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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와 평화검색

Multiculture & Peace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사회학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연3회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2092-576X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3권 3호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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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국의 다문화주의에 관한 공적인 페다고지로서 영화라는 매체의 가능성에 대한 연구이다. Henry Giroux는 공적인 페다고지로서 영화라는 매체가 현실을 영화적으로 재현하고 문화의 구성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대중들의 상상력과 공적인 의식의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논한다. 그는 특히 대중적인 주류 영화들이 이러한 역할을 하는 것에 주목하는데, 그 이유는 이러한 영화들의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로 인해 대중들이 보다 쉽게 그것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대중적인 주류 영화들이 종종 기록영화 못지않게 공적인 페다고지로서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논한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공적인 페다고지로서의 영화에 대한 Giroux의 논지를 전유하여 〈방가?방가!〉라는 영화의 분석에 적용한다.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한국의 다문화주의와 관련한 중요한 주제들을 재미있게 잘 다루고 있고 상영 당시 이 영화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들도 상당히 괜찮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한국의 다문화주의와 관련한 이 논문의 핵심 주제인 ‘마이너 트랜스내셔널리즘’과 ‘소수자 공간정치’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 연구를 통해 필자는 마이너 트랜스내셔널리즘이 한국의 다문화주의 현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시할 수 있는 담론적 개념으로서, 좀 더 구체적으로 미시적인 차원에서 소수자들의 실천적 연대 형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비평적 틀로서 상당히 유용할 수 있음을 제안하고자 한다.

탈북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 변화 분석

이은혜 ( Eunhye Lee )
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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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탈북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의 변화를 통시적으로 분석한 후, 변화의 특징을 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탈북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의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모색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 탈북청소년을 위한 지난 20여 년 간의 교육지원은 준비기, 태동기, 형성기, 확립기, 확산기의 다섯 단계로 구분되었으며, 탈북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의 변화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특징이 발견되었다. 첫째, 탈북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은 탈북청소년의 ‘특수성’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보편성’을 강조하는 차원으로 변화되었다. 둘째, 탈북청소년 교육지원은 탈북청소년 집단 내 다양성 증가를 반영하고 있었다. 셋째, 탈북청소년 교육지원은 보상적 차원의 지원에서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으로 변화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탈북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 관련 학술연구 동향 및 내용 분석

장영은 ( Young Eun Chang ) , 성미영 ( Mi Young Sung ) , 장문수 ( Moon Soo Chang ) , 김성석 ( Sung Suk Kim ) , 임아름 ( Ah Reum Lim )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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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은 모국어가 한국어가 아닌 부모의 영향을 받아 일반가정 아동에 비해 음운인식능력이 낮고 수용언어와 표현언어 능력이 낮은 등의 언어발달에 어려움을 겪는다. 따라서 다문화가정 유아의 한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 교육이 요구되는데, 본 연구는 이러한 다문화가정 아동의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이라는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학계의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발달에 대한 관심을 이와 관련한 연구결과가 체계적으로 축적되고 있는지를 통해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에 2010년부터 2018년까지 학술지에 게재된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를 주제로 한113편의 논문을 분석대상으로 연구유형, 그리고 연구방법을 축으로 워드 클라우드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해당기간 연구의 편수는 증감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둘째, 대다수의 연구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급격한 발달시기를 경험하는 영아기에 대한 언어발달 연구는 부족하여 영아의 언어발달에 대한 연구가 확장될 필요가 있다. 셋째, 다문화 유아 관련 연구가 양적연구 위주로 실시되었는데, 다문화 유아 언어발달에 대한 심층적 연구를 위해서는 질적 연구를 더 수행해야할 필요가 있다. 넷째, 학술연구 동향을 살펴본 결과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와 관련된 정책 연구는 미비한 실정으로 교육과 각종 프로그램의 기반이 되는 정책연구의 확대가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발달의 연구 동향을 살펴봄으로써 이들의 언어발달 현황을 파악하고 언어발달 지원이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검토하는데 도움을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캐나다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정책 연구

