시하였다.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들은 대학 교육기간동안 그들이 최소 3가지 형태의 현장 경험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는데, 그것은 국가 수준의 활동 계획, 전문 지식의 상호교환과 국제적인 실습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해외 실습 등 다문화 사회복지 경험이 있는 대학생의 경우, 사회복지사의 다문화 역량은 그들의 직업 경력의 기회를 더 가질 수 있게 하는 것 뿐 아니라 개인으로서, 전문가로서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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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한국의 젊은이들이 어떤 배경과 과정을 통해 ‘독일 광부’가 되었는지를 살펴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필자는 문헌 연구와 파독 광부들에 대한 심층면담을 병행하였다. 논지 전개를 위해서는 세계체제의 구조적 수준과 한·독 양국 간의 인력 송출과 수용의 조건뿐만 아니라 이주 주체인 광부 개개인의 생활사적 맥락을 교차시키는 통합적 시각을 취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냉전체제 속에서 미국은 우방에 대한 군사적, 경제적 지원을 통해 반공 전선과 자유무역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진력하였다. 독일은 미국의 의견에 따라 한국의 광부와 간호 인력의 유치를 적극 추진하였다. 독일 내부적으로는 경제적 호황으로 부족해진 노동인력과 늘어나는 사회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국의 광부, 간호사가 필요했다. 산업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당시 한국으로서도 높은 실업률을 완화시키고 외화를 확보하는 일이 경제발전을 위해 필요했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독일 광부가 되고자 했던 동기는 경제적 유인이 가장 컸으며, 이 외에도 돈을 벌어 유학의 꿈을 펼치거나 제3국으로의 이주 및 선진문물에 대한 동경 의식 등도 작용했다. 파독 광부들은 한국과 독일에서 독일어를 비롯한 소양교육과 탄광 실무교육을 이수하였다. 파독 후 광부들은 독일 광산의 적응을 위해 지상교육과 지하교육을 각4주씩 받았다. 광부들은 교육을 수료하고 굴진과 채탄 등의 업무를 배정받아 1개월가량 현장 지도를 거친 후 마침내 ‘독일 광부’가 되어 갔다.

베트남 결혼이주 여성의 정체성, 자본, 이데올로기

강미옥 ( Mi Ok Kang ) , 이정애 ( Jeong-ae Lee ) , 최은경 ( Eun-kyung Choi )
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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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이주민의 이중 언어 교육 분야에서 다양하게 접목되고 있는 Darvin & Norton (2015)의 ‘정체성과 투자 모델’을 이론적 기반으로, 3명의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 여성들이 어떤 방식으로 자신들의 정체성, 자본, 이데올로기 등을 활용하는지를 분석했다. 주제적 내용 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면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구 참여자들은 모두 (1) 언어 사회화 과정에서 이중 언어 사용자로서의 정체성이 강화되었고, (2) 다문화 강사 및 통번역 전문가로의 활약을 통해 이들은 자신의 이중 언어 자본을 경제적·사회적 자본으로 치환하는 데 성공했으며, (3) 동화주의적 관점과 다문화·다언어주의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또한 절충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 과정에서 세 사람은 모두 다양한 사회적 제약과 기회들을 평가하고 조율하면서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사회적 지위를 확보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담당관의 봉사경험에 나타난 다문화인식에 관한 연구

최원희 ( Wonhee Choi ) , 박미숙 ( Misuk Park )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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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국제청소년포상제 포상담당관이 다문화청소년과 함께한 봉사활동에 나타난 다문화인식의 변화과정을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포상담당관의 다문화역량 증진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포상담당관 6명을 심층인터뷰하고 이를 다문화인식의 인지적인 측면과 공감적인 측면, 행동적인 측면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포상담당관들은 포상제 활동을 통하여 다문화가정 청소년에 대해 새롭게 인지하게 되었다. 다문화청소년들은 부모와 사회에서 소외되고 불안한 환경에 놓여 있어 자기주도활동이 안되고, 받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로 인식되었다. 둘째, 포상담당관들은 다문화청소년들을 공감하며 포상제 활동을 통해 상호작용하였다. 이들은 자기주도활동을 위해 부모역할을 하거나 다문화청소년의 강점을 찾아 지지해주어 마음의 교감을 이루며 활동을 지속하였다. 셋째, 포상담당관들은 포상제 활동을 통해 다문화청소년들을 위한 행동의 변화가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이해하게 되고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정보를 찾아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부모에게 전달해 주고 포상제 운영의 변화를 촉구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포상담당관의 다문화인식 및 다문화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포상담당관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다문화인식을 확대하고 다문화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한다.

