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버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논문검색은 역시 페이퍼서치

상담학연구검색

Korea Journal of Counseling


  • - 주제 : 사회과학분야 > 교육
  • - 성격 : 학술지
  • - 간기: 격월
  • - 국내 등재 : KCI 등재
  • - 해외 등재 : -
  • - ISSN : 1598-2068
  • - 간행물명 변경 사항 :
논문제목
수록 범위 : 12권 2호 (2011)

다문화가정 부부의 가족탄력성과 부부적응에 대한 연구 -대전,충남지역을 중심으로-

양명숙 ( Myong Suk Yang ) , 이혜선 ( Hae Sun Lee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2권 2호, 2011 pp. 431-445 ( 총 15 pages)
5,0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부부의 가족탄력성과 부부적응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다문화가정 부부의 가족탄력성이 부부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가족탄력성의 하위요인들이 부부적응 하위요인들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즉, 가족탄력성의 하위 요인인 신념체계, 조직패턴, 의사소통과정이 부부적응의 하위요인인 일치감과 만족도 그리고 응집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은 대전과 충남지역의 다문화가정 부부 132쌍, 264명을 최종적으로 분석하였다. 통계분석방법은 SPSS WIN 18.0을 통하여, 기술분석, 단순적률상관관계, 단순회 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다문화가정 부부의 가족탄력성과 부부적응은 비교적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남편의 경우 가족탄력성의 조직패턴과 부부적응의 일치감이 가장 높은 상관을 나타냈고, 가족탄력성의 의사소통과정과 부부적응의 만족도가 가장 낮은 상관을 나타냈다. 아내의 경우는 조직패턴과 일치감이 가장 높은 상관을 나타내었고, 의사소통과정과 만족도가 가장 낮은 상관을 나타내었다. 가족탄력성이 부부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남편의 경우 가족탄력성의 부부적응에 대한 설명력은 43%이며, 아내의 경우는 가족탄력성의 부부적응에 대한 설명력은 53%로 비교적 높은 설명력을 가졌다. 남편의 경우는 가족탄력성의 조직패턴이 부부적응의 일치감에 그리고 신념체계가 응집도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낸 반면에, 부부적응의 만족도에서는 유의미한 가족탄력성의 하위요인이 나타나지 않았다. 아내의 경우는 가족탄력성의 조직패턴과 신념체계가 부부적응의 일치감에 유의미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부적응의 만족도에는 신념체계가 그리고 응집도에는 가족 탄력성의 의사소통과정이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다문화가정 부부의 가족탄력성은 부부적응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가족탄력성의 하위요인별에 따라서 부부의 영향력이 다르게 나타났기에, 다문화가정 부부의 가족탄력성을 통하여 부부적응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 및 교육 그리고 상담 개입시에 하위요인들을 중심으로 부부 특성을 고려할 필요성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대학생의 진로결정 과정과 개입요인 탐색