임정빈 ( Jeongbin Yim )
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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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 출산·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경제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적극적인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캐나다는 G7국가 중 인구성장율 1위를 차지했고 경제 성장도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고용과 국내총생산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OECD국가 중에서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정책을 가장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캐나다의 우수인재 유치정책을 분석하여 한국의 우수인재 유치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캐나다 외국인 정책의 큰 변화는 경제이민을 중심으로 외국인 우수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대 수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연방정부와 주정부 및 지방정부간 외국인 인재 유치정책에 있어서 여러 가지 협정을 통한 협력적 거버넌스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캐나다 우수인재 유치 정책에 대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은 첫째, 한국도 이민자 정책의 경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인재 유치 정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야 한다. 둘째, 한국의 경우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정책과 관련하여 지방정부의 역할이 미흡하다. 그러므로 중앙정부, 지방정부, 시민사회 간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정책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의 구축과 운영이 필요하다. 셋째, 현재 중앙정부 주도로 되어 있는 이민정책이나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를 주요결정에 있어 지방정부의 참여와 협의를 제도화하여야 한다.
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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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한국에서 독일로 1차 이주를 떠났다가 차후 미국으로 재이주한 전직 파독광부들의 초국적 이동에 주목하여 이들의 사회경제적 정착과정과 재미한인공동체 형성과 발전에 있어서의 역할과 기여에 관해서 고찰하였다. 이전 경유지인 독일에서의 노동경험과 연결망을 바탕으로 조직된 파독광부 모임인 ‘동우회’의 결성과 활동에 관해서도 살펴보았다. 연구방법으로는 시카고와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32명의 파독광부출신 재미한인들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미국으로 재이주한 후에 파독광부들은 1970년대 접어들어서는 개인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제력과 동우회의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인커뮤니티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갔다. 이민 초기 여러 한인단체를 새로이 조직하거나 핵심구성원으로서 한인커뮤니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파독광부들에 의해 세워진 한인식품점과 같은 초기 사업체는 코리아타운 상권형성의 초석이 되었으며 지리적뿐 아니라 사회적인 거점 역할을 하였고 인접지역으로 다른 한인업체의 유입을 가속화시켰다. 이들의 경제적 활동범위는 한인타운에만 국한되지 않고 소수민족, 다민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업종의 사업에도 종사하였다. 또한 두 도시에서의 공간적 특징이 파독광부의 경제적 적응과 사업 규모 그리고 동우회 모임의 지속에 영향을 미쳤다. 파독광부들이 직접적으로 재미한인사회에 기여한 바도 크지만 후속이민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한인공동체의 형성과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본 논문은 파독광부의 글로벌 이주사의 재조명을 통해 재외한인 이주와 정착에 대한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이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다문화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수원시를 중심으로

백정미 ( Jeongmi Baek ) , 권정미 ( Jungmi Kwon )
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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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외국인에 대한 보편적 권리부여에 대한 수용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이다. 연구 결과 외국인에 대한 보편적 권리수용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에 대한 사회심리학적 위협의식이 높다. 그리고 국적별 관계형성의 유형에 따라 사회적 거리감에 차이를 보인다. 이웃과 같은 2차적 관계보다 내 배우자 등 1차적 관계 형성과 관련한 사회적 거리감이 멀게 나타났고, 미국인과 유럽인 등 선진국보다 동남아시아인, 중국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이 멀게 나타났다. 더불어서 탈북자와 조선족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도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외국인의 보편적 권리 수용에 대해 단일민족 자긍심, 위협의식, 이념성향, 사회적 거리감을 독립변수로 하고, 성별, 연령, 학력, 가구소득을 통제변수로 하여 영향관계를 분석한 결과, 단일민족 자긍심, 위협의식, 이념성향, 사회적 거리감_사회적 관계, 지역적 특성과 연령이 유의미하게 영향을 주었다. 즉, 보편적 권리수용에 대해 단일민족 자긍심은 정(+)의 영향관계, 위협의식은 부(-)의 영향관계, 이념성향은 정(+)의 영향관계, 사회적 거리감_사회적 관계는 부(-), 지역적 특성(외국인이 많은 지역)은 (+)의 영향관계를 형성한다. 따라서 수원시민의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해서는 사회적 위협의식을 낮추고, 사회적 거리감_사회적 관계 인식을 약화시키고, 외국인과의 접촉 및 교류를 위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 특히, 지역사회 수준에서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사회 거주외국인의 특성과 지역주민들의 특성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에 대한 심층적인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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