재미동포사회의 선천적 복수국적제도 개선 요구 분석

오정은 ( Jung-eun Oh )
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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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출생과 동시에 두 개 이상의 국적을 취득하여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되는 경우가 있다. 부와 모의 국적이 서로 다른 상태에서 양계 혈통주의에 따라 부와 모의 국적을 모두 취득하는 경우와, 속인주의(혈통주의) 국적법에 따라 부모의 국적을 부여받는 사람이 속지주의(출생지주의) 국적법이 적용되는 국가에서 태어나게 되어 부모의 국적과 출생한 국가의 국적을 동시에 취득하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 한국은 과거 엄격한 단일국적주의 국가였고, 선천적 복수국적자에게는 성인이 되었을 때 1개의 국적만 선택하도록 요구하였었지만, 2011년 1월 1일부터는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국내에서 외국국적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외국국적불행사서약을 하면 계속해서 복수국적을 유지하도록 허용한다. 복수국적 도입 전에는 선천적 복수국적 허용이 사회 상류층에 대한 특권 부여라는 비난이 일었다. 그런데 실제로 선천적 복수국적제도가 시행되자, 재미동포사회에서 선천적 복수국적자들이 해당 제도의 피해자임을 주장하며 국적법 개정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국적법이 남성 선천적 복수국적자에게 만18세가 되는 3월 이후에는 병역의 의무가 해소될 때까지 대한민국 국적 이탈을 금지하고 있는데, 성인이 되어 뒤늦게 이러한 법을 알게 된 재미동포 가운데 한국국적 이탈을 못해서 미국에서 사관학교에 진학하거나 정부의 고위직으로 승진하는 등 자신의 꿈을 펼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주장이다. 재미동포사회의 불만은 선천적 복수국적 허용이 본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부작용을 낳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현행 복수국적 제도에 대한 개선 검토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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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이민정책·행정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대학교육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정부 부처들은 소속 공무원의 전문성과 관련된 고유한 학문 기반을 구축하고, 인적자원 개발에 주력하면서 임용시험에 전문과목을 편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도 글로벌화로 인해 이민정책·행정 공무원의 직무영역이 다양해짐에 따라 전문성 제고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출입국관리직 공무원 전문성 제고는 대학교육과 연계되지 않고 있으며, 따라서 임용시험에 전문교과목이 편재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인식에서 교정직, 사회복지직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대안을 도출하여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대학에 이민 관련학과를 개설하고 다양한 진로를 개발하여야 한다. 이민정책학과, 이민행정학과 또는 융합(전공)학과 등을 개설하고, 이민정책·행정 관련 다양한 직업영역과 진로를 개발함으로써 이민 관련 종합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여야 한다. 둘째, 출입국관리직 공무원 임용 시험의 전문과목을 개편하여야 한다. 대학교육과 연계된 전문과목을 임용시험의 필수과목에 편재하여 전문성이 갖추어진 공무원을 선발하여야 한다. 셋째, 자격증과 채용제도를 연계하여야 한다. 이민행정 수행에 전문성을 갖춘 지방직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서는 대학교육과 연계된 전문자격증 소지자를 의무 채용하는 방안이 요구된다. 넷째, 이민 관련 교과가 개발되어야 한다. 관련 교과는 행정·정책이론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통합된 지식과 연계함으로써 포괄적 시각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 다섯째, 교과서(수험서 포함)가 저술되어야 한다. 전문교과목을 학습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임용되려면 관련 교과서와 강의교재들이 출시되어야 하고 그에 따른 출제위원이 확보되어야 한다. 여섯째, 입직 후 교육훈련과 대학교육의 연계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입직 이전에 대학교육에서 충분한 학습과 전문성 함양이 이루어져 입직 후 전문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북한이탈주민의 스마트 기기 이용능력과 온라인 경제활동 영향요인

이홍재 ( Hong-jae Lee ) , 박미경 ( Mi-kyung Park ) , 차용진 ( Yong-jin Cha )
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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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의 인구사회학적 요인과 인터넷 이용 동기, 사회적 지지, 스마트 기기 이용능력, 그리고 온라인 경제활동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북한이탈주민의 스마트 기기 이용 능력 영향요인으로는 연령과 거주지역, 소득, 인터넷 이용 동기, 사회적 지지가 유의한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북한이탈주민의 온라인 경제활동에는 거주지역, 인터넷 이용 동기, 사회적 지지, 스마트 기기 이용능력이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북한이탈주민의 스마트 기기 이용능력 및 온라인 경제활동 개선을 위한 이론적·정책적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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