임은미 ( Eun Mi L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2권 2호, 2011 pp. 447-466 ( 총 20 pages)
5,500
초록보기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진로결정과정을 이해하고 진로결정과정에 개입하는 요인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4년제 대학 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 학기 동안 서면 면접과 대면 면접을 통해 진로결정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근거이론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학생 진로결정과정의 핵심범주는 ‘성공과 지지를 바탕으로 결정해 나감’이었다. 성공은 대학입학에서의 성공감을 의미하고 지지는 진로결정 및 준비과정에서 경험하는 지속적인 환경적 지원을 의미한다. 대학생의 진로결정과정은 입학, 학과적응, 희망직업 구체화, 진로준비행동, 진로결정 공고화의 다섯 단계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과정에 대한 주요 개입요인은 부모와의 진로선택 갈등 여부, 소속 전공과 학과에 대한 자부심, 지속적인 환경적 지지 등이었다. 연구대상 대학생들은 취업여건이 매우 열악하다고 지각한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한 맥락적 조건을,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면에서 유사한 현상을 경험하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의 결정에 의하여 입시 성공의 결과’로 입학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에 취업할 가능성이 있다고 여기면 당면 문제들에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진로준비 중심의 생활을 하며 취업여건을 체계적으로 갖추어가면서 각오를 다졌다. 반면, 대학과 전공 선택에 대하여 부모와 갈등을 심하게 겪은 학생일수록 자신의 입학을 실패로 지각하고 학과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지 못하였고, 이로 인해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초등학생의 주관적 안녕감 증진을 위한 강점 기반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이현주 ( Hyun Ju Lee ) , 유형근 ( Hyung Keun Yu ) , 조용선 ( Yong Sun Cho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2권 2호, 2011 pp. 467-488 ( 총 22 pages)
5,700
초록보기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관적 안녕감 증진을 위한 강점 기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실시하여 이들의 주관적 안녕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는데 있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생의 주관적 안녕감 증진을 위한 강점 기반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어떻게 구안되어야 하는가? 둘째, 초등학생의 주관적 안녕감 증진을 위한 강점 기반 집단 상담 프로그램의 효과는 어떠한가? 이다. 프로그램의 구안은 박인우의 체계적인 상담 프로그램 개발 모형에 따라 조사, 분석, 설계, 구안의 과정을 거쳤으며, 잠정적으로 구안된 프로그램에 대한 이론 전문가와 현장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하여 총 10회기로 구안하였다. 구안된 주관적 안녕감 증진 프로그램은 효능안녕, 정서안녕, 관계안녕의 하위 영역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증진하기 위하여 강점 분류체계에 따른 24개의 강점 가운데 감사, 용서, 낙관성, 학구열, 끈기, 사랑, 친절 등의 7개 강점과 대표강점 인식 및 활용을 회기별 주제로 설정하였다. 연구대상은 충청북도 소재 W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 중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15명을 실험집단으로 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 중 15명을 통제집단으로 구성하였다. 구안된 프로그램을 5주 동안 주 2회 실시한 결과, 초등학생의 주관적 안녕감 증진을 위한 강점기반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주관적 안녕감 변화가 통제집단의 변화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는 강점 분류체계에 따른 성격적 강점에 기반하여 초등학생의 주관적 안녕감 증진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초등학생의 주관적 안녕감 증진을 위한 자료를 제공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독서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고용남 ( Yong Nam Ko ) , 이명우 ( Myung Woo Lee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2권 2호, 2011 pp. 489-504 ( 총 16 pages)
5,1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집단상담 분야에서 독서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해 본격적으로 연구가 된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국내에서 이루어진 연구 결과물 85편에서 추출된 132개 사례들을 메타분석으로 전체 평균효과크기를 구한 최초의 연구로서 그 의의가 있다. 또 독서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효과를 전체 평균효과크기, 집단구성원의 특성별(성, 연령,일반인/내담자, 크기), 집단 실시 특성별(총진행회기 수, 주당 회기 수, 1회기 당 진행시간), 종속변인별, 진행 방법별(독서치료 모델) 등 관련 변인별로 효과크기를 구하고 비교했다. 그럼으로써 향후 독서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시하고 있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85편의 연구논문에서 132개의 사례들을 추출했고 메타분석으로 구한 독서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전체 평균효과크기는 1.42이다. 이는 정상분포 곡선에서 독서치료 집단상담프로그램을 받지 않은 통제집단의 평균점수를 50%라고 했을 때,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평균은 통제집단의 분포에서 92.21%임을 의미한다. 즉, 실험집단의 평균치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은 사람은 통제집단의 92.21%보다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해석되며, 반면에 통제집단의 7.79%만이 실험집단의 평균점수 이상을 얻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것은 통제집단의 평균을 50%로 보았을 때, 실험집단의 평균이 92.21% 상승되었음을 의미하며,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42.21% 만큼 향상되었음을 뜻한다. 둘째, 집단구성원에 따른 평균효과크기를 살펴봤을 때 집단구성원의 특성별(성) 평균 효과크기에서 혼성의 평균효과크기가 1.56으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구성원의 특성별(연령) 평균효과크기에서는 중학생의 평균효과크기가 1.56으로 가장 컸다. 집단구성원의 특성별(일반인/내담자) 평균효과크기에서는 일반인과 내담자의 평균효과크기가 1.42와 1.46으로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진행특성에 따른 평균효과크기를 살펴보면 집단구성원의 특성별(크기)에서는 ‘20~29명’의 집단이 1.90으로 가장 높은 평균효과크기를 나타냈다. 집단 실시특성별(총 진행회기 수)에서는 ‘11~12회기’에서 1.61로 가장 높았다. 집단 실시 특성별(주당 회기 수)에서는 ‘주 3회’가1.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집단 실시 특성별(1회기 진행시간)에서는 ‘45분 초과 50분 이하’가 1.64로 가장 높았다. 넷째, 종속변인별에 따른 평균효과크기를 살펴봤을 때 종속변인별에서 자아정체성이 2.2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사례 수가 10개 이상인 종속변인들 중에서는 ‘ADHD 및 자기통제력’이 1.74로 가장 높았다. 다섯째, 진행 방법별 평균효과크기를 살펴보면 진행 방법별(독서치료 모델) 평균효과크기에서는 모델이 없는 경우의 평균효과크기는 1.5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은 Watson 모델로 평균효과크기는 1.43으로 나타났다.

희망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학습동기와 성취목표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박문규 ( Moon Kyu Park ) , 이영순 ( Young Soon Lee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2권 2호, 2011 pp. 505-522 ( 총 18 pages)
5,3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희망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학습동기와 성취목표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고창지역의 6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1, 2학년 60명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30명씩 무선적으로 배정하였고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2일에 걸쳐 1일 4회기씩 총 8회기의 희망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희망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경험한 실험집단의 피험자들은 통제집단보다 희망 척도의 점수가 유의미하게 증가하였으며 5주 후까지 지속되었다. 둘째, 실험집단의 피험자들은 통제집단 보다 학습동기 척도 점수에서 유의미한 증가를 보였으며 5주 후추수 결과에서도 유지되었다. 셋째, 실험집단의 피험자들은 통제집단 보다 숙달접근목표지향성 점수에서 유의미한 상승을 보였으나, 수행접근목표지향성 점수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제한점과 추후연구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언어발달 프로그램이 다문화 가정 유아의 언어, 인지발달 및 유아어머니의 양육태도에 미치는 영향

강희양 ( Hi Yang Kang ) , 김태호 ( Tae Ho K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2권 2호, 2011 pp. 523-537 ( 총 15 pages)
5,000
초록보기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에서 어떠한 양상으로 적응하고 있고 그 역할이 어떠한 가에 관한 주제는 최근 심리학을 비롯한 국내 학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주제이다. 본 연구는 다문화 가정이 지니고 있는 적응 문제 중 유아들의 언어발달 중요성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다문화 가정 유아의 언어발달을 위한 프로그램 효과를 알아보았다. 다문화 가정 유아 11명을 대상으로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고 실험집단에게 다문화 교육사 3인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유아의 어머니와 유아를 대상으로 언어발달 프로그램을 17회기 실시하였다. 실험집단 유아들의 인지기능과 언어발달의 변화를 알아보았고, 유아 어머니들의 양육태도 변화를 알아보았다. 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집단 유아는 통제집단에 비하여 인지기능의 발달과 수용언어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으나 표현 언어에서는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실험집단 유아 어머니의 양육태도는 통제집단에 비하여 유의미한 변화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아동목소리 크기의 변화와 어휘수의 변화를 분석한 질적연구 결과 목소리크기가 커진 것과 어휘수의 증가를 확인하였다.

대학생 진로적응성 척도 개발

장계영 ( Kye Young Jang ) , 김봉환 ( Bong Whan Kim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2권 2호, 2011 pp. 539-558 ( 총 20 pages)
5,500
초록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Super의 전생애주기-생애공간 이론(life-span, life-space approach)을 바탕으로, 대학생들이 대학에서 직업세계로 전환 후 성공적으로 직업세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토대가 되는 진로적응성 개념과 구성요인을 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척도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 상담관련자, 기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방설문을 실시해서 진로적응성 개념과 14개의 구성요인을 확인하고 문항을 추출하였으며, 전문가의 내용타당도 검증을 거쳐 예비문항을 개발하였다. 전국 5개 지역의 4년제 대학생을 대상으로 예비조사와 본조사를 통해 통계적 문항분석 및 요인분석 과정을 통해 본 척도를 개발하고 모형의 적합성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 개발된 대학생 진로적응성 척도는 8개요인 4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하위요인의 명칭은 대인관계, 목표의식, 창의성, 책임감, 직무능력, 긍정적태도, 주도성, 개방성으로 명명하였다. 8개 하위요인은 전체분산의 57.2%를 설명하였으며, 신뢰도 Cronbach`` =.75~.87,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54~.85로 나타났다. 확인적 요인분석에서  /df=2.286, TLI=.909, CFI=.926, RMSEA=.061로 나타나 모든 적합도 기준을 충족시켰다. 이러한 결과를 고려해 볼 때, 본 연구에서 개발한 대학생 진로적응성 척도가 대학생이 학교졸업후 직업세계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는 정도를 측정하는데 적합한 도구임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남성 성역할 갈등과 우울의 관계에 대한 기본욕구충족의 매개효과 검증: 남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최희철 ( Choi Hee Cheol ) , 정민선 ( Jung Min Sun ) , 장지영 ( Jang Ji Young ) , 김지현 ( Kim Ji Hyeon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2권 2호, 2011 pp. 559-576 ( 총 18 pages)
5,3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목적은 성역할 갈등 이론(O``Neil, 2008)과 자기결정성 이론(Ryan & Deci, 2000)에 기초하여 남자 고등학생의 성역할갈등, 기본욕구충족, 우울의 관계에 대한 구조적 모형을 검증하고, 기본욕구 충족이 남자고등학생의 성역할갈등과 우울간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 경기도 소재의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남자 청소년 383명을 대상으로 성역할갈등과 우울과의 관계에서 기본욕구충족의 매개효과를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구조모형 검증결과 남자고등학생의 성역할갈등이 심할수록 욕구충족이 낮았고, 또한 우울이 높게 나타났으며, 기본욕구 충족은 성역할갈등과 우울사이의 관계를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가 남자 청소년의 상담에서 갖는 의미, 이 연구의 제한점과 추후 연구에 대한 제언이 논의 되었다.

휴대전화 중독 청소년들의 특성 및 중독과정 촉진요인

윤혜정 ( Hea Jung Yoon ) , 권경인 ( Kyung In Kwon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2권 2호, 2011 pp. 577-598 ( 총 22 pages)
5,7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휴대전화 중독 청소년들의 특성, 휴대전화 중독과정 및 촉진요인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중학교 1∼3학년 학생 14명(남 6명, 여 8명)이였으며, 2009년 9월에서 11월에 3차에 걸친 면담을 실시하였고, 면담자료를 근거이론 접근방법(Strauss & Corbin, 1990)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54개의 개념 24개의 하의범주 17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연구 결과로 휴대전화 중독 청소년들의 중요한 특성을 관계적, 정서적, 지각 영역에서 특성 및 부작용 등으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첫째, 관계적 특성은 ① 혼자일 때가 많음, ② 높은 관계욕구를 피상적 방식으로 채우기 ③ 가족관계에서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의 어려움, ④ 또래에 대한 의존이 심함, ⑤ 실제적대인관계의 어려움, ⑥ 문자가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보편화 되어있음. ⑦ 또래관계와 이성관계가 중요해지는 시기 등이다. 둘째, 정서적인 특성은 ① 외로움, ② 심심하고 지루한 기분을 견디기 힘듦, ③ 부정적인 감정이나 갈등상황을 처리하지 못함, ④ 거절에 대한 불편감과 소외감등이다. 셋째, 지각 특성은 ① 중독의 정도가 심할수록 휴대전화 관련 문제에 대한 지각능력이 떨어짐, ② 자기(self)에 대한 자각능력이 낮음 등이다. 휴대전화 사용의 부작용으로는 금단증상, 주변과 갈등, 요금 및 교체 문제 등이 포함 되었다. 휴대전화에 중독 과정은 휴대전화 몰두단계, 휴대전화 잠재적 중독단계, 휴대전화 고위험 중독단계로 정리하여 살펴보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휴대전화 중독 청소년들의 경험을 통해 세부적 특성을 탐색했다는 점과 인터넷 게임중독과 휴대전화 중독의 차이점을 밝혀냄으로써 휴대전화 중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자녀 취학관련 경험과 대처방식에 관한 사례연구

류진아 ( Jin A Ryu )
한국상담학회|상담학연구  12권 2호, 2011 pp. 599-620 ( 총 22 pages)
5,700
초록보기
본 연구는 국제결혼 이주여성이 첫 번째 자녀를 학교에 취학시키면서 경험한 내용과 그와 관련된 스트레스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였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에 취학한 자녀를 둔 국제결혼 이주여성 10명을 심층면접한 후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생태체계에 따른 경험과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처하였는지를 사례연구를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첫째, 개인내적으로 자녀의 학업적응에 대한 걱정, 자녀를 어떻게 교육해야할지 모름에 대한 불안, 자녀의 친구관계에 대한 걱정, 자녀의 학업에서 엄마의 역할과 중요성 인식, 자녀의 적응에 안도함 등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녀가 초등학교에 진학함으로써 사교육비 걱정, 준비물 및 과제지도, 남편과의 갈등 등 자신에게 주어지는 새로운 역할과 고민을 가정환경에서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은 자녀를 학교에 진학시키면서 교사, 학부모 등 기존의 대인관계와는 다른 새로운 대인관계를 경험하게 되고, 학교행사에 참석하여 학부모로서 공교육에서 새로운 역할을 경험하였다. 또한 한국의 학교제도와 분위기에 대하여 경험하였다. 넷째, 한국의 부모들이 자신의 자녀들만 감싸고 자녀가 잘못을 해도 자신의 자녀들을 중심으로 사고하며 한국의 사회분위기가 너무 경쟁적이라고 인식하였다. 자녀취학으로 인해 겪는 스트레스에 대해 스스로 개인내적 자원을 활용하거나 가족관련 자원을 활용하는 대처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문제에 대한 사고방식을 바꾸거나 그것을 제거하거나 감소시키기 위하여 대부분 적극적, 문제중심적 대처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소극적인 대처인 숨기거나 회피하는 경우도 종종 있음을 알 수 있었다.
1 2 >